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Klassik,Dynamic외 신보(3/17일 마감,3/21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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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3-15 17:57 조회6,46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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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O DIVA


 


 


 


 


 


 


 


 




ARCODIVA UP0071


야나체크: 콘체르티노 등 피아노 전곡


얀 이라스키(피아노)


 


리드미컬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전개로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야나체크의 음악세계


드보르작 이후 체코 음악을 가장 문제적으로 다룬 작곡가는 단연 레오시 야나체크이다. 야나체크는 체코 음악 특유의 절뚝거리는 리듬을 과감하게 도입했으며, 민속적인 선율을 현대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춤곡과 같이 리드미컬하면서도 반전이 있는 드라마와 같은 예상치 못한 전개로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야나체크의 피아노 전곡을 녹음한 이라스키는 명료한 타건과 폭넓은 표현력으로 이러한 특징을 잘 소하해낸다. 야나체크의 대표적인 실내악곡인 <반항 광시곡>과 <콘체르티노>도 수록되어 야나체크의 세계를 보다 폭넓게 들려준다.


 


 


 


 


BR-KLASSIK


 


 


 


 


 


 


 








BR KLASSIK 900131


하이든: 스코틀랜드와 웨일즈의 노래, 베토벤: 스코틀랜드의 노래, 브리튼: 포크송 편곡


크리스티안 게르하허(바리톤), 게롤트 후버(피아노), 안톤 바라초프스키(바이올린), 제바스티안 클링거(첼로)


 


고전의 거장 하이든과 베토벤의 손을 거쳐 완성된 포크송의 예술


인류의 삶과 역사가 빚은 포크송은 수많은 예술가들의 영감의 원천이었다. 고전의 거장 하이든과 베토벤도 예외가 아니다. 하이든의 <스코틀랜드와 웨일즈의 노래>는 포크송의 단순한 멜로디를 살리면서 피아노 삼중주의 세련된 화음이 어우러진 걸작이며, 베토벤의 <스코틀랜드의 노래> 역시 포크송의 재치와 음악적 효과를 동시에 부각시키는 표현력이 돋보인다. 영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사람인 브리튼이 편곡한 포크송도 수록되었다. 게르하허의 과감한 가창력과 감수성 어린 피아노 반주는 지극히 인간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CAPRICCIO


 


 


 


 


 


 




Capriccio C5247


브루크너: 교향곡 9번, 미사 3번


ORF 빈 방송 교향악단, 코르넬리우스 마이스터(지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인간적인 해석과 종교적 감흥이 공존하는 연주


브루크너의 교향곡은 음악과 영혼이 합치되는 지점으로, 특히 9번은 그 신비와 경건함이 궁극에 이르는 제의이다. 그런 만큼 브루크너의 <교향곡 9번>을 연주하는 관점은 다양하다. 빈 필하모닉과 함께 음악의 도시 빈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인 ORF 빈 방송 교향악단과 수석지휘자 코르넬리우스 마이스터는 전통적인 해석을 바탕에 두고 있으며 인간적인 흐름을 들려준다. 하지만 빈 콘체르트하우스의 잔향을 담아내어 종교적인 감흥도 어우러지도록 했다. 함께 수록된 <미사 3번>은 신의 은총을 구하는 인간의 목소리로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Capriccio C5268


아이브즈: 피아노 소나타 2번


치몬 바르토(피아노), 크리스티아네 팔멘(플루트), 자크 메양쿠르(비올라)


 


실타래를 풀듯이 자연스럽게 연주하여 친근감이 들게 하는 마법과 같은 연주


이 음반은 미국의 대표적인 실험음악가였던 찰스 아이브즈의 최고의 걸작 중 하나인 <피아노 소나타 2번>을 녹음했다. 이 곡은 ‘1840~60년의 매사추세츠주 콩코드’라는 부제가 있는데, 이 시기에 이 곳에 있었던 철학자와 작가, 즉 에머슨, 호손, 알콧 집안, 소로가 각 악장의 제목으로 적혀있다. 그리고 베토벤 <운명 교향곡>의 유명한 주제가 곡 전체에 등장한다. 치몬 바르토는 매우 복잡한 이 곡을 실타래를 풀듯이 자연스럽게 연주하여 감상자가 친근감이 들도록 하는 마법을 선보인다. 아이브즈가 옵션으로 두었던 플루트와 비올라 연주도 함께 한다.


 


 


 


 


 


 


 


 


CEDILLE


 


 


 


 


 


 




Cedille CDR90000161


라이시: 말레 사중주, 6중주, 나고야 마림바, 나무 조각 음악


서드 코스트 퍼커션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라이시의 음악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음악


미니멀리즘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스티브 라이시는 최소한의 소재로 본질을 탐구하는 미니멀리즘 정신을 철저히 지켰다. 이 음반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작곡된 네 곡의 타악기를 위한 작품을 수록하여 라이시의 음악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나무 조각을 위한 음악>(1973)은 진행하면서 변화하는 미니멀리즘 음악의 기본을 보여주며, <6중주>(1985)는 화음과 형식으로 미니멀리즘의 새로운 길을 찾는 라이시의 모습이다. <나고야 마림바>(1994)와 <말레 사중주>(2009)는 미니멀리즘 예술가의 의지가 강하게 배어있는 최근작들이다.


 


 


 


 


 


 


 


DELPHIAN


 


 


 


 


 


 


 




DCD34171


스코틀랜드 고지대의 옛 음악


바나비 브라운(백파이프), 클레어 살라만(피들, 허디거디), 빌 타일러(리라, 하프)


 


1797년 콜린 캠벨의 기보법으로부터 재현한 옛 스코틀랜드 음악


‘게일’(Gael)이라고 불리는 스코틀랜드 고지대 사람들의 음악은 1745년 왕당파의 반란이 진압된 후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이에 상류층 사람들이 게일 음악의 과학적의 기보 방법에 상금을 걸었고, 응모작 중 1797년 콜린 캠벨의 작업이 단연 눈에 띈다. 그는 377페이지에 이르는 악보를 만들었는데, 오늘날 바나비 브라운이 이를 해석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연구했다. 이 음반은 그 연구의 결과로, 다양한 꾸밈음과 토속적인 멜로디, 그리고 전형적인 지속음의 어우러짐을 백파이프, 뼈피리, 하프, 리라, 피들, 허디거디 등 다양한 민속 악기로 연주한다.


 


 


 


 


 




DELPHIAN DCD34182


로티: 딕시트 도미누스, 미제레레, 성 크리스토포리 미사, 크레도


사이어드 콘소트, 세인트 폴 오케스트라, 벤 팔머(지휘)


 


17~18세기 베네치아 최고의 음악가였던 로티의 예수 수난 성가


안토니오 로티(1667-1740)는 베니치아에서 태어나 베네치아의 중심 교회인 성 마가 성당에서 활동하며 최고 직위인 마에스트로 디 카펠라에 올랐던 인물이었다. 그는 50대 초에 약 2년간 드레스덴에서 머물며 약 30곡의 오페라를 작곡하기도 했다. 그는 바로크에 속해있지만, 그의 음악은 고전음악으로 연결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음반에 수록된 곡들은 성 마가 성당을 위해 작곡된 성가들로, 예수의 고난을 노래한 작품들이다. 노래 선율은 지극히 유려하고 아름다우며, 노래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는 뛰어난 기악음악 또한 돋보인다.


 


 


 


 


 


 


 


DYNAMIC


 


 


 


 


 


 




CDS 7739


바흐: 모음곡 D단조 BWV 997, 트리오 소나타 BWV 525, 526, 529


로렌초 카바산티(리코더), 세르히오 치오메이(하프시코드/오르간)


 


정갈하고 명료한 연주로 들려주는 카바산티의 모범적인 바흐의 음악


이탈리아 정상의 리코더 연주자인 로렌초 카바산티는 정갈하고 명료한 모범적인 연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러한 그의 연주 스타일은 바흐의 음악에 매우 어울린다. <모음곡 D단조>는 전주곡과 사라방드, 지그의 모음곡의 간단한 뼈대에 특이하게도 푸가가 두 번째 곡으로 들어있는 독특한 작품이다. 네 악장의 고전 소나타에 비견될 만큼 구성의 완성도가 높다. ‘트리오 소나타’는 두 성부의 멜로디 성부와 반주 성부로 구성된 소나타를 뜻한다. 카바산티는 바흐의 트리오 소나타에서 한 멜로디 성부를 맡고, 오르간이 다른 성부와 반주를 모두 연주한다.


 


 


 


 


 


 




CDS 7741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플루트 발라드,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리오 카르보타(플루트), 제쇼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블라디미르 키라디에프(지휘)


 


플루트에 최적화된 아름다운 선율과 안정된 낭만적 관현악 사운드


라이네케는 19세기 후반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작곡가였다. 그는 멘델스존, 슈만, 리스트의 제자였으며, 또한 그리그, 야나체크, 알베니스, 브루흐 등을 가르친 교육자였다. 그는 교향곡과 협주곡, 실내악곡,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남겼지만, 오늘날 관악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음반에 수록된 플루트와 관현악을 위한 <플루트 협주곡>과 <발라드>에서 플루트에 최적화된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으며, 관현악 사운드는 안정되어있다.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열 개의 악장이 들려주는 다양한 악상에 라이네케의 솜씨가 잘 배어있다.


 


 


 


 


GRAND PIANO


 


 


 


 


 


 


 


 




GP640


프로멜: 피아노 소나타 4~7번


타티아나 블로메(피아노)


 


낭만주의자 프로멜의 음악세계를 잘 보여주는 피아노 소나타들


게르하르트 프로멜은 낭만주의자였던 피츠너의 제자로, 그의 음악은 스승의 영향으로 낭만주의의 모습을 띄었다. 이 점은 청중으로부터 더욱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요소였지만, 음악사에서 잊히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프로멜의 일곱 개의 피아노 소나타는 그의 음악세계를 잘 보여주는 작품들로, 이 음반에는 4번부터 7번까지 수록되어있다. 이 곡들은 독일 낭만음악을 계승하면서 스트라빈스키적인 표현력이 돋보이며, 특히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6번은 고전적 특성과 현대적 특성, 그리고 가믈란의 영향까지 보이는 종합적인 작품이다.


세계 최초 녹음


 


 


 


 


 


 




GP716


보리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및 실내악 작품


올가 솔로비에바(피아노), 드미트리 코로스텔료프(피아노), 마리나 디첸코(바이올린)


 


전통적인 사운드와 과감한 표현으로 감성적으로 어필하는 보리스의 음악세계


쇼스타코비치의 제자였던 보리스 차이코프스키는 20세기 후반 소련 음악을 이끌었던 작곡가들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음악은 개성적인 과감한 표현이 두드러지면서 전통적인 사운드를 갖고 있으며, 감성적으로 어필한다. 이 음반은 10세 때의 작품부터 55세의 완숙한 시기의 작품까지 고루 수록하여 보리스의 음악세계를 조망한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는 모자이크 기법으로 작곡된 곡으로, 내면적인 정신에 닿는 듯한 최고의 표현력을 들려준다. <바이올린 소나타>는 보리스의 미적 감각이 세련되게 다듬어진 뛰어난 작품이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EDITION TASCHENPHILHARMONIE (에디션 타셴 필)


 


 


 


 


 


 




ETP003


베토벤: 교향곡 7번


타셴 필하모니, 페터 슈탕겔(지휘)


 


베토벤이 상상했을 화려한 음색의 향연과 가벼운 리듬


‘주머니 오케스트라’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타셴 필하모니’는 20명 이하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기존의 관현악곡을 실내악으로 연주하는 앙상블이다. 이러한 독특한 컨셉은 사운드를 보다 투명하고 명료하게 전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타셴 필하모니의 베토벤의 <교향곡 7번> 연주는 각 악기의 음색이 두드러지게 대비되어, 베토벤이 상상했을 화려한 음색의 향연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또한 작품이 가진 고유의 리듬이 보다 가볍게 움직인다. 무게 있는 기존의 관현악단에서 듣기 힘든 경쾌하고 역동적인 연주이다.


 


 


 




ETP004


말러: 교향곡 7번


타셴 필하모니, 페터 슈탕겔(지휘)


 


말러의 위대한 예술성을 일깨워주는 티 없이 맑고 리드미컬한 사운드


‘주머니 오케스트라’라는 특이한 이름의 ‘타셴 필하모니’는 20명 이하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기존의 관현악곡을 실내악으로 연주하는 앙상블이다. 이러한 독특한 컨셉은 사운드를 보다 투명하고 명료하게 전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말러의 <교향곡 7번>은 상당히 두터운 음향을 가진 작품이지만, 타셴 필하모니의 솔리스트 19명은 티 없이 맑고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창출했다. 그들은 이 곡에 내재해 있는 말러 특유의 민속적 리듬의 층들을 모두 들려주며, 여기에 화려한 음색이 결합하여 말러의 위대한 예술성을 일깨운다.


 


 


 


 


 


 




ETP005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교향곡 41번 ‘주피터’


타셴 필하모니, 페터 슈탕겔(지휘)


 


모차르트의 천재적인 현과 관의 대비와 조화가 명확히 드러나는 연주


‘주머니 오케스트라’라는 특이한 이름의 ‘타셴 필하모니’는 20명 이하의 실내악 앙상블로, 기존의 관현악곡을 실내악으로 연주한다. 이 독특한 컨셉은 사운드를 보다 투명하고 명료하게 전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타셴 필하모니는 모차르트의 유명한 최후의 두 교향곡에서 현과 관의 대비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또한 기존의 관현악 연주에서 현악에 묻혀 잘 들리지 않았던 관악기의 더블링 연주가 명확히 나타면서, 산뜻한 음색의 조합을 듣게 된다. 두 교향곡에 들어있던 모차르트의 천재적인 현과 관의 대비와 조화를 이 연주에서 비로소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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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님의 댓글

ian 작성일

GP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