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 BR Klassik 신보 (10/17 마감, 10/20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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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10-16 17:16 조회7,08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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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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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하프시코드 음악 – 풀랑크, 프랑세, 마르티누, 뒤레


크리스토퍼 D. 루이스(하프시코드)


크리스토퍼 루이스의 연주로 만나는 20세기 하프시코드 음악


프랑시스 풀랑크, 장 프랑세,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루이 뒤레의 공통점은? 물론 20세기 초의 파리에서 서로 잘 알고 지내던 사이기도 하지만, 이들은 맥이 거의 끊기다시피 한 하프시코드 음악을 현대에 되살려내고자 노력했던 인물들이기도 하다. 웨일스 출신으로 현대 하프시코드 음악 발굴 및 연주에 열성적인 크리스토퍼 루이스는 여기서 1930년대 플레옐 사의 하프시코드로 연주했다. 20세기 초의 위대한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현대 하프시코드 음악 부흥에 큰 공헌을 한 반다 란도프스카가 사용한 것과 같은 종류의 악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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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바이올린 협주곡, 크리스마스 교향곡 외


제임스 버스웰(바이올린), 우크라이나 국립 교향악단, 테오도레 쿠차르(지휘)


이 시대에 작곡된 기독교적 영성의 음악


1954년생인 미국 작곡가 월터 솔은 기독교적 영성을 음악에 불어넣고자 노력하는 작곡가이며, 이는 기독교적 영생을 노래한 ‘삶에서 더 큰 삶으로’나 내적 평정의 교란과 회복을 다룬 ‘변용’, 예수 탄생과 관련한 네 가지 장면을 그려낸 ‘크리스마스 교향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보에와 관현악을 위한 ‘키예프 2014’는 우크라이나가 구소련 시절의 압제에서 벗어나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 랩소디이며, ‘바이올린 협주곡’은 신비주의적인 성향의 1악장과 한층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2악장이 선명한 대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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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현악 사중주 3번,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외


모멘타 사중주단, 맥밀런 & 고슬링(피아노), 매콤버(바이올린), 로슨펠드 & 칸(플루트)


다양한 표현을 보여주는 엘리노어 코어의 개성적인 작품 세계


1943년생인 미국 작곡가 엘리노어 코리는 대단히 폭넓은 음악세계를 지닌 인물이다. 플루트 독주곡인 ‘결혼 축가’와 피아노곡 ‘축전’은 해당 악기의 다양한 표현 가능성에 주목하는 반면 플루트와 기타 및 타악기를 위한 ‘환상곡’은 한층 가볍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띤다.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Things are’는 지극히 엄격한 음렬음악 작곡가였던 밀턴 배빗을 추모하기 위해 작곡되었다.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은 선법과 조성, 무조가 뒤섞인 흥미로운 작품이며 ‘현악 사중주 3번’은 내향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수록곡 모두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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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1번 ‘발트슈타인’, 32번


보리스 길트부르그(피아노)


퀸 엘리자베트 콩쿠르 우승자가 연주하는 베토벤 소나타


2013년 퀸 엘리자베트 콩쿠르 우승자인 보리스 길트부르그는 이미 ‘사육제’를 비롯한 슈만의 피아노곡 녹음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여기 실린 세 개의 피아노 소나타는 각각 베토벤 창작 시기의 초기와 중기, 후기를 대표하는 걸작들로 모두 다장조/단조 조성을 취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길트부르그는 어느 곡에서나 전체적인 밸런스를 무너뜨리지 않는 한도 내에서 왼손 터치를 최대한 선명하게 부각하며, ‘비창’ 1악장처럼 그저 내달리기 쉬운 악장에서도 서정성을 고스란히 살려내면서 담백하고 깔끔한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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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스키: 피아노 오중주, 현악 사중주 2번, 피아노 삼중주 1번


스펙트럼 콘서츠 베를린


독일 정상급의 실내악단이 연주하는 아렌스키의 실내악 걸작들


안톤 스테파노비치 아렌스키(1861~1906)은 음악사적으로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가교 역할을 한 작곡가로 인식되지만, 러시아 실내악을 풍요롭게 해준 인물로도 기억할 만하다. ‘피아노 오중주 라장조’는 브람스와 멘델스존의 구성미에 러시아 특유의 서정을 더한 작품이며, 차이콥스키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작곡된 ‘현악 사중주 2번’은 전곡에 걸쳐 통절한 비감이 넘친다. 작곡가의 친구이자 당대 러시아 제일의 첼리스트였던 카를 다비도프에게 헌정된 ‘피아노 삼중주 1번’은 깊은 감성과 화려한 기교가 잘 결합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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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나 다 모타 : 교향곡 ‘조국에’ 외


로열 리버풀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알바로 카수토(지휘)


조국 포르투갈에 바치는 음악적 찬가


포르투갈 작곡가 주제 비아나 다 모타(1868~1948)는 생전에 자신의 조국에서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뛰어난 작곡가였다. 그의 유일한 교향곡 ‘조국에’는 포르투갈에 바치는 일종의 찬가로서 포르투갈 전래의 민속적 요소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이녜스 데 카스트로’는 극적인 삶을 살다 살해된 14세기의 동명 귀부인을 다룬 교향시이다. 포르투갈 출신으로 자국의 음악 유산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지휘자 알바로 카수토는 마지막 곡 ‘비토’(안달루시아 지방의 경쾌한 춤곡)의 오케스트레이션을 개정했을 뿐만 아니라 내지 해설도 직접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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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 첼로 소나타와 가곡


가브리엘 슈바베(첼로), 니콜러스 리머(피아노)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두 곡과 새로 편곡된 가곡들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두 곡은 이 장르의 수많은 걸작들 가운데서도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피아니스트와 첼리스트 모두에게 만만찮은 도전거리이다. 에마누엘 포이어만 그랑프리 및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 우승자인 슈바베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상을 수상한 리머는 이 까다로운 작품들에 과감히 뛰어들어 치밀하고도 과장 없는 연주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이들이 ‘5월의 밤’, ‘소식’, ‘여름날 저녁’, ‘나이팅게일’, ‘낙담’ 등 브람스의 많은 가곡 가운데 특히 서정적인 여섯 곡을 골라 직접 편곡해 연주한 것은 달리는 접할 수 없는 보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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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훔멜 : 교향곡 36번 ‘린츠’, 35번 ‘하프너’, 41번 ‘주피터’


그로트(플루트), 아이히호른(바이올린), 룸멜(첼로), 크뤼거(피아노)


훔멜이 실내악곡으로 편곡한 모차르트 후기 교향곡 걸작들


요한 네포묵 훔멜은 모차르트가 생전에 가르친 몇 안 되는 제자 가운데 가장 유능한 작곡가이자 뛰어난 피아니스트였다. 그가 1823~24년에 걸쳐 실내악용으로 편곡한 모차르트의 교향곡들은 훔멜이 자기 스승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었는가를 잘 보여준다. 그는 당대의 취향에 맞게 초기 낭만주의적인 색채를 더하기는 했지만 구조적인 면에서는 변경을 가하지 않았으며, 관현악적인 색채를 최대한 유지함과 동시에 피아노에 화려한 기교를 발휘할 기회를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주피터’의 마지막 악장 등 여러 대목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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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 바이올린 협주곡 2번 & 8번, 변주곡


프리데만 아이히호른(바이올린), 예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니코라 파스케(지휘)


단아한 고전미와 화려함이 결합된 피에르 로드의 바이올린 협주곡


피에르 로드는 비오티의 제자이자 명 바이올리니스트로 명성을 떨쳐 베토벤의 마지막 바이올린 소나타(10번)를 초연하기도 했다. 그 스스로도 바이올린 협주곡을 열세 곡 작곡했으며, 이 가운데 ‘2번’은 서정적인 시칠리아노 악장과 앞뒤의 기교적인 악장이 뚜렷한 대조를 보인다. ‘8번’에서는 호흡이 긴 유려한 선율과 극적인 장식음이 돋보인다. 두 곡 모두 아이히호른의 카덴차를 사용했다. 파이시엘로의 ‘내 마음엔 느껴지지 않네’에 의한 변주곡과 ‘서주 및 티롤 지방 곡조에 의한 변주곡’은 작곡가 특유의 고전미를 잘 살린 작품들이다.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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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 기타 음악 3집(기타 소나타집)


알렉산드르 치불스키(기타)


저마다 다른 개성을 지닌 폰세의 기타 소나타 네 곡


마누엘 폰세는 1923년에 전설적인 기타 연주자인 세고비아의 연주를 들은 뒤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후로 이 연주자와 우정을 쌓는 동시에 많은 기타 곡을 작곡했다. 두 사람의 협력이 맺은 첫 결실은 ‘멕시카나’라는 부제를 지닌 명랑하고도 달콤한 ‘소나타 1번’이다. 페르난도 소르에 대한 오마주로 작곡한 ‘고전 소나타’는 제목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지녔으며, ‘소나타 3번’은 쇼팽의 영향을 보여준다. 한편 ‘낭만 소나타’는 슈베르트에 대한 오마주로, 실제로 슈베르트가 기타 곡을 썼다면 이랬을까 싶을 만큼 내향적이고 감미로운 사색의 느낌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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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 극부수음악 ‘백조 아가씨’, ‘도마뱀’ 외


리호 에클룬드(내레이션), 투르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레이프 세게르스탐(지휘)


극음악에 대한 시벨리우스의 재능을 일깨워주는 작품들


극작가 스트린드베리는 시벨리우스가 ‘펠레아스와 멜리장드’의 부수음악으로 거둔 성공을 보고 그야말로 자신의 희곡 ‘백조 아가씨’에 음악을 붙일 사람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선악의 대립을 계모와 백조 아가씨의 관계로 형상화한 이 상징주의적 희곡을 위해 시벨리우스가 쓴 열네 곡의 부수음악은 희곡과 마찬가지로 호평을 받았다. 미카엘 리베크의 희곡을 위해 쓴 부수음악 ‘도마뱀’은 백일몽 같은 분위기를 띠고 있으며, 일종의 멜로드라마인 ‘외로운 스키 자국’과 ‘백작부인의 초상’은 극악에 대한 작곡가의 재능을 새삼 일깨워주는 소품들이다.


 


 


 


 


 


 


 


BR Klassik


 


 


 


 


 


 


 

900511


페르트 : 테 데움, 베를린 미사 외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 뮌헨 방송 오케스트라, 페터 딕스트라(지휘)


21세기에 중세적 영성의 세계를 돌아보는 아르보 페르트의 음악


‘테 데움’은 세 개의 합창단과 프리페어드 피아노, 현악 오케스트라, 테이프라는 현대적인 편성의 대작이지만 페르트의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중세적인 영성을 추구하는 작품이다. ‘순례자의 노래’는 남성합창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2001년 버전으로 연주되며, 불길하고 엄숙한 느낌이 지배한다. 이 음반에서 ‘베를린 미사’ 중 ‘글로리아’와 ‘크레도’ 사이에 삽입된 아카펠라 칸타타 ‘승리 이후’는 성 암브로시우스가 ‘테 데움’을 지은 경위를 설명하는 이탈리아어 텍스트에 가사를 붙인 것으로, 표제곡이자 첫 곡인 ‘테 데움’과 텍스트상으로 연결된다.


 


 


 


 


 


 


 

900141


스트라빈스키/무소르크스키 : 페트루슈카, 전람회의 그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마리스 얀손스(지휘)


날렵하게 연주된 ‘페트루슈카’와 가필이 인상적인 효과를 내는 ‘전람회의 그림’


무소르크스키는 2014년 11월, 스트라빈스키는 2015년 4월 실황.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는 1947년 버전이다. 한편 ‘전람회의 그림’은 라벨의 관현악 버전에 기초하고 있지만 얀손스는 요소요소에 상당한 가필을 더해 연주 효과를 한층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얀손스는 두 곡 모두에서 모든 성부의 밸런스를 교묘하게 조절하면서 세부적인 꾸밈새와 색채감을 살려내기 위해 비상한 주의를 기울이며,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은 어느 대목에서나 날렵하고도 치밀하며 정성스러운 연주를 들려준다.


 


 


 


 


 


 


 

900510


헨델 : 오라토리오 ‘메시아’


도일(소프라노), 자조(카운터테너), 데이비슬림(테너),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 딕스트라(지휘)


정갈한 관현악과 경건하고도 화려한 성악이 만난 이 시대의 ‘메시아’


2014년 11월 뮌헨 헤르쿨레스잘 실황. 모든 성악진(소프라노, 카운터테너, 테너, 베이스 바리톤)은 여러 대목에서 화려한 장식음을 붙이면서 연극적인 느낌을 잘 살려내며, 합창단은 30여 명에 이르는 규모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깔끔하고 정확하게 노래한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브로크(B’Rock) 벨기에 바로크 오케스트라 겐트 역시 명확하고 투명한 연주를 들려준다. 절제미와 극적 역동성 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잡은 또 하나의 뛰어난 ‘메시아’ 음반.


 


 


 


 


 


 


 

900512


바흐 :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하르니슈(소프라노), 폰둥(메조), 슈미트(테너), 이믈러(베이스), 한프트(오르간), 딕스트라(지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충족하는 연주


2012년 12월 11~12일 실황. 낭랑한 목소리와 명확한 억양으로 복음사가 역을 빼어나게 소화해낸 테너 막시밀리안 슈미트를 비롯해 전 성악진이 고른 완성도로 노래하며,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은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억누를 수 없는 흥분과 감격에 이르기까지 곡이 요구하는 모든 감정 표현을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독일 고음악계에서도 첫손에 꼽히는 명가인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의 유연하고 따뜻한 연주와 10년째 바이에른 방송 합창단의 예술감독으로 재직중인 딕스트라의 뛰어난 통솔력 역시 이 연주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Ondine


 


 


 


 


 


 


 

ODE12665


실베스트로프 : 그대에게 우리 노래하나니


라트비아 방송 합창단, 시그바르즈 클라바(지휘)


새로운 영성의 세계를 보여주는 실베스트로프의 종교 합창곡집


우크라이나 출신 작곡가로 기야 칸첼리 등과 더불어 ‘스피리추얼 미니멀리즘’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발렌틴 실베스트로프의 종교 합창곡 모음집. ‘알렐루야’, ‘2부작’, ‘두 개의 종교적 찬가’, ‘두 개의 크리스마스 자장가’ 등 여기 실린 곡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아카펠라 합창곡이며, 일부 곡에는 독창이 추가된다. 실베스트로프는 중세로의 회귀를 보여주는 아르보 페르트 같은 작곡가와는 달리 어찌 들으면 뉴에이지 같은 음향을 들려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고 신비로운 울림으로 새로운 영성의 세계를 보여준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8573495 8573054

alcan님의 댓글

alcan 작성일

얀손스 1장

lily0323님의 댓글

lily0323 작성일

20세기 하프시코드 음악

arimdad님의 댓글

arimdad 작성일

900512 바흐 :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부탁드립니다.

labumm님의 댓글

labumm 작성일

아렌스키: 챔버뮤직  훔멜: 모차르트 교향곡 35 36 41 번 편곡집 한장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누락된 신보는 추후 입고시 문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an님의 댓글

ian 작성일

8573317,,8573489  주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