Eloquence신보 (7월20일 마감/ 7월 22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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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7-18 17:53 조회6,186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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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quence 신보
4804848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 로맨틱 ‘
* Istvan Kertesz(cond) London Symphony Orchestra
요절한 명지휘자 이스트반 케르테츠의 브루크너 교향곡 4번. 적절한 템포를 유지하면서, 무서운 박진감과, 섬세한 서정을 모두 담아내는 유연한 연주를 들려준다. 호른의 명장, 베리 터크웰이 수석 주자로 있던, 당시의 런던 심포니는 기교는 물론 표현력에 있어서도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1965년 녹음으로, 당시 데카의 우수한 녹음 기술로 수록된 생생한 사운드도, 브루크너 4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데, 일조하고 있다.
4807267 퀴힐 쿼르텟의 모차르트 현악 사중주 21, 23번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21번 K575 ‘프러시안 No.1, 23번 K590 ‘프러시안 No.3’
* Kuchl Quartet
빈의 감성이 풍부하게 담긴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21번과 23번 ‘프러시안 1,3번’ 연주. 1973년 빈 필하모니의 콘서트 마스터, 라이너 퀴힐이 결성한 퀴힐 사중주단. 모든 멤버가 빈 필 출신으로, 바릴리 쿼르텟에 이어서, 빈 실내악의 전통을 계승하였다. ‘프러시안 사중주’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현악 사중주곡으로, 여유러움과 부드러움이 돋보이는 명곡이다. 퀴힐 쿼르텟의 1975년 녹음. 빈의 정서와 감성이 담긴 치밀하고 따뜻한 앙상블로, 모차르트 곡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잘 살려낸 연주이다.
4807396 무지크베라인 쿼르텟 (2CD)
모차르트: 현악 4중주곡 제16번, 17번’사냥’, 18번, 19번 ’불협화음’
* Musikverein Quartet
약관 20세의 나이에, 빈 필의 콘서트 마스터로 선출된 라이너 퀴힐을 중심으로 빈 필의 명연주자들이 모여 1973년 결성한 퀴힐 쿼르텟. 바릴리 쿼르텟에 이어서 빈 황금홀(무지크베라인)의 주인이 되었고, 악단의 이름도 무지크베라인 쿼르텟으로 변경하였다. 이들이 연주로 듣는, 모차르트 현악 사중주 16번, 17번 ‘사냥’, 18번, 19번 ‘불협화음’ . 1979년도 녹음으로, 최근의 원숙미 넘치는 퀴힐과는 다른, 30세의 젊은 퀴힐의 강렬한 바이올린이 투명감 넘치는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4807399 무지크베라인 쿼르텟 <브람스, 슈만, 볼프>
브람스: 현악사중주 3번/ 슈만: 현악사중주 1번/ 볼프: 이탈리안 세레나데
* Musikverein Quartet
고전시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뒤를 이은 낭만파 작곡가들은 대중의 높은 기대에 부담을 느꼈다. 특히 브람스는 베토벤과 비교될 생각에 많은 작품을 파기한 후에야, 현악사주중3곡을 발표하였는데, op.67은 그중 한곡이다. 슈만도 오랜 연구를 거친 후 발군의 사중주와 트리오를 발표하였다. 볼프의 ‘이탈리안 세레나데’ 역시, 아주 매력적인 소품이다. 빈필의 악장인, 퀴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빈 실내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무지크베라인의 연주. 1976-78년도 녹음으로 싱싱한 음악성과 풍부한 울림을 즐길 수 있다.
4804670 조안 서덜랜드 <여왕을 위한 어전 연주>
베버/ 마스네/ 마이어베어/ 레온카발로/ 베르디/ 로시니/ 벨리니/ 베네딕트/
토스티/ 레온카발로/ 비숍/ 프로토우/ 왈라스/ 발페
* Joan Sutherland(S) London Symphony Orchestra, Richard Bonynge
영국의 6대 빅토리아 여왕은 대단한 음악 애호가로, 연주자들을 궁정으로 초대하여 함께 음악을 즐겼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에 기초하여 기획된 <여왕을 위한 어전연주>앨범. 빅토리아 여왕이 사랑했던, 아리아와 가곡들로 구성, 베버에서 베르디를 비롯, 영국의 월라스의 노래까지, 세기의 명 소프라노, 서덜랜드의 안정되고, 강인한 목소리의 노래로 담겨있다. 1962년 서덜랜드 노래와 보닝그의 치밀한 연주로 발매되었던 녹음이 마침내 CD로 재발매되었다.
4820280 ‘잉게 보르크’와 ‘류바 벨리치’ 데카 리사이틀(2CD)
* Inge Borkh(S) Lujba Welitsch(S) Wiener Philharmoniker, London Symphony
1950-60년대에 활약한 오페라 소프라노, 잉게 보르크와 류바 벨리치! 그들이 데카에 남긴 베스트 가창을 모았다. 독일 최고의 드라마틱 소파라노였던, 잉게 보르크는 배우 출신으로, 풍부한 표현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 드라마틱한 창법으로 인기를 모았다. 전성기의 폭발하는 에너지와 강렬한 가창이 담겨있다. 명 슈트라우스 소프라노, 류바 벨리치는 대표적 살로메 가수였다. 정렬적 기질과 혼신을 다한 가창으로 정상에 올랐지만, 무리한 배역과 공연 스케줄로 짧은 전성기를 누린 불운의 가수이다. 두명의 드라마틱한 소프라노의 전성기 시절의 녹음을 만난다.
4820292 그레이트 테너 아리아 1집
베르디/ 푸치니/ 마스카니/ 지오르다노/ 벨리니
* Bruno Prevedi, Gianni Raimondi, Gino Penno(tenor)
데카 레이블은 1950~70년대 당시 지명도가 높지 않았지만, 실력이 뛰어난 가수들의 리사이틀 앨범을 꾸준히 녹음하였다. 그 가운데 소중한 음원들을 모아 발매한 <그레이트 테너 아리아>중 1집. 브루노 프레베디, 지안니 라이몬디, 지노 페노등 3인의 이탈리안 테너의 노래를 수록하였다. 파바로티가 그의 창법을 닮고자 노력하였다고 전해지는, 리릭 테너 지안니 라이몬디의 젊은 시절의 미성의 노래들, 그리고. 브루노 프레베디의 떨리는 음색의 노래. 짧은 활동 기간에, 화려한 목소리와 놀라운 파워로 청중을 매혹시킨 지노 페노의 노래가 담겨있다. 1954년(모노) 64년 80년(스테레오) 레코딩.
4820290 그레이트 테너 아리아 2집
베르디/ 푸치니/ 폰키엘리/ 보이토/ 시레아
* Flaviano Labo, Giuseppe Campora, Gianni Poggi(tenor)
데카 레이블은 1950~70년대 당시 지명도가 높지 않지만, 실력이 뛰어난 가수들의 리사이틀 앨범을 꾸준히 녹음하였다. 그 가운데 소중한 음원들을 모아 발매한 <그레이트 테너 아리아> 2집. 플라비아노 라보와, 쥬제페 캄포라, 자니 포기등 3인의 이탈리안 테너의 노래를 수록하였다. 라보는 작은 몸매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가창과 꾸밈없는 매너로 사랑을 받았고, 푸치니 테너로 유명한, 쥬제페 캄포라, 그리고 1940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핀토 테너, 쟈니 포기는 지적인 프레이징과 화려한 목소리, 매력적인 고음으로 사랑받았다.
54-58년 모노 레코딩.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4804848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로맨틱' /
2. 4807399 무지크베라인 쿼르텟 <브람스, 슈만, 볼프>
jjs6686님의 댓글
jjs6686 작성일4807267,4807396 두장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