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nti, AVI, PIANO21, Cugate, Phaedra 신보 (10/13 마감, 10/19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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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10-12 16:23 조회6,320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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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vanti
AVANTI10422
로비 라카토쉬가 연주하는 비발디: 사계 (Hybrid SACD)
비발디: <사계> 전곡 / 츠에키: 알파, 오메가 /일리아 2세: 아베 마리아
집시 바이올린의 대명사, 로비 라카토쉬가 가장 대중적인 클래식 작품인 비발디의 <사계>를 내놓았다. 라카토쉬는 자유분방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사계>에서도 파격적인 해석으로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우선 하프시코드를 침발롬으로 대체하여 집시 풍의 효과를 더하였으며, 바이올린 독주 부분에서는 경이로운 테크닉 기법이 총동원된 지극히 화려한 장식음을 추가하여 즉흥곡의 매력까지 더하였다. 그 어떤 <사계> 연주보다 강렬한 에너지가 넘치는 흥미만점의 연주이다.
* 연주: 로비 라카토쉬(바이올린), 브뤼셀 쳄버 오케스트라
2. AVI
AVI8553337
슈만, 힐러: 피아노 5중주 (시대악기 연주)
슈만: 피아노 5중주 op.44 / 페르디난트 힐러: 피아노 5중주 op.156 (월드 프리미어 레코딩)
시대악기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토비아스 코흐가 프레옐 사중주단과 함께한 시대악기에 의한 슈만과 힐러의 피아노 5중주집. 네 대의 현악기 모두 거트현의 시대 악기일 뿐만 아니라 녹음에 사용된 피아노는 슈만의 아내 클라라의 사촌 동생인 빌헬름 비크가 1860년경 직접 제작한 피아노포르테이기에 더욱 흥미롭다. 슈만과 동시대의 작곡가로서 훔멜의 제자이자 브루흐의 스승이었던 페르디난트 힐러의 피아노 5중주가 최초로 녹음되어 더욱 뜻깊다. 시대악기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 연주: 토비아스 코흐(피아노포르테), 프레옐 사중주단
AVI8553332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스크리아빈: 전주곡 외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스크리아빈: 전주곡, 피아노 소나타 5번, 시곡 외
2014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안토니 바리셰프스키가 들려주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과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작품집. 러시아 악파의 후예답게 무시무시한 타건과 개성 넘치는 해석을 자랑하는 바리셰프스키는 2015년 여름에 내한하여 그의 진가를 국내 팬들에게도 확인시켜준 바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거의 모든 프레이징에서 신선한 해석을 들려주는 그의 <전람회의 그림>은 진정 충격적인 연주로서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왜 그를 초청하여 루가노 페스티벌에 세웠는지에 대한 답이 될 것이다. 또한 초고역에서 초저역까지 생생하게 포착된 녹음은 피아노 사운드 하나만으로도 황홀한 음향 세계를 경험하게 할만큼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 연주: 안토니 바리셰프스키(피아노)
3. PIANO21
P21053
브람스, 생상스, 크루셀: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음악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1번 F단조 /생상스: 클라리넷 소나타 op.167 /크루셀: 클라리넷 협주곡 3번 (피아노 반주 버전)
시프리앙 카차리스가 자신있게 소개하는 독일의 젊은 클라리네티스트 카트린 하겐. 카차리스가 그녀와 함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음악을 들려준다. 브람스 만년의 걸작인 클라리넷 소나타 1번에서는 청명한 톤으로 브람스의 쓸쓸한 독백의 정서를 잘 살려내고 있으며, 생상스의 클라리넷 소나타는 각별히 아름다운 렌토 악장을 들려준다. 낭만주의 시대 클라리넷 스페셜리스트로서 연주와 작곡에 모두 능했던 크루셀의 클라리넷 협주곡은 오케스트라 파트를 카차리스의 피아노로 대체하여 더욱 섬세하고 명확한 연주를 들려준다.
* 연주: 카트린 하겐(클라리넷), 시프리앙 카차리스(피아노)
4. Cugate Classics
CGC007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3번, 5번, 7번
성 페테르부르크 현악사중주단은 하이페리온 레이블을 통해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전집을 완성한 바 있으나, 이 녹음은 그 이전인 90년대 초반 소니 레이블의 페테르부르크 클래식 시리즈를 통해 선보였던 음원이다. 당시 그래미상 후보, 스테레오 리뷰 베스트 레코딩, 그라모폰 이 달의 음반 등에 선정되었던 공인된 명연으로서 폐반 이후 구하기 어려웠으나 새로운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욱 선명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능통한 러시아적인 어법으로 쇼스타코비치의 본질을 꿰뚫어낸 빛나는 명연이다.
* 연주: 성 페테르부르크 현악사중주단
5. Phaedra
PH292032
밤과 꿈 - 슈베르트: 가곡집
밤과 꿈, 송어, 세레나데, 물 위에서 노래함, 봄에, 그대는 나의 안식, 음악에 부쳐, 달에게, 방랑자의 밤노래, 밤의 소품, 호수 위에서 외
<밤과 꿈>, <송어>, <세레나데>, <물 위에서 노래함> 등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명가곡을 네덜란드의 테너 가이스베르트센이 불렀다.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한 가이스베르트센은 현재 유럽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테너로서, 이반 피셔 지휘의 <마태수난곡> 영상물에도 출연한 바 있다. 대단히 지적이며 미성의 테너인 가이스베르트센의 음성과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대가인 요제프 드 벤하우어의 영롱한 피아노 음색이 꿈결 같은 순간을 만들어낸다.
* 연주: 페터 가이스베르트센 (테너), 요제프 드 벤하우어 (피아노)
댓글목록
alcan님의 댓글
alcan 작성일AVI 8553332 1장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AVANTI10422 AVI8553337 AVI8553332
lily0323님의 댓글
lily0323 작성일슈만 피아노 5중주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