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et, Testment 신보 (1/27일 마감,1/29일 입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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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1-25 20:02 조회6,17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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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ET


 


 


 


 


 








TACET 974 (5CDs, 2.5장 가격)


베토벤: 교향곡 전집


보치에흐 라시키(지휘), 폴란드 체임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화제 속에 진행되었던 보치에흐 라시키와 폴란드 체임버 필하모닉의 베토벤 사이클이 드디어 완결되었다. 이들의 베토벤 해석은 자연스러운 리듬 감각과 지극히 정교한 디테일, 역동적인 극적 기복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후기 교향곡으로 진행될수록 더욱 원숙해진 시각과 현대 오케스트라 연주와 새로운 연구 성과를 잘 조화시킨 해석은 대단히 인상적이다. 교향곡 9번에서는 소프라노 이보미가 참가하고 있어서 더 반가우며, 명징한 음향을 잡아낸 TACET 특유의 빼어난 녹음 기술 역시 놀랍다. 21세기의 가장 뛰어난 베토벤 교향곡 전곡반 중 하나라고 할 만하다.


 


 


 


 


 










TACET 216


스트라빈스키: ‘세 손을 위한 쉬운 작품 세 개’, ‘탕고’, ‘봄의 제전’ 외


듀오 코롤리오프


 


에프게니 코롤리오프와 리우프카 하지게오르기에바로 이루어진 듀오 코롤리오프가 스트라빈스키의 네 손 및 듀오 피아노 작품을 들려준다. 작곡가가 직접 편곡한 <봄의 제전>을 필두로 세손, 네손을 위한 쉬운 작품 시리즈와 탕고, 그리고 역시 작곡가가 직접 편곡한 현악 4중주를 위한 작품들이 담겼으며, 섬세하고 예리하면서도 작품이 요구하는 힘찬 타건도 아울러 갖춘 듀오 코롤리오프의 진가를 엿볼 수 있다. 백미는 역시 피아노의 다채로운 음색이 또 다른 느낌을 주는 <봄의 제전>이며, 코롤리오프 혼자서 연주하는 ‘피아노 래그 뮤직’ 역시 신선하다.


 


 


 


 


 


 


 








TACET 214


구노: 교향곡 1번, 2번


고르단 니콜리츠(지휘), 네덜란드 체임버 오케스트라


 


19세기 중반 오페라 극장과 살롱을 중심으로 융성했던 프랑스 음악계에서 교향곡은 그다지 환영받는 장르는 아니었다. 그 결과 프랑스 교향곡은 숫자도 많지 않고 지금까지 연주되는 곡도 흔치 않은데, 구노의 교향곡 두 곡은 걸작이라고 할 만하다. 두 곡에는 구노가 베토벤과 멘델스존 교향곡에서 받은 영감이 담겨 있으며 당대에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곡의 가치에 비해서 음반이 많지 않은데, 고르단 니콜리츠가 이끄는 네덜란드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가벼운 텍스추어와 경쾌한 감각으로 작품의 젊은 기운과 고전적인 구성을 잘 살렸다.


 


 


 


 


 


 








TACET 218 (2CDs, 1장 가격)


스카를라티: 건반 소나타 15집


크리스토프 울리히(피아노)


 


좋은 반응을 얻으며 꾸준히 진행 중인 크리스토프 울리히의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건반 소나타 전곡 녹음이 15집에 이르렀다. 울리히는 커크패트릭 번호에 따라 전곡녹음을 진행하고 있는데, 어느 것이든 때로는 하프시코드를 연상케할 만큼 가볍고 명료한 터치와 눈부신 리듬 감각, 작품의 양식미에 대한 깊은 이해가 돋보인다. 또한 드러마 에릭 셰퍼가 두 트랙에 등장해서 스카를라티 원곡에 타악기 즉흥 연주를 덧붙이고 있는데, 보너스 이상의 매력이 있다. 피아노로 연주하는 스카를라티 소나타의 가장 가볍고 유려한 해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igenArt 10500


사운드 오브 더불베이스 – 슈만, 라이너, 니시다, 브람스, 보테시니 작품들


류타로 헤이(더블베이스), 유 코스게(피아노)


 


슈타츠카펠레 베를린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거쳐 현재 남서독일 방송 교향악단 단원이자 독주자로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블베이스 연주자 류타로 헤이가 유 코스게의 피아노 반주로 더블베이스를 위한 작품들을 연주한다. TACET의 뛰어난 녹음 기술은 더블베이스 같은 악기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 류타로 헤이는 슈만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1번 등 널리 알려진 첼로 레퍼토리 편곡과 더블베이스를 위한 오리지널 작품에서 악기 특유의 깊은 음색과 첼로를 방불케 하는 날렵한 움직임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TACET B 142 (Blu-Ray Audio)


멘델스존: 무반주 합창을 위한 작품집


마티아스 융(지휘), 작센 보칼 앙상블


 


멘델스존은 바흐와 헨델의 합창음악을 19세기 양식으로 계승한 참된 후계자라고 할 만하다. 그는 무반주 합창곡도 상당수 남겼는데, 베를린 징아카데미를 비롯한 당대 합창단 문화의 정수이자 그의 관현악곡, 실내악곡과는 또 다른 새로운 세계이기도 하다. 이 음반에서 마티아스 융이 이끄는 작센 보컬 앙상블은 무반주 합창곡의 대표작인 ‘6개의 노래’ 시리즈 네 세트와 ‘4개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작센 보칼 앙상블은 그들답게 멘델스존 특유의 경쾌한 악상과 고전적인 균형미를 멋지게 잡아냈다. 블루레이 오디오의 탁월한 녹음 역시 훌륭하다.


 


 


 


Testment


 


 


 


 


 


 






SBT 1508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바그너: <신들의 황혼> 발췌


아늘타 발키(소프라노), 존 바비롤리(지휘), 할레 오케스트라


 


최초로 공개되는 존 바비롤리와 할레 오케스트라의 1964년 1월 콘서트 실황! 본래 바그너 탄생 150주년 기념 연주로 기획되었지만 바비롤리의 표현대로라면 좋은 바그너 소프라노를 구하지 못해서 핀란드 출신 아늘타 발키가 등장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 성사된 공연이었다. 아늘타 발키는 위대한 바그너 소프라노의 계보 마지막에 등장한 성악가로, 이 음반에 수록된 <신들의 황혼>에서 들려주는 강인한 표현은 깊은 인상을 준다.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역시 인상적인 연주로, 바비롤리의 따뜻한 해석과 할레 오케스트라의 낭만적인 음색이 언제나처럼 아름답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0500 SBT1508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

TACET 974 (5CDs, 2.5장 가격) / TACET 216 한 장 씩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