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O Live, BR Klassik, Naxos,IBA 신보(1/6일마감, 1/7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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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1-04 20:29 조회6,352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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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O Live


 


 


 


 


 


 


 


 




RCO 16001


브루크너 : 교향곡 9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칸타빌레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얀손스의 브루크너 9번 실황




2014년 3월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공연 실황. 브루크너가 9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고심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완성하지 못하고 사망한 ‘교향곡 9번’은 작곡가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되며, 좋은 녹음을 찾기가 유난히 어려운 곡이기도 하다. 얀손스는 웅대한 스케일로 나아가는 가운데서도 밸런스를 고르게 설정해 어느 성부도 소홀히 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다루며, 특히 콘세르트허바우 현의 부드러운 소릿결을 십분 활용해 유려하고 넉넉한 흐름을 이끌어낸다. 각별히 정성스러운 연주로 칸타빌레적인 느낌을 잘 살려낸 아다지오 악장은 특히 돋보인다.


 


 


 


 


 


BR Klassik


 


 


 


 


 


 


 


 


 


 


 




BR Klassik 900133


바그너 : 라인의 황금


미하엘 폴레(바리톤) 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사이먼 래틀(지휘)


 




뛰어난 성악진과 감각적인 해석이 어우러진 래틀의 ‘반지’




2015년 4월 24~25일 뮌헨 헤르쿨레스잘에서 열린 콘서트 버전 공연 실황. 래틀은 최근 10여 년간 ‘반지’ 연작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그 결과가 래틀의 ‘반지’ 가운데 최초로 음반화된 이 ‘라인의 황금’이다. 래틀은 템포의 완급과 다이내믹을 대단히 치밀하게 다룸으로써 영화를 방불케 할 만큼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연주를 이끌어내며, 특히 현을 강조해 연주에 다양한 색채감을 부여하고 있다. 첫머리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는 ‘라인의 처녀들’부터 보탄 역을 위엄 있게 소화해낸 미하엘 폴레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성악진이 뛰어난 가창을 들려준다.


 


 


 


 


Naxos


 


 


 


 


 


 


 


 


 


 


 


 




8573350


말러 : 교향곡 2번 ‘부활’(네 손을 위한 피아노 버전)


나카자와 마사, 서러드 애서베일(피아노)


 


말러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으로 가득 찬 발터의 ‘부활’ 편곡




브루노 발터는 1894년에 함부르크 가극장의 지휘자로 있던 말러의 조수가 되었다. 이후 그는 평생에 걸쳐 후배이자 동료로서 말러를 지극히 존경했으며, 말러가 자신의 ‘교향곡 2번’을 전곡 초연한 뒤 얼마 되지 않아 발터가 작곡가 자신과 밀접하게 협력하는 가운데 이 곡을 네 손을 위한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하는 일에 착수한 것 역시 이런 존경심의 표현이었다. 나카자와 마사와 서러드 애서베일은 대단히 명민하고 엄격한 연주로 발터가 이 축약 버전에서 가능한 한 온전히 유지하고자 했던 극적 긴장감과 다양한 표현을 최대한 살려내고 있다.
세계최초녹음


 


 


 


 


 


 




8573368


영 : ‘언인바이티드’, ‘걸리버 여행기’ 외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윌리엄 스트롬버그(지휘)


 


할리우드 최고의 인기 작곡가였던 빅터 영의 대표작들




미국의 작곡가, 편곡가,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 빅터 영은 한창 활동하던 당시에는 할리우드에서 제일 ‘잘 나가는’ 축에 속하는 작곡가였다. 그는 경쾌하고 매력적인 음악으로 많은 관객의 귀를 사로잡으면서 할리우드 주류 영화음악의 한 축을 이루었다. 여기서는 한동안 할리우드에서 나온 유령 영화 가운데 최고의 수작으로 꼽혔던 ‘언인바이티드’, 파라마운트 사의 첫 번째이자 미국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인 ‘걸리버 여행기’, 담배를 매개로 인간사의 온갖 영욕을 담아낸 ‘위대한 연초’ 등 그의 스타일을 특히 잘 보여주는 작품들을 골라 수록했다.


 


 


 


 


 


 


 




8573382


로시니, 파가니니, 베르디 외 : 관현악 작품


뷔르츠부르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엔리코 칼레소(지휘)


 


잘 알려진 작곡가들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주는 관현악 작품들




맬컴 사전트가 연주회용 모음곡으로 편집한 레스피기의 로시니 편곡 ‘이상한 가게’를 제외한 다른 수록곡은 거의 접하기 힘든 곡들이다. 극적이고 비장한 푸치니의 ‘교향적 전주곡’과 매혹적인 악상과 유머감각이 가득한 로시니의 ‘바순 협주곡’, 베르디의 초기작 중 하나이지만 중기 오페라와 비슷한 역동적인 악상이 인상적인 ‘바순과 관현악을 위한 카프리치오’, 1985년에야 비로소 출판된 파가니니의 ‘호른과 바순 및 관현악을 위한 콘체르티노’ 등 오페라나 바이올린 작품으로만 잘 알려진 작곡가들의 새로운 면모를 이 음반에서 확인할 수 있다.


 


 


 


 


 


 


 




8573403


바이올린을 위한 오페라 환상곡 2집 – 베르디, 헨델, 사라사테 외


리비아 손(바이올린), 베냐민 뢰브(피아노)


 


헨델에서 21세기까지 걸친 다양한 오페라 선율의 편곡




녹음 기술이 출현하기 전에는 오페라 주제에 의한 환상곡이 오페라 선율을 즐기는 좋은 방법 중 하나였다. 여기에는 아우구스트 빌헬미가 편곡한 헨델의 ‘크세르크세스’나 크라이슬러가 편곡한 글루크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같은 고전적인 예 외에도 베르디나 후바이, 마르티누 등의 작품 편곡도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피아니스트 베냐민 뢰브가 직접 편곡한 것이다. 베르거가 자신의 오페라 ‘종군 기자’ 주제를 환상곡으로 각색한 작품 등 21세기에 작곡된 곡도 있다. 중견 음악가로 성장한 재미 바이올리니스트 리비아 손의 유연한 연주가 돋보인다.


 


 


 


 


 


 


 




8573415


리스트 : 오페라 편곡


한 천(피아노)


 


리스트의 손에서 화려하게 재탄생한 오페라 명곡의 선율들




리스트는 다른 작곡가들의 오페라 주제를 즐겨 피아노곡으로 편곡 또는 개작하곤 했으며, 이것은 집에서 유명 오페라의 선율을 쉽게 즐기는 방법이기도 했다. 편곡의 대상은 베버의 ‘마탄의 사수’나 ‘오베론’, 벨리니의 ‘청교도’ 및 ‘몽유병의 여인’ 같은 유명 작품뿐만 아니라 페렌츠 에르켈의 ‘후냐디 라슬로’, 에른스트 폰 작센-코부르크-고타(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앨버트 공의 형)의 ‘토니’ 등 오늘날 잊힌 작품까지 골고루 망라하고 있다. 태만 태생으로 2013년 중국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한 천은 힘차고 명쾌한 타건으로 연주하고 있다.


 


 


 


 


 


 


 




8573436


슈만 : 젊은이를 위한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 외


이진상(피아노)


 


진정한 슈만 애호가를 위한 말년의 작품들




여기 수록된 곡 대부분은 슈만이 자신의 파란만장한 삶이 끝나갈 무렵에 쓴 것들이다. ‘새벽의 노래’는 그의 유명한 자살시도 직전에 완성되었다. ‘젊은이를 위한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는 슈만이 자기 딸들을 염두에 두고 쓴, 산뜻하고 천진한 분위기의 작품들이다. ‘소나타 3번’의 원래 피날레로 계획된 악장과 슈만의 스케치에서 복원한 ‘소나타 4번’의 악장들도 흥미를 자극한다. 2005년 쾰른 국제 피아노 콩쿠르 및 2009년 게자 안다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바 있는 이진상은 모든 곡에서 명쾌한 아티큘레이션으로 단정하고 깔끔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8573442


‘남국의 이미지’(Images From The South) - 빌라-로보스, 로드리고 외


아마데우스 기타 이중주단


 


태양빛 가득한 라틴계 국가들의 기타 음악




이탈리아와 스페인, 중남미의 기타 음악들로 채워진 음반. 카스텔누오보-테데스코의 곡들은 그의 작품 상당수가 그렇듯 바로크 형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비가풍의 푸가’는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고전주의 시대의 위대한 기타 연주자였던 카룰리의 ‘세레나데’, 아마데우스 기타 이중주단에 헌정된 몬테스의 ‘수라마’, 가르시아가 쓴 두 대의 기타와 기타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을 기타 이중주용으로 편곡한 ‘로르카 환상곡’ 등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작품들과 로드리고와 빌라-로보스, 타레가 등 친숙한 작곡가들의 작품 모두 빼어난 솜씨로 연주되었다.


 


 


 


 


 


 


 


 




8573457


일본 기타 음악 2집 – 다케미츠, 하라, 미요시, 호소카와 외


후쿠다 신이치(기타)


 


특이한 감수성을 보여주는 현대 일본의 기타 음악들




일본의 현대 작곡가들도 기타를 위한 곡을 상당히 많이 썼으며, 이들 작품은 유럽이나 라틴아메리카와는 전혀 다른 감수성을 보여준다. 다케미츠의 ‘초봄의 노래’는 나카다 아키라의 유명한 노래를 편곡한 것이다. 하라 히로시의 ‘만가’는 엄숙하면서도 애잔하며, 미요시 아키라의 ‘기타를 위한 다섯 편의 시’는 인상주의적 경향을 보여준다. 윤이상의 제자인 호소카와 도시오는 ‘세레나데’ 및 ‘두 개의 일본 민요’에서 일본의 옛 악기인 샤미센 및 고토의 음을 모방함과 동시에 예측키 어려운 색채와 짜임새로 동서양의 음악적 융합을 이뤄내고 있다.


 


 


 


 


 


 


 




8573486


반 더 로스트 – 교향시 ‘스파르타쿠스’ 외


오사칸, 얀 반 더 로스트(지휘)


 


관악 오케스트라의 표현력을 극한까지 추구한 반 더 로스트의 작품들




벨기에 작곡가인 얀 반 더 로스트는 지금까지 대략 100편의 곡을 썼으며, 그 가운데 대부분은 관악 오케스트라나 관악 앙상블을 위한 것이다. 교향시 ‘스파르타쿠스’는 제목이 암시하듯 로마 시대를 그린 할리우드 사극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레스피기에게 헌정된 작품답게 관현악의 색채감이 십분 발휘되고 있다. ‘산의 시’는 이탈리아 아오스타 계곡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웅대하고 장엄한 느낌의 곡이다. 네 개의 대조적인 악장으로 이루어진 신포니에타 ‘스케치 모음’은 기교와 표현 양면에서 현대 관악 오케스트라가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을 탐구하고 있다.


 


 


 


 












8573490


‘맨해튼 간주곡’(Manhattan Intermezzo) -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영미권 음악


제프리 비걸(피아노), 브라운 대학교 오케스트라, 폴 필립스(지휘)


 


장르의 경계를 가로질러 펼쳐지는 음악의 유희




이 음반은 정통 클래식 이외의 장르에서 크게 활약한 음악가들의 작품을 담고 있다. 재즈계의 신화적 인물 듀크 엘링턴의 ‘새 세상이 오고 있네’는 모리스 페레스의 편곡으로 연주되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인 닐 세다카의 ‘맨해튼 간주곡’은 끊임없이 변모하는 악상으로 다양한 인종의 용광로인 뉴욕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본다.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에머슨, 레이크 & 팔머’를 이끌면서 아트 록의 새 경지를 개척한 키스 에머슨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은 대위법 등 학구적인 면모와 유희성을 적절히 조화시키면서 뜻밖의 즐거움을 준다.


 


 


 


 


 


 


 


 


 




8573500


메이에르 : 피아노 삼중주 외


포즈난 피아노 삼중주단


 


30여 년에 걸친 엄격한 음악적 탐구에 대한 기록




폴란드 작곡가이가 피아니스트 겸 음악학자인 크시스토프 메이에르는 1960년대 초에 작곡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50여 년에 걸쳐 많은 작품을 썼으며, 이 가운데는 기악을 위한 실내악이나 독주곡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대단히 기교적인 ‘악흥의 순간’(1976)부터 30여 분 내내 밀도 높은 긴장감을 유지하는 ‘삼중주’(1980)를 거쳐 끊임없이 변모하는 형식에 대한 탐구인 ‘상상 변주곡’(2010)에 이르기까지 여기 실린 작품들은 그가 낯선 음향 효과에 몰두하던 초기의 경향을 버리고 고전적이고 명확한 짜임새를 중시하게 된 후기 경향을 보여준다.


 


 


 


 


 


 


 


 




8573520


‘타악기의 세계’(World Of Pucussion) - 외트뵈시, 라이보비츠 외


티에리 미롤료(타악기)


 


끝없이 확장되는 타악기의 세계 현주소를 보여주는 음반




여기 실린 여섯 작품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현대 타악기 음악을 조명하고 있다. 다양한 리듬과 전자음악 음향이 복잡하고도 멋지게 교차하는 브루노 만토바니의 ‘위대한 놀이’부터 금속 타악기와 전자음악으로 색다른 음색을 추구하는 마르코 스트로파의 ‘아우라’, 베이스 팀파노 단 하나로 다양한 표현을 들려주는 외트뵈시의 ‘천둥’, 현대음악의 기수였던 지휘자 르네 라이보비치가 작곡한 ‘세 개의 카프리스’ 등 모두 흥미로운 작품들이다. 400개가 넘는 레퍼토리를 지니고 40여개 나라에서 공연한 바 있는 티에리 미롤료는 애매한 데 없이 명쾌하게 연주했다.


 


 


 


 


 


 


 


 


 




8573544


솔레르 : 건반 소나타 57~62번


믈라덴 촐리치(피아노)


 


스카를라티의 가장 뛰어난 제자 솔레르의 건반 소나타들




스페인의 성직자였던 안토니오 솔레르는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제자 중 가장 위대한 작곡가이기도 했다. 스승과 마찬가지로 건반 소나타 작곡에 주력했던 그는 이 장르에서 120곡에 달하는 작품을 남겼다. 솔레르의 건반 소나타 5집에 해당하는 이 음반에 실린 건반 소나타들은 스카를라티의 영향과 중부 유럽의 최신 경향을 동시에 반영하고 있다. 2007년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53회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등 여러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한 경력이 있는 세르비아 출신 피아니스트 믈라덴 촐리치는 투명하면서도 대비가 명확한 연주를 들려준다.


 


 


 


 


 


 







8660367-68


마이어 : 오페라 ‘사포’


브라운(소프라노) 외, 지몬 마이어 합창단, 콘체르토 데 바수스, 프란츠 하우크(지휘)


 


 


 


마이어의 출세작 ‘사포’의 세계 최초 녹음




독일 출신의 이탈리아 작곡가 요한 지몬 마이어는 만하임 악파와 빈 고전주의의 영향에 이탈리아 음악의 성악과 극적 구조를 결합해 뛰어난 오페라를 다수 작곡했다. 첫 오페라인 ‘사포’의 성공은 그를 일약 주목받는 작곡가로 만들었다. 근래 마이어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데 전력투구하고 있는 프란츠 하우크는 하프시코드를 겸하는 와중에도 힘차고 생생한 연주를 이끌어내고 있다. 주역인 안드레아 로렌 브라운을 포함한 전 성악진이 멋진 가창을 들려주며, 파오네 역을 청아한 목소리로 훌륭히 소화해낸 소프라노 윤재원의 활약은 특히 돋보인다.


 


 


 


 


 


 


 


IBA


 


 


 


 


 


 


 


 




8571319


브람스 : 첼로 소나타 1번, 2번


로데리크 폰 베닝젠(첼로), 이딜 비레트(피아노)


 


수십 년만의 재회가 이뤄낸 비애감 가득한 연주




2014년 9월 23~24일 벨기에 나뮈르 공연 실황. 첼리스트 로데리크 폰 베닝젠은 파블로 카살스와 피에르 푸르니에를, 이딜 비레트는 알프레드 코르토와 빌헬름 켐프를 각각 사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파리에서 나디아 불랑제 아래 공부하던 시절에 처음 만나 친구가 되었으며, 1970년대에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함께 연주했다.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난 뒤 다시 호흡을 맞춘 이들의 연주에는 젊은 음악가들의 연주에서 느낄 수 없는 세월의 무상함과 노년의 고독감이 서려 있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최소한의 표현으로 깊은 비애감을 자아내는 연주.


 


 


 


 


 


 


 


 


 




8571320


브람스 : 피아노 오중주 바단조, Op. 34


이딜 비레트(피아노), 런던 현악 사중주단


 


찬란했던 순간을 기리는 찬란한 연주




런던 현악 사중주단은 1908년에 처음 창단한 이래 단원이 계속 바뀌는 가운데서도 그 이름에 걸맞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영국을 대표하는 사중주단으로 존속했다. 이들이 1980년 1월 5일에 이딜 비레트와 함께 연주한 퀸 엘리자베스 홀 공연은 평단의 격찬을 받았으며, 이들은 공연 직후에 그날 프로그램의 후반부를 차지했던 브람스의 오중주를 녹음했다. 진정한 조화로움과 시정을 보여주는 이 녹음은 왜 평단이 이들의 연주에 하나같이 호평을 아끼지 않았는가를 잘 보여준다. 고즈넉하면서도 풍요로운 느낌을 주는 2악장은 특히 인상적이다.


 


 


 


 


댓글목록

hayjay님의 댓글

hayjay 작성일

BR Klassik 900133  사이먼 래틀 : 라인의 황금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RCO16001 8573350 8573382 8573520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이*진 라인의 황금, 브루크너 9번

smorz님의 댓글

smorz 작성일

8573350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RCO 16001

브루크너 : 교향곡 9번

8573350

말러 : 교향곡 2번 ‘부활’(네 손을 위한 피아노 버전)

8573382

로시니, 파가니니, 베르디 외 : 관현악 작품

8573403

바이올린을 위한 오페라 환상곡 2집 – 베르디, 헨델, 사라사테 외

8573415

리스트 : 오페라 편곡

8573436

슈만 : 젊은이를 위한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 외

8573442

‘남국의 이미지’(Images From The South) - 빌라-로보스, 로드리고 외

8573457

일본 기타 음악 2집 – 다케미츠, 하라, 미요시, 호소카와 외

8573486

반 더 로스트 – 교향시 ‘스파르타쿠스’ 외

8573490

‘맨해튼 간주곡’(Manhattan Intermezzo) -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영미권 음악

8573500

메이에르 : 피아노 삼중주 외

8573520

‘타악기의 세계’(World Of Pucussion) - 외트뵈시, 라이보비츠 외

8573544

솔레르 : 건반 소나타 57~62번

8571319

브람스 : 첼로 소나타 1번, 2번

8571320

브람스 : 피아노 오중주 바단조, Op. 34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an님의 댓글

ian 작성일

RCO 16001  857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