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ee, Alpha 신보 (6/15일 마감, 6/17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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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6-13 17:31 조회6,07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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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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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파스칼 뒤브뢰이(하프시코드)


 


파르티타를 비롯한 일련의 바흐 녹음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파스칼 뒤브뢰이가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통해 클라비어 연습곡집을 모두 완결지었다. 케네스 길버트와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의 제자인 뒤브뢰이는 스승들과는 달리 긴 호흡으로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숨겨진 아름다움까지 들추어낸다. 연주 시간 81분을 초과하는 대장정의 해석임에도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것은 바흐의 양식미를 완벽하게 습득한 뒤브뢰이의 균형미와 곳곳에 스며있는 신선한 터치가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17세기말 앤트워프 공방의 명품 하프스코드인 쿠셰 복제악기의 찬란한 음향을 생생하게 잡아낸 녹음은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Alpha


 


 


 


 








Alpha223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 2번


마리 엘리자베트 헤커(첼로), 마르틴 헬름헨(피아노)


 


독일의 촉망받는 아티스트이자 부부 음악가인, 마리 엘리자베트 헤커와 마르틴 헬름헨이 연주하는 브람스 첼로 소나타집. 첼리스트 마리 엘리자베트 헤커는 페터 브룬스, 하인리히 쉬프의 제자로서 2005년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최초로 3개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후, 독일을 대표하는 여류 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그녀의 남편인 마르틴 헬름헨은 이미 펜타톤 레이블의 수많은 녹음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이들의 첫 듀오 녹음인 브람스는 두 아티스트 모두에게 가장 친숙한 레퍼토리로서, 첼로와 피아노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우아한 선율미와 빼어난 리리시즘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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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마댕: 루이 15세의 전승을 위한 테 데움


앙상블 스트라디바리아, 레 크리 드 파리, 다니엘 퀼러(지휘)


 


앙리 마댕은 루이 15세의 부름을 받고 베르사유 궁정 예배당에서 봉직했던 당대 최고의 모테트 작곡가였다. 루이 15세의 오스트리아 계승 전쟁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작곡된 <루이 15세의 전승을 위한 테 데움>은 프랑스의 절대왕정기 동안에 작곡된 그 어떤 작품보다도 장대한 작품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독창진이 총동원되어 국왕의 절대적 권위를 장엄하고도 화려하게 표현하고 있다. 루이 15세가 직접 참관했던 1757년 공연에서는 상투스가 세 번 불려지는 대목에서 모든 청중들이 무릎을 꿇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바로크 전문 지휘자, 다니엘 퀼러가 앙상블 스트라디바리아를 이끌고 베르사유 궁정 예배당에서 옛 영광을 멋지게 재현해냈다.


★ 월드 프리미어 레코딩, 쇼크 드 클라시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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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망 & 켕텡: 대화 (소나타와 협주곡집)


기예망: 소나타와 사중주 3번, 4번 /켕텡: 소나타 4번, 5번, 콘체르토


네버마인드 (장 롱도, 하프시코드 /루이 크레아쉬, 바이올린 /로뱅 파로, 비올라 다 감바 /안나 베송, 플루트)


 


바흐 편곡 작품집으로 프랑스 그래미상, 에코상, 올해의 연주가상 등 수많은 상을 석권하며 센세이셔널한 데뷔를 했던 하프시코디스트 장 롱도를 중심으로 결성된 젊은 연주단체 ‘네버마인드’가 들려주는 신선한 프랑스 바로크 실내악집. 잊혀진 작곡가를 되살려보자는 이들의 바람으로 루이-가브리엘 기예망과 장-밥티스트 켕텡의 소나타와 협주곡을 담았다. 바로크 애호가라면 단숨에 마음을 뺏길만하한 정갈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하다.


“왜 우리는 이제까지 이 음악을 듣지 못했던 것일까?...음반 전체에 걸쳐 최고 수준의 연주를 들려준다.”- 그라모폰


 


 


 


 


 


Aeon


 


 


 


 


 


 


 




AECD1546


티에리 페코: 자기적 연결, 6중주 외


자기적 연결, 6중주, 태양-불, 갈망하는 기계, 엘리사의 살사, 도미니카의 레게


앙상블 바리앙스, 앙상블 레조난츠, 조나단 스톡햄머(지휘)


 


알렉상드르 타로와의 작업으로 친숙해진 프랑스의 아프리카계 작곡가 티에리 페코가 중남미와 아시아의 음악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을 중심으로 모았다. 안데스의 음악에서 빌려온 <자기적 연결>, 인도네시아 가믈란을 바탕에 둔 <6중주>, 멕시코의 창조신화를 소재로 한 <태양-불>, 그리고 이미 그 제목에서 음악적 배경을 확인할 수 있는 <엘리사의 살사>와 <도미니카의 레게> 등은 그 원천이 갖고 있는 본연의 음악적 감성으로 인해 친근하게 다가온다. 특히 티에리 페코 특유의 유연한 리듬감으로 많은 이들이 쉽게 그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AECD1648


리처드 바렛: 첼로와 일렉트로닉을 위한 음악 (2For1.5)


라이프-폼, 밤과 꿈, 블라트베르크


아르네 데포르세(첼로), 유타카 오야(피아노), 리처드 바렛(일렉트로닉) 외


 


라이브 일렉트로닉스 음악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영국의 작곡가 리처드 바렛이 첼로연주자 아르네 데포르세와 함께 작업한 음반이다. <라이프-폼>은 첼로의 전통적 연주방법과 함께, 현에 클립 등을 끼워 넣기도 하고, 두 개의 활로 연주하는 등 첼로 음악의 기존 형식을 깨트리고 있다. <밤과 꿈>은 베른트 알로이스 짐머만과의 연주작업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줄리안 무어 주연의 베케트 연극 <난 아니야>를 위해 쓰이기도 했다. 강렬한 이미지의 <라이프-폼>과는 다르게 첼로와 일렉트로닉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블라트베르크>에 이르기까지 리처드 바렛의 풍부한 소리의 향연이 어우러진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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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lpha223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 2번 /
2. Alpha963 앙리 마댕: 루이 15세의 전승을 위한 테 데움 /
3. Alpha235 기예망 & 켕텡: 대화 (소나타와 협주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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