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와 함께하는 <유럽 오페라 하우스 명연시리즈> 7차 (입고완료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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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8-22 18:01 조회9,57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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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와 함께하는




유럽 걸작오페라 7차 명연시리즈


 




[ 한글자막 제공 ]


 


 


 


 


 


 


 


 











“영혼과 육체 사이에서 방황하는 처절한 갈등”


31. 바그너/ 탄호이저 (ADVD 069)


 


 


- 베를린 국립 오페라 극장 실황


- 실험무대의 명 무용감독 사샤 발츠의 인상적인 연출과 안무


- 거장 바렌보임의 지휘와 정상의 성악진


 


 


 


[줄거리]


 


중세 독일의 기사 탄호이저는 베누스의 육욕적인 사랑에 매혹되어 그녀와 쾌락의 나날을 보내고 돌아온다. 고향에는 연인 엘리자베트가 변함없는 정신적인 사랑으로 그를 기다리고 있다. 기사들의 노래경연대회에서 탄호이저는 그만 베누스와의 경험을 실토해버린다. 그는 비난을 받고 영주는 징계를 내린다. 로마까지 순례의 길을 가서 교황의 용서를 받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베누스를 경험한 자는 교황도 용서해 주지 않는다. 이에 절망하여 다시 돌아온 탄호이저는 자신을 맞이해줄 자는 베누스밖에 없다고 자포자기한다. 하지만 엘리자베트의 기도는 하늘에 닿아, 그녀의 희생 때문에 탄호이저는 구원을 얻는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복수가 공존하는 강력한 걸작”


32. R.슈트라우스/ 엘렉트라(ADVD 070)


 


-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실황


- 은퇴한 천재지휘자 살로넨의 마지막 실황


- 헤를리치우스, 마이머, 피에촌카, 최고 트리오의 열창


 


 


[줄거리]


고대 그리스 비극은 오페라의 중요한 소재인데, 이것은 지금 우리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스파르타의 왕 아가멤논은 연인과 불륜을 저지른 왕비 클리템네스트라에 의해서 암살당한다. 공주 엘렉트라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 어머니와 그 정부를 살해하려 하지만, 처녀의 몸이라 힘이 없다. 그녀는 미친 여자로 가장하여 목숨을 부지하면서, 외국으로 간 남동생 오레스트가 귀국하기만을 기다린다. 결국 오레스트는 극적으로 귀환하는데... 어머니와 두 딸이 보여주는 세 모녀의 애증 관계는 여성 심리의 최고봉이며, 오레스트의 손으로 저질러지는 피날레의 복수장면은 R. 슈트라우스 관현악의 백미이다.


 


 


 


 


 


 



 


 


 


 









“러시아도, 러시아 오페라도 이끌어가는 것은 민중”


33. 무소륵스키/ 보리스 고두노프(ADVD 071)


 



 


- 뮌헨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극장 실황


- 섹슈얼리티와 폭력으로 화제를 일으켜온 비에이토의 새로운 무대


- 나가노의 스케일 넘치는 지휘


 


 


[줄거리]


1600년경 러시아. 황제가 서거하여 황가의 혈통은 끊겨버렸다. 이에 백성들은 섭정이었던 보리스 고두노프가 황제 자리에 올라야 한다고 외친다. 고두노프는 못이기는 채 황제로 즉위한다. 그러나 실은 고두노프가 왕위계승자였던 드미트리를 암살한 주범이다. 그런데 한 젊은이가 스스로를 드미트리라고 칭하면서 군대를 일으켜서 모스크바를 향하여 쳐들어온다. 하지만 그 역시 우연히 고두노프의 비밀을 알게 된 젊은 수도승이었다. 드미트리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고두노프는 두려움으로 떤다. 가짜 황제와 가짜 계승자의 권력을 향한 치열한 대결... 지도층과 인민의 탐욕과 갈등을 제대로 보여주는 가장 러시아적인 오페라다.


 


 


 


 


 



 


 


                                                                                                                       





                                                   



 








“실연의 복수를 위해 아이를 죽인 어머니의 비극”


34. 케루비니/ 메데아(ADVD 072)


 


- 브뤼셀 라 모네 극장 실황


- 로시니 이전 시대의 최고 거장의 걸작


- 명장 바를리코프스키의 연출과 나디아 미카엘의 명연



[줄거리]


 


코린트의 공주 글라우체는 이아손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과거의 여자 메데아가 나타난다. 메데아는 이미 이아손과의 사이에 두 아이를 두었으며, 마법으로 이아손의 성공을 결정적으로 돕기도 하였었다. 그런데도 버림받은 메데아는 이아손에게 눈물로 다시 돌아올 것을 애원한다. 하지만 이아손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는다. 메데아는 글라우체에게 결혼 선물로 예복을 보낸다. 글라우체는 메데아가 이아손을 포기하고 자신들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생각하여 기꺼이 그 옷을 입는다. 하지만 옷으로부터 글라우체의 온몸에 독이 퍼지고 불에 타서 참혹하게 죽는다. 메데아의 분노는 그것에 그치지 않고 두 아이마저 죽인다.


 


 


 


 


 



 


 


 






“사랑을 뺏기 위한 음모, 사랑을 지키기 위한 광기”


35. 림스키코르사코프/ 차르의 신부(ADVD 073)


 


- 베를린 국립 오페라극장 실황


- 러시아적 서정미의 정수를 담은 숨은 걸작


- 바렌보임의 지휘와 귀재 체르니아코프의 세련된 연출


 


 


 


 


 


[줄거리]


 


젊은 장교 그리고리는 상인의 딸 마르파의 미모에 반하지만, 그녀는 이미 귀족 리코프와 사랑하는 사이이다. 그래서 그리고리는 의사에게 사랑의 묘약을 부탁한다. 그들의 음모를 그리고리에게 버림받은 여자 류바샤가 엿듣는다. 류바샤는 실연의 복수로서 마르파의 미모를 없애는 약을 주문한다. 이렇게 마르파는 두 남자의 구혼을 받지만, 그녀는 예상치 않게 차르(황제)의 신부로 결정된다. 차르와의 원하지 않는 결혼식 도중에 약을 먹은 마르파는 광증의 상태가 된다. 그런 그녀를 보고 앞의 복잡한 사랑의 그물에 얽힌 인물들은 자신들의 행동을 자백한다. 그러나 마르파는 그런 고백들도 알아듣지 못한 채로 그만 죽어간다.


 


 


                                                                                      


댓글목록

bssmchoi님의 댓글

bssmchoi 작성일

5종류 신청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연락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oksemu님의 댓글

oksemu 작성일

모두 신청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보관 해드리겠습니다^^

yyjj5757님의 댓글

yyjj5757 작성일

모두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