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Orfeo 외 새음반( 9/23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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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9-18 12:14 조회1,402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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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M
AAM041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4번 (*60페이지의 디지팩 책자 형식)
로버트 레빈(포르테피아노), 리처드 이가(지휘),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
오래전 르와조리르 레이블에서 진행되었지만 2000년에 중단되었던 로버트 레빈과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AAM)의 모차르트 건반 협주곡 전곡 프로젝트가 드디어 20여 년 만에 다시 재개되었다. 모차르트 연구와 연주의 권위자인 로버트 레빈은 어린 시절부터 스바로프스키와 굴다의 영향을 받으며 모차르트 음악의 역사적 해석을 파고들었는데, 이 음반 시리즈는 평생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카덴차와 리드인의 즉흥연주, 투티에서의 콘티누오, 장식음 등 모차르트가 했던 연주를 따른 이 역사주의 연주는 역설적으로 자유롭고 창의로움이 빛을 발한다.
AAM042
모차르트: 건반 협주곡 1,2,3,5번, 교회 소나타 17번 (*60페이지의 디지팩 책자 형식)
로버트 레빈(포르테피아노), 보얀 치치치(지휘),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
오래전 르와조리르 레이블에서 진행되었지만 2000년에 중단되었던 로버트 레빈과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AAM)의 모차르트 건반 협주곡 전곡 프로젝트가 드디어 20여 년 만에 다시 재개되었다. 여덟 장의 음반으로 끝났던 미완의 시리즈는 예술적으로는 놀라운 성공작이었는데, 이제 세상을 떠난 호그우드 대신 리처드 이가와 로렌스 커밍스, 보얀 치치치가 레빈과 함께 했다. 로버트 레빈은 그답게 이 초기작에서 하프시코드와 오르간을 연주하며 참신한 장식과 즉흥 연주를 더해서 모차르트 음악의 ‘살아있는’ 본질을 드러냈다. 레빈이 직접 복원한 미완성 협주곡 악장도 포함되었다.
S100467 (3LPs, 180g)
베토벤: 교향곡 4번, 6번, 7번 *음반 번호와 바코드가 모두 바뀐 재발매 음반입니다
카를로스 클라이버(지휘), 바이에른 국립 관현악단
독일 ORFEO 레이블의 초창기 명성을 확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카를로스 클라이버와 바이에른 국립 관현악단의 베토벤 교향곡 4번, 6번, 7번을 담은 LP가 드디어 재발매되었다. 1982년과 1983년에 뮌헨 국립 극장에서 있었던 이 실황 연주들은 이미 전설적인 명성을 얻은 것으로, 특히 1982년 5월 3일에 있었던 베토벤 4번은 까다롭기 그지없던 클라이버마저도 만족스럽게 여겼던 극소수의 연주 중 하나로 결과물 역시 그 어떤 수정도 없는 공연 그대로였다. 평생 단 한번 연주했던 6번 실황 연주(1983년 11월 7일)과 스튜디오 녹음을 아득히 능가하는 7번도 감동적이다.
C240221
그리그: 첼로 작품집 – 첼로 소나타 op.36, 바이올린 소나타 3번(편곡), 인터메초 C단조, 다섯 곡의 가곡
다니엘 뮐러-쇼트(첼로), 헤르베르트 슈흐(피아노)
2023년 가을 한국을 찾는 다니엘 뮐러-쇼트가 헤르베르트 슈흐와 함께 그리그 첼로 작품집을 녹음했다. 첼로 소나타를 비롯해서 첼로로 편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3번에 인터메초 C단조, 그리고 첼로로 연주하는 가곡이 담겼다. 뮐러-쇼트와 슈흐는 첼로 소나타에서 놀랍도록 격정적이고 긴장감이 넘치는 연주를 들려주며, 그러면서도 명쾌한 리듬을 비롯한 정확한 앙상블도 잊지 않았다. 첼로로 연주한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역시 잊을 수 없는 수연이며, 특히 가곡은 그라모폰에서 ‘완벽한 승자’라는 찬사를 바쳤을 정도로 아름다운 연주이다.
C260007 (7CDs, 2.5장 가격)
카를 제만 - ORFEO 레코딩 (1952-1979) *기존 개별 음반을 그대로 넣은 종이 박스 포장
카를 제만(피아노)
20세기 독일 음악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었던 카를 제만(1910-1986)의 ORFEO 음반을 정리한 의미 있는 에디션! 여기 모인 음원은 1952년부터 1979년까지 그가 남긴 연주회 실황과 방송 녹음으로, 위상과 역량에 비해 부족한 디스코그래피를 보충하는 중요한 기록이다. 정규 스튜디오 녹음이 모차르트를 제외하면 주로 볼프강 슈나이더한과의 듀오 연주에 치우친 데 반해, 이 에디션은 그의 독주를 중심으로 모았으며, 협주곡 녹음에 엔리코 마이나르디와의 앙상블, 그리고 바흐 파르티타 전곡 등 카를 제만의 총체적인 예술을 망라했다.
C210311
시마노프스키: ‘스타바트 마테르’, 펜데레츠키: ‘진노의 날’, ‘히로시마 희생자들을 위한 비가’
미하엘 길렌(지휘), 빈 ORF 방송교향악단
오스트리아 방송국이 선보이는 미하엘 길렌 시리즈가 이번에는 1995년과 2000년 실황 연주인 두 명의 폴란드 작곡가, 시마노프스키와 펜데레츠키를 음반에 담았다. 그 자신이 작곡가이기도 했던 길렌은 20세기 음악 연주의 가장 위대한 해석자 중 한 명이었는데, 이 앨범에 실린 시마노프스키의 ‘스타마트 마테르’와 펜데레츠키의 ‘진노의 날’, ‘히로시마 희생자들을 위한 비가’는 비록 음악 언어는 다르지만 음악사적인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가 어우러진 수연이다. 독창자들의 뛰어난 노래와 합창, 균형 잡힌 녹음도 음반의 완성도를 더했다.
C220043 (3CDs, 1.5장 가격)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합창환상곡 op.80
루돌프 제르킨(피아노), 라파엘 쿠벨리크(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뮌헨의 헤라클레스잘에서 1977년 10월과 11월에 있었던 세 번의 연주회 실황을 담은 이 음반은 루돌프 제르킨이 남긴 최상의 유산 중 하나다. 세 가지의 제르킨의 베토벤 협주곡 전곡 음반 중에서 예술적으로, 또 음향적으로 가장 균형 잡히고 고른 결과물을 담아낸 음반이자 유일한 실황 기록이며, 제르킨의 놀라운 힘과 시적인 정서가 하나로 어우러진 명연이기도 하다. 실황의 열기와 더불어 라파엘 쿠벨리크가 이끄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뛰어난 연주 역시 인상적이다.
‘놀랄 만큼 음영이 풍부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음반이다 ’ - 그라모폰
C220081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드보르자크: ‘후스’ 서곡
헨리크 셰링(바이올린), 라파엘 쿠벨리크(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2007년에 발매되어 큰 찬사를 받았던 헨리크 셰링과 라파엘 쿠벨리크,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실황 연주(C719071)가 드디어 재발매되었다. 여기 담긴 연주는 1967년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있었던 빈 페스티벌 개막 연주회 실황으로,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위대한 해석자로 꼽혔던 헨리크 셰링이 지극히 정밀하고 섬세한 연주로 강렬한 인상을 준다. 셰링의 몇 가지 브람스 스튜디오-실황 연주 중에서도 손꼽을 만한 연주이며, 쿠벨리크가 장기를 발휘한 드보르자크의 ‘후스’ 서곡 역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열띤 연주가 훌륭하다.
C220051
오펜바흐: <호프만 이야기>, 차이콥스키: <예브게니 오네긴>, 바그너: <발퀴레>, 베르디: <아이다> 외
조지 런던(베이스-바리톤)
1950년대와 60년대를 풍미했던 베이스-바리톤 조지 런던은 어둡고 풍부한 음색과 잘 균형 잡힌 음역은 섬세한 해석을 바탕으로 숱한 전설을 만든 명가수였다. 이 음반에는 그가 전성기였던 1950년대 중반에 바이에른 방송국에 남긴 음원이 담겼는데, 장기였던 오펜바흐 <호프만 이야기>, 차이콥스키 <예브게니 오네긴>, 베르디 <아이다>, 바그너 <발퀴레> 등의 중요 장면이 담겼다.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오페라를 섭렵한 그의 폭넓은 레퍼토리가 인상적이며, 아스트리트 바르나이와 함께 한 <발퀴레>의 마지막 장면은 특히 감동적이다.
C230072 (2CDs, 특별 가격)
헨델: 오라토리오 <유다스 마카베우스>
프리츠 분덜리히(테너), 아녜스 기벨(소프라노) 외, 라파엘 쿠벨리크(지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 합창단
바이에른 방송국과 ORFEO가 함께 들려주는 흥미로운 기록물! 이 음반은 1963년 10월에 뮌헨에서 있었던 방송 녹음으로, 라파엘 쿠벨리크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합창단을 지휘해서 헨델의 <유다스 마카베우스>를 연주한다. 쿠벨리크는 뮌헨에 부임한 후 독일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바흐와 헨델도 적극적으로 연주했는데, 풍부한 음향으로 펼쳐지는 <유다스 마카베우스>의 합창곡과 아녜스 기벨, 그리고 유다스 역을 맡아 절창을 들려주는 프리츠 분덜리히 등의 명가수들이 포진한 독창은 낡은 느낌이 거의 없으며 또 다른 매력이 풍부하다.
C230063 (3CDs, 1.5장 가격)
헨델: 오페라 <세르세>
프리츠 분덜리히(테너), 헤르타 퇴퍼(알토) 외, 라파엘 쿠벨리크(지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 합창단
바이에른 방송국과 ORFEO가 함께 들려주는 흥미로운 기록물! 이 음반은 1963년 10월에 뮌헨에서 있었던 방송 녹음으로, 라파엘 쿠벨리크가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합창단을 지휘해서 헨델의 <유다스 마카베우스>를 연주한다. 지금과는 달리 남성 배역에 테너나 바리톤을 기용했고 편성이 크고 낭만적인 해석이지만, 쿠벨리크가 선보이는 균형 감각과 당대 관행보다 충실한 악보, 프리츠 분덜리히와 헤르타 퇴퍼 등 명가수들의 열창이 어우러져 독특한 감흥을 준다. 특히 분덜리히가 인상적인데, 그가 부르는 ‘옴브라 마이 푸’는 각별한 경험이다.
C260352 (2CDs, 1.5장 가격)
엥겔: 오페라 <그레테 민데>
아나 스크릴레바(지휘), 막데부르크 필하모니 & 합창단
오페라 명가인 ORFEO 레이블이 오이겐 엥겔(1875-1943)의 오페라 <그레테 민데>의 세계 최초 녹음을 소개한다. 이 작품은 2022년, 작곡 후 90년, 작곡가 사후 80여 년 만에 초연되었다. 이 작품의 연주가 이렇게 늦어진 이유는 작곡가 엥겔이 1943년 홀로코스트의 와중에서 살해당하면서 악보가 자필본으로만 남겨졌기 때문이다. 막데부르크 오페라 극장의 지휘자인 아나 스크릴레바는 몇 년에 걸친 연구와 준비를 통해서 이 작품을 무대에 올렸는데, 열띤 호응을 받았던 실황 연주가 여기 담겼다. 작곡가와 작품에 관한 상세한 해설을 담은 내지도 충실하다.
C230082 (2CDs, 특별 가격)
피츠너: 오페라 <그리스도의 작은 요정>
쿠르트 아이호른(지휘), 뮌헨 방송교향악단, 바이에른 방송합창단
한스 피츠너의 오페라 <그리스도의 작은 요정>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팔레스트리나>와는 전혀 다른 동화 풍의 오페라로, 독일의 크리스마스 동화에 바탕을 둔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종소리와 캐롤를 들은 요정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결국 숲을 떠난 요정은 병에 걸린 친구 트라우첸 대신 자신을 희생하고, 하늘로 올라간 요정은 아기 예수의 축복을 받아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크리스마스의 요정으로 지상에 내려온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음반은 1979년에 있었던 방송 연주를 담았는데, 낭만적인 음악과 헬렌 도나스를 비롯한 성악가들의 열창도 인상적이다.
C240032 (2CDs, 특별 가격)
에크: <콜롬부스>
베르너 에크(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 합창단
베르너 에크의 <콜룸부스>는 당시 방송 문화의 영향을 받은 이른바 ‘라디오 오페라’로 구상한 작품으로 대본도 직접 썼다. 이 작품을 통해서 에크는 스트라빈스키의 <오이디푸스 왕>의 영향을 받아 기존의 오페라뿐만 아니라 연극의 요소를 하나로 엮었으며, 강렬한 긴장감과 극적인 클라이맥스를 구축했다. 이 음반은 1963년 1월에 뮌헨에서 있었던 실황 연주를 담았는데, 페르디난트 역할을 맡은 프리츠 분덜리히를 비롯해서 당시 독일에서 활동하던 일급 가수들이 모여 작곡가의 지휘 아래 열띤 연주를 들려준다. 중요한 기록물이자 충실한 예술적 결과물이기도 하다.
C240012 (2CDs, 특별 가격)
오르프: <프로메테우스>
라파엘 쿠벨리크(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 합창단
카를 오르프의 오페라 <프로메테우스>는 고대 그리스의 아이스킬로스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고대 그리스어를 그대로 가사로 썼다. 1968년에 초연된 이래 독일권에서는 많은 호응을 받았는데, 1975년에 작곡가의 80세 생일을 기념해서 뮌헨에서 있었던 실황 연주를 담은 이 음반은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기록이다.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연극 등의 장르를 자유롭게 섞은 이 독창적인 작품은 상징성이 강하며, 라파엘 쿠벨리크의 물샐 틈 없는 지휘 아래 요제프 그라인들, 키스 엥엔 등 당대 독일의 명가수들이 등장해서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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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헌상님의 댓글
전헌상 작성일
C230072 헨델: 오라토리오 <유다스 마카베우스>,
C230063 헨델: 오페라 <세르세>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우상준님의 댓글
우상준 작성일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AAM041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4번
킁이아빠님의 댓글
킁이아빠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C220043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합창환상곡 op.80 루돌프 제르킨(피아노), 라파엘 쿠벨리크(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외하고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