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Major, Dynamic, Accentus신보 (7/13일 마감, 7/15일 입고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7-11 19:35 조회6,109회 댓글7건관련링크
본문
C major 신보
C major 736708 (DVD) 736804 (Blu-ray)
2015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협주곡의 정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K.488, 바이올린 협주곡 5번 K.219
(보너스트랙- 슈베르트 교향곡 8번 ‘그레이트’ 4악장,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8번 K.304 2악장)
민코프스키(지휘), 루브르의 음악가들, 프란체스코 코르티(포르테피아노), 티보 노알리(바이올린)
▶ 민코프스키 지휘와 시대악기로 만나는 모차르트 협주곡의 정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K.488, 바이올린 협주곡 5번 K.219를 수록한 영상물로, 원전연주의 거장 마크 민코프스키와 그의 분신과도 같은 ‘루브르의 음악가들’의 2015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 실황을 담고 있다. 경쾌한 속도감을 몸소 보여주는 민코프스키의 제스처와 클로즈업 화면, 루브르의 음악가들의 감각적인 반응과 기동력, 프란체스코 코르티의 피아노포르테 연주와 루브르의 음악가들 악장 티보 노알리의 깊이 있는 연주, 잔향의 조미료를 쏙 뺀 앙상블과 모차르테움의 생생한 울림 등이 한데 어우러진 최고의 영상물이다.
[보조자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K.488, 바이올린 협주곡 5번 K.219를 수록한 영상물로, 원전연주의 거장 마크 민코프스키와 그의 분신과도 같은 ‘루브르의 음악가들’의 2015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 실황물이다.
1982년 창단한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민코프스키와의 호흡을 통하여 바로크·고전파· 낭만주의 레퍼토리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으며, 헨델·퍼셀·라모·하이든·모차르트·바흐·슈베르트 등의 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 오페라는 물론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에서 정기적으로 연주를 맡고 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의 협연자 프란체스코 코르티는 루브르의 음악가들의 하프시코드 주자를 역임한 이다. 바흐와 쿠프랭 등 바로크 레퍼토리에 정통한 그는 이 공연에서 피아노포르테를 연주하며, 눈부신 템포를 펼치며 명민한 리듬과 생생한 균형감각을 조금도 잃지 않는 인상적인 해석을 들려준다. ‘터키’라는 부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협연하는 티보 노알리도 르부르의 음악가들의 악장으로 활약 중이다. 3악장에 출현하는 투티의 터키풍 혹은 헝가리풍(집시풍)의 리듬에서 바이올린과 관현악의 밀고 당기는 듯한 미묘한 경쟁과 대화가 주는 절묘한 맛을 잘 살려낸다.
슈베르트 교향곡 8번 ‘그레이트’의 4악장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8번 2악장이 보너스 트랙이다. 슈베르트를 지휘하는 민코프스키의 생동감 있는 얼굴의 클로즈업, 노알리와 코르티의 호흡과 잔향의 조미료를 쏙 뺀 두 시대악기의 앙상블은 이 영상물의 별미이자 아껴듣고 싶은 트랙이다. Full HD 1080i의 화질은 모차르테움의 현장감을 생생히 살리며, PCM스테레오와 DTS-HD 마스터 오디오 기능은 시대악기가 일구는 민감하고 야성적인 사운드를 솔직하고 생생히 그리고 있다.
C major 737408 (2DVD) 737504 (Blu-ray)
발레 <타치아나>
존 노이마이어 (안무), 함부르크 발레단, 레라 아우어바흐(음악)
엘렌 부세(타치아나 역), 에드윈 레바초프(오네긴), 레슬리 헤일만(올가 역), 알렉산드르 트루쉬(렌스키 역)
▶ <예브게니 오네긴>의 여주인공 타치아나. 발레로 다시 태어나다
1973년 독일 함부르크 발레단 창단 때부터 초대 단장 겸 상임안무가로 지금까지 발레단을 이끌고 있는 존 노이마이어 안무작 <타치아나> 2015년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실황물이다. 원작인 <예브게니 오네긴>의 서사를 잘 살리면서 무용수들의 다양한 춤사위가 한데 어우러진 환상적인 작품이다. 타이틀롤을 맡은 수석무용수 엘렌 부세의 비극적인 몸짓과 에드윈 레바초프가 춤으로 표현하는 오네긴의 어두운 이면은 한편의 연극이며, 소설이고, 레라 아우어바흐의 음악과 어우러지는 최고의 춤이다. 34분 분량의 보너스 트랙으로 작품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볼 수 있는 것도 이 영상물이 지닌 큰 매력이다.
[보조자료]
1973년 독일 함부르크 발레의 창단 때부터 초대 단장 겸 상임안무가로 지금까지 발레단을 이끌고 있는 존 노이마이어가 2014년에 발표한 <타치아나>의 2015년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실황물이다.
<타치아나>는 러시아의 문호 푸슈킨의 소설 <예브게니 오네긴>에 기반을 둔 작품으로, 권태에 사로잡힌 귀족청년 오네긴과 순수하고 아름다운 여인 타치아나의 엇갈릴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존 노이마이어의 <타치아나>는 원작의 서사적 흐름을 잘 살리면서, “안무는 책이나 영화가 아니라 무용수들의 움직임에서 살아난다”는 그의 지론처럼 무용수들이 다양한 춤사위를 보여주는 환상의 작품이다. 또한 “존 프랭코의 ‘오네긴’에 대한 나의 대답이라고나 할까”라고 말한 바와 같이 이 작품은 여주인공 타치아나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함부르크 발레의 수석무용수 엘렌 부세는 몽상에 젖은 타치아나의 춤사위를 비극적으로 그려내고, 에드윈 레바초프는 권태에 젖은 오네긴의 어두운 이면을 냉철하게 그려낸다. 발레복이 아닌 평상복을 착용한 무용수들의 춤과 몸짓은 한 편의 연극을 보는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1973년 러시아 태생의 레라 아우어바흐의 음악은 후기 낭만파 음악에 가까운 서사성 강한 흐름을 보여주며, 시몬 휴잇이 이끄는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거기에 음악적 완벽을 가한다.
DVD는 두 장으로 구성되었다. 1DVD는 135분 분량의 작품을 담고 있으며, 2DVD는 34분 분량의 보너스 트랙으로 <타치아나>에 대한 존 노이마이어, 엘렌 부세(타치아나 역), 에드윈 레바초프(오네긴 역)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보너스 트랙의 자막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이다.
Dynamic 신보
Dynamic 37735, 2DVD
마이르: 코린토의 메데아 [한글자막]
로베르토 로렌치(크레온테), 다비니아 로드리게스(메데아), 미카엘 스프레이스(야손) 외/ 오케스트라
인테르나치오날레 디탈리아와 트린실바이나 국립 합창단/ 파비오 루이지(지휘)
▶ 메데아 신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
메데아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최고의 악녀 캐릭터로서 황금양모의 영웅 야손을 돕기 위해 남동생을 찢어 죽이고 야손 사이에서 얻은 자신의 두 아이들을 죽임으로써 야손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지금은 케루비니의 ‘메데아’가 유명하지만 19세기 초반만 하더라도 독일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에서 활동했던 마이르의 ‘코린트의 메데아’가 더 인기가 높았다. 1813년에 초연되었던 이 작품은 당시의 큰 인기에도 불구하고 세인들의 기억 속에서 급속도로 망각되었는데,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다시금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한스 노이엔펠즈의 2010년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프로덕션 이후 두 번째 영상물인 이 이탈리아의 마르티나 프랑카에서 열리는 발레 디트리아 페스티벌 2015년 7월 실황. 영화와 같이 황홀한 무대와 원색적인 아름다움, 가수들의 탁월한 절창이 어우러지며 19세기 초반의 영화를 다시 한 번 재현하는 듯하다.
Dynamic 37760 (DVD)
로시니: 행복한 착각
안토니노 폴랴니(지휘), 비르투오지 브루넨시스, 야센 쇤레버(연출), 아르타바즈드 사르그시안(베르트란도 공작),
소프라노 실비아 달라 베네타(이사벨라 부인), 바우르잔 앤더차노프(오르몬도), 티치아노 브라치(타라보트)
▶ 로시니의 첫 오페라로 성공을 안겨준 작품
‘행복한 착각’은 로시니 생애 첫 작품으로, 1812년에 ‘행복한 착각’의 성공 이후 승승장구의 삶을 살았다. 이 영상물은 2015년 독일 빌트바트의 로시니 페스티벌 중 7월 23~25일 실황이다. 유부녀 이사벨라를 사랑했지만 이룰 수 없게 되자 음모를 꾀한 오르몬드가 벌을 받고, 이사벨라는 다시 남편과 재회한다는 내용이다. 이사벨라 역의 소프라노 실비아 달라 베네타와 4명의 가수 모두 흠잡을 데 없으며, 안토니노 폴랴니의 경쾌한 지휘와 신나게 부풀어 오르는 크레센도는 젊은 로시니의 재기 넘치는 면모를 재발견하게 한다. 자막은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이다.
[보조자료]
로시니 생애 첫 작품으로, 그는 1812년에 ‘행복한 착각’의 성공으로 인해 이후 승승장구의 삶을 살았다. ‘행복한 착각’은 모차르트의 ‘후궁 탈출’(1782)과 유사한 일종의 탈출 오페라로 아름다운 선율의 아리아들이 즐비한 매력적인 작품이다. 한동안 잊혀졌지만, 최근 로시니 재발견 열풍과 함께 다시금 이 작품이 오페라 애호가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영상물은 2015년 독일 빌트바트의 로시니 페스티벌 중 7월 23~25일 실황이다.
음흉한 오르몬도가 베르트란도 공작의 부인 이사벨라를 사랑하지만 이사벨라가 오르몬드의 마음을 거절하자 오르몬드는 사악한 마음을 품고 그녀를 작은 배에 태워 먼 바다로 보내려 한다. 하지만 이사벨라는 타라보트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이 작품은 이로부터 10년 뒤의 이야기를 그린다. 어느 날 베르트란도 공작이 광산을 시찰한다. 베르트란도 공작을 본 이사벨라는 아직도 그를 사랑하는 마음에 타라보토에게 실은 자신이 공작 부인이었다고 밝힌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타라보토는 이사벨라를 돕는다. 그리고 이사벨라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오르몬도와 그의 조수 바토네는 다시 한번 납치를 시도하지만 타라보트가 두 사람을 붙잡는다. 이후 이사벨라는 다시 베르트란도 공작의 품으로 돌아간다.
영상물에 수록된 총 16개 트랙의 노래들을 화려하게 수놓는 이사벨라 역의 소프라노 실비아 달라 베네타와 4명의 가수 모두 흠잡을 데 없으며, 안토니노 폴랴니의 경쾌한 지휘와 신나게 부풀어 오르는 크레센도는 젊은 로시니의 재기 넘치는 면모를 재발견하게 한다. 자막은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이다.
Accentus 신보
Accentus ACC20363 (DVD) ACC10363 (Blu-ray)
알반 베르크 <보체크> [한글자막]
파비오 루이지(지휘), 필하모니아 취리히, 안드레아스 호모키(연출), 미쉘 레빈(무대미술·의상),
크리스티안 게르하허(보체크), 군 브리트 바르크민(마리)
▶ 20세기 베르크의 파격에, 21세기적 감각을 더한 프로덕션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의 2015년 9월 프로덕션으로 음악적으로나 시각적으로나 신선하고 파격이 서려 있다. 베르크 특유의 진행과 해체적인 미학을 살려내는 루이지 파비오 지휘와 바리톤 크리스티안 게르하허의 보체크 역과 소프라노 군 브리트 바르크민의 마리 역의 열연이 빛나는 무대. 난해하다고만 느껴지던 20세기 오페라가 미장센의 대가 안드레아스 호모키의 연출로 새로운 재미를 어떻게 입는지 궁금한 이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영상물이다. 한국어, 독일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 자막을 갖췄다.
[보조자료]
Accentus 에서 내놓은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의 2015년 9월 프로덕션이다. 파비오 루이지의 지휘에 안드레아스 호모키가 연출을 맡은 오페라 <보체크>는 음악적으로나 시각적으로나 신선하고 파격이 서려 있다.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들 것만 같던 20세기 오페라가 감각적인 연출가에 의해서 새로운 재미를 어떻게 입는지 궁금한 이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영상물이다.
알반 베르크(1885~1935)가 1922년에 완성한 <보체크>는 에리히 클라이버의 지휘로 1925년 베를린 슈타츠오퍼에서 초연되었다. 이 작품은 짧은 15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장은 독립적인 음악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는 질투로 인해 점점 정신분열에 시달리게 되는 가난한 병사 보체크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는 자신과의 사이에 아이를 둔 여인 마리가 군악대장에게 유혹 당하자 결국 그녀를 죽이게 된다. 그는 아이와 함께 먹고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신의 고용주인 부르주아적 대위와 과대망상의 경향을 가진 의사에게 조롱당한다. 마리를 칼로 찌른 후 자신이 범행을 저지른 장소로 돌아오지만, 살인 무기를 다시 손에 넣으려고 광기를 띤 행동을 하다가 호수에 빠져 익사한다.
안드레아스 호모키는 미니멀한 미장센의 대가답게 무대디자이너 미셸 레빈과 함께 여러 겹의 노란색 액자로 무대를 구성했고, 성악가들은 흰색 분칠을 하고 출연하여 광기에 서린 보체크와 일련의 사건들을 그리고 있다. 모차르트부터 말러를 아우르는 독일 출신의 전방위 바리톤 크리스티안 게르하허의 보체크 역과 메트 오페라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누비는 독일 출신 소프라노 군 브리트 바르크민의 마리 역이 단연 빛난다. PCM 스테레오와 돌비5.1로 구현되는 사운드를 통해 루이지 파비오가 한 올 한 올 살린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베르크 특유의 진행과 해체적인 미학을 만날 수 있다. 부클릿에는 안드레아스 호모니와 파비오 루이지의 심도 있는 인터뷰(독일·영어·프랑스어)가 담겨 있다. 영상은 한국어, 독일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 자막을 갖췄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Dynamic37735 마이르: 코린토의 메데아 /
2. ACC10363(Blu-ray) 알반 베르크 <보체크>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2015 잘츠부르크 모차르트협주곡의 정수 DVD한장 부탁드립니다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민콥스키모차르트, 보체크 bluray 1장씩 부탁합니다.
nicnat님의 댓글
nicnat 작성일736804 : 1매 / 737504 : 2매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736804 (Blu-ray) 2015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협주곡의 정수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736804 (Blu-ray) 2015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협주곡의 정수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