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

Alpha227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리스트 피아노 편곡 버전)

유리 마르티노프 (1867년 블뤼트너 피아노)

유리 마르티노프가 리스트 당대의 피아노를 사용하여 녹음한 리스트의 피아노 편곡판 베토벤 교향곡 사이클이 마침내 교향곡 9번“합창”을 통해 완성되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클라시카 쇼크 올해의 음반상 등을 수상하며 평단의 화제를 모았으며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마르티노프는 전작인 교향곡 5번 “운명”과 마찬가지로 1867년산 블뤼트너 피아노를 사용해 확산감이 뛰어난 음향과 맑은 음색으로 장엄한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을 들려준다. 특히 클라이맥스인 4악장에서는 고악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맹렬한 어프러치로 열광적인 환희의 세계의 벅찬 감동을 안겨다준다.

★ 쇼크 드 클라시카 ★

Alpha473

리사운드 베토벤 2집- 교향곡 7번 & 웰링턴의 승리

베토벤: 교향곡 7번, 웰링턴의 승리 /두세크: 축제 행진곡/플레옐: 브라운슈바이크 행진곡

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마르틴 하젤뵈크(지휘)

★ 베토벤 교향곡 7번 초연 당시의 악기 편성, 연주홀, 프로그램까지 재현 ★

베토벤 교향곡 초연 당시의 단원수와 편성은 물론 당시의 극장 음향 조건까지 고려하여 초연 당시의 음향을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목적을 둔 하젤뵈크의 “베토벤 리사운드 프로젝트”두번째 앨범. 이번에는 교향곡 7번 초연 당시의 실제 연주홀인 빈 대학 강당(현 오스트리아 과학 아카데미 페스트잘)에서 초연 당시의 프로그램으로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전달한다. 초연 당시 교향곡 7번보다 더 큰 호응을 얻었던 전쟁교향곡 <웰링턴의 승리>와 더불어 함께 연주되었던 두세크와 플레옐의 행진곡에서는 멜첼이 고안한 자동 트럼펫까지도 복원되어 녹음에 사용되었다.

★ 크레센도 조커 ★

Alpha229

바흐: 플럭트/언플럭트 - 하프시코드와 재즈 피아노로 연주하는 바흐

비올렌 코샤르(하프시코드), 에두아르 페를레(피아노)

전작

Alpha960

르클레르: 오페라 <스킬라와 글라우쿠스> 전곡 (3for2)

에뫼케 바라스(스킬라), 안데르스 달린(글라우쿠스), 카롤린 뮈텔(키르케), 세바스티엥 데린(지휘), 레 누보 카락테

르클레르의 유일한 오페라 작품인 <스킬라와 글라우쿠스> 신녹음으로 구하기 어렵게된 80년대 가디너의 선구적 녹음을 대체할 유일한 대안이다. 키르케의 질투로 사랑하는 연인인 글루우쿠스를 잃고 돌로 변하고마는 스킬라의 비극을 다뤘다. 저명한 음악학자 거들스톤이 라모와 글루크의 작품들과 함께 가장 훌륭한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로 꼽았을만큼 르클레르의 오페라적 역량이 총집결된 작품으로 프랑스적 우아함과 분노와 복수로 치닿는 극적인 긴장감을 함께 갖췄다. 스킬라의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의 양면을 완벽하게 표현한 에뫼케 바라스를 비롯해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에 능통한 아티스트들의 뛰어난 연주가 함께한다.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

Alpha711 (DVD)

브와모르티에: 공작부인의 돈키호테 (DVD)

에르베 니케(지휘),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우리 시대 가장 정열적인 고음악 전문 지휘자인 에르베 니케가 르 콩세르 스리피튀엘 창단 후 처음으로 공연했던 작품이 바로 브와모르티에의 <공작부인의 돈키호테>이다. 니케와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이 작품을 27년만에 공연한 2015년 베르사유 로열 오페라 실황인 이 영상은 시종일관 즐거움이 가득하다. 니케가 돈키호테 복장으로 객석을 뚫고 나타나 익살을 떠는 오프닝이나 직접 무대에 올라 춤을 추는 막간극 장면 등은 다른 지휘자가 흉내낼 수 없는 니케만의 매력이 아닐 수 없다. 위트와 유머가 가득한 공연!

- NTSC All Region /영어, 불어, 독일어 자막

★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

PHI

LPH019

슈베르트: 교향곡 1번, 3번 & 4번“비극적” (2for1.5)

필립 헤레베헤(지휘), 로열 플레미쉬 필하모닉

필립 헤레베헤가 오랜만에 합창 음악이 아닌 교향곡에서 그의 진가를 발휘한다. 슈베르트의 초기 교향곡인 1번, 3번과 “비극적”이라는 부제가 붙은 4번 교향곡으로 슈베트르 교향곡 전집이 아니라면 잘 다뤄지지 않는 작품들이기에 헤레베헤의 녹음은 더욱 뜻깊다. 이들 교향곡은 놀랍게도 모두 슈베르트가 십대에 작곡한 것들로 정통 고전주의 형식 안에 있으면서도 슈베르트의 빛나는 독창성이 잘 드러나있다. 특히 작품의 구조를 명확히 드러내는 헤레베헤의 투명하고 탄력있는 지휘 덕분에 이들 작품의 숨겨진 아름다움이 더욱 신선하고 강렬하게 다가온다.

Anima e Corpo

AEC005

요 소이 라 로쿠라 2집

라쿠엘 안두에사(소프라노), 라 갈라니아

소프라노 라쿠엘 안두에사가 바로크 기타의 아름다운 울림에 맞춰 사랑의 아픔과 슬픔을 노래한 17세기 스페인 노래집인 <요 소이 라 로쿠라>의 후속 앨범.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바로크 시대의 아름다운 스페인 노래들을 찾아가는 여행을 계속한다. 수록된 곡 대부분은 세계 최초 녹음이며, 몇몇 곡들의 가사는 프란시스코 데 케베도나 세르반테스처럼 당대 최고 작가들의 것이어서 더욱 흥미롭다. 청명한 여성 보컬과 바로크 기타, 테오르보, 바이올린, 타악기 등이 감미롭게 어우러진다.

Ediciones Sigulares

ES1021

뒤카: 칸타타, 합창음악, 교향악 작품집 (하드커버 BOOK+2CD)

합창 <세이렌>, <미르테의 축제>, <태양의 찬가>, <죽은 자의 추억>, 칸타타 <세멜레>, <벨레다>, 서곡 <폴리왹트>, 호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전원시 외

에르베 니케(지휘), 브뤼셀 필하모닉, 플레미쉬 라디오 합창단

<마법사의 제자>로 유명한 프랑스의 작곡가 폴 뒤카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케해주는 귀한 자료와 음악이 수록되었다. 뒤카는 완벽주의적 성향 탓에 정식으로 발표된 작품보다

출판되지 못하거나 폐기된 작품이 훨씬 많은데, 이 가운데 뒤카에게 로마대상 2등상을 안겨준 칸타타 <벨레다>를 비롯해 이제까지 들어보기 어려웠던 뒤카의 다양한 합창곡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들이 에르비 니케의 정성스러운 지휘 아래 새롭게 부활했다. 폴 뒤카가 직접 쓴 자서전, 알려지지 않은 뒤카의 일생, 뒤카의 관현악법 분석 등 다양한 문헌을 풍부한 사진을 곁들여 수록한 본문과 수록곡의 가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2500장 한정판에 각각 고유의 넘버링이 되어있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텍스트 언어: 불어&영어)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