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RCO Live 신보 (8/17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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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8-02 19:43 조회1,31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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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O Live
RCO23004
말러 : 교향곡 3번 (마리스 얀손스 지휘, 180Gram, 2LP)
마리스 얀손스(지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베르나르다 핑크(메조소프라노), 네덜란드 라디오 합창단, 브레다 사크라멘트 소년 합창단, 레인몬드 소년 합창단
천상에서 영원한 즐거움을 꿈꾸었던 말러의 장대한 걸작
말러는 교향곡 3번에서 말하고 싶은 것이 많았다.
죽음과 부활, 그리고 천국에서의 즐거운 삶 등.... 말러는 가장 긴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기악만으로는 안 되겠는지, 메조소프라노와 합창을 4,5악장에 등장시켜 영원한 즐거움을 직접 노래하게 했다. 이 주제들은 말러의 모든 교향곡을 아우르는 키워드지만, 그 중에서도 교향곡 3번은 보다 인간적인 갈등을 드러내고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호소한다.
세계 정상의 메조소프라노 베르나르다 핑크는 깊고 그윽한 음성으로 인간의 꿈을 노래하며, RCO는 마지막 팡파르까지 강한 집중력으로 이끈다.
** 1893-96, revised 1906, K.H. Fussl Edition
** Recorded Live Concertgebouw Amsterdam on 3-5 February 2010
RCO23005
무소르크스키: 전람회의 그림 (마리스 얀손스 지휘, 180Gram , 1LP)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마리스 얀손스(지휘)
라벨 편곡의 감각적인 표현력을 최고로 끌어올린 최상의 연주
건축가이자 화가였던 빅토르 하르트만이 1873년에 세상을 떠나자, 이듬해에 그의 작품들을 모은 전시회가 열렸다. 무소륵스키는 이 전시회에 참석했으며, 여기서 본 그림들을 소재로 ‘전람회의 그림’을 작곡했다. 본래 피아노곡인 이 작품은 뛰어난 특징 묘사와 분명한 캐릭터로 큰 주목을 받았는데, 이곡의 큰 잠재력을 본 라벨은 약간의 편집을 거쳐 관현악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라벨의 편곡은 지금도 최고의 편곡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얀손스와 RCO의 연주 역시 라벨 편곡의 감각적인 표현력을 최고로 끌어올린 최상의 연주이다.
(Recorded Live Concertgebouw Amsterdam on 22, 23 May & 29 Aug 2008.)
Modest Mu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1874)
(OIrchestration: Maurice Ravel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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