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Alpha, Arcana 외 신보 ( 8/23 (수 )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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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8-16 19:15 조회1,24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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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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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2032 프로젝트 9LP 버전 <180g 2LP+CD>

하이든: 교향곡 45<고별>, 35, 15, 콘서트 아리아 <베레니체여, 어찌 하려는가>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조반니 안토니니(지휘)

 

바로크 스페셜리스트, 조반니 안토니니가 하이든 탄생 300주년을 맞는 2032년까지 시대악기에 의한 하이든 교향곡 전곡 녹음을 완성하는 <하이든 2032> 프로젝트 9집의 LP 버전. 교향곡 45"고별"을 중심으로 관련 교향곡과 콘서트 아리아를 담았다. CD 버전의 모든 곡을 수록하기 위해 2장의 LP로 구성되었으며, 두툼한 올 컬러 내지가 제본된 호화 장정의 딜럭스 더블 앨범이다. 또한 CD와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쿠폰까지 포함되어 아날로그의 감성과 디지털의 편의성을 모두 제공한다. 전세계 1000장 한정판, 고유 넘버링으로 더욱 소장가치 높은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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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933

라벨: 현악사중주, 어미 거위(7중주 버전)

라벨: 현악사중주, 어미 거위(7중주 버전), 서주와 알레그로/만토바니: 현악사중주 5

보체 사중주단, 쥘리에트 위렐(플루트), 레미 들랑글(클라리넷), 에마뉘엘 세송(하프)

 

보체 사중주단의 '찰나의 시(Poetiques de l'instant)' 프로젝트 2. 드뷔시로 엮은 1집에 이어 2집은 라벨에 헌정했다. '찰나의 시' 기획 의도는 기존 명곡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신작, 여기에 새로운 편곡을 더하는 것이다. 라벨의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현악 사중주><서주와 알레그로>(현악 사중주에 플루트, 클라리넷, 하프를 더한 7중주)에 두 개의 작품을 추가했다. 하피스트 세송은 원래 피아노 두오 또는 관현악곡인 <어미 거위 모음곡>을 앞선 7중주에 근거해 실내악 편곡했다. 1974년생 브루노 만토바니는 라벨의 모티프를 바탕으로 추상 점묘화를 완성했다. 완벽한 콜라보란 바로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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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938

비발디, 켈레리, 리스토리 - 산탄젤로 극장의 아리아

아델 샤르베(메조 소프라노), 르 콩소르 앙상블

 

17세기 베네치아 극장들이 상연한 오페라만도 천곡이 넘는다. 그 중 1677년 문을 열어 1803년 폐업할 때까지 베네치아 오페라의 전성기를 이끌던 산탄젤로 극장. 알파의 숨은 보석 아델 샤르베와 르 콩소르가 그 심장으로 돌진한다. 아버지와 직접 이 극장을 운영했던 비발디를 비롯해 당대 켈레리와 리스토리, 가스파리니, 포르타의 선별된 아리아 중 15곡이나 첫 녹음이다. 산탄젤로 극장은 실험적인 작품을 발굴해 공연하는 데 열중했고, 그 안목은 여기서 보듯 탁월했다. 비발디의 작품을 드레스덴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소개했던 리스토리 본인의 음악도 놓칠 수 없는 선물이다.

 

고도의 기교와 벨벳 같은 음성...르 콩소르의 열정적인 서포팅”-BBC뮤직매거진

BBC뮤직매거진 만점, 텔레라마 만점, 오페라지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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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912

벤야민 아플 - 금단의 열매

벤야민 아플(바리톤), 제임스 베일류(피아노)

 

'선악과'라는 주제를 놓고 아플은 20여 곡을 골라 적절한 성경 구절과 결합했다. 민요에서 프랑스 인상주의, 독일 가곡, 신즉물주의 가요, 현대 곡들을 오가는 동안 듣는 이는 유혹과 욕망의 열매가 주는 의미를 찬찬히 들여다 볼 수 있다. 괴테의 '실잣는 그레트헨'이나 '하프 타는 노인의 노래', '들장미' 같은 유명한 가사부터, 드뷔시, 풀랑크, 쇤베르크, 아이슬러의 곡까지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이다. 반주자 제임스 베일류가 마지막에 포레의 '천국에서'를 독주하면, 아플은 말러의 '태초의 빛'으로 음반을 마무리한다. 뱀과 낙원, 희망의 사이를 오가는 어린 왕자의 음악 모험 초대장이다.

재치, 지성 그리고 세련미”- 그라모폰

 

 

 

 

 

 

Ar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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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46

베토벤: 프로이센 국왕을 위한 첼로 소나타

베토벤: 첼로 소나타 1, 2, 헨델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WoO 45

마르코 체카토(첼로), 안나 폰타나(포르테피아노)

 

바로크 첼로 레퍼토리의 걸출한 녹음을 내놓았던 아카데미아 오토보니의 마르코 체카토와 안나 폰타나가 연주하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베토벤의 초기작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첼로 소나타 op.5, 1번과 2번을 조명한다. 바소 콘티누오가 붙는 바로크 풍의 첼로 소나타가 아닌 최초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라는 점에서 베토벤의 혁신성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체카토와 폰타나는 당대의 시대 악기를 사용해 작품이 헌정되고 처음 연주되었을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의 프로이센 궁정으로 우리를 이끈다.

쇼크 드 클라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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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43

C.P.E 바흐 &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귀도 발레스트라치(비올라 다 감바), 파올로 코르시(스퀘어 피아노&하프시코드), 스테파니 우이용(비올라 다 감바)

 

비올의 명인 귀도 발레스트라치가 바흐의 두 아들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과 요한 크리스티안의 감바 소나타를 함께 들려준다. 18세기 중반 첼로의 등장으로 인기를 잃어가던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해 두 작곡가 모두 아버지처럼 감바 소나타를 작곡했다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같은 장르지만 다감 양식을 이끌었던 '베를린의 바흐' C.P.E와 모차르트에게 큰 영향을 준 '런던의 바흐' J.C의 서로 다른 음악 어법을 비교하는 재미도 크다. 스퀘어 피아노는 1786년산 오리지널 악기가 사용되었다.

때론 아련하고, 때론 격렬하며, 계속 빠져들게 만드는 뛰어난 연주” - 그라모폰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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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709

헨델: 오페라 <세르세> 전곡 (3for1.5)

에밀리 단젤로(메조소프라노), 루시 크로우, 메리 비번(소프라노), 닐 데이비스(베이스 바리톤) , 잉글리시 콘서트, 해리 비켓(지휘)

 

해리 비켓의 린 레이블 헨델 시리즈 세 번째 앨범. <부활><로델린다>의 호평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쟁 음반을 무색케 한다. 헨델은 그리스 정벌에 나선 페르시아 세르세 대왕의 주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치밀하게 구성했다. 첫 곡인 그 유명한 '라르고(Ombra mai fu)'부터 에밀리 단젤로의 당당한 풍모와 강렬한 음색은 두드러진다. 그의 애를 태우는 로밀다 역의 루시 크로우 또한 시리즈의 빠질 수 없는 간판 주자이다. 메리 비번이 맡은 질투심 많은 여동생 아탈란타 또한 적재적소에서 도드라지는 존재감을 보인다. 고압 전류가 흐르는 듯한 비켓의 지휘는 내내 혀를 내두르게 한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뮤직매거진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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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711

Drop Not, Mine Eyes - 카운터테너를 위한 영국 류트 송

알렉산더 챈스(카운터테너), 토비 카(류트)

 

알렉산더 챈스는 세계적인 카운터테너로 명성을 떨쳤던 마이클 챈스의 아들이다. 아버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알렉산더는 가디너 지휘의 <요한 수난곡> 신녹음에 참여하는 등 이미 고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2022년 헨델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의 첫 솔로 앨범은 다울런드, 캠피온, 다니엘, 퍼셀로 이어지는 영국 류트 송이다. '내 여인의 눈물을 보았네(I saw my lady weep)', '흘러라 나의 눈물이여(Flow, my tears)' 등 최고의 명곡이 포함되었다.

투명하고 풍부한 음색, 부드러운 저음, 매끄러운 멜리스마”- 그라모폰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Fuga Lib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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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G806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슈만: 유모레스크 외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리스트 편곡의 방랑자, 물레방앗간과 시냇물 /슈만: 3개의 환상소곡집 op.111, 유모레스크 op.20

세르게이 레드킨(피아노)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레드킨이 '방랑자'를 주제로 엮은 슈베르트와 슈만 피아노 작품집. 레드킨은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3, 202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준우승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그의 유려하고 자연스러운 곡 해석은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에서 특히 돋보인다. 지나치게 거칠게 표현되기 쉬운 악상에서조차 우아함과 기품을 잃지 않는다. 언제라도 다시 듣고 싶은 매력적인 해석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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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G796

알마 말러: 가곡 전곡

엘리스 칼루베르츠(소프라노), 마리아나 시리냔(피아노)

 

'빈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으로 추앙받던 알마 말러.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와 작곡가 알렉산더 쳄린스키를 오가던 알마는 결혼 뒤에는 '바우하우스'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와 외도했다. 말러 사후 그로피우스와 결혼한 알마를 화가 오스카르 코코슈카가 뮤즈로 삼았고, 결국 그녀는 유대인 소설가 프란츠 베르펠과 결혼한 뒤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간다. 말러와 결혼 조건으로 작곡가의 꿈을 접었던 알마. 그녀가 평생 쓴 17개 가곡 전곡을 녹음한 두 여성은 1899년 산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직접 섭외해 반주했다. 벨기에 신예 소프라노 칼루베르츠가 작곡가 알마의 굴곡진 삶을 추적한다.

 





QEC (Queen Elisabeth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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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C2023

202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 성악 (2FOR1.5)

김태한(바리톤), 재스민 화이트(콘트랄토), 율리아 무치첸코(소프라노), 정인호(베이스), 다니엘 권(바리톤) /라 모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알랭 알티놀뤼(지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의 바리톤 김태한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202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실황 음반! 성악 부문 아시아 남성 최초 및 최연소 우승 기록으로 화제를 모은 김태한이 부르는 바그너 '저녁별의 노래'를 시작으로 결선 진출자 12명의 뛰어난 가창 대결을 감상할 수 있다. 김태한과 함께 결선에 오른 한국의 베이스 정인호(5), 바리톤 다니엘 권의 음성도 즐길 수 있다. 오케스트라 반주로 진행된 결선 무대(CD1)와 피아노 반주로 진행된 준결승 무대(CD2)의 곡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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