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dos 신보 (11/6 마감, 11/26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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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11-03 20:56 조회7,075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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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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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피에르네 : 관현악 작품 2집


연주: 장-에프랑 바부제(피아노), BBC 필하모닉, 후안호 메나(지휘)


수록곡: 프란체스코 풍경 Op.43, 대성당, 스케르쪼 - 카프리스 Op.25, 교향시 Op.37, 환상적 발레 Op.6, 왈츠 형식의 야상곡 Op.40 2번, 연주회용 연습곡 Op.13


가브리엘 피에르네는 파리 음악원에서 프랑크, 마스네 등에게 음악을 배운 뒤 오르가니스트, 작곡가,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생상스, 프랑크 등의 낭만파와 라벨, 드뷔시 등 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기교적이면서도 신비롭다. 드뷔시, 라벨 등의 뛰어난 해석으로 ‘세계적인, 가장 프랑스적인’ 연주자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장-에프랑 바부제와 2011년부터 BBC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를 맡고 있는 스페인 출신의 지휘자 후안호 메나는 Chandos의 뛰어난 레코딩과 함께 보다 선명하고 우아한 색채의 프랑스적 사운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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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ll : More Choral Classics from St John’s


연주: 캠브리지 세인트 존스 칼리지 합창단, 앤드류 네스신가(지휘), 앨리슨 마틴(하프)


수록곡: 존 아일랜드/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나니, 더글라스 게스트/ 추모를 위한 2개의 앤섬, 휴버트 페리/ 작별의 노래, 사람들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나는 기뻐하였도다, 거룩한 참 빛, 그분들의 발자취, 록산나 파누프니크/ 더 콜, 멘델스존/ 우리 기도를 들으소서, 아베 마리아 스탠포드/ 3개의 라틴 모테트, 존 테버너/ 아테네를 위한 노래, 조나단 도브/ 미사 브레비스 중 글로리아, 로시니/ 구원을 위한 희생, 허버트 하우엘스/ 흠없는 장미, 어니스트 블록/ 믿음의 날개를 주소서


17 세기 후반, 1670 년대부터 예배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등 300 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성가대, 캠브리지 세인트 존스 칼리지 합창단. 맑고 풍부한 감성의 보이 소프라노가 부르는 페리의 작품을 비롯해서 하우엘스, 도브, 롯시니 등 역사 속 아름다운 영국 성공회의 전통 합창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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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 딘 : 현악 오중주를 위한 묘비명, 현악 사중주 1번 ‘이클립스’, 2번 ‘그리고 내가 오필리아를 연기했을 때’


연주: 도릭 사중주단, 브릿 딘(비올라), 앨리슨 벨((소프라노)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현대 작곡가이자 비올라 연주자이며 지휘자인 브릿 딘은 그의 오케스트라 작품과 실내악곡으로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 음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그로마이어 작곡상으로 널리 알려졌다. 오늘날 그의 많은 작품들이 전세계적으로 공연되어지고 있으며 딘의 감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있는 본 음반의 세 개의 작품은 2003년에서 2013년 사이에 작곡되어진 것으로 모두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영국 그라모폰지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현악 사중주단의 하나’라는 극찬을 받은 차세대 아티스트 영국 앙상블 도릭 사중주단은 베를린 필의 비올라 연주자를 14년간 역임도 했던 브렛 딘과 현악 사중주 ‘묘비명’을 그리고 호주 출신의 젊은 소프라노 앨리슨 벨과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소재로 한 오펠리 노래를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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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 서정 소곡 Op.21 8번, 2번, 다비드 동맹 무곡집 Op.6, 아베그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1, 창작 주제에 의한 변주곡 WoO24 F39


연주: 이모젠 쿠퍼(피아노)


알프레드 브렌델의 제자로 널리 알려졌으며, 살아있는 피아노의 전설로 영국을 대표하는 여류 피아니스트 이모젠 쿠퍼는 슈베르트를 중심으로 모차르트, 브람스, 슈만의 고전파, 독일 낭만파 레퍼토리 전문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 Chandos를 통해서 내놓은 2장의 슈만 독주 음반(Chan10755, Chan10841)은 슈만에 대한 새롭고 신선한 연주로 호평 받고 있다. 우아함과 세련미를 갖춘 이모젠 쿠퍼의 물 흐르듯 유려한 연주는 슈만의 가장 행복한 시절에 복잡하면서도 로맨틱한 리듬의 작품들을 풍부한 시정과 자유로운 형식의 낭만적인 리듬으로 표현하고 있다.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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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랑크 : 피아노 협주곡 S146, ‘오바드’ 피아노와 18개의 악기를 위한 무용 협주곡 S51,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S61, 4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S8,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엘레지,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왈츠 뮤제트


연주: 루이 로르티(피아노), 엘레느 메르시에(피아노), BBC 필하모닉,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젊은 마에스트로 에드워드 가드너와 BBC 필하모닉의 반주에 루이 로루티가 플랑크의 피아노와 18개의 악기를 위한 무용 협주곡,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포함, 피아노와 관현악 위한 작품,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품 등 넘치는 재치와 풍자 그리고 우아한 선율과 세련된 감각의 풀랑크 대표작으로 꾸며진 음반이다. 쇼팽과 베토벤의 명반으로 유명한 Chandos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루이스 로르티가 성공적인 쇼팽 솔로 작품 시리즈 이후 1990년 대 초반 라벨, 모차르트의 전설적인 듀오 걸작을 남겼던 명콤비 헬렌 메르시에와 함께 약 20년 만에 풀랑크로 새로운 명반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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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목관 실내악 작품집


연주: 런던 윈즈[필리파 데이비스(플루트, 피콜로), 가레스 홀스(오보에, 잉글리시 호른), 리처드 왓킨스 (호른), 로빈 오닐(바순), 피터 스파크스(베이스 클라리넷), 마이클 콜린스(클라리넷, 지휘)]


수록곡: 리게티/ 6개의 바가텔, 바버/ 여름 음악 Op.31, 닐센/ 목관 오중주 Op.43, FS.100, 힌데미트/ 작은 실내 음악, 야나체크/ 모음곡 「청춘」


Chandos의 대표적인 연주자이자 오늘날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 마이클 콜린스가 필리파 데이비스, 가레스 홀스, 리처드 왓킨스, 로빈 오닐 등 화려한 경력의 영국 관악기 연주자들과 함께 1988 년에 결성한 목관 앙상블 런던 윈즈가 야나체크, 힌데미트, 리게티, 닐슨 등 20세기 작곡가들의 목관 악기를 위한 실내악 작품들을 연주하고 있다. 오늘 주요 앙상블 중 하나로 성장한 이들이 보여주는 기술적인 탁월함과 폭넓은 해석 그리고 따뜻한 음색의 각 목관 악기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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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지 피텔베르크(1903 -1951) : 실내악 작품


연주: ARC 앙상블


수록곡: 현악 사중주 1번, 2번,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세레나데,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티네, 나흐트뮈지크 Op.9


1930년 대 제 3국가로 망명을 떠나야만 했던 작곡가들의 작품을 부활시키는 시리즈 ‘Music in Exile(망명자들의 음악)’의 2집은 예지 피텔베르크의 실내악 작품을 그래미 후보자였던 ARC 앙상블의 연주로 꾸며졌다. 2개의 현악 사중주, 클라리넷, 첼로, 첼레스타를 위한 나흐트뮈지크,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티네 그리고 작곡가 사후 3년 후에 발표된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세레나데까지 피텔베르크의 주요 실내악을 담고 있다. 바르샤바 태생의 피텔베르크는 콘서바토리 졸업 후 그 당시 유럽 최고의 아카데미인 베를린의 musikhochschule에서 공부 하였다. 1933년 그는 독일을 떠나야만 했으며 마침내 뉴욕에 정착한 후 그의 음악은 1950년 대까지 현대음악 페스티벌에 거론되며 그의 명성은 높이 평가되었으나 그 후 점차 잊혀졌다. 본 음반은 그의 뛰어난 음악 작품을 다시금 부흥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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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 피아노 솔로를 위한 작품 5집


연주: 배리 더글라스(피아노)


수록곡: 인터메쪼 Op.118-1, Op.76-3 Op.76-4, Op.118-4, 사라방드 WoO5 1번, 2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스케르쪼 Op.4, 헝가리언 무곡 WoO1 3번, 1번, 5번, 헝가리 가곡에 의한 변주곡, 자작 주제에 의한 변주고 Op.21 1번


작곡가의 심중을 두드리는 뛰어난 연주로 최고의 브람스 전문가라는 평론가들의 열렬한 호평 속에 솔로 피아노 작품 전곡 레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배리 더글라스의 시리즈 5집은 변주곡과 헝가리 무곡이다. 1986년 8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금메달리스트인, 배리 더글라스는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자작 주제에 의한 변주곡, 헝가리 가곡에 의한 변주곡까지 각 변주곡에서 다채로운 변화의 즐거움을 들려준다. 네 손을 위한 작품이 피아노 솔로용 버전으로 편곡된 헝가리언 무곡은 선 굵은 농밀한 표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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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콜리지 테일러(1875-1912)/ 바이올린 협주곡, 프레더릭 딜리어스/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하이든 우드(1882-1959)/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 타스민 리틀(바이올린), BBC 필하모닉, 앤드류 데이비스 경(지휘)


영국 음악의 전도사로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작품들을 발굴하여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타스민 리틀이 섬세한 바이올린 속에 수채화 빛 순수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주로 호평받은 종달새는 날아오르고(Chan10796), 이후 앤드류 데이비스와 다시 만나 영국 작곡가 테일러, 딜리어스, 우드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말년에 미국에서 검은 말러로 불렸던 테일러는 노폴크 페스티벌에서 위촉을 받아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였다. 딜리어스의 네 개의 모음곡은 그의 멘토인 그리그의 피아노를 위한 서정 소품집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우드의 단 하나 남아 있는 바이올린 협주곡은 낭만적이며 서적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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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도 카셀라(1883-1947) : 관현악 작품 4집


연주: 질리안 키스(소프라노), BBC 필하모닉, 지난드레아 노세다(지휘)


수록곡: 교향적 단편 ‘물 위의 수도원’ Op.19, 대관현악을 위한 ‘영웅적 비가’, 교향곡 1번


BBC 필하모닉과 지난드레아 노세다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소개하는 ‘이탈리아 음악 시리즈’로 알프레도 카셀라의 매혹적인 관현악 작품 시리즈 4집. 이탈리아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카셀라는 작곡가이자 그 당시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며 뛰어난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카젤라는 1912년 코믹 무용극 ‘물 위의 수도원’에서의 발췌작인 대단히 컬러풀하고 대중적인 연주회용 교향적 단편을 작곡하였다. 영웅적 비가는 다양한 스타일이 혼합된 작품으로 오페라의 존재가 컸던 20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관현악 작곡가로 성공을 거둔 카셀라는 1906년 제 1차 세계 대전의 희생자에게 헌정하는, 창조적 에너지와 신념이 불타는 첫 1번 교향곡을 작곡한다. 1908년 자신의 지휘자 데뷔와 함께 몬테카를로에서의 초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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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를 위한 미국 작곡가의 작품


연주: 폴 왓킨스(첼로), 휴 왓킨스(피아노)


수록곡: 바버/ 첼로 소나타 Op.6, 번스타인/ 미사 중 3개의 명상곡(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편곡), 카터/ 첼로 소나타, 크럼/ 무반주 첼로 소나타, 코플랜드/ 빌리 더 키즈 중 왈츠와 죽하(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편곡)


20세기 미국 클래식 작곡계의 일인자 코플랜드, 미국의 현대 생활을 반영하는 등 다양한 장르를 작곡한 바버, 혁신적인 작곡 기법의 크럼, 미국이 낳은 최고의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의 다채로운 첼로 작품을 왓킨스 형제가 연주하고 있다. 총 4장의 현대 영국 첼로 작품 시리즈로 대단한 호평을 받은 이들의 본 프로그램 역시 흥미진진하다. 서정적 성향의 바버 소나타는 현대음악치고는 매우 대중적인 편이다. 크럼의 작품은 바버의 전통적인 맥락과는 전혀 동떨어져 있다. 카터의 첼로 소나타는 연주자에게 꽤 까다로운 많은 기술은 요구한다. 번스타인의 명상은 다이나믹한 재즈와 우울한 감성을 들려준다. 폴 왓킨스는 쉽지 않은 작품들을 농밀하고 휼륭한 연주로 여유롭고 편안한 감상을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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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환상적 풍경’ Op.5(뱃노래, 밤&사랑, 눈물, 부활절),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2번 Op.17(서주, 왈츠, 로맨스, 타란텔라), 교향적 무곡 Op.45


연주: 루이 로르티(피아노), 엘레느 메르시에(피아노)


20여 년 만에 다시 만난 환상의 듀오 루이 로르티와 헬렌 메르시에의 라흐마니노프 작품. 뱃노래, 밤, 사랑, 눈물 등으로 구성된 환상곡은 낭만적인 러시아의 한 폭의 풍경을 보는 듯하다. 라흐마니노프 최고의 걸작 중 하나인 교향적 무곡은 작곡가가 번호를 붙인 마지막 작품으로 관능적이면서도 감동적이다. 관현악 버전을 작곡가 직접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했다. 서주, 왈츠, 로맨스, 타란텔라로 구성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2번은 폭발적인 열정의 작품으로 박진감 넘치며 역동적인 리듬감과 복잡하고 풍부한 꾸임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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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아르노슈트 빌렘 푸취크(1872-1916): 관현악 작품집


연주: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 네메 예르비(지휘)


수록곡: 연주회용 서곡 마리나렐라 Op.215, 회화적 행진곡 삼촌 테디 Op.239, 연주회용 왈츠 다뉴브강의 전설 Op.233, 행진곡 메리 블랙스미스 Op.218, 코믹 폴카 잔소리 아버지 Op.210, 대관현악을 위한 연주회용 행진곡 검투사의 행진 Op.68, 연주회용 서곡 미라마레 Op.247, 이탈리안 대 행진곡


연주회용 서곡 겨울 폭풍 Op.184, 행진곡 연대의 아이들 Op.169, 왈츠 작은 발레리나 Op.266 외


박력 넘치는 연주로 인기를 얻은 주페의 서곡과 행진곡집(CHSA5110)에 이어 네메 예르비가 검투사의 입장으로 널리 알려진 체코의 작곡가 푸취크의 관현악 작품집을 발매하였다. 보헤미아에서 태어난 푸취크는 어린 나이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후일 바순을 공부하였고 부수적으로 퍼쿠션과 팀파니를 배웠으며 이것은 그가 행진곡을 작곡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그는 드보르작에게 작곡을 사사 받은 후 군악대의 지휘자를 역임하면서 400곡 이상의 행진곡, 왈츠, 폴카를 작곡하였으며 특히 검투사의 입장은 1899년 완성된 이례로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다. 보헤미아의 리듬과 밝고 활기찬 금관 악기의 선율로 가득한 본 음반은 주페 서곡 이상의 대히트 를 기대케 한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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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스(1891-1975) : 아침의 영웅들, 아폴로의 찬가(1926년 오리지널 버전)


연주: 사뮤엘 웨스트(나레이션), BBC 심포니 합창단&관현악단, 앤드류 데이비스 경(지휘)


*프레스토 금주의 음반


영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중 한 사람인 블리스의 많은 작품들은 세계 1차 세계 대전에서 사망한 그의 형제 케너드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본 음반의 ‘아침의 영웅’과 ‘아폴로의 찬가’ 역시 그의 형제를 비롯해서 모든 전쟁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작품이다. 2015년 5월 바르비칸에서 오라토리오 아침의 영웅들이 연주 후 가디언 최고의 호평을 받는 등 대대적인 성공 후 본 음반이 레코딩 되어졌다. 1926년 오리지널 버전의 아폴로 찬가는 처음 녹음 되어진것으로 성남, 수심에 잠긴 슬픔, 괴로움을 담고 있으며 탄원자의 이동 행렬과도 그것과도 같다.


*SACD



 


 


 


 


 




Chsa5160


오펜바흐 : 관현악 작품집


연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네메 예르비(지휘)


수록곡: 천국과 지옥 서곡, 아름다운 엘렌 서곡, 달 세계 여행 서곡, 군악대장의 딸 서곡, 호프만의 이야기 간주곡과 뱃노래, 푸른 수염 서곡, 렌턴 불빛의 결혼식 서곡, 제롤스테인 대공비 서곡, 베르-베르 서곡, 파리의 생활 서곡


샤브리에(CHSA5122), 마스네(CHSA5137)에 이어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 네메 예르비가 만들어가는 프랑스 작품집 시리즈의 이번 음반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오페레타 작곡가 오펜바흐로 꾸며졌다. 오펜바흐의 오페레타는 대표작 ‘천국과 지옥(원제:지옥의 오르페오)’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었으며 연이은 큰 성공으로 영국이나 빈에도 영향을 끼쳤으며, '호프만 이야기'의 뱃노래와 함께 오늘날까지 여전히 사랑 받는 곡이다. 강한 오락성으로 오펜바흐의 작품이 낮게 평가 받는 경향도 있으나 그는 당시 ‘샹젤리제의 모차르트’라 불렸으며 베를리오즈는 그의 관현악법에 존경을 표했고, 슈트라우스 2세 그리고 오늘날 뮤지컬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사운드로 오펜바흐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댓글목록

hkj900님의 댓글

hkj900 작성일

Chan10876

20세기 목관 실내악 작품집 부탁드려요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Chsa5160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Chan10874

lily0323님의 댓글

lily0323 작성일

이모젠쿠퍼의 슈만 / 풀랑크 피아노 협주곡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라흐마니노프 :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2. 율리우스 아르노슈트 빌렘 푸취크(1872-1916): 관현악 작품집
3. 오펜바흐 : 관현악 작품집
4. Chan10874 슈만
부탁드립니다.

ian님의 댓글

ian 작성일

Chan10871 ,,,
Chan10874 ...
Chan10877 ............
Chan10879 .......
Chan10880 ....
Chan10881 ...
주문 드립니다

shzoong님의 댓글

shzoong 작성일

Music for winds 1개 예약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