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ssa, Accents,Passacaille 신보 (12/23일 입고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12-18 19:13 조회6,623회 댓글5건

본문



Glossa


 


 


 


 


 


 


 


 




GCD 921121 (8 for 3)


모차르트 레코딩


바이올린 협주곡집, 교향곡 39,40,41번, 클라리넷 협주곡, 레퀴엠 외


프란스 브뤼헨(지휘), 18세기 오케스트라


 


프란스 브뤼헨과 18세기 오케스트라가 1997년부터 브뤼헨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Glossa 레이블에 남긴 모차르트 레코딩을 모두 모은 기념비적인 선집이다. 모차르트는 베토벤, 슈베르트와 함께 18세기 오케스트라의 가장 핵심적인 레퍼토리였으며, 여기 모인 실황 연주들은 그 활력과 힘, 독특한 울림을 잘 담아냈다. 후기 교향곡 3곡과 바이올린 협주곡집, 레퀴엠, 클라리넷 협주곡 등 매력적인 선곡에 토마스 체헤트마이어, 에릭 회프리히, 조이스 디도나토 등 뛰어난 독주자들, 그리고 브뤼헨을 회고하는 감동적인 에세이와 사진도 인상적인 매력적인 에디션 음반이다.


 


 


 


 


 


 


 




GCD 921517


헨델: 이탈리아어 2중창과 3중창


로베르타 인베르니치(소프라노), 토마스 바우어(바리톤) 외, 파비오 보니초니(지휘), 라 리소난차


 


청년 헨델의 이탈리아 시절 작품을 아우르는 시리즈로 헨델 디스코그래피에서 불멸의 위업을 쌓고 있는 파비오 보니초니와 라 리소난차의 새로운 음반은 이탈리아어 대본에 곡을 붙인 2중창과 3중창을 담고 있다. 실내악적인 규모의 아름다운 2중창과 3중창은 헨델의 전성기가 20대 이탈리아 시절이라는 일부 학자들의 주장을 다시 떠올리게 할 만큼 아름다우며, 헨델의 섬세한 언어 감각에 새삼 감동하게 된다. 로베르타 인베르니치, 실비아 프리가토, 토마스 바우어, 크리스티안 아담이 들려주는 빼어난 독창과 라 리소난차의 감각적인 반주도 변함 없이 매력적이다.


 


 


 


 


 


 








GCD 922410 (6 for 3)


스베일링크: 건반작품 전곡


밥 판 아스페렌, 피터-얀 벨더, 피터 판 데이크 외(오르간, 하프시코드, 버지널), 암스테르담 제수알도 콘소트


 


스베일링크의 전곡을 녹음하며 큰 찬사를 받고 있는 글로사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결정판! 스베일링크 작품의 핵심인 건반작품을 모두 담아낸 음반이다. 새로운 비평판 악보를 편집한 피터 디르키젠을 비롯해서 밥 판 아스페렌, 피터-얀 벨더 등 여러 명의 연주자들이 가세했으며 특별히 이 전집의 조언자 중 한 명이었던 故구스타프 레온하르트의 기념비적인 1971년 녹음도 일부 포함되었다. 오르간과 하프시코드, 버지널 등 모든 건반악기는 네덜란드와 독일의 아름다운 옛 오리지널 악기이며, 녹음도 훌륭하다. 모든 면에서 기념비적인 음반이라고 할 수 있다.


 


 


 


 


 


 


 




GCD 921630 (2 for 1.5)


모차르트: 편집 오페라 <이시스의 신비>


디에고 파솔리스(지휘), 레 콩세르 스피리튀엘, 플레미슈 라디오 합창단


 


1801년에 파리에서 초연된 <이시스의 신비>는 당대 프랑스 청중을 위해서 벤첼 라크니스가 프랑스어 대본에 <마술 피리>를 중심으로 모차르트의 여러 오페라에서 가져온 곡을 엮어서 만든 일종의 편곡판, 혹은 파스티초 오페라다. 독일어 징슈필을 프랑스에 소개하기 위한 편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 프랑스어 레치타티보와 춤곡이 색다른 매력을 자아내는 별격의 작품이다. 디에고 파솔리스가 이끄는 레 콩세르 스피리튀엘과 플레미슈 라디오 합창단은 작품의 프랑스적인 특성과 모차르트다운 활력을 잘 조합한 멋진 연주를 들려주며, 젊은 성악가들의 열창도 돋보인다.


 


 


 


 


 


 


 




GCD P31908


이자크: 미사 ‘Misericordias Domini’


주세페 말레토(지휘), 칸티카 심포니아


 


르네상스 음악의 빼어난 해석자인 주세페 말레토와 칸티카 심포니아가 하인리히 이자크의 미사 ‘미제리코르디아스 도미니’와 모테트를 연주한다. 이 미사곡은 이번에 처음으로 녹음된 곡으로 조스켕 데프레와 함께 르네상스 전성기에 가장 뛰어난 작곡가로 꼽히는 이자크의 복잡하면서도 부드러운 독특한 매력을 잘 보여준다. 함께 수록된 모테트들도 대부분 잘 알려지지 않은 곡들로, 성모를 찬미하는 가사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칸티카 심포니아 특유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음색, 가사를 표현하는 색채적인 감각은 이번 음반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Accent


 


 


 


 


 


 


 


 


 




ACC 24312 (11 for 3)


프랑스 플루트 음악 – 1979~2003년 Accent 레코딩


바르톨트 카위컨(트라베르소 플루트), 여러 연주자들


 


트라베르소 플루트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린 위대한 개척자, 바르톨트 카위컨이 전성기인 1979~2003년에 걸쳐 Accent 레이블에서 녹음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이 하나로 묶였다. 명반으로 이름 높은 르클레르의 플루트 소나타집과 오테테르의 플루트 작품집, 쿠프랭의 <여러 나라 사람들>을 비롯해서 현재 낱장으로는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된 음반들이 모두 들어있으며, 형제인 빌란트와 지히스발트 카위컨, 마르크 앙타이, 료 테라카도, 프랑크 토인즈 등 시대악기의 명인들이 가세한 정연한 앙상블은 지금까지 조금도 그 매력을 잃지 않고 있다.


 


 


 


 


 


 


 


 


 


 


 




ACC 24307


라수스: <시빌라의 예언>


다니엘 로이스(지휘), 베를린 보칼콘소트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 기원을 두고 있는 무녀, 시빌(시빌라)은 메시아의 강림을 예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리스도교 문명에도 스며들어 음악, 미술, 문학 등 여러 예술 분야에 흔적을 남겼다. 르네상스 시대 미켈란젤로가 <천지창조> 벽화에 시빌라를 그리고 한 세대 후, 음악에서는 올란도 라수스(라소)가 뮌헨 궁정에서 시빌라의 예언을 가사로 쓴 12성부 모테트를 작곡했다. 이 작품은 공작이 오랫동안 출판을 금지해서 뮌헨 궁정에서만 연주되었으며, 특히 성탄 시기에 청중에게 강렬한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 베를린 보칼콘소트가 작품의 진가를 잘 살린 섬세하고 치밀한 연주를 들려준다.


 


 


 


 


 


 


 


 

AE 10236 (2SACDs, 특별 가격)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집


에리히 회바르트(바이올린), 아포 해키넨(하프시코드)


 


콘센투스 무지쿠스의 악장이자 모자이크 사중주단의 리더로 유명한 에리히 회바르트가 오랫동안 파고들었던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녹음했다. 현대악기와 시대악기를 넘나들며 강렬한 예술적 개성과 역사적 연주양식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회바르트는 여기서 아포 해키넨의 하프시코드(16피트 악기)와 함께 바흐의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 소나타, 바이올린과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등을 모두 연주하는데, 호방한 스케일과 매혹적인 장식, 풍요로운 앙상블이 어우러진 새로운 수연이다. 옛 악기의 소리를 잡는 데 탁월한 Aeolus의 녹음 역시 인상적이다.


 


 


 








Passacaille


 


 


 


 


 


 


 


 




PAS 1009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F단조 op.5-3, 인터메초 op.117, 환상곡 op.116


피트 카위컨(피아노)


 


피트 카위컨이 1868년제 슈트라이허 피아노로 브람스의 피아노 작품을 세 곡을 들려준다. 빌란트 카위컨의 아들로 이제 40대 초반의 원숙한 경지로 접어든 피트 카위컨은 초기 작품인 소나타 F단조와 후기작인 인터메초(op.117), 환상곡(op.116)을 골랐는데, 브람스가 특별히 좋아했다는 이 피아노 모델 특유의 가볍고 투명하면서도 다채로운 음색으로 현대 그랜드피아노와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다. 브람스와 역사주의 연주양식에 대한 피트 카위컨의 깊은 탐구는 직접 쓴 내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연주에서 실현되었으며 특히 인터메초와 환상곡은 많은 생각을 던져준다.


 


 


 


 


 


 


 




PAS 1013


1759년 나폴리 – 만치니, 두란테, 풀리의 리코더 소나타들


이네스 다베나(리코더), 라 치칼라


‘1759년 나폴리’라는 제목을 지닌 이 음반은 바로크 음악의 황혼이 밀려오던 시기, 역시 황금기를 지나 조금씩 인기를 잃고 있던 악기인 리코더의 마지막 전성기를 보여주는 작품을 모았다. 수록곡은 만치니, 두란테, 풀리 등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것으로, 대부분 최초로 녹음되는 것들이며 반짝이는 갈랑트 음악의 가벼운 매력과 리코더가 어울린 예쁜 작품들이 깊은 인상을 준다. 이네스 다베나(리코더), 레베카 로젠(첼로), 클라우디오 바르두코 리베이로(하프시코드)가 함께 어울린 라 치칼라는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단아한 연주로 실내악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PAS 1005


라모: 콩세르 풍의 클라브생 작품집


일 가르델리노 (얀 더 위너, 료 테라카도, 카오리 우에무라, 조성연)


 


1741년에 출판된 라모의 <콩세르 풍의 클라브생 작품집>은 이탈리아 협주곡과는 다른 프랑스의 콩세르 양식의 참된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이자 50대 후반 원숙기에 오른 라모의 걸작이기도 하다. 프랑스 건반악파의 진수를 펼치는 클라브생(하프시코드)을 중심으로 현악기 또는 플루트는 색채를 더하며, 섬세한 아름다움과 라모의 개성이 조화를 이룬다. 얀 더 위너(플루트), 카오리 우에무라(비올), 료 테라카도(바이올린), 조성연(하프시코드)로 이어지는 일 가르델리노는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는 특유의 실내악적인 대화를 나누며, 프랑스 음악의 ‘좋은 취향’이 그윽한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PAS 1014 (2 for 1.5)


바흐: <푸가의 기법>


마르타 쿠크(하프시코드)


 


<푸가의 기법>은 생애 말년, 서양음악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내다보며 바흐가 쌓아올렸던 일련의 위대한 걸작 중 하나이자 악기 그 자체의 한계를 벗어난 음악 건축물이기도 하다. <푸가의 기법>을 어떤 악기로 연주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아마도 영원한 미스터리이겠지만, 이 음반에서 마르타 쿠크는 하프시코드로 이 대작에 도전하고 있다. 이 작품에 담겨 있는 은유적, 종교적인 의미에 집중한 마르타 쿠크는 여기에 근거해 바흐의 자필본이나 출판본과는 다른 자신만의 하프시코드 독주 판본을 전개하고 있으며, 하프시코드 특유의 청명한 음향으로 이를 충실하게 구현했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GCD921121 GCD922410 ACC24312

chanseok님의 댓글

chanseok 작성일

GCD 921121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AE 10236 (2SACDs, 특별 가격)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집

PAS 1009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F단조 op.5-3, 인터메초 op.117, 환상곡 op.116

PAS 1013

1759년 나폴리 – 만치니, 두란테, 풀리의 리코더 소나타들

PAS 1005

라모: 콩세르 풍의 클라브생 작품집

PAS 1014 (2 for 1.5)

바흐: <푸가의 기법>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프랑스 플루트 음악 – 1979~2003년 Accent 레코딩
바르톨트 카위컨(트라베르소 플루트), 여러 연주자들
2. 모차르트 레코딩 바이올린 협주곡집, 교향곡 39,40,41번, 클라리넷 협주곡, 레퀴엠 외
프란스 브뤼헨(지휘), 18세기 오케스트라
3.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집 에리히 회바르트(바이올린), 아포 해키넨(하프시코드)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