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Melodiya/Obsession 새음반(1/4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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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12-01 10:57 조회1,10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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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iya / OBSESSION

 

* 새로운 리마스터링을 거쳐 일본에서 제작되는 Melodiya / OBSESSION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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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 첼로 협주곡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외

존 바비롤리(지휘),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재클린 뒤 프레(첼로)

 

* 세계최초로 선보이재클린 뒤 프레 in Moscow (196717)

* 리마스터링을 거쳐 일본 제작

 

냉전의 시대를 무장해제한, 특별했던 음악의 순간

카라얀 인 모스크바를 비롯하여 글렌 굴드, 샤를 뮌슈 등의 거장들이 모스크바에서 선보인 기념비적인 공연들을, 일종의 인 모스크바시리즈로 선보인 멜로디야의 시리즈 중 재클린 뒤 프레 인 모스크바이다. 1967년 존 바비롤리(1899~1970)BBC 심포니는 프라하를 비롯해 러시아의 레닌그라드와 모스크바 순회 공연을 선보였는데, 그해 17일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울려 퍼진 뒤프레(1945~1987)의 엘가 첼로 협주곡은 세계적으로 얼어붙은 냉전의 시대를 뛰어넘는 세기의 울림이었다. 이외 하이든 교향곡 83,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은 물론 바비롤리는 앙코르로 자국의 작곡가 브리튼의 작품(젊은 사람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가이드 Op.34)을 들려준다. 냉전이라는 차가운 역사 속에서도 위대한 영국 태생의 두 음악가가 만든 따듯하고 감동 서린 역사적 순간으로 최근 리마스터링을 거쳐 일본에서 제작되어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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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라니노프 외 11인 작곡가의 소품 모음집 앙코르

다닐 샤프란(첼로), 안톤 긴즈부르그(피아노)

 

* 새로운 리마스터링을 거쳐 일본에서 제작

* 오리지널 샤프란의 명성이 첨단 기술과 함께 잘 보존된 신선한 사운드

 

우리가 꾸준히 기다린, 러시아 첼로의 시인 다닐 샤프란의 앙코르

로스트로포비치(1927-2007)가 러시아를 넘어 국제적인 명성을 떨친 데 비해, 다닐 샤프란(1923~1997)은 러시아 활동에 주력했다. 열정적이고 외형적인 로스트로포비치에 비해, 샤프란의 연주는 소박하고 깊은 사색으로 인해 첼로의 시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샤프란의 만년인 1991년에 녹음된 이 음반은 그의 진수가 담긴 것으로, 슈만바흐보케리니슈니트케라흐마니노프프로코피예프차이콥스키드뷔시라벨생상스 등의 16곡 소품이 한데 담겨 있다(8쪽 분량의 해설지 수록). 2002년과 2007년에 국내 발매를 통해 샤프란의 정수와 진수를 알리는데 결정타를 날린 음반이었는데, 리마스터링을 거쳐 일본에서 제작하여 샤프란의 명성이 첨단 기술과 함께 신선하게 보존되도록 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음반 발매야말로 오늘날 그가 시대를 대변한 첼로의 시인이었음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1991년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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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스트라흐가 연주하는 차이콥스키시벨리우스-바이올린 협주곡 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바이올린), 겐나지 로젠스트벤스키(지휘),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 새로운 리마스터링을 거쳐 일본에서 제작

 

멜로디야의 기술력과 음악가들의 표현력이 이루는 황금의 균형

로스트로포비치는 러시아의 역사와 오이스트라흐를 빗대어 말했다. “그의 연주는 우울한 역사 속에서 생명의 빛줄기로 다가왔으며, 우리를 숨 쉽게 하는 맑은 공기였다.”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남긴 전설적인 명연을 담은 음반으로, 오이스트라흐(1908~1974)의 탄생 6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에서 선보인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1968), 공연 앙코르로 선보인 시벨리우스의 유머레스크’ Op.87, 그리고 시벨리우스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에서 연주한 시벨리우스 협주곡(1965)이 수록되었다. 멜로디야의 기술력과 음악가들의 표현력이 이루는 황금 균형으로 빛나는 명반인데, 최근 리마스터링을 거쳐 일본에서 제작되어 재발매되었다. 러시아의 국보급 지휘자로 추앙받는 겐나지 로젠스트벤스키(1931~2018)의 젊은 날의 초상도 만나볼 수 있는, 한마디로 러시아 국보급의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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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로즈코프의 발라라이카 베스트 앨범 - 러시아 민요, 비에니아프스키 마주르카

미하일 로즈코프(발라라이카), 스베틀라냐 소로키나(피아노), 조르지 미야네프(기타)

 

카라얀이 발라라이카의 파가니니라고 극찬했고, 예후디 메뉴힌이 러시아의 영혼을 구현한 연주라고했던 발라라이카 연주자 미하일 로즈코프(1918~2018)의 베스트 앨범이 리마스터링을 통해 일본에서 제작되었다. 1962196619711976년 등 여러 해에 녹음된 로즈코프의 귀중한 음원을 하나에 모은 것으로 러시아 민요를 비롯해 비에니아프스키의 마주르카’ 2번 등 19~20세기에 민속음악을 토대로 빚은 주옥 같은 15곡을 수록했다. 피아노와 기타 외에 러시안 아코디언 바얀’(비야체슬라프 칼킨), 쇠현을 채로 쳐서 소리내는 러시아의 구슬리’(발레리 틱호프) 등 다양한 민속악기와 함께 러시아 노스탤지어의 향연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로즈코프는 변화와 역동의 20세기 러시아 속에서도 꿋꿋하게 전통을 지켜내고, 그로 인해 소리의 보물을 지킨 수호자로 추앙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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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헌상님의 댓글

전헌상 작성일

SMELCD1000740 오이스트라흐가 연주하는 차이콥스키‧시벨리우스-바이올린 협주곡 외
한 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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