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n

CKD478

브리튼 : 젊은 아폴로 Op.16, 애가 Op.48a, 전주곡과 푸가 Op.29, 테너, 호른 그리고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31

연주: 올드버러 사중주단

2013년 브리튼 탄생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최종 레코딩으로 말러 챔버 오케스트라의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마르쿠스 다우너트가 이끄는 차세대 현악 사중주단 올드버러 사중주단이 브리튼의 가장 뛰어난 현을 위한 앙상블 작품들을 신선하고 활기 넘치는 연주로 들려준다. 이 음반은 브리튼의 음악적 고향인 스냅 몰팅에서 폐막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피아니스트 로렌조 술르의 ‘젊은 아폴로’는 빛나는 표현의 개성 있고, 드라마틱한 연주이다. 애가는 메이트 스우츠 비올라의 부드럽고 그윽한 반향을 감상할 수 있다. 테너 앨런 클레이튼과 호른 연주자 리차드 왓킨의 열연이 돋보이는 브리튼의 걸작 ‘세레나데’는 테너 피터 피어즈의 명연을 능가하는 휼륭한 연주를 보여준다.

May 2016“In Britten’s buoyant Young Apollo Aldeburgh Strings field a greater weight and range of colour that Rattle’s CBSO, making the work sound more expressive and substantial, and Lorenzo Soulès is a dexterous solo pianist…the poetry [of the Serenade for Tenor, Horn and Strings] is sung with clarity and perception…Richard Watkins is commanding as the horn soloists and the Aldeburgh Strings are again a vivid presence.”

1st May 2016“These performances by the Aldeburgh-inspired ensemble vividly affirm Britten’s genius...The Serenade finds a mellifluous, meticulous, impassioned exponent in Allan Clayton...Richard Watkins’s “natural” horn is splendidly detuned in the framing solos.”

12th May 2016

****“Clayton pushes his robust but airy tenor in all the right places, eking out the tension in the texts. Watkins is superb. There is vibrant, punchy playing from three incarnations of Aldeburgh Strings.”

CKD512

드뷔시/ 현악 사중주 Op.10(조나단 모튼 편곡), 다케미쓰/ 노스탤지아

수록곡 – 드뷔시/ 현악 사중주 Op.10(현악 오케스트라 편곡), 아마빛 머리의 소녀, 짐보의 자장가, 다케미쓰/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3개의 영화 음악 중 ‘장송 음악’, ‘훈련과 휴식의 음악’, 노스탤지아

연주: 스코틀랜드 앙상블, 조나단 모튼(예술 감독 & 지휘)

드뷔시와 다케미쓰, 두 작곡가는 현악기의 색채와 관능적인 기질에 대한 본능적인 감정과 느낌을 공유하고 있다. 현악 앙상블 편곡 작품에 대한 탁월한 해석으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스코틀랜드 앙상블은 이번 조나단 모튼이 편곡한 드뷔시 현악 사중주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드뷔시가 사용하는 다채로운 현악 기법과 광범위한 기악적 색채는 모두 더 큰 현악 앙상블에 의해 강화되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느린 악장에서 더욱 돋보인다. 음반의 말미를 장식하는 타케미쓰의 노스탤지아는 잊을 수 없는 우울한 정서의 심연을 울리는 조나단 모튼의 솔로 바이올린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현악 앙상블의 능력과 영향력에 친밀하고 조화로운 현악 사중주의 특성까지 포함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연주이다.

CKD516

모차르트/ 그랑 파르티타 세레나데 10번, 하이든/ 녹턴 8번

연주: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 솔로이스츠 앙상블, 트레버 피녹크(지휘)

트레버 피노크의 이름은 약 40년 넘게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그라모폰 추천 명반 리스트 중 호평 받고 있는 대부분의 모차르트의 관현악 작품 리스트에 등재되어 있다. 그가 이번에는 모차르트의 걸작 목관 작품을 차세대 목관 연주자들로 구성된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 솔리이스츠 앙상블의 빼어난 연주와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또 하나의 감동적인 모차르트 명반을 목록에 추가하고 있다. 그랑 파르티타는 단언컨대 모차르트의 가장 혁신적인 기악 작품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각양각색의 악보에 섬세한 목관 악기 특색의 따스한 감성을 들려준다. 모차르트의 멘토 하이든 녹턴은 그의 정확하고 드라마틱한 재능으로 현악기와 목관악기의 음색이 화려하게 혼합된 작품이다. SACD Multi-ch Stereo DSD

May 2016“Trevor Pinnock knows a thing or two about Mozart and imparts to his youthful charges from the Royal Academy of Music all his enthusiasm for the Salzburger’s greatest serenade. There’s no other way to attempt this music that with a sense of playfulness and, in the two slow movements, deep inwardness, and on the whole these soloists match Mozart’s expectations and provide a compelling performance”

6th May 2016“Chamber music for winds doesn’t get better than the mighty Gran Partita – 50 minutes of Mozart at his most sublimely tuneful and blithe. And from their glowing first chord to the extravagantly mellow colours of the variations to the deft fizz of the finale, this is seriously impressive playing from students of the Royal Academy of Music under Trevor Pinnock.”

CKD526

18세기 협주곡

수록곡 – 파슈: 플루트와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텔레만: 두 대의 바이올린과 바순을 위한 협주곡/ 하이니헨: 오보에 협주곡/ 비발디: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그라우프너: 바순 협주곡 외

연주: 모니카 허젯(지휘), 아이리쉬 바로크 오케스트라

획기적인 기악 편성과 흔하지 않은 레퍼토리 그리고 정격 연주 관행에 엄청난 지식을 소유한 연주 단체 아이리쉬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Linn 데뷔 음반.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 독일 왕궁을 여행하는 매력적인 레코딩으로 실력파 솔리스트로 뛰어난 각 멤버들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하이니헨, 파슈, 그라우프너는 비발디, 텔레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동일하게 눈부신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그라우프너의 삼중 협주곡은 이들 중 가장 빛나는 조합으로 초자연적인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준다.

19th May 2016

***“Not all the music is scintillating...but the playing is lovely, with great poise from Huggett and standout charismatic bassoon playing from Peter Whelan.”

CKD555

슈만/ 피아노 협주곡 Op.54, 멘델스존/ 피아노 협주곡 1번, 아름다운 멜루지네 서곡 Op.32

연주: 잉그리드 플리터(피아노), 스코티쉬 챔버 오케스트라, 안토니오 멘데스(지휘)

쇼팽 피아노 협주곡이 큰 호평 속에 그라모폰 후보에 선정된 이후 손꼽아 기다린 잉그리드 플리터의 신보가 드디어 발매되었다. 19세기 두 개의 대작 슈만과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은 플리터에게 매우 소중한 작품이다. 그녀는 슈만의 대표작인 이 빛나는 피아노 협주곡의 변화하는 음색과 표현 그리고 까다로운 기술적 요구를 완벽하게 다루며 작품이 표방하는 서정적 낭만주의를 그리고 있다. 반짝이는 패시지워크와 매력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멘델스존의 혁신적인 협주곡은 필터의 타고난 예술적 능력과 피아노 연주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2악장 Andante는 시간은 정지되고 오직 음악 소리만을 들리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SACD Multi-ch Stereo DSD

May 2016“there's still room for something fresh to be said with this evergreen music … in both the Mendelssohn and Schumann, Fliter plays with tautness and energy, fitting hand-in-glove with the smaller chamber-orchestra forces of the SCO and drier recorded sound. Heartfelt and intelligent, this is life-enhancing music, and as a bonus there's The Fair Melusina Overture.”

May 2016“The Mendelssohn concerto suits Fliter particularly well, and she’s alive to the impetuosity of the outer movements, as well as to the work’s more poetic elements…[her] command of the drama is second to none…[in the Schumann] the sense of an intimacy of chamber music-making is everywhere apparent…recommendable particularly for the Mendelssohn, and wonderfully warmly recorded”

CD Review

7th May 2016“What really works for me is the Mendelssohn G minor concerto with Fliter exchanging the prettiness of some performances for a more dynamic interpretation, and glittering fingerwork that attracts some equally sparkling Reponses from the Scottish Chamber Orchestra under Antonio Mendez… wonderfully lithe, muscular performances.”

All Music Guide

24th April 2016“a beautiful fit with the expressive world of pianist Ingrid Fliter. Several factors combine to make this an unusually satisfying Romantic piano concerto offering, but among them is the high-contrast approach of Fliter herself, really capturing the listener's attention… a standout recording.”

Daily Telegraph

7th May 2016“Fliter is also in her element. Hers is a reading of firm, exhilarating impulse, at the same time taking its cue from the lyrical heart of the music and glowing with the limpid touch, golden timbre and subtle nuances that are hallmarks of her playing…. [on Mendelssohn] Fliter has the measure of the work.”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gB0-LU6PQ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