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Profil 새음반(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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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12-13 19:36 조회1,29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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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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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23012 (8CDs, 2
장 가격)

브루크너: 교향곡 3~9

귄터 반트(지휘), NDR 심포니,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귄터 반트가 말년인 1985년부터 2000년에 걸쳐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뮌헨 필하모닉과 함께 연주한 브루크너 교향곡 시리즈가 전집으로 새롭게 묶였다. 반트가 평생 깊은 관계를 맺었던 두 오케스트라와 마지막에 도달한 경지를 보여주는 이 연주들은 지휘자 사후에 발매되어 큰 호응을 받은 명연으로, 모두 실황의 열기와 거대한 스케일, 탄탄한 드라마, 다채로운 음색, 그리고 주제를 강렬하게 전개해가는 노거장의 자유로운 해석과 설득력이 깊은 감동을 준다. 모두 훌륭한 기술로 자체 녹음을 진행한 두 오케스트라 아카이브의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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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20037 (3CDs, 2
장 가격)

브람스: 교향곡 전곡, ‘하이든 변주곡

루돌프 켐페(지휘),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루돌프 켐페가 최만년인 1970년대 중반에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브람스 교향곡 전곡이 드디어 CD로 정식 발매되었다. 과거 BASF 레이블에서 발매된 엘피가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켐페가 베를린 필하모닉이나 로열 필하모닉을 지휘한 다른 브람스 녹음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특유의 유려한 프레이징과 힘찬 생명력이 인상적인 루돌프 켐페의 해석은 가장 좋은 의미에서의 카펠마이스터 전통을 구현했다고 평가할 만하다.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결과물도 만족스러우며, 또 하나의 명연인 하이든 변주곡도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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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20038 (2CDs, 1.5
장 가격)

브루크너: 교향곡 4, 5

루돌프 켐페(지휘),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루돌프 켐페와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975년과 1976년에 연주한 브루크너 교향곡 4번과 5번 녹음이 음반화되었다. 드레스덴 출신으로 베를린,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뮌헨, 바이로이트 등 독일 각지의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하우스를 두루 거친 켐페는 중후하면서도 세부까지 명료한 독일 음악 해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가 1967년부터 음악 감독으로 이끈 뮌헨 필하모닉은 만년의 가장 원숙한 해석을 함께 한 동반자로, 낭만적인 해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매우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세심한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음질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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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22004 (1CD+1DVD)

레하르: 오페레타 콘서트

표트르 베찰라(테너), 카밀라 닐룬트(소프라노), 만프레트 호네크(지휘), 빈 심포니

 

20206월 빈의 테아터 안 데어 빈에서 있었던 특별한 공연을 담은 음반! 2021년에 탄생 150주년을 맞은 프란츠 레하르의 가장 아름다운 오페레타 아리아를 표트르 베찰라와 카밀라 닐룬트가 노래했다. 그리고 작곡가의 수많은 오페레타가 초연된 테아터 안 데어 빈에서, 작곡가가 스무 번 넘게 지휘대에 오르는 등 긴밀하게 협력했던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들려준다. 베찰라와 닐룬트는 빈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멋스러운 노래를 들려주며 만프레트 호네크의 지휘도 인상적이다. 레하르를 다룬 다튜멘터리가 들어있는 DVD 음반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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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21053 (2CDs)

하세: 오페라 <올림피아데>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엔, 도로테아 뢰슈만, 랜덜 웡, 프리더 베르니우스(지휘), 카펠라 자기타리아나 외

 

프로필 에디션의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에디션 53집은 1992년에 젬퍼오퍼에서 열렸던 특별한 오페라 공연 실황을 담았다. 하세의 <올림피아데>1756년 드레스덴에서 초연되었는데, 7년 전쟁으로 작센과 드레스덴 음악의 황금시대가 종말을 고하기 전 마지막으로 열린 사육제 축제에서 마지막으로 초연된 오페라 세리아였다. 하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오페라 연주는 1992년 당시 많은 화제를 뿌렸으며, 베르니우스의 지휘로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엔, 도로테아 뢰슈만, 캐서린 로빈, 다비트 코디어 등 일급 독창진이 화려한 바로크 벨칸토의 향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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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9017 (6CDs, 2
장 가격)

젊은 날의 프리드리히 굴다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드뷔시 외

프리드리히 굴다(피아노)

 

프리드리히 굴다가 음악원을 졸업하고 제네바 콩쿨에서 우승한 후 연주자로서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1948년에서 1957년에 걸쳐 런던과 빈에서 녹음한 초기 연주를 모은 선집! 그의 초기 명성에 큰 역할을 했던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네 곡을 비롯해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5번과 26, 그리고 힐데 귀덴과 함께 녹음한 슈트라우스 가곡집, 쇼팽 협주곡과 드뷔시 프렐류드 등 다양한 음악이 담겼다. 젊은 시절 굴다가 들려주는 놀라운 리듬 감각과 명쾌한 터치, 섬세한 감성 둥 이 놀라운 연주자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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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23001 (5CDs, 1.5
장 가격)

빌헬름 바크하우스 초기 레코딩 1927-39

빌헬름 바크하우스(피아노)

 

빌헬름 바크하우스가 경력의 초반기인 1927~39년에 만든 다양한 녹음을 모은 이 에디션은 이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소중한 유산이다. 1920년대 말에서 30년대 중반 런던에서 녹음한 베토벤과 브람스 작품들은 그의 국제적 명성을 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특히 아드리안 볼트-BBC 심포니와 협연한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 랜던 로날드와 협연한 베토벤 협주곡 4, 5번은 지금까지도 명반으로 꼽힌다. 그런가 하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와 브람스 인터메초 등은 만년의 중후한 연주와는 또 다른 날선 기백을 느낄 수 있는 젊은 날의 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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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22012

베토벤: <헌당식>

파비안 엔더스(지휘), 필하모니 브르노, 보칼콘소트 베를린

 

테아터 안 데어 요제프슈타트 재개관을 기념해서 1822년에 빈에서 초연된 카를 마이즐의 연극 <헌당식>은 베토벤이 부수 음악 덕분에 역사에 남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서곡을 제외하면 실제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은데, 아마도 베토벤이 <아테네의 폐허> 부수음악을 재활용하면서 새로운 음악을 약간 덧붙인 형태였기 때문인 듯하다. 파비안 엔더스가 필하르모니 브르노와 보칼콘소트 베를린과 함께 녹음한 이 음반은 독립적인 부수음악 전체를 담은 보기 드문 기록으로, 에벨린 노바크, 클라우스 메르텐스 등 독창과 오케스트라, 합창이 설득력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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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22010

브루크너: 교향곡 4(1874년판)

게르트 샬러(지휘), 필하모니 페스티바

 

자신만의 에디션 악보와 철저한 역사적 접근으로 브루크너 해석에서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게르트 샬러와 필하모니 페스티바가 브루크너 교향곡 4낭만적을 녹음했다. 이번 녹음에 쓰인 악보는 샬러가 직접 편집한 1874년판이다. 샬러는 브루크너가 교향곡을 계속 개정한 이유는 매우 복잡하다고 주장하면서, 외부의 영향보다는 작곡가의 내면에 주목한다. 교향곡 4번은 특히나 판본이 복잡한 작품으로 1874년 초고 완성 이후 1880년대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대대적인 개정이 이루어졌는데, 샬러는 흔히 쓰는 1878/80판본이 아닌 초판본으로 매우 설득력 있는 해석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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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22069

페테르젠: 교향곡 3C샤프단조

콘스탄틴 트링크스(지휘),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빌헬름 페테르젠 (1890-1957)은 독일 작곡가이자 지휘자, 그리고 시인으로, 1920~30년대 독일에서 조성 체계를 지키며 독창적인 음악을 구사하는 중요한 작곡가 중 한 명으로 꼽혔다. 1934년에 다름슈타트에서 초연된 페테르젠의 교향곡 3번은 세계 최초 녹음으로, 비극적인 정서와 말러 풍의 팡파르, 브루크너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규모가 매우 인상적이다. 2023년 오푸스 클라시크 어워드에서 관현악 부분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음반이기도 하다. 콘스탄틴 트링크스와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는 작품에 대한 공감이 넘치는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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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15051

로트: 교향곡 1

콘스탄틴 트링크스(지휘),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친구였던 말러가 현대 교향곡의 창시자라고 불렀던 한스 로트는 최근 집중적인 재조명을 받는 작곡가로 흐루샤나 예르비 같은 지휘자들이 즐겨 연주하고 있다. 그의 교향곡은 바그너, 브람스, 브루크너의 영향을 모두 수용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도 잊지 않은 인상적인 작품으로, 비극적으로 짧았던 생애가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독일 후기 낭만주의 음악의 또다른 숨은 걸작이라고 할 만하며, 2017년 에코 클라시크 어워드를 수상한 이 앨범은 빠질 수 없는 한 장이다. 콘스탄틴 트링크스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집중력이 두드러지는 뛰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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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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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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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님의 댓글

이병두 작성일

PH22004 (1CD+1DVD) 레하르: 오페레타 콘서 표트르 베찰라(테너), 카밀라 닐룬트(소프라노), 만프레트 호네크(지휘), 빈 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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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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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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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