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aus 신보(11/30일 마감, 12/1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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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11-26 16:27 조회6,42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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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aus


 


 


 


 


 


 


 


 



 

Arthaus 101798 (DVD + CD)                                        101799 (Blu-ray + CD)

키로프 클래식스

쇼피니아나/ 페트루슈카/ 아다지오/ 해적/ 인형/ 파퀴타 외


 ▶ 키로프 발레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역사적인 기록물


러시아의 발레의 역사는 173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이 때부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훌륭한 무용수들이 세대를 거듭하며 이어져내려오고 있다. 1977년 키로프 발레단의 중요한 단원으로서 레닌그라드(현재 상뜨 페테르부르크)의 매우 중요한 바가노바 발레학교를 졸업한 올레그 베노그라도프가 키로프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 그가 선보인 안무와 작품들은 전통을 따르는 동시에 매우 혁신적인 것으로서 키로프 발레(현재는 마린스키 발레)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여기 수록된 영상물들은 키로프 발레가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최초의 기록으로서 1991년 단마크 라디오 아르후스 댄스 스튜디오에서 저명한 감독인 토마스 그림이 제작한 것이다. 키로프 발레단의 고전과 현대 발레 레퍼토리에서 선별한 중요장면들로서, 미하일 포킨느가 쇼팽의 음악에 맞추어 안무한 ‘쇼피니아나’와 20세기 발레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를 사용한 ‘아다지오’, 아돌프 아당 음악에 의한 고전 발레인 ‘해적’, ‘마르키텐카’로부터의 6인무와 마리우스 페티파의 발레 ‘파퀴타’로부터의 그랑 파 등등을 수록하고 있다.


 


 <보조자료>


 * 쇼피니아나: 알티나이 아시무라토바, 콘스탄틴 자클린스키, 예레나 판코바, 아나 폴리카프포바


* 페트루슈카: 바야티슬라프 오쿠네프, 세르게이 비카레프


* 아다지오: 예레나 예프티바, 엘다 알례프


* 해적 파 드 되: 류보프 쿠타코바, 파로크 루지마토프


* 페어리 돌: 라리사 레즈니나, 드미트리 그루즈데프, 야로슬라프 파다예프


* 마르키텐카 파 드 시스: 예레나 판코바, 세르게이 비카레프, 이리나 시트니코바, 알렉산더 콜툰


* 파퀴타: 율리아 마크하리나, 이고르 젤렌스키


* 연주: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박토르 A. 페도토프(지휘)


 


 


 


 


 


 


 


 


 


 


 


 


 


 



 



Arthaus 109135 109136 (Blu-ray)


Jardi Tancat (발레와 다큐멘터리)


▶ 나초 두아토의 걸작 발레 프로덕션인 Jardi Tancat에 대한 이야기와 공연


나초 두아토(Nacho Duato)는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는 무용가이자 저명한 안무가로 손꼽히는 인물로서 그가 안무한 발레 작품들은 그 창조력과 예술적 완성도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경력은 이리 킬리안(Jirí Kylián)이 1981년 네덜란드의 단스 테아터(Nederlands Dans Theater)의 무용수(후일 안무가)로 발탁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Jardi Tancat’은 그가 제작한 첫 번째 발레작품으로서 네덜란드 단스 테아터의 젊은 그룹을 위해 제작한 것. 이 작품은 1984년 쾰른에서 열린 젊은 안무가를 위한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그 이후 네덜란드 단스 테아터에서 상업적,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전례 없는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Jardi Tancat’(닫힌 정원)은 옛 카탈로그의 민요에 가사와 음악을 스페인 가수 마리아 델 마르 본넷이 부른 노래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다. 스페인 농부가 메마른 대지에 비가 내리길 기다리지만 여전히 가물고 있음을 노래로 전달한다. 이 과정을 두아토는 강하고 서정적이며 아름다움이 넘치는 발레로 승화시켰고, 그 결과 다이내믹과 표현력이 넘치는 장면이 사실적으로 드러난다. 다큐멘터리 필름에는 나초 두아토가 스페인의 자연에서 받은 영감과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Arthaus 109161 (2DVD)                                                109162 (Blu-ray)


요한 슈트라우스: 박쥐 (조안 서덜랜드 고별 갈라)

아델레: Judith Howarth/ 로잘린데: Nancy Gustafson/ 알프레도: Bonaventura Bottone /에이젠슈타인: Louis Otey

블린트 박스: John Dobson/ 팔케 박사: Anthony Michaels-Moore/ 오를로프스키 공작: Jochen Kowalski

스페셜 게스트: 조안 서덜랜드, 마릴린 혼, 루치아노 파바로티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리차드 보닌지(지휘)


 

▶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서덜랜드의 고별 갈라 실황


2010년 스위스에서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조안 서덜랜드가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1990년 12월 31일에 가진 고별 갈라 실황 연주회 실황을 담은 DVD. 1952년 ‘마술피리’로 처음으로 코벤트 가든 무대에 선 이후 40여 년 동안 활동했던 그녀가 이 오페라 하우스에 등장하는 마지막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특별한 감흥을 자아낸다. ‘박쥐’ 전곡은 리차드 보닌지가 지휘, 낸시 구스타프슨과 우리스 오테이 등등이 출연한 영어 오페레타 공연으로서, 이 가운데 2막의 파티 갈라 장면에서 초대손님으로 서덜랜드를 비롯하여 그녀의 오랜 파트너들인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마릴힌 혼이 함께 등장한다. 여기서 서덜랜드는 그들과 함께 ‘세미라미데’와 ‘라 트라비아타’ 2중창을 노래하고 ‘홈 스위트 홈’을 마지막으로 혼자 노래한다. 그 가운데에는 파바로티의 “페데리코의 탄식”과 혼의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와 같은 독창도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1994년 호주 오페라에서 제작한 서덜랜드의 아리아 세 개, ‘일 트로바토레’ 가운데 “사랑은 장밋빛 날개를 타고”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가운데 광란의 장면, ‘노르마’ 가운데 “정결한 여신”이 수록되어 있어 이 DVD의 역사적 가치를 높여준다.


 


 


 


 


 


 


 


 


 


 


 


 




Arthaus 109164

마리아 주엉 피레스 – 어느 피아니스트의 초상

마리아 주엉 피레스(피아노)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3번 및 26번, 피아노 소나타 K.280


쇼팽 - 녹턴 1번 및 7번 / 풀랑크 -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슈베르트 – 악흥의 순간 2번 /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31번


슈만 - ‘숲의 정경’ 중 ‘고별’


 


▶ 피아니스트이자, 딸, 엄마로서 이야기하는 피레스의 자기 고백


1944년생으로 이미 칠순인 마리아 주엉 피레스는 오늘날 현존하는 포르투갈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이 시대의 독보적인 모차르트 해석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1991년경에 촬영된 이 영상물은 피레스가 모차르트와 쇼팽, 베토벤, 슈베르트 등 여러 작곡가의 곡을 연주하는 모습 사이사이에 피레스 자신과 그녀의 어머니가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피레스는 자신과 관련된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진지하고 솔직한 태도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주 영상은 모차르트 전문가로만 그녀를 아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것이다.


 

<보도자료>


 누구나 현존하는 포르투갈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이 시대의 독보적인 모차르트 해석가로 인정하는 데 주저치 않는 마리아 주엉 피레스는 1944년생으로 어느덧 칠순에 접어들어 있다. 피레스는 다섯 살 때 첫 독주회를 열었고 일곱 살 때 이미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할 정도로 일찍부터 신동 기질을 보였다. 그러다가 1970년에 브뤼셀에서 열린 베토벤 탄생 200주년 기념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80년 전후로 건강 악화를 이유로 한동안 무대에서 은퇴했으나 얼마 후 복귀하여 다시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갔다.


1991년경에 촬영된 이 영상물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을 시작으로 쇼팽 등 여러 작곡가의 작품 연주 영상 사이사이에 피레스 자신과 피레스의 어머니가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서 두 사람은 다소 과보호되었던 피레스의 어린 시절이나 그녀 특유의 예민한 감수성, 연주자로서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울러 자신이 한동안 무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풍부하게 수록된 각종 연주 영상은 피레스의 모차르트 연주에만 익숙해 있던 사람들에게 그녀가 얼마나 폭넓은 음악성의 소유자인가를 일깨워줄 것이다.


 


 


 


 


 


 


 


 


 


 


 


 


 






Arthaus 109165

‘이보 포고렐리치’

이보 포고렐리치(피아노)

라벨 ‘밤의 가스파르’


 

▶ 예술가로서 접하는 이보 포고렐리치의 진면목


  1958년생으로 유고슬라비아 출신 피아니스트인 이보 포고렐리치는 1980년 모스크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1980년에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에 머문 것은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항의의 뜻으로 심사위원직을 사퇴할 정도로 논란거리가 되었다.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자로 이름난 돈 피더스톤은 포고렐리치가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던 1983년에 그의 집에서 이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여기서 포고렐리치는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등을 연주하는 한편 스승이자 아내인 알리자 케제라제에 대한 이야기나 자신의 예술관 등을 토로하고 있다.


 

<보도자료>


  이보 포고렐리치는 1958년에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났으며 유고 연방이 해체된 다음에는 크로아티아 국민이 되었다. 1978년에 이탈리아 카사트란데 콩쿠르에서, 1980년에는 모스크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그가 1980년에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참여했을 때는 부적절한 의상과 특이한 해석으로 논란이 있었고, 결국 3위에 머물게 되자 당시 심사위원이었으며 포고렐리치를 ‘천재’로 높이 평가하던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항의의 뜻으로 심사위원직을 사퇴하기도 했다. 심사위원단 중 일부는 포고렐리치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자로 이름난 돈 피더스톤은 포고렐리치가 이런 모든 논란을 딛고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던 1983년에 그의 집에서 이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여기서 포고렐리치는 연주회가 일종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어가는 상황에 대해 개탄하는 한편, 자신이 어릴 적에 받았던 음악 교육이나 예술관, 13년 연상의 스승이자 나중에 자신의 아내가 된 알리자 케제라제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솔직하고 개방적인 태도로 이야기했다. 이 영상물의 후반부를 차지하는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연주에서는 그가 얼마나 뛰어난 명인기를 지닌 피아니스트였는지가 새삼 잘 드러난다. 꽃미남으로 이름났던 젊은 시절 포고렐리치의 화사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역시 좋은 보너스이다.


 


 


 


 


 


 


 


 



 


 


 

Arthaus 109166                                                          109167 (Blu-ray)


베를리오즈 : 환상 교향곡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지휘)


▶ 하이팅크와 콘세르트허바우의 완벽한 화학작용이 빚어낸 또 하나의 명연


1979년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공연 실황. 베르나르트 하이팅크는 1961년에 에두아르트 반 베이눔의 후임으로 콘세르트허바우의 상임지휘자가 된 이후 장장 27년에 걸쳐 이 악단을 이끌면서 콘세르트허바우가 전 세계에서도 한 손에 꼽히는 위치로 오르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이 영상물에서 당시 50세였던 하이팅크가 모범적인 중용을 지키면서도 오케스트라의 표현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면 하이팅크와 콘세르트허바우의 동반자 관계가 그토록 오래 지속될 수 있었던 이유와 그 결과가 무엇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보도자료>


  ‘환상 교향곡’은 베를리오즈가 27세이던 1830년에 작곡한 것으로서, 작곡가의 대표작이자 음악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배우 해리엇 스미드슨에 대한 일그러진 연정을 다섯 악장에 담아낸 이 교향곡은 특정한 관념을 나타내는 선율을 가리키는 ‘고정악상’이라는 베를리오즈 특유의 개념이 처음 도입된 곡으로서, 리스트나 바그너 등 이후의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교향곡에 하프가 처음으로 사용되는 등 관현악법의 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베르나르트 하이팅크는 1961년부터 1988년까지 장장 27년에 걸쳐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지내면서 이 악단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단독 상임직은 1963년부터 수행). 이 악단 특유의 부드럽고 조화로운 음색은 사실상 하이팅크 시대에 완성된 것이며, 이는 콘세르트허바우가 나중에 영국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제1의 오케스트라가 되는 데에도 적잖이 기여했다. 1979년에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에서 열린 공연 실황을 담은 이 영상물은 콘세르트허바우의 표현력과 더불어 전반적으로 모범적인 중용을 지키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격동적인 연주도 이끌어낼 수 있는 하이팅크의 능력도 잘 보여주고 있다.


 


 


댓글목록

ian님의 댓글

ian 작성일

109164 마리아주엉 피네스 주문합니다

nicnat님의 댓글

nicnat 작성일

101799 : 2매 / 109136 : 1매 / 109164 : 1매

hayjay님의 댓글

hayjay 작성일

109162 (Blu-ray) 서덜랜드 고별 갈라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키로프 클래식스 블루레이 1장, 피레스 디비디 1장 부탁 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