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gate, ATMA, LAWO, EPR, AVI 신보 (11/10 마감, 11/16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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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11-09 16:42 조회6,513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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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ugate Classics
CGC003
잔수크 카히제의 유산 Vol.3 (2for1.5)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불새 /림스키 코르사코프: 스페인 기상곡 op.34
‘그루지야의 카라얀’이라 불렸던 명지휘자 잔수크 카히제의 유산 3집. KBS FM <명연주 명음반>을 통해 ‘충격적인 연주’라는 해설과 함께 최고의 연주로 평가받았던 1집과 2집에 이어 3집에서는 차이코프스키 최후의 명작 교향곡 6번 “비창”을 들려준다. 거장 므라빈스키 조차도 경의를 표했던 카히제의 차이코프스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연주로서 특히 숨죽여 흐느끼는 4악장 종결부의 감동은 서유럽의 해석과는 차원이 다른 심연의 슬픔을 머금고 있다.
* 연주: 잔수크 카히제(지휘), 트빌리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2. ATMA
ACD22715
앙드레 가뇽: 바로크 작품집
협주곡 <나의 사계절>, 튀를뤼트리즈 모음곡 낭만적인 감수성의 뉴에이지 피아노 음악으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앙드레 가뇽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바로크 작품집. 60년대말과 70년대초에 발표되었던 바로크 풍의 협주곡 <나의 사계절>과 튀를뤼트리즈 모음곡은 당시의 대중 가요를 바로크 양식에 걸맞게 편곡한 것으로 가뇽의 클래시컬한 감각이 가장 잘 발휘된 작품이다. 45년만에 새롭게 녹음된 이 앨범에서는 피아노를 하프시코드로 대체하고 거트 현의 바로크 악기를 사용하여 마치 바흐나 비발디의 시대악기 연주를 듣는 듯한 신선한 감흥을 일으킨다.
* 연주: 장-윌리 쿤츠(하프시코드), 다니엘 콘스탄티노(지휘), 발레 뒤 오 생 로랑 심포니 오케스트라
ACD22683
사티, 풀랑크: 피아노 작품집
사티: 3곡의 짐노페디, 난 그대를 원해요, 싫증난 멋쟁이의 품위있는 3개의 왈츠 /
풀랑크: 녹턴, 나젤의 밤, 즉흥곡, 무궁동
최근 CBC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캐나다 피아니스트 15인 안에 선정된 다비드 잘베르가 연주하는 사티와 풀랑의 피아노 작품집. 근대 프랑스 음악을 대표하는 두 작곡가의 피아니즘을 대단히 명료하게 풀어낸 연주로서 <짐노페디>나 <난 그대를 원해요>와 같은 대중적인 명곡은 물론 풀랑크의 <나젤의 밤>과 <녹턴>과 같은 숨은 명곡에서도 보기 드물게 빼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극도로 세련된 잘베르의 터치는 앨범의 부제처럼 사티와 풀랑크의 음악에“품위의 극치”를 부여하고 있다.
* 연주: 다비드 잘베르(피아노)
3. LAWO
LWC1088
스크리아빈: 교향곡 3번 & 4번 “법열의 시”(Hybrid SACD)
얀손스, 프레빈, 사라스테에 이어 2013년 오슬로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로 취임한 바실리 페트렌코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스크리아빈 교향곡 전집 사이클. 먼저 교향곡 3번과 4번 “법열의 시”가 선보였다.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던 그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사이클처럼 페트렌코의 근대 러시아 작곡가들에 대한 뛰어난 해석이 스크리아빈에서도 훌륭히 발휘되고 있다. 또한 48 멀티트랙 DXD 레코딩에 의한 뛰어난 음향이 연주를 더욱 빛낸다.
* 연주: 바실리 페트렌코(지휘),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4. EPR Classic
EPRC020
라벨, 리파티: 피아노 작품집
라벨: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쿠프랭의 무덤 /리파티: 녹턴, 왼손을 위한 소나티네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유럽 무대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줄리앙 리베어의 첫 번째 독집 앨범. 리베어는 자신의 최고 레퍼토리인 라벨과 가장 존경하는 피아니스트인 디누 리파티의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리베어의 라벨은 피레스가 극찬했듯 작품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지적인 어프로치에 더하여 그의 비르투오소적인 본능까지도 엿볼 수 있는 연주이며, 요절한 천재 피아니스트, 디누 리파티의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일깨워주는 리파티의 감성적인 녹턴도 일품이다.
* 연주: 줄리앙 리베어(피아노)
5. AVI
AVI8553500
시마노프스키 사중주단의 음악 여행 (3for2)
차이코프스키: 현악사중주 1번, 프로코피에프: 현악사중주 2번,
시마노프스키: 현악사중주 1번, 2번, 녹턴과 타란텔라,
베토벤: 현악사중주 2번,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12번, 라벨: 현악사중주, 베베른: 느린 악장 외
시마노프스키 사중주단의 새 녹음과 기존 앨범의 합본 한정반. 유럽의 가장 중요한 음악 도시를 순례하듯 기획된 이 시리즈는 시마노프스키를 중심으로 그의 작곡에 영향을 주었을 라벨의 <파리>와 베토벤, 슈베르트, 베베른의 <비엔나>에 이어 차이코프스키와 프로코피에프를 중심으로한 <모스크바>편이 추가되어 완결되었다. 민속적 색채가 짙은 시마노프스키 사중주단의 연주를 만끽할 수 있다.
* 연주: 시마노프스키 사중주단
댓글목록
alcan님의 댓글
alcan 작성일줄리앙 리베어 1장 부탁드립니다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앙드레 가뇽: 바로크 작품집
부탁드립니다.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CGC003 ACD22715 LWC1088 EPRC020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앙드레 가뇽: 바로크 작품집
rheyun님의 댓글
rheyun 작성일CGC003, ACD22715 신청합니다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
LWC1088 스크리아빈: 교향곡 3번 & 4번 “법열의 시”(Hybrid SACD) 1장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