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BISSACD2140

차이코프스키 : 사계 Op.37a, 그랜드 소나타 Op.37

연주: 프레디 켐프(피아노)

 

프레디 켐프는 1998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대회에서 피아노 부문 3위 수상 이후 지금까지 BIS의 간판 아티스트로 슈만, 베토벤, 쇼팽, 라흐마니노프, 바흐, 프로코피에프 등 주요 레퍼토리를 발매해 오고 있다. 그는 본 음반에서 성공적인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BISSACD1302)를 잇는 사계와 그랜드 소나타를 연주하고 있다. 출판업자 니콜라이 베르나르드가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발행되는 월간지 누벨리스트에 싣기 위해 차이콥스키에 위촉하여 작곡이 이루어진 사계는 각 12달의 걸맞는 싯구와 함께 각 계절을 따르는 연작 피아노 소곡이다. 매우 간결하고 서정적인 12곡은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선율로 편곡 음반이나 소품집에 빠지지 않는 레퍼토리이다. 음반 북클릿에 첫 출판 당시 함께 소개된 12개의 시가 소개되어 음악 감상에 도움을 준다. DSD, SACD Hybrid(SACD Surround, SACD Stereo, CD Stereo)

 

 

 

 

BISSACD1848

예프게니 수드빈이 연주하는 메트너와 라흐마니노프

수록곡: 메트너/ 정경화 Op.1-프롤로그, 동화 Op.51-3 Op.20-1, Op.26-1, 잃어버린 선율 Op.38 중 회상 소나타 1번, 아침의 노래 Op.39-4, 비극적 소나타 Op.39-5

라흐마니노프/ 6개의 전주곡 Op.23 4번, 5번 Op.32 5번, 6번, 12번, 13번

연주: 예프게니 수드빈(피아노)

 

앞서 발매한 여러 메트너와 라흐마니노프의 음반으로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예프게니 수드빈이 이번에는 러시아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했던 이 두 작곡가의 인상적인 솔로 피아노 소품들을 다양한 음색의 변화와 섬세한 해석으로 연주하고 있다. 메트너의 열렬한 숭배자인 수드빈은 그가 18살에 작곡한 첫 작품, Stimmungsbilder의 프롤로그를 첫 트랙으로 시작, 1921년 러시아를 떠나기 얼마 전 작곡한 비극적 소나타 그리고 그가 평생을 걸쳐 작곡한 30개의 동화 중 3개를 포함하고 있다. 3권으로 이루어진 연작 피아노곡집 ‘잃어버린 선율’ 중 회상 소나타는 그의 가장 인기 있는 곡이다. 또한 수드빈은 라흐마니노프의 다양한 작품들 중 가장 많은 사랑은 받는 전주곡 Op.32-12번, Op.23-5번을 포함한 기념비적인 6개의 전주곡은 선택하고 있다. DSD, SACD Hybrid(SACD Surround, SACD Stereo, CD Stereo)

 

 

 

 

 

 

BISSACD1651

앙리 뒤티외 : 발레 전곡 늑대 –

수록곡” 발레 음악 '늑대' 전곡, 장 카수의 3개의 소네트, 영화 음악 "탄흔"에서 발췌, 4개의 노래, 3개의 교향적 회화*

연주: 프랑스 국립 르와르 오케스트라 (리더/ 박지윤), 파스칼 로페(지휘) 뱅상 르 텍시에(바리톤)

 

2013년 사망한 20 세기 프랑스 음악을 대표하는 거장 뒤티외의 세계 최초 레코딩을 비롯해서 그의 덜 알려진 명작 가곡, 발레, 영화 음악이 한 장의 음반에 담겼다. 발레 '늑대'는 ‘미녀와 야수’ 이야기가 집시 여인으로 변형된 스토리로 친근하고 유머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공연은 폭발적인 성공으로 뒤티외는 발레 음악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갖게 되었다. ‘La Fille du Diable’는 5편의 영화 음악을 만든 뒤티외가 처음으로 작곡한 영화 음악이다. 오케스트라와 성악을 위한 ‘장 카수의 3개의 소네트’, '4개의 노래' 전곡은 세계 최초 오케스트라 버전의 녹음으로 프랑스 가곡의 계보가 느껴지는 색채감으로 매력적이다. DSD, SACD Hybrid(SACD Surround, SACD Stereo, CD Stereo)

 

 

 

 

 

 

BISSACD1942

베토벤 : 피아노 솔로 작품 14집

수록곡: 창작 주제에 의한 6개의 변주곡 Op.34, God save the King 주제에 의한 7개의 변주곡 WoO78, 창작 주제에 의한 32개의 변주곡 WoO80, 창작 주제에 의한 6개의 변주곡 Op.76, 2개의 전주곡 Op.39, 푸가 Hess64, 전주곡 WoO55, 미뉴에트 WoO217, 미뉴에트 WoO82, 왈츠 WoO84

연주: 로날드 브라우티함(포르테피아노)

1783년 베토벤이 겨우 12살 때 발표한 첫 번째 출판작은 변주곡이었으며 그의 마지막 건반 작품 또한 안톤 디아벨리 주제에 의한 33개의 거대한 변주곡으로 변주곡은 베토벤에게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 이번 로날드 브라우티함의 베토벤 피아노 솔로 작품 집 14집은 1802년에서 1809년 사이에 작곡 되어진 변주곡을 담고 있으며 베토벤은 아테네의 폐허 주제에 변주곡을 포함한 3개의 창작 주제곡을 사용하고 있다. God save the King에 의한 변주곡 WoO78과 룰 브리타니아에 의한 변주곡 WoO79는 교향곡 3번과 같은 시기에 영국 국가 주제를 사용하여 작곡되어졌다. 함께 수록된 더 작은 규모의 전주곡과 푸가는 변주곡 이전에 작곡되어진 작품으로 6개의 왈츠는 우리가 알고 있는 베토벤과는 다른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한다. 있는 브라우티함은 폴 맥널티가 복원한 포르테피아노를 사용하여 보다 자연스럽게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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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CD2035

비발디 : 리코더 협주곡

피콜로 협주곡 RV.443, RV.444, RV.445

리코더 협주곡 RV.108, 리코더 협주곡 RV.442, RV.441, RV.92

연주: 단 라우린(리코더, 지휘), 요나스 노르드베르그(테오르보, 바로크 기타), 안나 파라디소(하프시코드), 1B1 앙상블, 얀 뵤란게르(지휘)

 

리코더의 거장 단 라우린이 연주하는 상큼 발랄한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귀를 의심케하는 빼어난 초절 기교와 라우린의 신선한 편곡은 풍부한 장식음의 비발디 매력을 배가 시키며, 각 작품에 각기 다른 리코더를 사용함으로써 오색찬란한 다채로운 음색과 상쾌한 즐거움을 들려준다.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가장 영광스런 명예인 ‘문학 및 예술 분야 공로훈장’을 수여 받은 라우린은 지금까지 BIS에서 약 30여장의 레코딩을 발매하여 리코더의 끝없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다. 본 음반 역시 기존의 다른 연주자들의 해석을 뛰어넘는 그만의 독자적인 섬세한 해석으로 가득 차 있다. 젊고 활기찬 노르웨이 현악 앙상블 1B1이 밝은 기운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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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CD2101

그리그, 시벨리우스, 올라브 안톤 톰메센 : 현악 사중주

수록곡: 그리그/ 현악 사중주 Op.27, 시벨리우스/ 현악 사중주 Op.56 ‘친근한 목소리’, 올라브 안톤 톰메센(1946-)/ 현악 사중주 4번 "FELIX REMIX」(2014) - 멘델스존 현악 4중주 4번 2악장을 기초로 함

연주: 엔게고르 사중주단

 

2006년 노르웨이 로포텐의 백야 때 결성된 엔게고르 사중주단의 BIS 데뷔 음반, 이들은 오슬로 실내 음악 페스티벌, 베르겐 국제 페스티벌 참가를 계기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앙상블이 되었으며 그들의 레코딩은 클래식 레퍼토리의 신선하고 뛰어난 해석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살타렐로 선율과 노르웨이 무곡 멜로디가 담긴 그리그의 현악 사중주는 그리움과 사랑의 감정이 느껴진다. 시벨리우스는 약 16곡의 실내악곡을 구상했으나 현재 남아있는 것은 1909년 완성한 현악 사중주 Op.56뿐이다. 북유럽의 실내악 작품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작곡가의 후반기의 내성적 온화함이 깃든 작품으로 엔게고르 사중주단의 풍부한 표현력으로 아름다움이 배가된다. 톰메센의 현악 사중주 4번은 멘델스존의 현악 사중주 4번 2 악장을 토대로 입체적인 구조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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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CD2114

힐보리(b.1954) : 세이렌

수록곡: 야수의 샘플러 - 관현악을 위한(2014), 오오 이 눈이여 - 소프라노와 현악을 위한(2011), 차가움과 뜨거움 – 관현악을 위한(2010), 세이렌 - 2명의 소프라노, 혼성합창과 관현악을 위한(2011)

연주: 한나 홀게숀(소프라노), 이다 빈랜드(소프라노), 에릭 에릭손 실내 합창단, 스웨덴 방송 합창단, 로얄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카리 오라모(지휘), 데이비드 진만(지휘), 에사-페카 살로넨(지휘)

 

스웨덴을 대표하는 현대 작곡가 힐보리의 작품을 오라모, 진먼, 살로넨 네 명의 지휘자가 로얄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네 곡의 작품은 여러 유명 오케스트라와 웁살라 대학의 위촉으로 만들어졌으며, 힐보리의 작품이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Beast sampler는 로얄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고텐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NDR 신포니오케스트라의 의뢰로 만들어졌으며, 앤더스 월의 80세 생일 축하를 위한 웁살라 대학의 위촉으로 O Dessa Ogon이 만들어졌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취리히 톤하레 오케스트라에서 위촉한 냉열 그리고 사이렌스는 로스 앤젤레스 필하모닉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의뢰에 의한 작품이자 살로넨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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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CD2121

바흐/ 루터교 미사곡 2집 : BWV234 & BWV233, 마르코 주제페 페란다/ 미사 A단조

연주: 하나 블라치코바(소프라노), 조안 룬(소프라노), 아키 마츠(소프라노), 로빈 블레이즈(카운터 테너), 페터 코이(베이스), 도미니크 베르너(베이스), 바흐 콜레기움 재팬, 스즈키 마사아키(지휘)

 

스즈키 마사아키와 바흐 콜레기움 재팬이 진행하고 있는 바흐의 초기 작품, 루터교 미사곡 2집은 밝고 풍성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바흐 시대에 이르러 교회 예배의 전통적인 형식은 종교 개혁으로 크게 바뀌었으며 독일 라틴 교회는 자국어로 대체하였다. 바흐는 특별히 키리에와 글로리아만 있는 짧은 미사곡 4개를 작곡하였으며 비롯 미완성의 형태지만 오늘날 ‘미사’로 불려지고 있다. BWV234는 1737년경 라이프치히에서 완성된 작품으로 관악기 파트에 2개의 플루트만 사용되는 목가적인 분위기의 명곡이다. 북부 독일의 동시대 작곡가에도 큰 영향을 준 작곡가 마르코 주제페 페란다의 미사는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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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SACD2122

그라나도스 : 고예스카스

고예스카스 - 사랑을 하고 있는 마호들, 시적 정경 1집, 2집, 오페라 고예스카스 중 간주곡, 밀짚 인형 – 고야풍 정경

연주: 요프 셀리스(피아노)

 

고예스카스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곡가 그라나도스의 작품으로 스페인의 민족성과 낭만주의적 피아니즘이 결합한 걸작이다. 스페인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전람회를 보고 얻은 영감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그림 속 스페인적 감수성, 스페인의 일반적인 일상, 그리고 사랑, 죽음 등의 감정이 녹아 있다. 그는 여러 스페인 지방의 특성을 모두 집대성하여 민속 선율의 특징적 리듬과 형식을 잘 살려 음악적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2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대곡은 당시 대대적인 성공으로 동명의 오페라까지 작곡하게 되었다. 네델란드 태생의 피아니스트 요프 셀리스는 19살에 부조니 국제 대회에서 3등을 하는 등 일찍이 그의 실력을 알렸으며 파울 바두라 스코다를 사사한 후 많은 공연과 음반을 레코딩하고 있다

DSD, SACD Hybrid(SACD Surround, SACD Stereo, CD Stereo)

 

 

 

 

 

 

 

BISSACD2127

브람스 : 피아노 솔로를 위한 작품 3집

수록곡: 헝가리 노래에 의한 변주곡 Op.21-2, 8개의 소품 Op.76, 왈츠 모음집 Op.39, 6개의 소품 Op.118

연주: 조나단 플로우라잇(피아노)

 

부드러움과 강함을 겸비한 영국의 거장 피아니스트 조나단 플로우라잇이 진행하고 있는 브람스 피아노 솔로를 위한 작품 시리즈 3집. 앞서 2장의 음반 모두 클래식 투데이 만점, 디아파종 선정, BBC 뮤직 매거진 이 달의 음반 선정 등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브람스는 그의 친구인 헝가리계 바이올리니스트 에두아르드 레메니의 함께 독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순회공연을 했는데, 이 때의 영향으로 매력적인 헝가리 집시와 관련된 음악을 여러 곡 작곡, 편곡 했으며 많은 부와 인기를 거머쥐었다. 또한 친구이자 존경하는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엄청난 성공에 영향을 받아 상업적인 목적으로 여관이나 식당에서 연주할 수 있는 세련된 대중적 음악으로 왈츠를 작곡하였다. 처음에는 피아노 연탄곡이었지만 후일 독주곡으로 편곡하였다.

DSD, SACD Hybrid(SACD Surround, SACD Stereo, CD Stereo)

 

 

 

 

 

BISSACD2135

요한 헬미쉬 로만(1694-1758): 12개의 하프시코드 소나타

연주: 안나 파라디소(쳄발로)

 

안나 파라디소가 연주하는 요한 헬미쉬 로만의 하프시코드 소나타 2집

1694년 스톡홀름 태생의 로만은 궁정 악장으로 당시 북유럽에서 스웨덴의 아버지, 스웨덴의 헨델이라 불리며 18세기 스웨덴 음악계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쳤다. 런던에서의 유학으로 헨델 음악 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이탈리아 양식의 영향을 받은 로만은 대단히 많은 작품을 작곡하였으며 그의 하프시코드 소나타는 밝고 경쾌하며 화려하다. 솔로 연주뿐만 아니라 리코더 연주자인 그녀의 남편 단 라우린과 함께 바로크 앙상블 파라디소 무지칼레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는 안나 파라디소는 본 음반에서 우아하고 격조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DSD, SACD Hybrid(SACD Surround, SACD Stereo, CD Stereo)

 

 

 

 

 

 

BISSACD2141

스톡홀름의 바순 실내악집

프란츠 베르발드(1796-1868)/ 클라리넷, 호른, 바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와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7중주, 피아노, 클라리넷, 호른과 바순을 위한 사중주, 에두아르 뒤 퓌(1796-1868)/ 바순과 현을 위한 사중주

연주: 돈나 아그렐(바순), 로렌초 코폴라(클라리넷), 테우니스 반 데어 즈바르트(호른), 로베르트 프라넨베르그(콘트라베이스), 로날드 브라우티함(포르테피아노) 외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의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프란츠 베르발트는 19세기 스웨덴의 낭만주의에 중요한 작곡가로 왕립 오페라 교향악단에서 활동할 당시 에두아르 뒤 퓌로부터 작곡을 배웠다. 교향곡으로도 유명하며 풍부한 형식과 독창적인 형식의 실내악을 작곡하였다. 뛰어난 실력의 바이올리니스이자 지휘자, 작곡가, 성악가였던 에두아르 뒤 퓌는 스웨덴 왕실 성가대의 최고의 지휘자로 그의 장례식에 스웨덴 최초로 모짜르트 레퀴엠이 초연되었다. 2개의 바순 협주곡을 비롯해서 밝고 활기 넘치며 멜로디적인 바순 실내악 여러 곡을 작곡하였다. 본 음반은 빼어난 바순 연주자 돈나 아그렐, 클라리넷에 로렌초 코폴라, 포르테피아노에 로날드 브라우티함 등 초호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완벽한 연주를 들려준다. DSD, SACD Hybrid(SACD Surround, SACD Stereo, CD Stereo)

 

 

 

 

 

 

 

BISSACD2145

키엘 마이에링(b.1954) : 이글 리코더와 현악을 위한 협주곡

연주: 단 라우린(리코더),

 

오늘날 최고의 리코더 연주자 단 라우린의 기량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음반. 키엘 메이저링의 이글 리코더와 현악을 위한 협주곡은 연주자에게 초절기교를 요구하는 작품으로 리코더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네덜란드 태생의 작곡가 메이저링은 오늘날 자신의 작품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주 되어지는 현대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주로 다양한 기악 구성의 작은 앙상블을 위한 곡들을 작곡하며 지금까지 약 1,000여 곡이 넘는 막대한 작품이 암스테르담 기타 트리오, 아우렐리아 색소폰 사중주단, 몬드리안 현악 사중주단, 암스테르담 신포니에타 등 무수히 많은 연주 단체들에 의해 정기적으로 연주되어지고 있다. 이글 리코더는 2008년에 개발된 악기로 일반 리코더의 음역 이외에 색소폰의 키와 같은 기능이 붙어있어 리코더의 따뜻한 음색과 선명하고 날카로운 음색을 연주가 가능하여 모든 스타일의 음악을 다아나믹하게 표현할 수 있다.

DSD, SACD Hybrid(SACD Surround, SACD Stereo, CD Stereo)

 

 

 

 

 

 

BISCD2169

엘란드 본 코흐(1910-2009) : 교향곡 3번, 신포니아 세리아(교향곡 4번), 충격, 북유럽 카프리치오 Op.26

연주: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페르 하마슈트룀(지휘)

 

라르스-에릭 라르손과 독 비렌과 같이 1930년대 데뷔한 스웨덴의 작곡가 엘란드 본 코흐의 교향곡과 관현악곡 집. 바르톡크와 힌데미트의 영향이 드러난 교향곡 3번과 1962년 마지막 버전의 4번은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오랜 생애 끝까지 작품 활동을 한 코흐는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 받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스스로 자신은 작곡시 멜로디와 간단, 명료함 그리고 민요적 요소를 중요시 한다고 말했다. 그의 곡 중 가장 빈번히 연주 되어지는 관현악 작품은 달레카를리아 민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북유럽 카프리치오’로 그의 작풍이 가장 잘 나타나있다. 지휘자 페르 하마슈트룀은 바이올리니스트로 음악을 시작하여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제1 바이올린을 역임했다. 스톡홀름의 왕립 음악원에서 지휘자 교육을 거쳐 2007년에 지휘자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BISSACD2177

타네예프/ 현악 사중주 1번 Op.39, 글라주노프/ 현악 사중주 Op.14

연주: 크리스티안 폴테라(첼로), 그린골츠 사중주단

 

타네예프와 글라주노프의 현악 오중주

차이코프스키에게 작곡을 배웠고, 라흐마니노프와 스크리아빈을 가르쳤던 러시아의 작곡가 타네예프의 작품은 낭만적이면서도 차가운 러시아적 정서가 담겨있다. 러시아 민족주의 계승자로 인정받은 글라주노프가 1911년 작곡한 현악 오중주는 베를린에서 초연되었으며, 테네예프와 함께 서정적이다. 12살 때 비발디 사계로 첫 공연을 했으며, 15살 때 비에냐프스키 대회 1위 수상 그리고 1998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대회에서 16세라는 어린 나이로 우승한 러시아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일리아 그린골츠가 2008년 취리히를 기반으로 하는 그린골츠 사중주단을 창단하여 활동하고 있다. DSD, SACD Hybrid(SACD Surround, SACD Stereo, CD Stereo)

 

 

 

 

 

 

 

BISSACD2190

알란 페터슨(1911-1980) : 교향곡 13번

연주: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리스티안 린드베리(지휘)

 

1951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1980년 사망할 때 까지 약 17개의 교향곡을 작곡한 페터슨은 30여년 동안 교향곡 장르에 헌신하여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진정한 교향곡 작곡가이다. 그는 베르겐 페스티벌 위원으로 페스티벌의 25주년 기념을 위해 1976년 13번을 작곡하였다. 좋지 않은 건강 상태에도 불구하고 작곡에 대한 강한 의지로 만들어진 13번은 다수의 페터슨 교향곡처럼 단 악장 구조로 강렬한 임팩트와 맑은 현의 울림, 꿈을 꾸는 듯한 아름다운 선율이 매력적이다. 크리스티안 린드베리와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앞서 4장의 교향곡 음반을 발매했으며 매 회 레코딩을 통해서 보다 깊어지는 예술성을 보여준다.

DSD, SACD Hybrid(SACD Surround, SACD Stereo, CD Stereo)

 

 

 

 

 

 

 

BISSACD2227

쇼스타코비치 : 실내 교향곡(루돌프 바르샤이 편곡) Op.73a, 실내 교향곡 Op.83a

바실레 네데아(편곡, 편집): 전통 무곡/ 터키 무곡과 루마니아 무곡(고이차 무곡), 루마니아 멜로디 모음곡, 러시아 클레즈머 무곡

연주: The Re 오케스트라, 로베르토 벨트란-자바라(지휘)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사중주들은 보다 큰 편성의 연주 형태로 편곡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중에서도 보로딘 사중주단의 비올라 연주자로 오랫동안 쇼스타코비치와 함께 한 루돌프 바르샤이의 편곡이 유명하다. 본 음반은 그가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사중주 3번과 4번을 각각 작곡가의 의도대로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것으로 다채로운 표현과 변화무쌍한 극적 흐름이 잘 나타나 있다. 침발롬과 아코디언의 대가이자, 작곡가, 편곡자로 세계적인 명성의 바실레 네데아 편곡에 의한 이국적인 루마니아 집시 무곡과 러시안 유태인의 무곡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과 함께 멋진 조합을 이룬다. DSD, SACD Hybrid(SACD Surround, SACD Stereo, CD Ster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