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AVI, EPR Classic, Perfect Noise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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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10-24 19:21 조회1,1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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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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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4번, 9번 <크로이처>
안티에 바이타스(바이올린), 데네시 바리온(피아노)
안티에 바이타스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바이타스는 독일을 대표하는 여성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한스 아이슬러 음대 교수로 국내외 수많은 바이올리니스트의 스승으로도 유명하다. 피아노에는 미클로스 페레니, 스티븐 이셜리스, 카롤린 비트만의 명반에서 피아노를 도맡았던 데네시 바리온이 함께 했다. 전곡 프로젝트 첫 번째 음반은 2번, 4번, 9번 "크로이처"를 연주했다. 모두 A조의 곡이다. 두 연주자의 섬세한 음색과 강렬한 표현, 밀도 높은 해석이 빛난다.
★ 피치카토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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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 피아노 협주곡 (LP)
레거: 피아노 협주곡 op.114, 낙엽 op.13 중 코랄
마르쿠스 베커(피아노),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조슈아 바일러슈타인(지휘)
독일의 중견 피아니스트, 마르쿠스 베커가 연주한 레거 피아노 협주곡의 LP버전. 레거 피아노 음악의 권위자인 마르쿠스 베커는 과거 CD 12장 분량에 달하는 레거 피아노 솔로 작품 전곡 레코딩의 위업을 달성하여 평단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오랜 숙고 끝에 내놓은 그의 레거 피아노 협주곡 녹음은 이것이 처음으로 북독일 방송교향악단과의 빼어난 협연 실황으로 담겨 있다. 2019년 오푸스 클라식 어워드 최우수 협주곡상을 수상하며 깊은 예술성을 인정받은 녹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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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 마르탱: 피아노 오중주
프랑크: 피아노 오중주 D단조 /마르탱: 피아노 오중주 F단조
아르미다 사중주단, 마르틴 클레트(피아노)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전곡 녹음을 완성한 아르미다 사중주단이 후기 낭만주의로 눈길을 돌렸다. 프랑크와 마르탱의 피아노 오중주를 피아니스트 마르틴 클레트와 함께 연주했다. 프랑크의 피아노 오중주는 초연 당시 생상스가 피아노를 연주했으며, 프랑크 실내악 중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명곡이다. 마르탱의 피아노 오중주는 녹음이 매우 귀하다. 하지만 처음 듣는 순간 누구라도 빠져들 만큼 강렬한 매력이 있다. 아르미다 사중주단답게 선명한 아티큘레이션과 세련된 프레이징으로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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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알렉산더 블레텐버그 - 오마주 베토벤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 (리스트 피아노 편곡), 슈만: 베토벤 주제에 의한 자유로운 변주곡 형식의 연습곡, WoO 31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8번, 희망에 부쳐
아리스 알렉산더 블레텐버그(피아노)
2021년 빈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독일의 피아니스트, 아리스 알렉산더 블레텐버그의 데뷔 음반. 베토벤 콩쿠르 우승자답게 참신한 선곡으로 베토벤에 대한 경의를 담았다.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의 리스트 피아노 편곡을 시작으로 같은 주제를 담고 있는 슈만의 베토벤 주제에 의한 연습곡, 베토벤 후기 소나타의 신호탄인 28번 소나타, 그리고 블레텐버그 자신이 직접 피아노 편곡한 가곡 '희망에 부쳐'를 에필로그로 담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EPR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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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BACH - 바흐와 삼바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2번 BWV1042 /빌라 로보스: 브라질풍의 바흐 - 아리아, 센티멘털 멜로디 /카를로스 조빔: The Girl from Ipanema, Desafinado 외
리누스 로스(바이올린), 오케스트라 요한 세바스티안 리오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녹음으로 호평 받은 리누스 로스가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바흐의 세계를 확장시킨다. 바흐에서 빌라 로보스를 거쳐 보사노바의 전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에 이르기까지 유쾌한 여정을 담았다. 산뜻하고 생동감 있게 연주된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전곡을 시작으로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흐> 중 유명한 아리아와 센티멘털 멜로디, 카를로스 조빔의 명곡 '이파네마의 소녀' 등이 이어진다.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상쾌한 편곡이다.
★ 피치카토 만점 ★
EPRC053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1번 & 2번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1번, 2번, <마탄의 사수> 중 아가테의 아리아, 실바나 주제에 의한 클라리넷 변주곡
롤란드 헨드릭스(클라리넷), 라인 필하모니 국립 오케스트라, 미셸 틸킨(지휘)
벨기에를 대표하는 클라리네티스트 롤란드 헨드릭스가 연주하는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집. "The Clarinet As Prima Donna"라는 부제 아래 오페라의 주인공처럼 울고 웃고 노래하며, 돋보이는 존재감을 뽐내는 클라리넷의 속성을 부각시켰다. 유명한 협주곡 1번, 2번과 더불어 베버의 오페라에서 가져온 두 클라리넷 협주와 변주곡을 수록해 오페라적인 화려한 기교를 펼쳐낸다. 빼어난 클라리넷 음색과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울림이 일급으로 포착된 녹음은 감탄을 자아낼 만큼 빼어나다.
Perfect N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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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2for1.5)
플로리안 베르너(첼로)
플로리안 베르너는 후고 볼프 사중주단, 알반 베르크 앙상블 빈의 창단 멤버로 활약해온 비엔나 출신의 첼리스트이다. 알반 베르크 앙상블 빈으로 참여한 음반은 2020년 DG에서 발매되었다. 베르너는 2020년 토스카나 지방의 작은 교회에서 모음곡 1~3번을 녹음했으며, 이후 2023년에 쾨텐의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잘에서 4~6번을 녹음해 전곡을 완성했다. 악기는 1819년산 니콜로 갈리아노 첼로를 사용했다. 풍부한 음색과 깊이 있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연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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