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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11-24 22:17 조회6,28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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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X
시막스 클래식스는 클래식 음악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노르웨이의 전문 레이블입니다.
시막스는 음반을 통해 연주자와 감상자가 만난다는 생각으로, 1978년부터 최고의 음악가와 작곡가, 제작자, 음향기술자와 함께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쌓인 신뢰로 시막스는 오늘날 전세계에서 예술가와 청중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얀손스와 오슬로 필하모닉의 황금기, 1999년 브람스 사이클*
Aulos Media / SIMAX PSC 1204
브람스: 교향곡 2번 & 3번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오슬로 필하모닉이 유럽 정상의 관현악으로 발돋움한 데에는 마리스 얀손스의 역할이 매우 컸다. 그는 1979년부터 2002년까지 23년간 오슬로 필하모닉을 이끌었으며, 이 음반은 높은 명성을 누렸던 시기인 1999년 브람스 사이클을 수록했다. <교향곡 2번>은 밝고 화사한 음색이 인상적이며, 주요 주제를 삶의 기쁨을 노래하는 듯한 낙천적인 모습으로 그렸다. <교향곡 3번>은 고뇌에 부딪히며 도전하는 젊은이의 모습과 같이 패기가 있다. 특히 유명한 3악장은 비애로 가득하지만 새로운 미래를 품고 있는 희로애락이 깃들어있다.
Aulos Media / SIMAX PSC 1205
브람스: 교향곡 4번, 요아힘: 하인리히 4세 서곡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오슬로 필하모닉이 유럽 정상의 관현악으로 발돋움한 데에는 얀손스의 공이 매우 컸다. 그는 1979년부터 23년간 오슬로 필을 이끌었으며, 이 음반은 큰 명성을 누렸던 시기인 1999년 브람스 사이클을 수록했다. <교향곡 4번>은 브람스의 교향곡 중 가장 복잡하면서도 두터운 화음을 가진 곡으로, 얀손스는 특유의 해석력으로 가볍고 청량감 있게 풀어냈다. 특히 맑은 음색의 목관악기와 서사적인 현악은 귀를 사로잡는다. 브람스의 친구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요아힘의 <하인리히 4세>는 독일적인 기풍이 가득한 수작이다.
Aulos Media / SIMAX PSC 1206
브람스: 교향곡 1번, 요아힘: 햄릿 서곡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낭만적 인간으로서의 브람스의 모습을 만나다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오슬로 필하모닉이 오늘날 유럽 정상의 관현악으로 발돋움한 데에는 마리스 얀손스의 역할이 매우 컸다. 그는 1979년부터 2002년까지 23년간 오슬로 필하모닉을 이끌었으며, 이 음반은 가장 높은 명성을 누렸던 시기인 1999년 브람스 사이클을 수록했다. 얀손스는 <교향곡 1번>을 안정되어있기 보다는 감성적인 흐름에 충실하게 연주하여, 낭만적 인간으로서의 브람스의 모습을 그려냈다. 함께 수록된 곡은 브람스의 친구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요아힘의 <햄릿 서곡>으로, 감정에 호소하는 섬세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세계 최초 녹음
Aulos Media / SIMAX PSC 1290
모차르트: 비올라 협주곡, 현악오중주
라르스 안데르스 톰테르(비올라),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 아르비 엥에고르(지휘)
원곡보다 더욱 자연스러운 클라리넷 협주곡과 클라리넷 오중주의 비올라 편곡
클라리넷은 현악기의 비올라로 대체되곤 하는데, 이 음반은 모차르트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곡 중 하나인 <클라리넷 협주곡>을 비올라 협주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이 편곡은 비올라를 독주로 사용했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상시키며, 마치 본래 비올라를 위해 작곡한 곡인 것처럼 매우 자연스럽다. 오히려 오케스트라의 현악 앙상블과 매혹적으로 조화되어 더욱 강한 호소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수록된 <클라리넷 오중주>의 비올라 편곡은 앙상블의 밸런스가 재조정되어 완전히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되었다.
*1982년 차이코프스키 콩쿨 우승자인 세계 정상의 노르웨이 첼리스트인 트룰스 뫼르크 젊은시절 녹음들*
Aulos Media / SIMAX PSC 1029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 2번, 일곱 개의 노래
트룰스 뫼르크(첼로), 유하니 라예르스페츠(피아노)
세계 정상의 첼리스트 트룰스 뫼르크가 27세 때에 남긴 브람스
브람스는 두 곡의 첼로 소나타를 남겼다. 1번은 32세 때 완성한 곡으로 무려 3년이나 걸렸으며, 2번은 53세 때 완숙한 시기의 작품이다. 1번은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표현을 갖고 있다면, 2번은 아름다운 멜로디에 달관하는 여유가 깃들어있다. 이 음반은 1982년 차이코프스키 콩쿨 우승자인 세계 정상의 노르웨이 첼리스트인 트룰스 뫼르크가 27세 때에 연주한 것으로, 젊은 패기와 거침없는 해석을 들을 수 있다. 라예르스페츠는 같은 콩쿨에서 소련 작곡가 작품의 최고 해석상을 받은 피아니스트로, 첼로와 이중주로서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Aulos Media / SIMAX PSC 1058
프랑크, 드뷔시, 풀렝크: 첼로 소나타
트룰스 뫼르크(첼로), 호콘 에우스트뵈(피아노)
정상의 첼리스트 뫼르크의 연주로 듣는 19~20세기의 프랑스 낭만음악의 큰 흐름
19세기 프랑스는 정치적인 혼란기였다. 하지만 음악계는 착실히 프랑스 낭만음악의 내실을 다져왔는데, 그 절대적인 공헌자는 벨기에 출신의 세자르 프랑크였다. 그는 중요한 제자들을 길러냈으며, 에르네스트 쇼송과 클로드 드뷔시도 그로부터 배웠다. 그 중에서도 20세기에 맹위를 떨친 작곡가는 드뷔시였다. 풀렝크 역시 드뷔시의 열렬한 팬이었다. 이 음반은 이 네 작곡가의 첼로 작품을 수록하여, 19~20세기의 프랑스 낭만음악의 큰 흐름을 접할 수 있다. 세계 정상의 첼리스트인 뫼르크가 28세 때 녹음한 패기 넘치는 앨범이라는 점도 큰 매력이다.
Aulos Media / SIMAX PSC 1078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 2번
트룰스 뫼르크(첼로),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 이오나 브라운(지휘)
하이든이 남긴 두 개의 첼로 협주곡을 트룰스 뫼르크의 연주로 듣다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중에서 현재 두 곡이 전해지고 있다. 1번은 30대 초에 완성된 젊은 시절의 작품으로, 명료한 선율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는 관현악으로 오늘날 많이 연주되고 있다. 2번은 51세 때의 완숙한 시기의 작품으로, 보다 현란하고 장식적인 멜로디와 다양한 음색을 활용한 관현악에서 높은 완성도를 지닌다. 세계 정상의 첼리스트인 트룰스 뫼르크가 30세에 녹음한 이 앨범은 이러한 두 곡의 특징을 훌륭히 부각시키며, 흠 없는 완벽한 연주를 들려준다. 이오나 브라운은 헨릭 셰링의 제자로, 세인트 마틴-인-디-필즈의 예술감독 출신이다.
Aulos Media / SIMAX PSC 1035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차이코프스키: 세레나데, 브리튼: 프랭크 브릿지 변주곡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 이오나 브라운(예술감독)
스칸디나비아 정상의 앙상블임을 확인시켜주는 완벽한 콘서트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오나 브라운은 헨리크 셰링의 제자로,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와 LA 챔버 오케스트라, 버밍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던 앙상블의 명장이다. 노르웨이 챔버도 그녀의 주요 활동 단체 중 하나로, 이 음반을 통해 스칸디나비아 정상의 앙상블임을 확인시켜준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K137>와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브리튼의 <프랭크 브릿지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 폭넓은 표현력을 요구하면서도 정확한 앙상블을 이루어야 하는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연주한 완벽한 콘서트이다.
Aulos Media / SIMAX PSC 1066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5번
리브 글라세르(피아노)
적절한 터치와 절제된 다이나믹으로 만들어낸 고풍스러운 연주의 모범
리브 글라세르는 레프 오보린과 빌헬름 켐프의 제자로서, 오슬로 음악원 교수 시절에 모차르트 연주법을 배우기 위해 파울 바두라-스코다와 말콤 빌슨을 사사받았을 정도로 모차르트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이 음반에 수록된 1번부터 5번까지의 다섯 곡의 피아노 소나타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비교적 초기 작품들인 이곡들에서 적절한 터치와 절제된 다이나믹으로 고풍스러운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것은 매우 모범적이며, 녹음 또한 명징한 소노리티를 담아내어 모차르트에 대한 글라세르의 애정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Aulos Media / SIMAX PSC 1147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삼중주 1번 & 2번, 블로흐: 세 개의 녹턴, 마르탱: 삼중주
그리그 삼중주단
노르웨이 대표 실내악단이 연주한 쇼스타코비치와 스위스의 두 거장 블로흐와 마르탱
그리그 삼중주단은 콜마르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팀이자 노르웨이 음악 평론가상을 수상한 노르웨이 대표 실내악단으로, 쇼스타코비치와 스위스의 두 거장 블로흐와 마르탱을 녹음했다. 쇼스타코비치의 <삼중주 1번>은 각 부분의 대비를 극대화하고 유명한 <삼중주 2번>은 빠른 템포를 완벽한 기교로 소화하여 쇼스타코비치 특유의 극적 표현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블로흐의 <세 개의 녹턴>은 섬세한 현과 영롱한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며, 마르탱의 <삼중주>는 아일랜드 민요풍의 멜로디를 민속적으로 표현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음악을 만든다.
Aulos Media / SIMAX PSC 1172
이국적인 기타 작품들
스테인-에리크 올센(기타)
국경을 넘나드는 이국적인 독특한 기타 작품들
노르웨이 기타리스트 스테인-에리크 올센이 독특한 기타음악을 모았다. 브라질 작곡가인 벨리나티의 <종고>는 기타를 두드리는 등 강렬한 아프리카 리듬을 들려준다. 슈톄판 라크는 러시아 태생의 체코인 작곡가로, 다채로운 음악들을 수록했다. 감상적인 <세 개의 러시아 왈츠>와 앨범 타이틀인 <몽골리아 소나타>는 이국적인 색채가 물씬 풍긴다. <르네상스의 유혹>은 르네상스 시대의 류트음악을 연상시킨다. 이탈리아 작곡가 도메니코니의 <코윤바바>는 터키 풍의 장식음이 매혹적이며, 러시아 작곡가 코쉬킨의 <어셔 왈츠>는 어두운 긴장감이 감돈다.
Aulos Media / SIMAX PSC 1180
베토벤: 교향곡 4번 & 5번 ‘운명’, 코리올란 서곡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 토마스 다우스고르(지휘)
실내악단의 가볍고 청량한 음색과 민첩함으로 이룩한 18세기적 베토벤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는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가장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실내악단으로서, 여러 음반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토마스 다우스고르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지휘자 중 한 사람으로, 스웨덴 챔버 오케스트라의 기념비적인 베토벤 관현악 전곡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이 음반은 이 프로젝트로서 베토벤의 <교향곡 4번>과 <교향곡 5번>, 그리고 <코리올란 서곡>을 수록했다. <교향곡 4번>의 영웅적인 진면목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교향곡 5번>은 가볍고 청량한 음색과 남다른 민첩함으로 18세기적인 사운드로 풀어냈다.
Aulos Media / SIMAX PSC 1292
하이든, 알비노니, 후멜, 네루다: 트럼펫 협주곡
티네 팅 헬세트(트럼펫),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
깔끔하고 청명한 사운드로 18세기의 기풍을 살린 신예 트럼페트리스의 연주
오슬로 출신의 트럼페트리스 헬세트는 7세에 트럼펫을 시작하여 수많은 콩쿠르를 석권했으며,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헬세트의 이 음반은 <아다지오>로 유명한 알비노니와 대표적인 고전시대 작곡가인 하이든과 후멜, 18세기 체코의 거장인 네루다의 협주곡을 수록했다. 그녀의 연주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지녔으며, 깔끔하고 청명한 사운드로 팡파르와 같이 울려 퍼지는 금관악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오케스트라의 담백한 연주는 헬세트의 음색과 훌륭한 조화를 이루며 18세기의 기풍을 살려낸다.
Aulos Media / SIMAX PSC 1277
처녀와 매춘부: 바흐와 피아졸라
페르 아르네 글로르비옌(반도네온), 스베이눙 릴레비예르카(바이올린), 아르눌프 발호른(베이스)
바흐와 피아졸라를 한 음반에 담아 반도네온의 역사를 그린 뜻 깊은 음반
반도네온은 독일에서 교회 성가를 연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20세기 초 이민자들과 함께 남미로 넘어오면서 하층민의 저속한 춤인 탱고를 반주하기 위한 악기가 되었다. 노르웨이의 저명한 반도네온 연주자인 글로르비옌은 이러한 반도네온의 역사를 그리며, 독일 최고의 교회음악가인 바흐와 탱고 음악의 거장인 피아졸라를 한 음반에 담았다. 바흐는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중 ‘전주곡과 푸가 a단조’와 <바이올린 소나타 BWV1018> 중 3악장 아다지오를, 피아졸라는 <탱고의 역사>와 <상어>를 비롯하여 네 개의 탱고 작품을 수록했다.
Aulos Media / SIMAX PSC 1252
Revisited – 더블베이스 작품집
단 스튀페(더블베이스), 안네 베닝(플루트), 외위스테인 비르셸란(첼로), 곤찰로 모레노(피아노)
게리 카를 사사한 유럽 정상의 베이시스트 단 스튀페가 연주하는 베이스 음악
단 스튀페는 스웨덴 출신의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저명한 베이시스트 게리 카를 사사했다. 그는 노르웨이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오슬로 필하모닉에서 활동한 이후로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럽 정상의 베이시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이 음반은 ‘탕고 누에보’로 유명한 피아졸라의 <탱고 연습곡 4번>을 비롯하여 그가 선호하는 독주곡과 실내악곡을 수록했다. 특히 셸시의 <마크농간>은 동양적인 신비가 가득한 주술사의 주술을 연상시키며, 크세나키스의 <로스코벡>은 우주에서 전해오는 사운드로 느껴질 정도로 환상적이며 역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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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PSC1058 PSC1078 PSC1292 PSC1277 PSC1252
ian님의 댓글
ian 작성일psc1292
ihkim님의 댓글
ihkim 작성일
SIMAX PSC 1035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차이코프스키: 세레나데, 브리튼: 프랭크 브릿지 변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