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ga 신보 (6/27일 마감, 7/23일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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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6-23 13:43 조회6,913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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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ga Digitals


 


 


 


 


 


 


 


 


 




PRD250304


야노스 슈타커를 추모하며


수록곡 – 마르티누/ 첼로 협주곡 1번, 프로코피예프/ 첼로 협주곡 Op.58, 도흐나니/ 첼로를 위한 작은 협주곡 Op.12


연주: 야노스 슈타커(첼로), 체코 라디오 심포니, 존 넬슨(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발터 쥐스킨트(지휘)


 


헝가리 출생의 야노스 슈타커는 미국으로 건너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그리고 1953년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오케스트라와 연주 활동을 가졌으며 인디애나 대학교에 교수직을 맡으면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첼로 교수이자 전세계에서 수백 개의 연주회를 통해 솔로 연주자로도 승승장구 하게 되어 1960년대부터는 세계 최정상의 솔로 연주자로 인정받았으며 깔끔한 레카토 그리고 명확한 인토네이션을 보여주는 환상적인 그의 연주는 동료들에게 무한한 선망에 대상이었다. 그는 현재 오직 한 대만 남아있는 스트라디바리 첼로 ‘에일즈포드 경’을 사용했으며 마르티누 작품에서는 카잘스가 소유했던 마테오 고프릴러를 사용했다. 뛰어난 기교와 풍부한 연주로서 찬사를 받은 그는 20세기 첼로 걸작품에 서정성을 가득히 표현하고 있다.


*Stereo


 


 


 


 


 


 


 


 


 




PRD250320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인 프라하 1집 (1966-1972)


수록곡 – 바르토크/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바르토크(시게티)/ 헝가리언 포크송(3), 야나체크/ 바이올린 솔로 소나타 Op.27 3번 발라드, 프로코피예프/ 5개의 멜로디 Op.35b,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프리다 바우어(피아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는 20세기 최상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인정받으며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테르 처럼 프라하를 사랑하는 연주자로 유명하다. 그는 카차투리안, 쇼스타코비치 등 당대 많은 작곡가들로 부터 바이올린 작품을 헌정 받았다. 그의 첫 해외 초빙은 라파엘 쿠벨릭에 의해 제 2차 세계 대전 직후 1947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에서 성사되었다.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의 그는 같은 출신의 동료 프리다 바우어와 함께 20세기 동유럽과 서양을 아우르는 기악 걸작품과 집시풍의 대중적인 멜로디를 선별하여 정확한 기교와 따스한 음색으로 연주하고 있다. *Stereo


 


 


 


 


 




PRD250321


다비드 오이스트라흐가 연주하는 브람스


수록곡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비의 노래’, 2번, 3번, 스케르쪼 WoO2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프리다 바우어(피아노),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테르(피아노)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는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바흐부터 바르토크 그리고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에프, 카차투리안 등 현대 유명 작곡가들의 많은 헌정 작품을 연주하였다. 그는 정확한 기교와 그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유명하며 2차 세계 대전 이후 유럽, 미국 등 전세계를 누비며 연주 여행과 함께 많은 음반을 남겼다. 브람스의 3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은 원숙함으로 가득하며 세 작품이 갖고 있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특별히 최고의 낭만주의 바이올린 소나타로 불리고 있다. 소나타 1번은 베토벤의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의 영향을 보이며 애수 띤 서정성이 흐르고 있다. 2번은 잠시 사귀었던 소프라노 에르미나 슈피스와의 행복한 생활을 반영하고 있다. 3번은 베토벤의 영향을 완전히 벗어나 만년의 브람스 음악 특유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Stereo


 


 



20th March 2016


“Hearing these live recordings, made in Prague and Moscow between 1966 and 1972, you marvel at the beauty of his tone and the ease and naturalness of his playing. There is also a captivating sense of the sheer enjoyment he feels performing the sonatas and the fiery scherzo (Brahms’s contribution to the joint sonata composed with Schumann and Dietrich), and of his close rapport with Richter and Bauer.”


 


 


 


 


 


 




PRD250322


다이드 오이스트라흐가 연주하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수록곡 –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봄’, 6번, 9번 ‘크로이처’


연주: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테르(피아노)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는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바흐부터 바르토크 그리고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에프, 카차투리안 등 현대 유명 작곡가들의 많은 헌정 작품을 연주하였다. 그는 정확한 기교와 그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유명하며 당의 지시로 전쟁시 병원, 공장 등에서 위문 공연을 펼치는데 전력하였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모국을 벗어나 유럽, 미국 등 전세계를 누비며 뜨거운 호평 속에 연주 여행과 함께 많은 음반을 남겼다. 작곡가, 피아니스트 그리고 바이올리니스였던 베토벤은 1798년에서 1803년 사이에 10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남겼다. 바이올린이 제시하는 신선한 활력이 넘치는 유려한 멜로디의 주제로 시작하는 봄은 달콤하고 아름답다. 헌정 받은 크로이처가 처음에는 난색을 표했던 9번은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서로 강렬한 악센트와 함께 처절한 접전을 보여준다. 오이스트라흐가 가장 좋아하는 실내악 파트너 리히테르와 그와 같은 오데사 출신의 동료 프리다 바우어가 각각 피아노 반주를 맡고 있다.


*Stereo


 


 


 


 


 


 




PRD250323


쇼스타코비치 : 현악 사중주 1집 - 현악 사중주 1번, 2번, 5번


연주: 보로딘 현악 사중주단[로스티슬라프 두빈스키(바이올린), 야로슬라브 알렉산드로프(바이올린), 드미트리 쉐발린(비올라), 발렌틴 벌린스키(첼로)]


 


 


부다페스트 사중주단과 더불어 전설의 사중주단으로 유명한 보로딘 사중주단은 모스크바 음악원 출신의 연주자들[바이올린에로스티슬라프 두빈스키(Rostislav Dubinsky), 니나 바르샤이(Nina Barshai), 비올라에 루돌프 바르샤이(Rudolf Barshai), 첼로에는 발렌틴 벌린스키(Valentin Berlinsky)]이 모여 1945년 모스크바 음악원 사중주단으로 창단 이후 개명되었다. 본 음반은 1974년 미국으로 망명하기 전 까지 제 1바이올린을 맡았던 로스티슬라브 두빈스키를 추모하기 위한 것이다. 보로딘 사중주단은 쇼스타코비치와의 각별한 관계로 그의 현악 사중주 전곡(멜로디야) 녹음을 했으며, 그외 그의 작품을 많이 연주, 녹음하였다. 그들은 정확한 피치와 작품의 주제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큰 울림과 힘이 담겨있는 사운드는 신선하고 선명하다. 1976년 멤버 교체로 탄생한 섬세한 감각의 신생 보로딘 현악 사중주단과는 달리 박력과 넓은 연주 폭이 두드러진다.


*Stereo


 


 


 


 


 


 




PRD250325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인 모스크바


수록곡 –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유모레스크 Op.87 1번, 2번


연주: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USSR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지휘)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의 탄생 60주년 기념 콘서트


1968년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그레이트 홀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의 지휘 아래 거대한 자축 연주회를 열었다. 흔치 않은 커플링의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 시벨리우스 작품은 오이스트라흐 최고의 명연주이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그의 첫 해외 공연은 새로 창립된 프라하 스프링 페스티벌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으며 1949년 서방에서도 첫 공연을 가졌다. 그 후 유럽, 미국 등 전세계를 누비며 소련을 대표하는 문화 대사가 되었다. 그의 모든 공연은 매진되었으며 청중은 열광했고 주요 음반사들이 앞다투어 그와 레코딩을 남겼으며 그 대부분이 오늘날까지 희대의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다. *Stereo


 


 


 


 


 


 




PRD250326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3번, 바르토크/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 애니 피셔(피아노), 필하모니아, 볼프강 자발리쉬(지휘), 아드리안 볼트 경,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페렌츠 프리차이(지휘)


 


헝가리 태생의 피아니스트 애니 피셔는 신동으로 일찍부터 유명했으며 2차 세계 대전 이후 연주경력에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피아니스트 리히테르, 폴리니 등은 ‘애니 피셔는 진심 어린 심오한 영혼을 갖고 있는 위대한 예술가이자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성품의 소유자다’라고 칭송하였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류 피아니스트로 손꼽힘에도 불구하고 흔하지 않은 그녀의 레코딩이기에 본 음반은 더할 나위 없이 반갑다. 위대한 헝가리 출신의 지휘자로 일찍 사망한 페렌츠 프리차이는 심오하고 유쾌한 모차르트의 독보적인 조합을 구사하기 위해서 바르토크의 주요 작품을 연주해야만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그의 동료인 애니 피셔는 본 음반에서 그것을 증명하는 풍부한 표현과 감동적인 연주를 제공하고 있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중 엘비라 마디간이란 별칭으로 유명한 21번 안단테 악장에서 압도적인 아름다움과 스케일을 들려준다.

*Stereo


 


 


 


 


 


 




PRD250330


스트라빈스키의 소비에트 연방 귀환 연주


수록곡 – 발레 음악 ‘뮤즈를 거느린 아폴론’ 전곡, 발레 음악 ‘오르페우스’, 오드, 환상곡 ‘불꽃’, 볼가강의 뱃노래


연주: 일리야 스필버그(바이올린),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브게니 므라빈스키(지휘), USSR 심포니, 이고르 스트빈스키(지휘),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태생이지만 프랑스에 귀화 그리고 2차 대전 때 다시 미국 시민이 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가 모국을 떠난진 48년이 지나 1962년 10월 3일 80세에 소련으로 귀환하여 가진 자작 지휘 공연 중 불꽃과 오드, 볼가강의 뱃노래, 오르레우스를 담고 있는 역사적인 음반이다. 또한 예브게니 므라빈스키가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거대한 스케일의 거장다운 품격이 넘치는 발레곡 오르페우스을 수록하고 있다. 불꽃은 스승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딸이자 아내인 나제지다와의 결혼 축하 곡으로 만든 작품으로 원숙한 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작곡가로서의 발전적인 명성을 얻는데 도움을 주었다.


*Stereo


 


 


 


 


 


 




PRD250332


젊은 날의 피에르 불레즈


수록곡 – 스트라빈스키/ 교향시 나이팅게일의 노래, 관악기를 위한 교향곡, 12악기를 위한 콘체르티노, 바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드뷔시/ 발레곡 유희, 불레즈/ 칸타타 ‘물 속의 태양’


연주: 예후디 메뉴인(바이올린), 암스테르담 로얄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 합창단, 피에르 불레즈(지휘)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겸 지휘자 피에르 불레즈는 일찍이 메시앙을 통해 화성학을 배우고 후에 르네 레보비쯔에게 12음을 배웠다. 본 음반은 1960년 대 그의 젊은 시절 연주와 작품을 담고 있다. 불레즈는 1950년 대 유럽 내에서 전위 음악 작곡의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1960년대 지휘와 레코딩 그리고 교육 분야에 많은 활동을 보였다. 그는 드뷔시, 바르토크 그리고 스트라빈스키와 같은 20세기 주요 작곡가들과 그 자신의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 지휘를 시작했으며 드뷔시, 스트라빈스키 음악에 탁월한 해석을 들려준다. 다리우스 미요는 불레즈가 가장 뛰어난 지휘자라고 칭송하였다.


*Stereo


 


 


 


 


 


 




PRD250328


칼레도니아의 선율


수록곡 - 멘델스존/ 핑갈 동굴 서곡 Op.26,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 브루흐/ 스코틀랜드 환상곡 Op.46


연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조지 셀(지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소련 국립 교향악단,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지휘),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레너드 번스타인(지휘)


 


스코틀랜드의 고대 지명인 칼레도니아(Caledonia)의 신비로운 풍경은 브루흐와 멘델스존에게 강렬한 음악적 영감을 주어 명곡을 남길 수 있게 하였다. 핑갈의 동굴 서곡으로도 알려진 헤브리디스 제도 서곡은 멘델스존이 핑갈의 동굴을 방문하고 그곳의 멋진 풍광에 반해서 1830년에 작곡한 곡으로 오늘날까지 사랑 받는 관현악 프로그램이다. 유럽 여러 곳을 여행한 멘델스존에게 이국적인 풍경의 스코틀랜드는 분명 다른 곳보다도 많은 영감을 제공한 곳임에 틀림없다. 그는 메리 여왕이 살던 궁전에서 교향곡 3번의 도입부를 바로 연상하였으나 1829년에 시작하여 1842년까지 오랜 고뇌 속에 비로소 뛰어난 작품을 완성하였다. 특별히 스코틀랜드 민요의 우수성과 매력에 흠뻑 빠진 브루흐가 민요를 반영하여 만든 스코틀랜드 환상곡은 소박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Stereo


 


 


 


 


 


 




PRD250334


쇼스타코비치 : 만년의 마지막 세 개의 작품


수록곡 – 교향곡 15번 Op.141, 미켈란젤로 시에 의한 모음곡 Op.145a, 노보로시스크의 종


연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두아르드 세로프(지휘), 세르게이 코프칵(베이스),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프란티셰크 바이나르(지휘),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아르비드 얀손스(지휘)


 


1975년 69세에 생을 마감한 러시아의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만년의 작품 중 ‘교향곡 15번’, ‘미켈란젤로 시에 의한 모음곡’, ‘노보로시스크의 종’ 세 개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음반. 이탈리아의 위대한 화가이자, 조각가, 시인이었던 미켈란젤로 5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서 쓰여진 모음곡 Op.145a은 베이스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이다. 미켈란젤리는 즐거울 때나, 힘들 때 항상 시를 남겼으며 그의 만년의 시는 종교적 경건함과 믿음을 담고 있다. 진귀한 오케스트라 곡 '노보로시 스크의 종’은 제 2 차 세계 대전의 격전지였던 노보로시스크에 이름 모를 용사의 무덤에 바친 곡이다. 전설의 거장 므라빈스키의 수석제자로 러시아의 주요 오케스트라를 두루 지휘한 이 시대 마지막 러시아의 거장인 에두아르드 세로프는 최고의 음악을 창조해내는 지휘자로 찬사 받고 있다.


*Stereo


 


 


 


 


 


 




PRD250338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모든 변주곡의 예술


수록곡 – 파가니니/ 카프리치오 Op.1 24번, 리스트/ 파가니니 연습곡 6번, 브람스/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5, 시마노프스키/ 파가니니의 3개의 카프리치오 Op.40 3번, 루토슬라브스키/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Op.43, 블라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26


연주: 마이클 라빈(바이올린), 게자 안다(피아노), 토마스 체트마이어(바이올린), 프라하 피아노 듀오, 아르투르 루빈스타인(피아노), 프리츠 라이너(지휘),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페렌츠 프리차이(지휘), 베를린 RIAS 심포니 오케스트라


 


9세 때 이미 자작의 캄파넬라 변주곡을 공개 연주했던 파가니니는 자신의 연주를 위해 고도의 예술적 기교의 작품을 작곡한 클래식 음악 사상 가장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특별히 그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24개의 카프리치오] 중 마지막 24번은 1817년 발표된 이래로 지금까지 200여 년 동안 무수히 많은 작곡가에게 영감을 주며 솔로 기타와 같은 저음부터 장대한 풀 오케스트라까지 광대한 범위의 작품들과 슈만, 미요, 카젤라, 달라피코라 등과 같이 지금은 잊혀진 작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변주곡으로 재탄생되었다. 본 음반에는 솔로 피아노, 바이올린과 피아노,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관현악을 위한 작품 등 총 6곡의 걸작을 선별하여 수록하고 있다.


*Stereo


 


 


 


 


 


 




PRDDSD350085


슈베르트/ 교향곡 9번 전곡*,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연주: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소프라노), 엘자 카벨티(알토), 에른스트 헤플리거(테너), 오토 에델만(바리톤), 루체른 페스티벌 합창단, 필하모니아, 베를린 필하모닉*


 


슈베르트의 최후이자 최대 교향곡 ‘Great’ D.944는 1839년 교향곡 7번으로 발표되었으나 그 후에 미완성 작품 D.729의 곡에 대한 작품 배열 문제가 제기 되어 작품 성립 연대순에 따라 미완성은 8번, D.944를 9번으로 정해져서 오늘날까지 따르고 있다. 푸르트뱅글러의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1951년 본 녹음은 이 작품에 대한 최고의 해석으로 오랫동안 추앙 되어지고 있다. 푸르트뱅글러는 1954년 8월 22일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필하모니아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연주하고 3개월 뒤 11월 30일에 생을 마감했다. 그의 생애 마지막 베토벤 교향곡 9번 레코딩의 4악장을 수록하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SACD, DSD, BI-CHANNEL STEREO


 


 


 


 


 


 




PRDDSD350106


시벨리우스/ 교향곡 3번, 7번, 드뷔시/ 야상곡 1번& 2번


수록곡 - 시벨리우스/ 교향곡 3번, 투오넬라의 백조, 교향곡 7번, 드뷔시/ 야상곡 1번 ‘구름’, 2번 ‘축제’


연주: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프게니 므라빈스키(지휘)


 


명백한 러시아 최고의 지휘자 므라빈스키는 러시아 대륙의 차가운 폭풍을 연상시키는 해석으로 유명하다. 그가 연주하는 시벨리우스와 드뷔시는 매우 섬세하고 물결치는 사운드가 하나의 유기체적 움직임을 보여준다.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3번은 1907년 완성되어 작곡가의 지휘로 헬싱키에서 초연되었다. 아다지오로 시작하는 7번은 단악장으로 느리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감동적이다. 드뷔시의 인상주의를 대변하는 세 개의 야상곡 중 구름과 축제는 섬세한 관현악 기법의 절정을 보여준다. 흔들리는 화음은 천천히 흐늘거리는 근엄한 구름을, 잉글리쉬 호른의 솔로는 고요한 고독감을 묘사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생기 넘치는 분위기, 번뜩이는 불 빛 속에 행렬은 축제의 장을 통과하고 다시 하나가 된다.


SACD, DSD, BI-CHANNEL STEREO


 


 


 


 


 


 




PRDDSD350118


쿠벨릭을 추모하며


수록곡 – 말러/ 탄식의 노래, 브람스/ 알토 랩소디 Op.53, 쇤베르크/ 구레의 노래(발췌)


연주: 율리아 하마리(소프라노), 로제 와게만(메조소프라노), 데이비드 렌달(테너), 그레이스 호프만(알토), 헤르타 토퍼(메조소프라노), 잉게 보르크(소프라노), 헤르베르트 샤흐츠슈나이더(테너), 키트 엥겐(바리톤),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 합창단, 라파엘 쿠벨릭(지휘)


 


20세기 후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한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에 전설의 지휘자 라파엘 쿠벨릭을 추모하는 음반으로 그의 제2의 전성기 시절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로 그의 장기라 할 수 있는 독일 작품 해석 쇤베르그(1965년), 브람스(1962년), 말러(1979년)의 가곡 라이브 레코딩이다.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은 뮌헨을 기반으로 1949년 창단되어 초대 지휘자 오이겐 요훔의 뒤를 이어 라파엘 쿠벨릭(1961-1979)을 후임자로 맞이하였다. 그는 시카고 교향악단, 빈필하모닉 관현악단, 암스테르담 콘세르트 헤보우 관현악단에서 활약하다가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에 지휘자로 입명된 후 스메타나, 드보르작 등 모국의 작곡가 작품 연주에 헌신하였을 뿐만 아니라며 DG에서 말러 교향곡 전집을 악단 최초로 레코딩 하였다. *SACD DSD Bi-channel Stereo



January 2016


****“Kubelik was a great Mahlerian, and for specialists his two-part Das klagende Lied is a significant addition to the discography. For others, the off-air recording may be unappealing.”


 


 


 


 


 


 




PRDDSD350119


빌헬름 푸르트뱅글러의 유산 5집


수록곡 – 슈만/ 교향곡 1번 ‘봄’ Op.38*, 4번 Op.120, 만프레드 서곡 Op.115


연주: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빌헬름 푸르트뱅글러(지휘)


 


20세기 토스카니니와 함께 지휘계 최고의 양대 산맥으로 불렸던 독일계 지휘자 푸르트뱅글러의 장기 중 하나인 정통 독일 고전 낭만주의 작곡가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 교향곡 4번 그리고 교향곡 1번 각각을 세계 오케스트라계의 쌍두 마차 베를린 필하모닉(1949년, 1953년), 빈 필하모닉(1951년)과 푸르트뱅글러 만년에 연주한 흥미로운 라이브 음반이다. 그는 생애 후반인 2차 대전 이후 전범 혐의로 연주 활동이 금지되었으나 1947년 무죄 판결로 베를린 필하모닉을 다시 지휘하게 되었으며 1952년 종신 지휘자가 되어 1954년 사망까지 음악계의 황제로 지냈다. 개성 강한 연주와 독특한 성격으로 많은 에피소드가 전해옴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강한 아우라를 보여준다.


*SACD DSD Bi-channel Stereo


 


 


 


 


 


 




PRDDSD350121


프로코피예프 : 교향곡 5번 Op.100, 6번 Op.111


연주: 레닌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프게니 므라빈스키(지휘)


 


프로코피예프의 100번째 작품으로 교향곡 4번이 초연되고 15년이 지나 1944년 작곡된 교향곡 5번은 전후 시대에 맞물려 전쟁관련 여러 해석이 있었으나 작곡가 스스로 ‘인간 정신의 위대함’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 곡은 당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그의 교향곡 중 최대 걸작이다. 난해하면서도 서정적 그리움과 슬픔을 담고 있는 6번 교향곡은 1947년 므라빈스키에 의해 초연되었으며, 자신의 영광을 찬양하길 원했던 스탈린의 욕구를 결코 충족할 수 없었던 이유로 한동안 연주 금지곡이 되었다. 므라빈스키가 생전에 이 교향곡들을 사실 거의 연주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 볼 때 본 음반은 역사적으로 매우 귀중하다.

*SACD DSD Bi-channel Stereo



June 2016


 


“Mravinsky lays bare the underlying tragedy of the Sixth in this totally compelling performance. In the Fifth, he is particularly impressive in negotiating the first movement’s tricky tempo changes.”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1. PRD250338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모든 변주곡의 예술 /
12. PRDDSD350085 슈베르트: 교향곡 9번 전곡*,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
13. PRDDSD350106 시벨리우스: 교향곡 3번, 7번 外 /
14. PRDDSD350119 빌헬름 푸르트뱅글러의 유산 5집 /
15. PRDDSD350121 프로코피예프 : 교향곡 5번 Op.100, 6번 Op.111 /
16. PRDDSD350122 므라빈스키와 쇼스타코비치의 우정 /
17. PRDDSD350123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3번, 종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5. PRD250323 쇼스타코비치 : 현악 사중주 1집 /
6. PRD250325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인 모스크바 /
7. PRD250326 애니 피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3번 外 /
8. PRD250330 스트라빈스키의 소비에트 연방 귀환 연주 /
9. PRD250328 칼레도니아의 선율 /
10. PRD250334 쇼스타코비치: 만년의 마지막 세 개의 작품 /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PRD250304 야노스 슈타커를 추모하며 /
2. PRD250320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인 프라하 1집 (1966-1972) /
3. PRD250321 다비드 오이스트라흐가 연주하는 브람스 /
4. PRD250322 다이드 오이스트라흐가 연주하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

야노스슈타커를 추모하며,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1집 각 1장씩 부탁드립니다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

PRDDSD350119 PRDDSD350123 한 장씩 부탁드립니다!

hylee612님의 댓글

hylee612 작성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클라이번 부탁드립니다

marcel7님의 댓글

marcel7 작성일

PRD 250325 1장 부탁드립니다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PRD250321 오이스트라흐 브람스
2. PRD250322 오이스트라흐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3. PRD250325 오이스트라흐 &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인 모스크바
4. PRDDSD350085 슈베르트/ 교향곡 9번 전곡*,
5. PRD250326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3번
6. PRD250338  파가니니 주제 변주곡
6. PRDDSD350123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3번, 종 Op.35

hylee612님의 댓글

hylee612 작성일

오이스트라흐 브람스 바이얼린 소나타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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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락된 신보가 많이 있습니다. 재주문 해드리며 입고시 문자드리겠습니다.
누락된 신보목록: PRDDSD350085 / PRDDSD350121 / PRDDSD350122 / PRDDSD350123 / PRD250325 / PRD250330 / PRD250328 / PRD250334 / PRD250320 / PRD250321 / PRDDSD350085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