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Klassik, Accentus 외 신보(5/23일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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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5-17 16:31 조회6,55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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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Klassik


 


 


 


 


 


 




900145


드보르작: 교향곡 8번, 사육제 서곡 / 수크: 현을 위한 세레나데


바에에른 방송 교향악단, 마리스 얀손스(지휘)


 


체코 음악을 평정한 두 거장의 하모니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은 미국으로 가기 전 체코에서 작곡한 작품들 중 가장 뛰어난 곡 중 하나이다. 유럽적인 탄탄한 구성과 체코의 지역적 특색이 완벽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드보르작의 남다른 음악적 재능과 개성적인 표현이 훌륭히 어우러져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19세기에 유행했던 밝고 가벼운 다악장의 작품으로, 수크는 자신의 <세레나데>에 드보르작의 딸인 오틸카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오늘날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과 함께 가장 뛰어난 낭만 세레나데로 인정받고 있다.


 


 


 



 


 


Accentus


 


 


 


 


 


 


 










ACC 303712


비에른: 바이올린 소나타, 피아노 오중주


유디트 잉골프손(바이올린), 블라디미르 스투펠(피아노) 등


 


매 순간 펼쳐지는 환상적인 음향과 아름답고 유려한 선율


프랑스의 심포닉 오르간 전통의 핵심에 위치한 루이 비에른은 오르가니스트이자 오르간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교향곡과 협주곡, 실내악곡을 비롯하여 상당한 양의 가곡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그의 실내악은 당시 프랑스를 지배하던 인상주의와는 거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고전적인 안정감을 갖추고 있으면서 프랑스적인 자유로운 낭만을 노래한다. 이 음반에 수록된 <바이올린 소나타>와 <피아노 오중주>는 이러한 비에른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곡으로, 매 순간 펼쳐지는 환상적인 음향과 아름답고 유려한 선율에 탄복하게 된다.


 


 


 


 


 


 




ACD 080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번


아르투르 루빈스타인(피아노), 마르타 아르헤리치(피아노), 바르샤바 국립 관현악단 외, 비톨드 로비츠키(지휘),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그제고시 노바크(지휘)


 


거장들의 드림팀이 바르샤바에서 연주한 쇼팽 협주곡들


쇼팽이 남긴 두 곡의 피아노 협주곡은 폴란드를 떠나기 직전에 바르샤바에서 초연되었다. 이 음반은 바르샤바에서 이루어진 두 거장의 연주를 담아 더욱 의미가 깊다. 루빈스타인은 폴란드 출신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로, 쇼팽의 연주에 절대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다. 그의 <협주곡 2번> 연주는 이 곡이 <협주곡 1번>에 가려진 이유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그 곡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십분 펼친다.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 시대의 거장 아르헤치리의 <협주곡 1번>은 51세 때의 연주로, 숨길 수 없는 에너지와 섬세한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ACD 226-2


코다이: 바이올린과 첼로 이중주 / 로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두 대의 바이올린 소나타


시몬 크셰소비에츠(바이올린), 바르트워미에이 니지오우(바이올린), 아담 크셰소비에츠(첼로)


 


헝가리 출신의 두 작곡가, 미클로슈 로자와 졸탄 코다이의 대표적인 실내악곡


로자는 영화 ‘벤허’로 잘 알려져 있는 영화음악 작곡가지만, 여러 관현악곡과 협주곡, 소나타 등 진지한 작품을 다수 작곡한 클래식 작곡가이기도 하다. 헝가리 취향이 강한 선율이 많이 등장하면서도 구성이 탄탄한 그의 클래식 작품이 가진 두 측면은 각각 코다이와 바르톡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다. 로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두 대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이러한 그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역동적인 작품들이다.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주>는 그의 대표적인 실내악 작품으로, 과감한 표현과 다이나믹한 움직임이 돋보인다.


 


 


 


 


 




G-49298


저녁 찬송


조지아 주립대 싱어즈, 디나 조셉(지휘)


 


아름다운 멜로디와 화음을 가진 경건한 성가와 진지한 사랑 노래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영국 작곡가인 토마스 탈리스의 <이 날이 가기 전에>와 아름다운 독일 성가를 남긴 멘델스존의 작품 <저의 기도를 들으소서>를 비롯하여, 가디너의 <이 날이 가기 전에>, 라바의 <잠들기 전의 은혜>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름다운 성가들을 수록했다. 또한


셰퍼드의 <평화 속에서>와 도브의 <일곱별을 만드신 분을 찾아>, 린드플라이쉬의 <그의 음악에> 등 세 곡의 시편송도 황홀하다. 브람스의 <연인에게 가는 길>과 엘가의 <세레나데>는 거장의 명곡들이며, 지휘자로 잘 알려진 칼 뵘의 <밤처럼 고요하게>도 들을 수 있다.


 


 


 


Gramola


 


 


 


 


 


 


 




99100


줄리아니: 그랑 듀오 콘체르탄테/데 칼: 세레나데/브레스겐: 다섯 개의 소품 등


엘리자베트 뫼스트(플루트), 마로예 브르치치(기타)


 


고전부터 오늘날까지 섭렵하는 플루트와 기타를 위한 음악


오스트리아의 플루티스트인 엘리자베트 뫼스트가 약 200여년에 걸친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고전시대 작곡가인 레오나르도 데 칼의 <세레나데>는 갈랑 스타일의 단아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하다. 19세기 초 기타음악으로 유명한 마우로 줄리아니의 <그랑 듀오 콘체르탄테>는 25분에 이르는 대곡으로, 명랑하면서도 거장의 기풍이 느껴진다. 체자르 브레스겐은 잘츠부르크의 작곡가로, <다섯 개의 소품>은 가볍고도 진지한 독특한 작품이다. 체코 작곡가 얀 트루흘라르시의 <소나타 셈플리체>는 짧은 인형극이 연상될 정도로 유머러스하고 극적이다.


 


 


 


 


 


 




99113


쇼팽: 연습곡, 폴로네이즈/리스트: 메피스토 왈츠, 헝가리 랩소디 등


아나스타샤 후프만(피아노)


 


“요즘 피아노를 이렇게 잘 연주하는 연주자를 거의 보지 못했다.”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아나스타샤 후프만은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신동으로 알려졌으며, 8세 때에 첫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수많은 국제 콩쿠르를 휩쓸었다. “그녀의 풍부한 사운드 팔레트와 뛰어난 기술, 섬세한 감각은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즐거움으로 변화시킨다.”는 그녀에 대한 평가는 이 음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쇼팽과 리스트로 꾸며진 결코 만만치 않은 레퍼토리임에도 불구하고, 후프만의 손끝에서 울리는 소리는 한없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듣는 이의 마음을 가볍게 떠오르게 한다. 마법에 홀린 듯한 연주이다.


















or0022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 / 모차르트: 소나타 8번 / 프랑크: 목가 등


니콜라 조릭(아코디언)


 


아코디언으로 만나는 진지한 클래식 작품들의 우리시대 감성


빈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코디언 연주자 니콜라 조릭은 “아코디언의 시인”이라고 불리며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 이 앨범에서는 바흐부터 프랑크까지 폭넓은 시대를 아우르는 진지한 클래식 작품을 연주했다. 바흐의 <이탈리아 협주곡>은 다이나믹 조절과 섬세한 표현으로 솔로와 투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스카를라티의 세 개의 소나타들과 모차르트의 <소나타 8번>은 건반과는 다른 새로운 우리시대의 감성을 전달한다. 프랑크의 <목가>는 본래 오르간 혹은 하모니움을 위한 곡으로, 아코디언은 매우 훌륭한 대안이다.


 


 


 


 










DSL-92201


마래: 라 폴리아 / 히나스테라: 팜페아나 2번 / 에네스쿠: 첼로 소나타 1번 등


로라 멧캘프(첼로), 마테이 바르가(피아노)


 


“굉장한 첼로 레가토”(워싱턴 포스트) “감각적이고 선율적인 터치”(블로그 크리틱스 매거진)


이 음반은 뉴욕 출신의 첼리시트 로라 멧캘프에 쏟아지는 흥미로운 찬사를 부족함 없이 증명한다. ‘첫날’이라는 감성적인 제목은 그녀가 첼리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했을 때의 추억을 담은 것으로, 그런 만큼 첼로의 선적인 아름다움과 풍부한 음향, 그리고 감각적인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을 수록했다. 17세기의 마랭 마래의 <라 폴리아>부터 남미의 정서를 가득 담은 히나스테라와 브라가토, 20세기 초 파리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풀렝크와 에네스쿠, 오늘날 뉴욕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버핸스와 비스콘티 등 그녀와의 행복한 첫 만남이다.


 


 


 


 


Philharmonia Baroque Production


 


 


 


 


 


Philharmonia Baroque Production은 지난 2011년에 출범한 Philharmonia Baroque Orchestra의 레이블입니다. 1981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창단된 Philharmonia Baroque Orchestra는 시대악기를 사용하여 바로크와 고전, 초기 낭만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새롭게 작곡되는 음악도 연주하여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2004년 올해의 앙상블’(무지컬 아메리카)로 선정되는 등 큰 명성을 얻고 있으며, 하이든의 교향곡 88번과 101번 ‘시계’, 104번 ‘런던’을 수록한 음반은 그래미 상의 베스트 오케스트라 연주 부문에 후보로 오르는 등, 정상급의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PBP-01


베를리오즈: 여름 밤 / 헨델: 아리아


로레인 헌트 리버슨(메조소프라노), 필하모니아 바로크 오케스트라,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팔방미인과 같은 리버슨이 들려주는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작곡가의 걸작


리버슨은 ‘2001년 올해의 성악가’(뮤지컬 아메리카), ‘2003년 뛰어난 예술가’(런던 가디언)로 선정되는 등 큰 명성을 얻고 있으며, 세계를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베를리오즈의 <여름 밤>은 그녀의 대표 리퍼토리로, 이 음반에서 그녀의 감동적인 감성적 표현과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그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이 작품의 섬세한 매력도 발견하게 한다. 그녀는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오페라의 히로인으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특별히 화려한 헨델의 아리아를 선택하여 팔방미인과 같은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PBP-02


하이든: 교향곡 88번, 101번 ‘시계’, 104번 ‘런던’


필하모니아 바로크 오케스트라,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하이든의 후기 음악에 혼합되어있는 다양한 묘미를 훌륭히 표현한 연주


하이든의 삶은 바로크 말기부터 낭만 초기까지 걸쳐 있어 그의 음악은 다양한 양식이 혼합되어있으며, 흥미로운 새로운 시도들로 당대의 청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음반은 하이든의 음악이 성숙단계에 있는 후기 교향곡들로, 갈랑 스타일의 음악적 효과와 고전적인 탄탄한 구성, 그리고 낭만을 예견하는 극적 표현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시계 교향곡>은 시계추와 같이 움직이는 단순한 리듬 오스티나토로 매우 유명하다. PBO는 시대악기를 사용하여 당대 연주를 재현하는 단체로, 하이든의 음악의 이러한 묘미를 훌륭히 표현하고 있다.


 


 


 


 


 


 










PBP-03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총아’, ‘연인’ 등


엘리자베스 블루멘스톡(바이올린), 필하모니아 바로크 오케스트라,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사계의 묘사적 특징을 부각시켜 뛰어난 극적 표현을 들려주는 호연


비발디의 ‘사계’는 ‘화상과 창의의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1725년에 출판된 12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첫 네 곡이다. 특히 각 악장마다 붙어있는 짧은 글이 제시하고 있는 여러 소리들을 음악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많은 흥미를 끌고 있다. 시대악기 연주단체인 필하모니아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악장이자 1660년에 제작된 과르네리를 연주하는 엘리자베스 블루멘스톡은 이러한 묘사적 특징을 더욱 부각시켜 뛰어난 극적 표현력을 보여준다. 또한 리듬의 움직임을 강조하는 오케스트라의 해석도 매우 흥미롭다. <총아>와 <연인> 등도 수록되어있다.


 


 


 


 


 


 






PBP-05


브람스: 세레나데 1번, 2번


필하모니아 바로크 오케스트라,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베토벤에 필적하는 교향곡을 꿈꾸었던 20대의 젊은 브람스의 시도


‘세레나데’는 낭만시대에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기악 앙상블 장르 중 하나였다. 브람스는 20대 때인 1850년대에 두 곡의 세레나데를 작곡했는데, 이들은 현악 위주였던 당시 세레나데와는 달리 전체 관현악을 사용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사실 이것은 그가 교향곡을 쓰기 위한 연습이었다. 그의 교향곡에서 들을 수 있는 브람스 특유의 긴 호흡을 가진 아름다운 선율과 티 없이 맑은 목관 음색이 이 곡에서도 나타난다. 가볍고 즐거운 분위기가 지배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묵직한 무게감은 <교향곡 2번>을 연상케 하는 모습도 있다.


 


 


 


 


 




PBP-06


베토벤: 교향곡 4번, 7번


필하모니아 바로크 오케스트라,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베토벤의 교향곡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기에 충분한 시대악기 연주


베토벤의 아홉 개의 교향곡들은 각각의 특징과 시도들이 있다. <교향곡 4번>은 밝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애써 진지한 표정을 지으려는 모습이 슈베르트를 예견하는 듯하며, <교향곡 7번>은 교향곡에 무곡 리듬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큰 흥미를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특징들은 오늘날의 무거운 악기보다는 당시의 가벼운 악기로 연주할 때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나는데, 필하모니아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이를 잘 보여준다. 가볍게 움직이면서 무리 없이 돌진하는 이들의 연주는 베토벤의 교향곡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PBP-08


하이든: 교향곡 57, 67, 68번


필하모니아 바로크 오케스트라, 니콜라스 맥기건(지휘)


 


에스테르하지 궁정에서 연주하는 하이든의 모습이 연상되는 즐거운 연주


40대 중엽인 1770년대에 작곡된 하이든의 교향곡 세 곡을 수록했다. 당시 하이든은 에스테르하지 궁정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던 때로, 교향곡의 규모를 확대하면서 갈랑 스타일의 화려하고 밝은 분위기의 음악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리듬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니콜라스 맥기건이 지휘하는 필하모니아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시대악기 연주단체로서 이러한 특징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이들의 연주에서 에스테르하지 궁정에서 연주하는 하이든과 즐겁게 듣고 있을 청중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Swedish Society










스웨디시 소사이어티는 1958년 스웨덴에서 탄생된 첫 클래식 전문 음반 레이블입니다. 이 레이블은 스웨덴과 북유럽의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데에 오랫동안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스웨덴 작곡가 후고 알펜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애호가를 얻었으며, 스웨덴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요한 헬미히 로만의 존재를 알리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웨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고전음악 연주를 발매하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테너 유시 비올링과 바이올리니스트 닐스-에리크 스파르프와 아돌프 프레드리크 바흐 합창단, 웁살라 챔버 오케스트라 등 스웨덴 정상의 연주자들의 음악을 스웨디시 소사이어티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SCD 1077


바흐: 파르티타 3번, 환상곡과 푸가 c단조,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여섯 개의 전주곡


크리스티나 스반베리(피아노)


 


바흐의 건반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곡


이 음반은 파르티타와 전주곡, 환상곡 등을 수록하여 바흐의 건반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파르티타는 본래 변주곡의 하나였으나 바흐 시대에는 모음곡 형식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 <파르티타 3번, BWV827>은 일반적인 모음곡과는 달리 전주곡이나 서곡, 심포니가 아닌 환상곡으로 시작하며, 부를레스카와 스케르초가 들어있는 매우 특이한 구성을 가진 작품이다. <여섯 개의 작은 전주곡, BWV933-938>은 바흐의 감수성이 스며있으며, 두 곡의 ‘환상곡과 푸가’는 바흐의 거장다운 측면이 거대한 스케일로 발휘되어있다.


 


 


 


 


 


 




SCD 1091


바흐 - 하이라이트


아돌프 프레드릭 바흐 합창단, 크리스티나 회그만(소프라노), 안데르스 외르발(지휘)


 


한 장의 음반에 담아낸 바흐의 대표적인 합창곡들


스톡홀름 중앙에 위치한 아돌프 프레드리크 교회는 데카르트가 프랑스로 이장되기 전에 묻혔던 교회로, 17~18세기에 건축된 유서 깊은 교회이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바로크 전문 합창단인 ‘아돌프 프레드릭 바흐 합창단’이 바로 이 교회의 소속이다. 이 합창단은 이 음반에 유명한 <예수는 나의 기쁨>, <하늘의 왕이여 환영합니다> 등 칸타타의 아리아와 합창곡들을 비롯하여 두 개의 모테트 등 바흐의 주요 작품들을 수록했다. 또한 <관현악 모음곡 3번> 중 ‘가보트’를 관현악과 함께 합창이 함께 부르는 흥미로운 연주도 들을 수 있다.


 


 


 


 


 


 




SCD 1100


유시 비올링이 부르는 명가곡: 바다를 향하여


유시 비올링(테너), 왕립 관현악단, 닐스 그레빌리우스(지휘)


 


 


크리스마스 캐롤 <거룩한 밤>의 환상적인 노래를 비롯한 전성기 시절의 녹음


아날로그 시절 전설적인 위대한 테너를 꼽는다면 유시 비올링은 전설 중의 전설이다. ‘철성’(鐵聲)이라고 불렸던 그의 목소리는 강렬한 에너지와 짙은 감수성으로 전 세계의 모든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 음반은 전성기를 구가하던 1957~59년 녹음으로, 그는 이 음반에서 모든 곡을 그의 모국어인 스웨덴어로 불렀다. 후고 알펜, 빌헬름 스텐하마르 등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을 비롯하여 베토벤, 시벨리우스, 아당의 노래도 수록되었다. 특히 아당의 유명한 크리스마스 캐롤 <거룩한 밤>을 부르는 비올링의 스웨덴어 버전은 환상적이다.


 


 


 


 


 


 




SCD 1135


아돌프 프레드릭 소녀 합창단이 노래하는 민요와 유명 합창곡들


아돌프 프레드릭 소녀합창단, 보 요한슨(지휘)


 


스웨덴의 대표 소녀합창단이 부르는 민요와 유명 합창곡


스웨덴이 자랑하는 아돌프 프레드릭 소녀합창단의 해맑은 음성으로 감상하는 북구의 민요와 애청 합창곡들이 사랑스럽다. 스웨덴과 핀란드 각 지방의 독특한 색채의 민요들과 함께 프랑크의 생명의 먕식, 드뷔시의 봄을 노래함, 색다른 미감으로 편곡된 바흐/구노의 아베마리아 등이 귀를 즐겁게 한다. 그리고 너무나 친숙한 프랑스 민요 자크 페레의 영어 버전도 함께 들을 수 있다.


 


 


 


 


 


 




SCD 1139


스산한 한 겨울에


아돌프 프레드릭 소년합창단, 카를-망누스 프레드릭손(바리톤), 크리스토퍼 홀례르손(지휘)


 


스웨덴의 대표 소년합창단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성탄음악


스톡홀름 중앙에 위치한 아돌프 프레드리크 교회는 데카르트가 프랑스로 이장되기 전에 묻혔던 교회로, 17~18세기에 건축된 유서 깊은 교회이다. 이 교회에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소년 합창단인 ‘아돌프 프레드릭 소년합창단’이 있다. 이 합창단은 이 음반에서 여러 크리스마스 음악을 녹음했다. 유명한 크리스마스 캐롤인 <크리스마스 장식>과 <징글 벨>, 그루버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아당의 <거룩한 밤>을 비롯하여, 시벨리우스의 <크리스마스 노래>, 존 러터의 <나는 세 척의 배를 보았네>, 브리튼의 <캐롤의 의식> 등 뛰어난 성탄음악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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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900145 드보르작: 교향곡 8번, 사육제 서곡/수크: 현을 위한 세레나데 /
2. ACC303712 비에른: 바이올린 소나타, 피아노 오중주 /
3. ACD080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2번 /
4. ACD2262 코다이: 바이올린과 첼로 이중주/로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두 대의 바이올린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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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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