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rte, Mirare, Praga Digital 신보(4월 10일 마감, 5월 초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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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4-07 20:59 조회7,36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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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e 신보


 


 


 


 






AP110


랄로 : 가곡 전집 (2CD)


수록곡: 신의 그림자/ 사막에의 이별/ 6개의 통속적인 노래/ 르 노비스/ 6개의 노래/ 알프레드 드 뮤세 시에 의한 3개의 노래/ 오바드/ 3개의 노래/ 5개의 노래/ 브르통의 노래/ 마린/ 유럽울새


타시스 크리스토얀니스(바리톤), 제프 코엔(피아노)


19세기 프랑스의 스페인계 작곡가 랄로의 본 음반은 그가 평생에 걸쳐 쓴 가곡을 모두 수록한 것으로 대부분이 알토였던 그의 부인의 음역에 맞춰 작곡되었지만 여기서는 바리톤이 노래한다. 시민혁명과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등 격동의 시대 속에서 사회의 모순을 들춰내는 듯한 시에 붙여진 곡 6개의 통속적인 노래 중 ‘늙은 방랑자’와 ‘가난한 여자’, 그와 상반된 온화하고 사랑스러운 ‘만약 내가 작은 새라면’, 그리고 오보에와 노래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되는 목가적인 분위기의 ‘브르통의 노래’ 등. 낭만적 살롱 음악이 프랑스 예술 가곡 혹은 프랑스 멜로디 속으로 진화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드뷔시와 포레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랄로 가곡의 세계가 풍부한 시정으로 그려진다..


 


 


 


 


 


 






AP111


드뷔시 : 어린이의 세계, 영상 제 2집, 전주곡집 제 2권


연주: 미셀 달베르토(피아노)


Denon, EMI, BMG/RCA, Harmonia Mundi, Erato 등에서 무수히 많은 명반을 발매한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미셸 달베르토가 Aparte 레이블에 첫 음반을 발표했다. 부드러운 음색으로 다채로운 세계관을 그려내 전세계 청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그는 슈베르트 스페셜리스트로 슈베르트의 솔로, 협주곡을 포함한 피아노 작품 전곡 녹음도 높이 평가 받았다. 라벨을 사랑하며 포레, 등에 뛰어난 해석을 보여주는 그는 이번 드뷔시에서 새로운 음악의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은 1997년 RCA에서 녹음한 드뷔시 전주곡 제 1권, 영상 제 1권에 이어지는 드뷔시 작품집이다. 철저하게 음미된 음색 그러나 음색에만 얽매이지 않고 한 곡 한 곡 특별함을 부여해가며 개성 있게 그려낸다. 음색의 변화는 물론이고 템포, 절묘한 간격과 프레이징, 곡의 구성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컨트롤되어 있다.


*디아파종황금상, 클래식카 쇼크


 


 


 


 


 


 






AP112


생상스 : 피아노 협주곡 2번, 5번 ‘이집트풍’


연주: 루이 슈비츠게벨(피아노),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파비앙 가벨(지휘 협주곡 3번), 마틴 브라빈스(지휘 협주곡 5번)


17살에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쿨 2위 입상, 2년 후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 1위를 하면서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계 스위스인 루이 슈비츠게벨는 가디언, 뉴욕 타임즈 등에서 ‘통찰력 있는, 엄청난 재능의 선물을 받은, 이미 피아노계에 있어 위대한 거장 중 한 명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2번 G단조는 2014년 선풍적인 호평을 받았던 라이브 녹음이다. 오르간 연주자이기도 한 생상스의 오르간 음악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이 피아노 협주곡을 루이 슈비츠게벨은 솜털처럼 부드럽게 때로는 묵직한 기개로 훌륭하게 소화해 낸다.


*텔레라마 4


 


 


 


 


 


 






AP116


사티 : 피아노 작품집


수록곡: 3개의 짐노페디, 차가운 소품, 12개의 짧은 코랄, 마지막에서 두 번째의 사상, 야상곡, 7개의 그노시엔느, 관료주의적인 소나티나


연주: 브루노 퐁테느(피아노)


자유로운 발상으로 독자적인 음악관을 모색한 에릭 사티의 탄생 150년과 사후 90년을 맞아 기념 전시회와 녹음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으며 본 음반 역시 사티를 추모하기 위한 음반이다. 클래식, 재즈 그리고 편곡까지 다방면으로 재능을 소유했으며 미국 체류 당시 프랭크 시나트라, 줄리아 미건스, 조니 할리데이, 우테 렘퍼 등과 함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국경 없는 활동으로 자유로운 음악관을 펼쳤던 브루노 퐁테느와 사티는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4살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파리 고등국립음악원에서 1등으로 졸업한 탁월한 실력과 세련된 감각을 가진 프루노 퐁테느의 피아노가 불가사의와 유머로 가득한 사티의 음악 세계를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Mirare 신보


 


 


 


 






MIR162


W.F.바흐 : 쳄발로와 현악 합주를 위한 협주곡


수록곡: 현악 합주와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 Falck 45/ 신포니아 Falck 67/ 현악 합주와 쳄발로를 위한 협주곡 Falck 41/ 알레그로 에 포르테


연주: 모드 그라통(쳄발로), 일 콘비토


아버지 요한 세바스티안과 형제들 칼 필립 엠마누엘 그리고 요한 크리스티안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바흐의 장남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는 바로크의 대위법에서부터 18세기 후반 독일에서 일어난 혁신적인 문학 운동 ‘Strum und Drang(질풍노도)’ 풍의 격렬한 스타일까지 폭넓은 음악성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하프시코드 협주곡은 이 두 가지 성향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모드 그라통은 칸타타의 통주저음으로 대담한 감각을 선보여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건반악기 연주자로 뛰어난 테크닉과 대담한 해석, 유연한 표현력으로 기복이 큰 기분 좋은 연주를 들려준다.


*그라모폰에디터스초이스, 텔레라마 4


 


 


 


 


 







MIR243


바흐 : 강림절, 크리스마스 칸타타집


수록곡: 칸타타 110번 ‘우리들의 입에 웃음이 가득하게 하소서’/ 칸타타 151번 ‘부드러운 위로, 우리들의 예수가 오셨도다’/ 칸타타 63번 ‘그리스도의 무리여, 이날을 새겨라’


연주: 마리아 코헤인(소프라노), 카를로스 메나(카운터테너), 율리앙 프레가르디엥(테너), 스테판 맥라우드(베이스), 리체르카르 콘소트, 필립 피에를로(지휘)


1980년 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필립 피에를로에 의해 창단된 리체르카르 콘소트 연주에 의한 크리스마스 시즌 예배를 위해 쓰여진 칸타타집. 화려한 서두를 가진 63번 ‘그리스도의 무리여, 이날을 새겨라’, 엄숙하면서도 맑은 151번 ‘부드러운 위로, 우리들의 예수가 오셨도다’, 자애로 가득한 110번 ‘우리들의 입에 웃음이 가득하게 하소서’까지 플루트, 오보에, 트럼펫, 팀파니, 생동감 넘치는 앙상블, 각 파트 별로 1명을 기용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예수 탄생의 기쁨과 위안을 표현하는 흐르는듯한 노래가 한층 아름답게 느껴지며, 투명한 음색이 크리스마스의 축제 분위기와 대단히 잘 어울린다.


 



 


 


 







MIR262


스콜라 에테르나 – 성모 마리아를 위한 찬가


수록곡: 프랑크/ 파니스 안젤리쿠스(소프라노), 주여 저희를 벌하지 마소서, 아베 마리아, 이분은 누구신가, 주님의 오른손은, 라드미로/ 옛 브르타뉴의 송가집, 베르티에/ 모든 성인 대 축일의 봉납창, 아베 마리스 스텔라, 탄툼 에르고, 아베 마리아, 로파르츠/ 3성의 미사, 알랭/ 선법적인 미사, 프랑크, 파니스 안젤리쿠스(테너)


연주: 로잔느 성악 앙상블, 미셸 코르보(지휘)


천상의 아름다움, 성모 마리아에의 기도. 합창 지휘자 미셸 코르보와 로잔느 성악 앙상블이 전하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에 만들어진 성모 마리아에의 성가집. 1894년에 창립된 스콜라 칸토룸은 파리 음악원에 대안책이자 그레고리안 찬트와 르네상스 폴리포니 그리고 바로크 후기와 초기 고전 작품의 학습 육성하기 위해서 활동했으며 본 음반에는 그 특징을 작품에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미셸 코르보와 로잔느 성악 앙상블은 작품의 본질을 충실하게 파악해 숭고함이 더욱 돋보이는 천상의 소리를 들려준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에 걸쳐 프랑스에서는 르네상스 시대의 다성음악과 대위법을 다시 바라보는 새로운 움직임이 있었다. 그 움직임의 중심에 있었던 것이 스콜라 칸토룸이다.


프랑크의 ‘파니스 안젤리쿠스’는 자비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단독으로도 자주 연주되는 작품이다. 소프라노와 테너 두 솔리스트 버전을 수록하였다. 포레의 우수한 제자였던 폴 라드미로의 ‘옛 브르타뉴의 송가집’은 프랑스 서부 브르타뉴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켈트 민요 선율이 섞인 아름다운 곡이다. 폴 베르티에는 프랑스 루셀에서 태어나 오르가니스트와 작곡가로 활동하였다. 프랑스의 ‘파리 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의 설립자로 알려져 있다. 브르타뉴 출신의 기 로파르츠는 파리 음악원에서 화성법과 작곡을 공부하고 프랑크의 충실한 제자로 작품을 발표하였다. 3성의 미사는 아름답고 순수한 하모니가 인상적이며 특히 아뉴스 데이는 윌리엄 버드의 3성의 미사가 연상될 정도로 각 파트의 음색이 한없이 부드럽고 맑다. 마리 클레르 알랭의 오빠로 29세의 젊은 나이에 전사한 쟝 알랭.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지닌 ‘7중주를 위한 선법적 미사’는 우아하고 다양한 색채감을 뿜어낸다.


 


 


 


 


 







MIR270


브람스 : 첼로 소나타 1번, 2번,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첼로 편곡판)


연주: 알렉산더 크니아제프(첼로), 안드레이 코로베이니코프(피아노)


모스크바 필하모닉의 솔리스트이자, 러시아의 존경 받는 예술가이며,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인 알렉산더 크니아제프와 러시아의 명피아니스트 안드레이 코로베이니코프에 의한 브람스 첼로 소나타집. 첼로와 피아노의 조합이 만들어낼 수 있는 최고의 예술적 본보기가 되는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브람스 특유의 우울한 시정이 느껴지는 제 1번이 발표 후 약 20년이 지나 작곡된 대담하고 정열적인 첼로와 피아노의 대화가 빛나는 제 2번, 말년의 작풍이 현저하게 표현된 바이올린 소나타 제 3번의 첼로 편곡판을 수록하였다. 크니아제프의 풍부한 음악성이 뒷받침 된 의연한 기품마저 감도는 첼로 연주 그리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감싸 안은 코로베이니코프의 피아노가 브람스 만년의 적막감을 고스란히 표현한다.


 


 


 


 


 







MIR274


다비드 카두쉬가 연주하는 바흐/ 슈만/ 야나첵/ 바르톡


수록곡: 바흐/ 사랑하는 형과의 작별에 부치는 카프리치오 BWV. 992, 슈만/ 숲의 정경 Op.82, 야나첵/ 안개 속에서, 바르톡/ 야외에서


연주: 다비드 카두쉬(피아노)


프랑스 태생의 피아니스트 다비드 카두쉬가 연주하는 바흐, 슈만, 야나첵, 바르톡 작품집이다. 언뜻 보면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선곡이지만 카두쉬가 잡은 키워드는 야외, 밖이 되는 곳이다. 바이올린이나 기타와 달리 피아노는 야외에서의 연주가 쉽지 않지만 실내에서 연주만으로도 신선한 바깥 공기와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외국으로 부임해 가는 형을 향해 쓴 바흐의 카프리치오, 숲을 모티브로 한 시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슈만 숲의 정경, 작곡가로서의 경력을 암중모색하던 때에 만들어진 야나첵의 안개 속에서, 야외에서 연주하는 음악을 피아노로 묘사한 바르톡의 야외에서까지. 카두쉬는 다채로운 음악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각 곡의 매력을 한껏 뽑아내고 있다.



 


 


 


 








MIR280


슈베르트 : 네 손을 위한 작품집


수록곡: 환상곡 Op.103 D.940/ 창작 주제에 의한 8개의 변주곡 Op.35 D.813/ 알레그로 Op.144 D.947 ‘인생의 폭풍’/ 프랑스 모티브에 의한 디베르티멘토 D.823 제 2번 안단티노와 변주 Op.84-1


연주: 클레르 데제르, 엠마뉴엘 슈트로쎄(피아노)


지금까지 20년 이상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 클레르 데제르와 엠마뉴엘 슈트로쎄의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작품집. 슈베르트는 첫 작품 ‘환상곡’ 부터 그가 사망한 1828년에 완성된 걸작까지 35개가 넘는 네 손을 위한 작품을 작곡하였다. 여기에 수록되어 있는 것은 슈베르트가 연정을 품고 있던 백작의 딸을 위해 작곡한 환상곡 D.940과 거친 시작 부분이 인상적인 인생의 폭풍 등 작곡가의 짧은 삶 속에서도 후반기에 만들어진 것이며 그의 후기 작품에서 보여지는 멜랑콜리 하면서도 격렬한 곡조의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데제르와 슈트로쎄는 세세한 부분까지 면밀하게 그려내는 환상의 콤비를 보여준다.



 


 


 


 


 







MIR282


브람스/ 힌데미트 : 클라리넷 5중주


수록곡: 브람스/ 클라리넷 5중주 Op.115, 힌데미트/ 클라리넷 5중주 Op.30


연주: 라파엘 세베르(클라리넷), 프라작 사중주단


프랑스의 천재 클라리네티스트 라파엘 세베르와 체코의 베테랑 프라작 사중주단이 만나 연주한 브람스와 힌테미트의 클라리넷 5중주. 라파엘 세베르는 1994년 태생으로 14세에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에 입학, 2010년에는 프랑스의 빅트와르 드 라 무지크에 선출되었으며, 2013년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츠 인터내셔널 오디션에서 1등을 하였다. 파리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연주자를 아버지로 가진 라파엘 세베르는 포근하고 아름다운 음색과 풍부한 음악성 안정된 테크닉을 구사하는 연주자다. 만년의 브람스가 도달한 지고의 경지라고 할 수 있는 클라리넷 5중주, 대담한 울림과 날카로운 음색으로 강결한 인상을 주는 힌데미트의 클라리넷 5중주 작품까지 세베르의 풍부한 시정과 30년이 넘는 음악 경력에 빛나는 프라작 사중주단의 긴밀한 호흡이 돋보이는 연주다. *텔레라마 4


 


 


 


 


 







MIR305


자연과 음악 – 낭트 라 폴 주르네 음악제


CD1)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 제 1집 ‘사계’ Op.8 ~ 제 4번 겨울 중 1악장 & 2악장 – 올리비에 샤를리에(바이올린, 지휘),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하이든: 현악 4중주 Op.64-5 ‘종달새’ 중 제 4악장 – 에벤느 사중주단/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송어 중 제 4악장 – 트리오 쇼송, 노리코 이노우에(비올라), 페넬로페 포앙슈발(콘트라베이스)/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제 2악장 -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예후디 메뉴인(지휘)/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숲 속의 뻐꾸기’ – 앙리 더마르케뜨(첼로),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브리짓 엥게러(피아노), 파리 실내 오케스트라/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 앙리 더마르케뜨(첼로), 브리짓 엥게러(피아노)/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 2번 Op.100 중 제 2악장 – 트리오 쇼송/ 드보르작: 현악 4중주 12번 ‘아메리카’ Op.96 중 제 1악장 – 모딜리아니 사중주단/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Op.16 중 제 2악장 – 샤니 딜류카(피아노), 프랑스 국립 보르도 아키테느 오케스트라, 에이빈 굴베르그 옌센(지휘)/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5번 Op.103 ‘이집트풍’ 중 제 2악장 – 브리짓 엥게러(피아노), 파리 실내 오케스트라, 안드레아 퀸(지휘)/ 보로딘: 교향시 ‘중앙 아시아의 초원에서’


CD2) 차이코프스키: 사계 중 뱃노래 – 죠나스 비토(피아노)/ 쇼팽: 전주곡 제 15번 Op.28 – 필립 쥬지아노(피아노)/ 리스트: ‘순례의 해’ 제 3년 ‘에스테장의 분수’ – 니콜라 앙겔리쉬(피아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7번 Op.31-2 ‘템페스트’ 중 3악장 – 아브델 라만 엘 바샤(피아노)/ 알랴비에프(리스트 편곡): 밤꾀꼬리 – 브리짓 엥게러(피아노)/ 림스키-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 클레르 마리 르귀에(피아노)/ 슈만: 숲의 정경 Op.82 중 예언하는 새 – 다비드 카두쉬(피아노)/ 슈베르트(리스트 편곡): 봄의 찬가 – 브리짓 엥게러(피아노)/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중 제 11번 ‘밤의 선율’ – 보리스 베레조프스키(피아노)/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조곡 중 ‘월광’ – 안느 케펠레크(피아노)/ 바르톡: 미크로코스모스 중 ‘파리의 일기’ – 마탄 포라트(피아노)/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 중 – 루이스 페레난도 페레스(피아노)/ 드뷔시: 전주곡 제 1권 중 ‘눈 위의 발자국’ – 마탄 포라트(피아노)/ 스크리아빈: 불꽃을 향하여 Op.72 – 안드레이 코로베이니코프(피아노)


라 폴 주르네는 1995년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 낭트에서 탄생한 클래식 음악축제다. 유니크한 컨셉으로 전개되는 라 폴 주르네의 인기는 해외로 확산되어 2000년에는 포르투갈 리스본, 2002년은 스페인 빌바오 2005년은 동경 국제 포럼에서 개최되었고 최근 2015년은 러시아의 에카테린부르크에서 열려 음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2016년의 테마는 자연이다. 르네상스와 바로크시대의 새소리 등의 묘사적인 표현에서부터, 비발디의 사계는 묘사적인 표현에 음악적 깊이를 그리고 낭만주의에 와서는 작곡가의 내면을 반영, 20세기 이후도 자연은 음악가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고 있다. 수록곡은 음악제의 감독이자 Mirare 레이블을 이끌고 있는 르네 마르탱이 내건 테마에 따라 선택되었다.



 


 


 


 


 






MIR308


차이코프스키 : 사계, 그랜드 소나타


연주: 조나스 비토(피아노)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사랑이 담긴 인상적인 두 개의 작품.


1980년생 피아니스트 조나스 비토가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사계. 1월부터 12월까지의 12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작품은 러시아의 1년의 풍경을 그리고 있으며, 서정적인 삶과 인생에 대한 사랑과 감동이 가득 담긴 19세기 러시아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음악 일기와도 같다. 조나스 비토의 숙련된 테크닉은 눈 앞에 풍경이 그려지는 영감으로 가득한 연주를 들려준다. 함께 수록된 그랜드 소나타 Op.37은 차이코프스키가 불행한 결혼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났을 즈음 만들어진 작품으로 강한 생명력과 정열이 넘치는 장대한 피아노 소나타로 러시아의 전쟁과 풍경이 함께하는 러시아의 서사시이다.. 비토는 대단한 집중력으로 작품에 몰입하고 있다.


 


 


 


 


 


 


Praga Digitial 신보


 


 


 


 






PRDDSD250296


바인베르그 : 피아노 5중주 Op.18, 현악 4중주 10번, 13번


연주: 니키타 믄도얀츠(피아노), 젬린스키 사중주단


쇼스타코비치의 그늘에 가려져 그 진가가 알려지지 않았던 바인베르그가 20세기 숨겨진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부각되면서 최근에 많이 출시되고 있는 그의 새로운 수준급 레코딩이 등장하였다. 초기의 걸작인 피아노 5중주는 작곡가 자신과 보로딘 사중주단이 연주한 결정반이 있지만 이 앨범은 1989년 태생의 니키타 문도얀츠가 피아노를 맡아 상쾌한 호연을 펼친다. 그는 소련의 명 피아니스트 알렉산드르 믄도얀츠의 아들로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니콜라이 페트로프를 사사한 신인 기대주다. 바인베르그는 약 17개의 현악 사중주를 남겼으며 본 음반의 2개의 현악 4중주 중에서 10번은 훗날 아내가 된 오리가를 향한 ‘소리에 의한 사랑의 고백’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인생 그리고 역사의 참혹함에 대한 비난을 담은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바인베르그의 예술과는 드물게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SACD, Hybrid Multi-channel




 


 


 


 






PRD250316


왼손을 위한 명곡집 제 2권


수록곡: 바흐(브람스 편곡): 샤콘느 BWV.1004 – 월터 클린(피아노) 1964년, 마르티누/ 콘체르티노 H.173 – 지크프리트 라프(피아노), 로 오케스트라 존더즈하우젠, 게르하르트 비젠휴터(지휘) 1962년/ 야나체크: 카프리치오 – 이반 클란스키(피아노) 1999년, R.슈트라우스/ 가정 교향곡 부수음악Op.73 – 타티아나 니콜라예바(피아노),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겐나지 로제스트벤스키(지휘) 1966년


이 음반은 부제로 ‘오타카르 홀맨에게 바친다’라고 되어있다. 그는 원래 바이올린을 공부했으나 제 1차 세계대전에서 오른손을 부상 당한 후 왼손 피아니스트로 유명해진 체코의 연주자다. 그는 무수히 많은 작곡가들로부터 작품을 위임 받았으며 가장 주목할만한 작품은 여기 수록된 야나체크와 마르티누의 작품이다. 수록된 네 작품 모두 놀랄만한 연주 수준을 보여준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정 교향곡 부수음악은 제목 그대로 가정 교향곡의 속편이다. 라벨의 왼손 협주곡과 같이 파울 피트겐슈타인의 의뢰로 작곡되었고 교향곡과는 다르게 아들의 급병과 치료까지의 에피소드를 왼손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자전적 소설풍으로 그려내고 있다. 니콜라예바의 놀라운 연주와 젊은 로제스트벤스키의 통솔력이 경이적이다.


*디아파종황금상



 


 


 


 







PRD250318


쇼스타코비치 : 현악 4중주 10번, 11번, 12번, 13번


연주: 베토벤 사중주단


쇼스타코비치와 돈독한 관계의 베토벤 사중주단은 그의 15개의 현악 사중주 중에서 1번과 15번을 제외한 13곡을 세계 초연했으며 쇼스타코비치는 11번부터 14번까지 네 곡을 각각 멤버에게 헌정하였다. 쇼스타코비치의 자전적 소설이나 일기와도 같은 존재인 현악 4중주 작품들을 완벽하게 해석하는 베토벤 사중주단의 연주는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다. 이 앨범은 제 2바이올린이 자바브니코프로 교체된 이후 네 곡의 콘서트 음원이 실려있다. 1966년부터 1971년까지 방송용 스테레오 라이브 음원으로 10번과 12번은 처음 공개되는 것이고 11번과 13번은 멜로디아에서 발매된 것과 같은 음원이다. 구축성과 설득력에 있어서는 그 어떤 단체도 흉내 낼 수 없는 굉장한 연주 실력의 이들은 오늘날까지 동일 작품의 연주에 있어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디아파종황금상




 


 


 


 






PRD250319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9번, 피아노 3중주 2번, 현악 4중주 3번


수록곡: 교향곡 9번 Op.70 –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즈데넥 코슐러(지휘) 1967년/ 피아노 3중주 2번 Op.67 – 오이스트라흐 트리오 1961년/ 현악 4중주 3번 Op.73


스메타나 사중주단 1961년


수록곡 모두 체코 드보르작 홀에서의 라이브 음원이다. 코슐러 지휘의 교향곡 9번과 오이스트라흐 트리오의 연주는 프라하 레이블에서, 스메타나 사중주단의 연주는 수프라폰에서 발매되었던 것이다. 교향곡 9번은 라르고의 장엄한 브라스 사운드를 제외하고는 전쟁상황과는 먼 소박한 스케르초-심포니였다. 쇼스타코비치가 그의 절친이자 조언자였던 이반 솔레르틴스키를 추모하기 위해 작곡한 피아노 3중주 2번은 오이스트라흐의 바이올린, 오보린의 피아노, 크누셰비츠키의 첼로에 의한 명연 중의 명연이다. 여기 수록된 세 작품은 2차 세계대전 말부터 종전 직후에 탄생한 것으로 전쟁의 흔적이라는 부제가 붙여졌다. *디아파종황금상




 


 


 


 






PRD250324


윌리엄 프림로즈를 기리며


수록곡: 모차르트/ 협주교향곡 K.364 - 야샤 하이페츠(바이올린), RCA 빅터 심포니, 아이즐러 솔로몬(지휘) 1956년, 베를리오즈/ 교향곡 ‘이탈리아의 하롤드’ 제 3악장 세레나데 –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샤를르 민쉬(지휘) 1958년, 바르토크/ 비올라 협주곡 – 런던 뉴 심포니 오케스트라, 티보르 세를이(지휘) 1951년, 월톤/ 비올라 협주곡 – 런던 필하모니아, 윌리엄 월톤(지휘) 1946년


연주: 윌리엄 프림로즈(비올라)


비올라를 바이올린과 같은 주역 악기로 인식시킨 영국의 거장 윌리엄 프림로즈의 전설의 명연주 녹음을 모아 놓은 앨범. 그는 NBC 교향악단의 수석주자 이후 현악 사중주단, 현악 삼중주단으로 실내악 분야에서도 활약했다. 고도로 세련된 기교와 눈부신 테크닉, 아름답고 우아한 표현은 오늘날까지도 단연 최고의 비올라 명수로 손꼽히게 만든다. 모차르트와 베를리오즈는 RCA 원반, 월톤은 EMI 원반으로 Praga에서 SACD 리마스터링되어 재발매 되었다. 월톤은 작곡가 자신이 직접 지휘한 귀중한 앨범이다. 바르토크의 유작 비올라 협주곡은 프림로즈에게 헌정되어 초연과 레코딩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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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 작성일

AP110 AP111 MIR274 MIR280 MIR282 PRDDSD250296 PRD250318 PRD250319 PRD250324 PRDDSD350068 PRDDSD350113 PRDDSD350116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

mir280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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