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ïve

V5378

아메리카즈 – 안느 가스티넬

수록곡 – 피아졸라: 아디오스 노니노, 르 그랑 탱고, 탱고의 역사-카페 1930, 미켈란젤로 70, 망각 / 빌라-로보스: 브라질풍의 바흐 제 1번 (8대의 첼로를 위한), 브라질풍의 바흐 제 5번 (소프라노 독창과 8대의 첼로를 위한)

연주: 안느 가스티넬(첼로), 산드린 피오(소프라노),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첼로 단원들

프랑스 Naïve 레이블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안느 가스티넬이 라틴 아메리카의 두 거장 아르헨티나의 아스토르 피아졸라와 브라질의 에이토르 빌라-로보스의 격정적이고 청량감 넘치는 프로그램에 도전하였다. 각 성부가 입체적으로 살아있는 첼로 앙상블은 오케스트라 효과를 만들어내며 짜릿한 감동을 선사한다. 유명한 브라질풍의 바흐에서 소프라노 솔로는 산드린 피오가 맡았으며, 첫 곡 아디오스 노니노는 김연아 선수의 은퇴 무대가 된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의 프리 스케이팅 곡으로도 유명하다.

** 강력 추천 신보 **

OP30551

비발디: 파곳 협주곡 4권

수록곡 – 파곳 협주곡 RV469, 491, 498, 492, 500, 473

연주: 세르지오 아졸리니(파곳), 론다 아르모니카

아름다움, 기교, 멜로디, 애수, 풍부한 질감 이 모든 것들을 갖춘 독특한 분위기의 비발디 파곳 협주곡이 성공적인 1, 2, 3집에 이어 새 앨범이 발매되었다. 비발디 에디션으로는 통합 54번째 앨범이다. 비발디는 39개의 바순 협주곡을 남겼는데, 자신이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비발디는 낮은 음역 악기에 깊이 매료되어 첼로와 파곳을 위한 작품들을 많이 작곡하였다. 바로크 파곳의 거장 세르지오 아졸리니의 파곳 연주는 화려한 테크닉은 물론이고 풍부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한다. 파졸리니 자신의 교정판을 사용하였다.

** 강력 추천 신보 **

AM214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9번 D.958, 즉흥곡 Op.142 D.935

연주: 니콜라이 루간스키(피아노)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슈베르트 첫 녹음. 슈베르트는 세상을 떠나기 전 1828년 여름 비엔나에서 그의 마지막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를 완성하였다. 그 중 유일한 단조 작품인 제 19번은 베토벤을 상기시키듯 가장 열정적이고 어두운 힘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함께 수록된 즉흥곡의 제 3번은 유명한 로자문데를 주제로 5개의 변주가 이어지는데 행복하고 우아한 선율과 함께 쓸쓸함도 동시에 느껴지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멜로디 뒤에 내재된 슈베르트의 어둠을 그려내는 루간스키의 연주는 감탄을 자아낸다.

*참고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egTXXEJ73E

** 강력 추천 신보 **

V5415

드뷔시: 전주곡 1권, 2권

연주: 프란체스코 피에몬테지(피아노)

프란체스코 피에몬테지는 200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쿨에서 입상 후, BBC 심포니 & 벨로흘라벡, 바이에른 방송향 & 오라모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의 솔리스트로 초청받고 뛰어난 기량을 펼치고 있는 스위스 태생의 피아니스트다. 2012년부터 Naïve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고 슈만/드볼작 피아노 협주곡과 모차르트 솔로 피아노 작품집을 발매해 협주곡, 실내악, 솔로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다. 피에몬테지의 Naive 세 번째 녹음은 그의 투명한 터치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주에 아주 잘 들어맞는 드뷔시 전주곡집이다. 특유의 색채감과 시적 상상력을 훌륭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V5426

마림바로 연주하는 바흐

수록곡 - 음악의 헌정 BWV.1079 중 Canon per tonos/ 무반주 첼로 조곡 5번 BWV.1011 중 전주곡/ 트리오 소나타 2번 BWV.526/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2번 BWV.1003 중 Grave/ 프랑스 조곡 4번 BWV.815 중 Allemande et Courante/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1번 BWV.1002 중 Sarabande/ 프랑스 조곡 3번 BWV.814 중 Menuet/ 영국 조곡 2번 BWV.807 중 Bourree 1 & 2/ 영국 조곡 6번 BWV.811 중 Gigue/ 평균율 1권 3번 BWV.848 중 프렐류드와 푸가/ 트리오 소나타 4번 BWV.528

연주: 트리오 SR9

프랑스 Trio SR9는 세 명의 독특한 젊은 퍼쿠션 연주자 폴 샹가르니에, 니콜라스 커즌, 알렉산드르 이스페렛으로 구성된 연주 단체이다. 리옹 국립음악원CNSMD(National Conservatory of Music and Dance)에서 2010년 창단된 이래로 이들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각종 음반 페스티벌과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를 해 오고 있다. 2012년 룩셈부르크 국제 대회에서 대상, 언론상, 청중상을 수상했으며 춤과 연극을 포함한 다른 예술 분야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은 물론 여러 학문이 하나의 창조적 표현으로 합병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는 등 폭넓고 다양한 연주 방법으로 자신들의 예술을 표현하고 있다. 넓은 음역, 풍부한 울림과 부드러운 음색의 마림바 특성을 살려서 바흐의 주요 작품을 연주하고 있는 본 음반은 마림바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o2752yA0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