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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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

크세니아 시도로바

탁월한 비르투오소와 매력적 눈빛으로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는 미모의 아코디언 연주자 크세니아 시도로바가 DG에서 새 음반을 발표한다. 카르멘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전곡을 비제 오페라 <카르멘>의 선율을 바탕으로 원작의 진행에 충실하면서도 시도로바의 매력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라틴 아메리카 풍의 아코디언 협주곡으로 편곡되어 있다. 온라인을 통해 프롬 콘서트 영상 등이 알려지면서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녀의 매혹적 모습이 반갑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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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베이스 협주곡 - 반할/디터스도르프/보테시니

외된 라츠/프란츠 리스트 체임버

빈 필하모닉 단원으로, 다니엘 오텐잠머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더필하모닉스의 멤버로, 또한 솔리스트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더블베이스 연주자 외된 라츠가 새롭게 DG에서 음반을 발표한다. 반할, 디터스도르프의 더블베이스 협주곡과 보테시니 더블베이스 협주곡 2번 등 가장 널리 알려진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프란츠 리스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와함께 연주하고 있다. 언제나 튼튼한 배경이되는 악기가 솔로악기로 유려한 리드를 펼쳐가는 모습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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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가곡 (베르비에 페스티벌)

코체나/크바스토프

2003년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연주된 귀중한 브람스 가곡 실황을 담은 음반이 발매된다. 매튜 폴렌자니가 부르는 테너를 위한 3개의 가곡, 막달레나 코체나가 부르는메조소프라노를 위한 3개의 가곡, 안드레아 로스트가 부르는 소프라노를 위한 3개의 가곡, 토마스 크바스토프가 부르는바리톤을 위한 5개의 가곡 op.94, 그리고 이들의 목소리를 다함께 감상할 수 있는 <사랑의 노래 왈츠> op.52와 15개의 사랑의 노래 op.65를 담고 있다. 제임스 레바인과 예핌 브론프만이 이들의 하모니에 더 없이 풍성한 뒷받침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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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닉 퀸

로열 필하모닉

프레디 머큐리와 보헤미안 랩소디 등으로 상징되는 영국의 록밴드 "퀸"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지 45주년을 맞아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기념발매 가운데 하나이다.

"심포닉 록", "아바포닉" 등의 오케스트라 편곡 작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매튜 프리맨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퀸 베스트 편곡음반으로, Bohemian Rhapsody, I Want To Break Free, We Will Rock You, Who Wants To Live Forever, We Are The Champions 등 그들의 대표곡을 장엄한 교향악으로 만날 수 있다.

D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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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필드: 녹턴

엘리자베스 조이 로

흔희 "야상곡"으로 불렸던 녹턴을 쇼팽 이전에 처음으로 작품제목으로 사용했던 작곡가가 존 필드였다는 사실은 이제 널리 알려져있다. 브리튼과 바버의 피아노 협주곡 음반으로 데카 레이블을 통해 인터내셔널 데뷔하면 화제를 모은 엘리자베스 조이 로가 바로 이 존 필드의 18개의 녹턴으로 돌아왔다. 소박한 아름다움을 깊은 감수성으로 연주할 그녀의 이야기가 큰 기대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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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푸메자 마치키자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소프라노 푸메자 마치키자가 두번째 리사이틀 음반을 선보인다. "내 이름은 미미", "드디어 기다리던 때가 왔구나", "얼음장 같은 공주의 마음도" 등의 유명 아리아를 통해, 미미, 수잔나, 류 등으로 활약했던 자신의 오페라 무대를 재현하고 있다. 또한 "라팔로마"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기곡을 담아 힘있고 풍성한 표현력으로 불러줄 그녀의 녹음을기대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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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아빈: 24개의 전주곡 op.11 외

바네사 베넬리 모젤

뛰어난 비르투오소와 화려한 외모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피아니스트 바네사 베넬리 모젤이 스크리아빈 작품집으로 새 음반을 발표한다. 지금까지 보여준 비르투오소를 넘어 좀더 깊이 있는 피아니즘을 기대하게 하는 음반으로,24개의 전주곡 op.11, 3개의 소품 op.2, 연습곡 op.8-12 등 스크리아빈의 작품과 함께 자신의 스승 슈톡하우젠의 작품 3곡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5346246(5CD)

기틀리스 1966-1995

기틀리스

이브리 기틀리스가 프랑스 필립스에서 발매했던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4개의 카프리스, 소나티네 op.3-6와 소품들, 비에니아프스키,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 등 이미 국내제작으로 소개되었던 작품들과 함께, 프랑스 국립 시청각연구소에서 보관하고 있던 브람스, 베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실황 녹음, 그리고 일본에서 녹음한 두개의 소품집이 추가된 한정반 세트이다. 안타깝게 크라이슬러 편곡 소품등이 빠져 있는 전집은 아니지만 이브리 기틀리스의 강렬한 개성을 확인할 수있는 가장 완벽한선집으로, 국내 단 100세트 한정 수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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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비올라 소나타

아쉬케나지

아쉬케나지가 1960년대 작곡가의 집에 초대되어 연주 하기도 했던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트리오 2번을 마침내 녹음하였다.

작곡가 특유의 밀도와 슬픔이 녹아 있는 두개의 피아노 트리오 명곡과 함께 비올라 소나타를 만나게 되는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 음반에 함께 했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악장 졸트 티아메르 비손타이와 마츠 리드스트룀, 그리고 파우스트 사중주단의 비올라 연주자 아다 메이니크가 참여하고 있다.

4825281(2CD)

셰익스피어에 의한 작품과 소네트

VARIOUS ARTISTS

프로코피에프, 차이코프스키, 구노 등에의해 음악화 되었던"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해, 멘델스존 "한여름밤의 꿈",베르디 "팔스타프", "오텔로", "맥베스" 등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음악의 주요장면을 엄선한 베스트 음반이다. 또한 퍼셀로 부터 제랄드 핀지, 월튼, 본 윌리엄스에 이르는 영국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포괄하고 있으며, 두번째 음반에는아르고 레이블의 유명한 셰익스피어 전집에서 발췌된 낭송녹음이 셰익스피어 사후 400주기에 맞춰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