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Klassik, Delphian, Paladino신보(2/12일 마감,2/15일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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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2-05 16:33 조회6,513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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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Klassik
900707
R. 슈트라우스 : ‘장미의 기사’ 모음곡, 네 개의 마지막 노래 외
아냐 하르테로스(소프라노),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마리스 얀손스(지휘)
'이 시대 최고의 슈트라우스 전문가가 들려주는 명연‘
2006년 10월 공연 실황. 얀손스는 2003/04 시즌부터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에 걸친 계약 연장을 통해 2021년까지 상임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 녹음을 들어보면, 얀손스와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은 당시부터 이미 대단히 친밀한 신뢰관계를 구축한 상태였음을 알 수 있다. 얀손스는 슈트라우스 전문가답게 결이 고우면서도 화사한 연주를 들려주며, ‘네 개의 마지막 노래’에서도 소프라노 아냐 하르테노스의 농익은 음색과 조화를 이뤄 일부러 꾸민 기색 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900142
드보르자크 : 스타바트 마테르
월(소프라노), 후지무라(메조), 엘스너(테너), 리(베이스), 얀손스(지휘)
드보르자크의 걸작 종교음악에 대한 경의에 찬 연주
2015년 3월 뮌헨 헤르쿨레스잘 실황. ‘슬픔의 성모’라고 번역되기도 하는 ‘스타바트 마테르’는 13세기 말에 텍스트가 성립되었으나 이 가사로 작품을 쓴 작곡가는 많지 않다. 로시니 이후 시모노프스키 이전까지 이 장르에서 걸작을 남긴 작곡가는 드보르자크가 유일하다. 얀손스는 큰 스케일을 유지하는 가운데서도 드보르자크의 악상을 세부에 이르기까지 남김없이 정성스럽게 살려내며,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은 열정과 깊은 연민을 담아 노래한다. 동서양을 고루 안배한 성악진 역시 열렬하면서도 균형 잡힌 가창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과 경의를 보여준다.
FARAO
B108089
브루흐: 콜 니드라이, 달베르: 첼로 협주곡, 도흐나니: 첼로 소협주곡
다비드 피아(첼로), 뮌헨 방송관현악단, 울프 셔머(지휘)
후기 낭만의 꽉 찬 음향과 더없이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한 명곡 명연
스위스 출신의 첼리스트 다비드 피아는 2007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수상자로, 뮌헨 방송관현악단에서 첼로 수석을 역임했던 실력파 연주자이다. 이 음반에서 그가 몸담았던 뮌헨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네 곡의 첼로 협주곡을 녹음했는데,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이외에는 들을 기회가 거의 없는 희귀한 작품이다. 달베르는 리스트의 제자이자 그를 이어 바이마르의 카펠마이스터가 되었던 작곡가로, 그의 협주곡은 후기 낭만의 꽉 찬 음향과 더없이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하다. 헝가리의 도흐나니는 발레를 보는 듯한 섬세한 극적 표현이 압도한다.
Delphian
DCD34061
‘옥사나 세브첸코 : 2010년 스코티시 국제 피아노 콩쿨 우승자’
옥사나 세브첸코(피아노),
2010년 스코티시 국제 피아노 콩쿨 우승자 옥사나 세브첸코의 데뷔 음반
2010년 스코티시 국제 콩쿨 우승자인 옥사나 세브첸코의 데뷔음반이다. 피아니스트로서의 역량을 한껏 뽐낼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낯익은 작곡가와 작품들 사이에 영국의 작곡가 시어 머그스그레이브의 이름이 보여 이채롭다. 맑은 음색과 반향을 지향하는 그녀의 터치는 라벨과 쇼스타코비치에 적격인 듯싶다. 연주는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다. 리스트의 미완성 작품을 부조니가 완성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중 2개의 주제에 의한 환상곡’과 라벨의 ‘라 발스’에서는 강력한 타건도 느껴볼 수 있다.
DCD34107
‘존 루터 : 튜크스베리 컬렉션’
튜크스베리 수도원 성가대(연주), 칼턴 에서링턴(오르간), 벤자민 니콜라스(지휘)
유려한 울림이 돋보이는 해석
벤자민 니콜라스는 그의 튜크스베리 수도원 시절을 마감하는 이번 음반에 존 루터의 합창 음악을 담았다. 음반에는 존 루터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레퀴엠》의 한 대목, ‘주는 나의 목자이시니’를 비롯해 2011년 로열 웨딩을 위해 작곡된 ‘This is the day(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가 수록되었다. 막힘없이 유려하게 울리는 존 루터의 합창곡들은 압도적이며, 에서링턴의 오르간은 이 같은 해석을 극대화하고 있다. 존 루터의 합창곡이 가진 매력을 잘 표현한 본 음반은 그의 음악을 처음 듣는 사람에게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게 다가갈 것이다.
DCD34125
‘브리튼 :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 2번 & 3번’
필립 히검(첼로)
투명한 색채로 차가움과 따뜻함을 온전히 표현한 해석
본 음반은 2010년 엠마누엘 포이어만 그랑프리 2위, 2008년 라이프치히 바흐 콩쿨과 2009년 루토스와프스키 콩쿨 1위에 입상한 필립 히검의 데뷔작이다. 투명함이 특히 인상적인 그의 첼로는 브리튼의 무반주 첼로 조곡을 표현하기에 매우 적합하다는 느낌을 준다. 브리튼이 그의 무반주 첼로 조곡을 대하는 시선을 떠올려 볼 정도로 바흐를 연상시키는 따뜻함과 쇼스타코비치를 연상시키는 차가운 색채는 여과 없이 드러나고 있다. 브리튼의 팬은 물론 그의 무반주 첼로 조곡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하나쯤 갖춰둘 만한 음반.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뮤직 매거진 (기악부분) 이달의 음반
DCD34145
‘목자들의 크리스마스’
마리안 콘소트(연주), 로리 맥클레리(지휘)
전작의 명성을 잇는 또 하나의 결과물!
예수의 탄생 장면을 전하는 복음서에는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마태복음’에는 동방박사가 등장하는 반면, ‘누가복음’에는 목자가 등장한다. 모랄레스와 무통, 스타빌레가 ‘목자’를 테마로 작곡한 미사곡, ‘목자로 하여금 (성육신의 언약인 예수를) 찾게 하소서’가 수록되어 있는 본 음반은 탄탄하면서도 유연함을 놓치지 않는 해석이 돋보인다. ‘노엘(noe/noel)’과 함께 마지막 트랙(스타빌레의 작품)이 끝난 후 아우라는 강력하다. 로리 맥클레리와 마리안 콘소트는 전작의 명성을 잇는 또 하나의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DCD34124
‘독일 종교합창곡’
곤빌&키스 칼리지 합창단·킹스 칼리지 합창단(합창), 데이비드 크렌델 & 제프리 웨버(지휘)
낭만주의 독일 종교합창곡의 정수
본 음반에는 낭만주의 독일을 대표할 만한 종교합창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델피안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이전 음반들에 대한 호평은 이번 음반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데이비드 크렌델을 비롯한 연주자들은 ‘멋들어지게 부른다’는 표현에 걸 맞는 역량을 보여준다. 코로넬리우스의 가곡이나 슈만의 ‘4개의 혼성 2중 합창곡’, 슈베르트의 ‘시편 23편(주는 나의 목자이시니)’은 새롭다. 본 음반의 백미라고 할 만 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독일 모테트’는 우아하면서도 온기와 절제를 머금은 음향이 단연 압권이다.
DCD34165
‘슈베르트 가곡 : 밤과 꿈’
에일리시 티넌(소프라노), 이에인 번사이드(피아노)
슈베르트가 그려낸 여인의 모습들
‘뮤리엘 허버트의 노래’나 ‘아일랜드 민요집’으로 유명한 소프라노 일리시 티넌과 피아니스트 이에인 번사이드는 위의 녹음이외에도 델피안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몇 장의 음반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음반은 슈베르트의 가곡을 담고 있는데, 슈베르트가 그려낸 여인의 모습, 그 중에서도 특히 사랑에 빠진 여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그의 가곡을 접하는 것 이상의 감흥을 준다. 미묘한 여운을 살려내는 환상의 호흡이 특히 인상적이다.
Capriccio
C5202
‘라운드 미드나잇(자정 무렵)’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금관 오중주단(연주)
금관 오중주 속에 드러나는 밤의 스펙트럼
밤은 몽환, 환상, 공포, 기괴함 또는 외로움 등 많은 이미지들을 갖고 있으며, 이는 예술 작품에 영감이 되곤 했다. 본 음반에는 밤 또는 밤에 내재되어 있는 다양한 이미지들을 소재로 작곡된 음악을 담겨있다. 퍼셀과 포레 그리고 생상스의 작품에서부터 셀로니우스 몽크에 이르기까지 금관 오중주의 은은한 윤기 속에 펼쳐지는 밤의 스펙트럼은 그 어떤 악기보다도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밤이 깊어질수록 꿈이 차오르듯 트랙이 지날수록 한번쯤 들어봄직한 작품들임에도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얻게 된다.
C5137
‘레거 : 바이올린 협주곡’
빈프리트 라데마허(바이올린) & 리노스 앙상블
실내악 앙상블로 편곡된 레거의 바이올린 협주곡
막스 레거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 자신이 베토벤과 브람스의 맥을 이을만한 작품이라 자부할 정도의 야심작이자 역작이었다. 리노스 앙상블과 라데마허는 말러와 베르크의 작품에 이어 콜리슈가 실내악 앙상블을 위해 편곡한 레거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음반에 담았다. 실내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함과 그 속의 응집력 넘치는 음색은 오케스트라와는 다른 극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때로는 고고하게 그 위를 넘나드는 바이올린은 레거가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면서 주안점을 둔 유연성과 초연함을 잘 살려내고 있다.
Rondeau
ROP6085/86
‘바흐 : 오르간 독주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1-6번) BWV 525-530’
울리히 뵈메(오르간)
작품의 성격에 맞는 오르간의 선택과 연주가 돋보이는 음반
성 토미스 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서 봉직하고 있는 울리히 뵈메가 본 음반의 녹음을 위해 기울인 노력은 각별하다. 그는 1730년 바흐 자필 악보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오르간의 매력을 집약해 놓은 본 작품에 적합한 음향을 구현하기에 적합한 오르간을 선정했다. 연주와 음색 모두 작품이 갖고 있는 뚜렷한 색채들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결과는 사뭇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북클릿과 음반을 통해 독일 중부 지역 소재 유명 오르간들의 음색을 보고 듣는 것은 본 음반의 또 다른 매력이다.
ROP6102
‘삶과 죽음의 노래’
트리스탄 마이스터(지휘), 앙상블 보케펠라 림부르크(연주)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작곡가가 대했던 삶과 죽음의 문제
1집 ‘In der Ferne(먼 곳에)’에 이은 앙상블 보케펠라 림부르크의 두 번째 음반. 이번 음반에서는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하고 있는 작품들을 다루었다. 음악을 통해 삶과 죽음에 접근하는 것은 작곡가 역시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삶과 죽음의 문제를 대하고 있었다는 점 이외에도 작품에 내재되어 있는 무게감을 깊이 느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남다르다. 음반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슈베르트의 작품들, 그중에서도 ‘물 위의 정령의 노래’에서 앙상블 보케펠라 림부르크의 묵직하면서도 간결한 음색은 깊은 사색으로 이끈다.
Klanglogo
KL1515
‘갈랑트 류트’
비니시우스 페레즈(류트)
갈랑트 스타일의 류트 연주를 만끽할 수 있는 음반
본 음반에는 갈랑트 시기 류트 작품 또는 이 시기 류트와 어울리거나 관계있을 법한 곡을 페레즈가 직접 편곡한 작품이 수록되어있다. 음반 곳곳에서 류트가 갖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류트로 편곡된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작품은 원곡보다 간결하면서도 자연스러우며, 코하우트의 작품은 우아하다. 특히, 샤이들러의 ‘모차르트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 인상적인데, 루터니스트는 비르투오소의 면모라고 해도 좋을 법한 현란한 기교를 보여준다. 갈랑트 스타일의 류트 연주를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다.
paladino
pmr 0011
베토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
마르틴 루멜(첼로), 게르다 구텐베르크(피아노)
베토벤의 강인한 정신이 느껴지는 오스트리아 최고의 듀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마르틴 루멜은 바흐와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고전음악 음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베토벤의 다섯 곡의 첼로 소나타와 세 곡의 변주곡 등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을 수록한 이 음반은 루멜의 뛰어난 음악성과 해석력을 보여준다. 다양한 활쓰임을 통해 각 부분의 성격을 뚜렷하게 표현하며, 남성적인 음색으로 베토벤의 강인한 정신까지 전달한다. 구텐베르크는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테움 음대의 교수로, 고전음악에 탁월한 연주력을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이자, 여러 거장들을 반주해온 전문 반주자이다.
pmr 0040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1, 22, 23, 32번
마리아 바더-쿠비체크(레오폴트의 바이올린), 리차드 풀러(18세기 포르테피아노)
모차르트가 직접 들었을 아버지의 악기로 듣는 매우 특별한 경험
빈 소재의 예술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동시대에 제작된 포르테피아노를 직접 연주한 의미가 큰 음반이다. 레오폴트는 당대 최고의 바이올린 선생으로서, 아들인 볼프강은 이 악기의 연주를 직접 들었을 것이다. 그 악기로 모차르트의 음악을 듣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 바더-쿠비체크는 시대악기연주에 정통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아르농쿠르가 이끄는 콘첸투스 무지쿠스 빈에서 연주하기도 한다. 풀러는 엠마 커크비를 반주하고 빈 포르테피아노 트리오를 설립하는 등 고전음악 분야에서 두드러진 연주자이다.
pmr 0061
하프와 피아노를 위한 고전작품들
프락세디스 후그-뤼티(하프), 프락세디스 주니비에브 후그(피아노)
롤라, 뵐플, 말라카르네, 보엘디외 등 하프와 피아노를 위한 희귀한 고전작품들
스위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오 프락세디스’는 하프와 피아노라는 악기 조합뿐만 아니라 모녀지간의 이중주라는 점에서 매우 독특하다. 독특한 악기 조합을 위해 편곡을 하여 연주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음반은 본래 하프와 피아노를 위해 작곡된 작품들을 수록하여 이 앙상블의 진수를 들려준다. 파가니니의 스승으로 유명한 롤라의 <안단티노 콘 바리아치오니>는 두 악기의 애정 어린 대화와 수준 높은 기교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모차르트의 제자이자 베토벤과 라이벌이었던 뵐플의 <그랑 두오>는 큰 스케일을 가진 대곡이다.
orlando
OR0018
파가니니, 파야, 피아졸라, 줄리아니: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음악
다니엘 라울랜드(바이올린), 알베르토 메시르카(기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음악들
바이올리니스트 라울랜드는 런던 왕립음악원 교수이자 저명한 브로드스키 사중주단의 제1바이올린을 맡고 있으며, 기타리스트 메시르카는 두 차례에 걸쳐 영예로운 ‘황금 기타’ 상을 수상했으며 카스텔프랑코 베네토 음악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이 두 정상의 음악가들이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음악으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파가니니의 <칸타빌레>와 소나타들,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를 비롯하여, 이탈리아 기타 음악의 보고인 줄리아니의 <그랑 두오 콘체르탄테>, 스페인의 향기가 짙은 파야의 <일곱 개의 유명한 스페인 노래> 등을 연주했다.
RCO
RCO 15008
야나체크: 믈라디, 마르티누: 6중주, 베레슈: 소나티나, 풀렝크: 6중주
로얄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목관 단원, 예룬 발(피아노)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 RCO의 목관 단원들이 연주한 독특한 목관 작품
세계 최고의 관현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RCO의 목관 단원들이 독특한 목관 작품을 연주했다. 체코 작곡가 야나체크가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쓴 <믈라디>는 민속리듬을 기반으로 밝고 경쾌하여 그의 괴짜 같은 매력이 더욱 드러난다. 역시 체코 출신인 마르티누의 <6중주>는 세련되고 중후한 멋이 있으면서도 민속적인 경쾌함이 바탕에 있다. 베레슈는 버르토크 이후 헝가리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소나티나>는 민속적인 운동성과 현대적인 표현이 결합되어 있다. 프랑스 6인조의 일원인 풀렝크의 <6중주>는 살롱음악 풍의 경쾌함과 나른함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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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900707 900142 B108089 DCD34107 DCD34125 C5202 ROP6085/86 pmr0040
arimdad님의 댓글
arimdad 작성일ROP6085/86 ‘바흐 : 오르간 독주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1-6번) BWV 525-530’ 울리히 뵈메(오르간) 1장 부탁드립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DCD34107, C5202, KL1515, OR0018, RCO15008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