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e, Onyx 신보 (9/16 마감, 9/18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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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9-15 20:03 조회6,302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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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e & Onyx
AV2344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바순 협주곡 RV501, 비올리노 인 트롬바 마리나 협주곡 RV221 외
아드리안 챈들러(바이올린/지휘), 라 세레니시마
다양한 주제를 따른 비발디 시리즈로 그라모폰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수상하며 일급 비발디 해석자로 떠오른 아드리안 챈들러와 라 세레니시마가 드디어 그 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비발디 ‘사계’를 녹음했다. 챈들러는 맨체스터 필사본을 연주했는데, 아마도 작곡가가 박아넣은 회화적 묘사를 가장 생생하게 묘사한 연주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변화무쌍한 다이내믹과 교묘한 장식음이 좋은 취향으로 구사되어 있어서 영국-이탈리아 스타일의 시대악기 연주의 행복한 결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비올리노 인 트롬바 마리나 협주곡을 비롯한 2개의 세계 최초 녹음이 있는 점도 반갑다.
Onyx4154 (2CDs, 1장 가격)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교향곡 8번, 브람스: 현악 6중주 1번
오귀스탱 뒤메이(바이올린/지휘),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간사이 필하모닉 외
오귀스탱 뒤메이가 음악가로서 자신의 세 가지 측면, 바이올린 독주자, 지휘자, 실내악 연주자의 면면을 모두 드러낸 귀중한 음반을 선보인다.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 함께 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은 수십 년 동안 갈고 닦은 뒤메이 베토벤 해석의 결정체라고 할 만하며, 도쿄 산토리홀에서 실황으로 녹음된 교향곡 8번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는 산뜻하고 명쾌한 연주다. 그리고 친구들과 후배들을 불러모아 함께 연주한 브람스 현악 6중주 1번은 프랑스 풍의 섬세함과 낭만적인 풍모가 흘러넘치는 매력적인 연주로, 실내악의 즐거움이 가득한 연주다.
SFS0063 (Hybrid-SACD)
존 애덤스: ‘Absolute Jest’, ‘Grand Pianola Music’
존 애덤스 & 마이클 틸슨 토머스(지휘),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마르크-앙드레 아믈랭(피아노) 외
샌프란시스코 심포니가 선사하는 또 다른 20세기 미국 음악의 향연! 이들이 실황으로 연주한 존 애덤스의 작품 둘을 담고 있다. 1982년작 ‘그랜 피아놀라 뮤직’은 미니멀리즘 음악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2013년작 ‘완벽한 농담(Absolute Jest)’는 애덤스가 현악 4중주와 오케스트라라는 참신한 편성으로 다양한 베토벤 음악을 재배열, 재해석한 의미심장한 작품이다. 존 애덤스 자신이 직접 지휘하고 마르크-앙드레 아믈랭 등 여러 연주자들이 가세한 ‘그랜드 피아놀라 뮤직’이 애덤스의 가장 내밀한 작품이라면 틸슨 토머스가 지휘한 ‘완벽한 농담’은 가장 드높은 경지가 아닐까 싶다.
댓글목록
alcan님의 댓글
alcan 작성일뒤메이 1장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Onyx4154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AV2344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