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4864627

브리드 - 오페라와 우리시대 음악

박혜상

DG에 화려하게 데뷔하면서 2021년 발표한 [I Am Hera] 음반으로 BBC뮤직매거진 선정반 등 절찬을 받았던 소프라노 박혜상이 두 번째 음반을 발매한다. 마스네 [타이스]의 "명상곡"을 편곡한 "아베 마리아"를 비롯해, 에밀리 단젤로와 함께 부르는 들리브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 등 오페라 명장면과 함께, 지난 3월 박혜상의 카네기홀 리사이틀을 통해 초연해 찬사를 얻은 세실리아 리빙스톤의 [브리드 얼론]과 같은 우리시대 음악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우효원의 [어이 가리]와 같은 우리 작곡가의 작품도 담고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4859224 (1CD), 4859227(2LP)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 동물의 사육제

랑 랑/넬손스/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랑 랑이 우수어린 로맨티시즘과 3악장의 화려한 비르투오소로 널리 사랑 받는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려준다. 무엇보다 안드리스 넬손스가 이끄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어서 놓칠 수 없다. 또한 [동물의 사육제]를 지나 앨리스와 2대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으로 연주하며, 두 번째 음반에서는 드뷔시, 라벨, 포레 등 프랑스 작곡가의 친숙한 작품과 숨은 걸작을 또한 지나 앨리스와의 애정어린 듀엣으로 만날 수 있다.

4864631 (1LP)

멀러: 미러 뮤직

마이클 A 멀러

발모라이의 기타리스트 마이클 멀러가 DG를 통해 새로운 솔로음반을 발매 한다. 이미 두장의 음반을 통해 신비롭고 중독성 강한 미니멀리즘의 어쿠스틱과 전자음향이 어우러진 사운드를 들려 주었던 연장선에서, 하니아 라니, 클라리스 젠슨, 일리야스 아메드, 헤프레 칸투 레데스마와 같은 전세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10개의 "미러"를 들려준다.

DG125 THE ORIGINAL SOURCE SERIES : Batch #1, 2nd EDITION

폭발적 반응을 얻은 오리지널 소스 시리즈 1차분 4타이틀이 SECOND EDITION으로 새롭게 제작된다. 모든 제작 과정과 품질은 기존 시리즈와 동일하며, 일련번호가 없는 버전이다.

4865603 (1LP, 게이트폴드)

베토벤: 교향곡 7번

카를로스 클라이버/VPO

오리지널 4트랙 마스터에서 커팅한 아날로그 오디오파일 LP 시리즈 The Original Source LP 1차분의 첫 음반, 카를로스 클라이버가 지휘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역사적 베토벤 교향곡 7번이다. 빈틈없는 구조와 우아한 선율미, 특히 3, 4악장의 박진감으로 모두가 첫손에 꼽는 걸작 녹음이다. 일련번호가 없는 SECOND EDITION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4865604 (2LP, 게이트폴드)

말러: 교향곡 5번

카라얀/BPO

1970년대 DG에서는 서라운드 시대를 겨냥해 4채널 오리지널 마스터를 만들어 여기에서 스테레오 다운믹스해 음반 제작에 사용해 왔다. 이 1970년대 4채널 녹음 명반을 엄선, 오리지널 마스터에서 커팅한 진정한 아날로그 오디오파일 LP 시리즈 THE ORIGINAL SOURCE SERIES 1차분의 SECOND EDITION으로 1973년 녹음한 카라얀과 베를린 필의 말러 교향곡 5번을 다시 만난다. 장엄하고 격조 높게 펼쳐지는 카라얀의 사운드와 베를린 필의 치밀한 앙상블이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4865607 (1LP, 게이트폴드)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송어]

길렐스/아마데우스 사중주단

아마데우스 사중주단과 에밀 길렐스, 라이너 제페리츠가 함께 한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송어]는 뛰어난 일체감과 강렬한 엑센트로 활기차게 뛰어 오르는 악상, 그리고 에밀 길렐스의 영롱한 피아니즘으로 완성한 걸작 녹음이다. 1970년대 4채널 오리지널 마스터에서 커팅해 보다 선명하고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진정한 아날로그 오디오파일 LP 시리즈, THE ORIGINAL SOURCE SERIES 1차분의 SECOND EDITION으로 다시 만난다.

4865608 (1LP, 게이트폴드)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아바도/LSO

2023년 DG 125주년을 맞아 이들의 대표적 명반 가운데서 엄선, 오리지널 4트랙 마스터에서 커팅한 진정한 아날로그 오디오파일 LP 시리즈 THE ORIGINAL SOURCE SERIES 1차분이 SECOND EDITION으로 다시 찾아온다.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은 1976년 발표해 정교하고 리드미컬한 해석으로 극찬을 얻은 녹음으로, 풍부한 다이내믹과 타격감이 오디오파일의 진정한 매력을 전한다.

DECCA

4854364 (43CD)

Philips, DG전집

볼프강 자발리쉬

진솔하고 정직하게 음악의 본질에 다가 간 생명력 넘치는 앙상블을 들려준 독일의 거장 볼프강 자발리쉬가 Philips와 DG에서 남긴 걸작 녹음을 모두 모은 특별 한정반이 발매 된다. 콘세르트헤바우와의 베토벤 교향곡 6, 7번을 시작으로, 빈 심포니와의 브람스 교향곡 전곡,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의 슈베르트 교향곡 전곡 등 60년대 필립스에서의 명녹음을 만날 수 있다.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을 비롯한 바그너 연주가 10장의 CD에 이르며, 후반부에는 뛰어난 가곡 반주자였던 피아니스트로의 업적이 정리되어 있다. 헤르만 프라이와의 [겨울 나그네], DG에서 녹음한 브람스 가곡과 피셔-디스카우와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가곡에 이르기까지 모두 오리지널 커버와 함께 만나게 된다.

4854929 (1CD), 4854930(1LP, 블루컬러)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벤자민 그로브너

"그로브너는 웅장함으로 생상스를 열고 거침없는 초강력 기교로 건반을 불태운다… 그의 날카롭고 강인함은 경이로울 정도이다."라는 찬사와 함께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를 받았던 벤자민 그로브너의 2013년 발매 [랩소디 인 블루]가 재발매 된다.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을 비롯해, 생상스 [백조]를 고도브스키 편곡으로, 그리고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를 들려준다. [랩소디 인 블루] 100주년 기념 거슈윈과 라벨의 작품을 담아 블루컬러로 최초 LP발매도 예정되어 있다.

4854927 (1CD), 4854928 (1LP, 컬러)

드뷔시 피아노 작품

장-이브 티보데

대표 클래식 작곡가의 가장 중요한 작품을 새롭게 만나는 [The Collection] 시리즈로 드뷔시의 피아노 작품 베스트가 발매된다. 장-이브 티보데가 1990년대 후반 녹음한 드뷔시 피아노 작품 전집 가운데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전주곡], [영상], [연습곡], [피아노를 위하여]의 가장 친숙한 선율을 만날 수 있다.

4854932 (1CD), 4854931 (1LP, 컬러)

홀스트: 행성

메타/LA필하모닉

대표 클래식 작곡가의 가장 중요한 작품을 새롭게 만나는 [The Collection] 시리즈로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을 만나게 된다.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LA 필하모닉의 1971년 명반으로, 화려한 현의 앙상블과 박진감 넘치는 금관과 타악기의 향연을 보여주는 걸작 녹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