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ve 신보(10/24일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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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10-02 20:35 조회13,614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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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ve 신보


 


 


 


 


 


 


 






OP30564


바흐: 프렐류드와 푸가


리날도 알레산드리니(쳄발로)


 


쳄발로, 포르테 피아노, 오르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일류 쳄발로 연주자 리날도 알레산드리니는 콘체르토 이탈리아노의 수장으로서 많은 앨범에서 모습을 보여왔지만 솔로 쳄발로 연주자로서는 5년 전 샤콘느 앨범(OP30468) 이후 오랜만에 두 번째로 독주 앨범을 선보인다. 앨범에 수록된 바흐의 프렐류드와 푸가는 각각 단독으로 작곡된 것이지만 알레산드리니는 조성과 곡의 성격에 따라 한 쌍의 프렐류드와 푸가로 구성하여 전부 15쌍의 새로운 조합으로 프로그램을 전개시켜나간다. 단독으로 들어도 뛰어난 작품이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배열된 형태로 전주곡과 푸가를 듣는 것으로 인해 바흐 음악에 새로운 세계관이 펼쳐진다.


 


 


 


 


 


 


 






V5414


나의 아르메니아


수록곡 – 코미타스 바르다페트: 크룬크, 살구나무, 7개의 민속 무곡(피아노 독주), 봄이다(피아노 독주)/ 바그다사리얀: 랩소디, 녹턴/ 미르조얀: 서주와 무궁동/ 하차투리안: 시곡, 발레음악 ‘가이느’ 중 칼의 춤, 우즌다라/ 바바쟈니안: 6개의 그림(피아노 독주)


세르게이 하차트리안(바이올린), 루시네 하차트리안(피아노)




아르메니아 학살 사건 100년을 맞아 세르게이 & 루시네 하차트리안 남매가 오랫동안 바래오던 그들의 고향 아르메니아 작품집을 발매하였다. 터키, 이란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코카서스 지방의 아르메니아는 전통문화와 독자 문명을 함께 가지고 있고 이슬람 제국의 가운데 자리잡고 있으면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국가로 음악은 농후한 동방의 느낌이 가득하다. 앨범은 아르메니아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코미타스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Krunk’로 문을 연다. 하차트리안은 결점 없는 테크닉을 바탕으로 민족적 슬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킨다. 아르메니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아람 하차투리안의 유명한 칼의 춤은 하이페츠 편곡으로 수록하였다. 또한 코미타스의 7개의 민속 무곡과 현대 아르메니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바바쟈니안의 6개의 그림에서는 누나인 루시네가 피아노 독주를 선보인다.


 


 


 


 


 


 


 


 






V5419


아름다운 시절 – 하프 작품집


수록곡 – 르니에: 하프 협주곡 C단조/ 두보와: 하프와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 피에르네: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협주곡 Op.39/ 생상스: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주회용 소품 Op.154


엠마뉴엘 세이송(하프), 아비뇽 프로방스 오케스트라, 사뮤엘 장(지휘)


 


엠마뉴엘 세이송은 2012년 오페라 작품들을 하프로 편곡한 오페라 환타지(V5297) 앨범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고, 이번 두 번째가 되는 솔로 앨범에서는 20세기 초 크로마틱 하프와 페달이 발명되어 근대 작곡가들이 새로운 기능으로 여러 가지 음악적 시도를 했던 황금시대 즉 하프의 아름다운 시절(Belle Epoque) 프랑스 작곡가들의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들을 녹음하였다. 앙리에뜨 르니에, 테오도르 두보와, 가브리엘 피에르네, 까미유 생상스의 프랑스적 감성이 가득한 협주곡들이다. 엠마뉴엘 세이송의 시적 감성과 우아한 음악성, 열정적 에너지가 빛을 발하는 앨범이다.


 


 


 


 


 


 


 






V5361


스카라만치아 - 17세기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


롤프 리슬레반(바로크 기타, 키타라 바텐테), 토르-하랄드 욘센(키타라 바텐테, 바로크 기타), 뵤른 켈레미르(콜라쇼네), 울릭 가스톤 라르센(바로크 기타, 테오르보)


 


바로크 기타와 류트 연주자인 롤프 리슬레반은 에스페리옹 20의 멤버로 이름을 알렸으며, Naïve 레이블에서 무르시아의 코덱스(E8661), 17세기 바로크 기타 작품집 알파베토(E8852), 비발디의 만돌린 협주곡(V5243) 등의 앨범으로 기타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음악이 만들어졌을 당시의 사람들이 들었던 것처럼 작품을 연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왔던 그는 이번 앨범에서 블루스의 정형이나 미니멀 뮤직을 연상케 하는 정취로 17세기 이탈리아 바로크 작품을 연주한다. 과거의 음악과 현재를 연결시킨 신선하면서도 매력적인 음반이다.


 


 


 


 


 


 






V5420


만토바니: 보이스


수록곡 – 필린스키 야노슈의 5개의 시/ 4개의 종교적인 시/ 사라진 세계/ 칸타타 4번 ‘오라 예수여 오라’


악상투스, 소니아 비더-아서톤(첼로), 파스칼 콘테(아코디언), 피터-젤르 데 보에르(지휘 1-3), 로렌스 에퀼베이(지휘 4)


 


2000년 뒤사팽의 레퀴엠 녹음으로 디아파종 황금상, 음악의 세계 쇼크상 등 높은 평가를 얻었던 악상투스와 로렌스 에퀼베이는 계속해서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 작곡가의 합창 레퍼토리에 도전하고 있다. 1974년 태생의 브루노 만토바니는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이 그의 작품을 연주하길 원하는 세계적인 작곡가다. 2005년 악상투스는 필린스키 야노슈의 5개의 시를 만토바니에게 위촉하여 세계 초연을 이루었다. 그 후 계속해서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앨범에 수록된 나머지 세 작품도 탄생하게 되었다. 이번 앨범은 그들의 아름다운 음악적 협력관계를 집대성한 것이다.


*만토바니의 현대음악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5개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8y6lEZKkGCI


 


 


 


 


 


 


 






V5382


트로티뇽: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소품집


수록곡 – 피아노 협주곡 ‘Different Spaces’/ 2대의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솔로 3개의 프렐류드 (전곡 세계 최초 녹음)


밥티스트 트로티뇽(피아노), 니콜라스 안겔리치(피아노), 보르도 아키텐 국립 오케스트라, 폴 다니엘(지휘)


 


뛰어난 재즈 피아니스트 밥티스트 트로티뇽이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과 소품집을 니콜라스 안겔리치의 연주로 듣는다. 2000년에 데뷔해 뉴욕 거점의 리듬 섹션을 가지고 활동하며 유럽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밥티스트 트로티뇽은 알렉산드르 타로를 비롯해 클래식 피아니스트들과 폭넓은 친분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안겔리치와의 오랜 우정과 음악적 아이디어가 이번 작품집을 탄생하게 하였다. 오케스트라의 위촉을 받아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은 웅장한 멜로디와 솟구치는듯한 피아노 파트가 매력적이다. 2대의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은 명상적인 부분을 끼워 넣은 미니멀 뮤직의 구성을 띠고 있다. 솔로 피아노를 위한 3개의 프렐류드는 정밀하면서도 매력적인 선율이 안겔리치 특유의 아름다운 피아노 음색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한다.


 


 


 


 


 


 


 


 










OP30528


그리고리 소콜로프 전곡 레코딩 (10CD)


그리고리 소콜로프(피아노)


16세에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놀라운 타건으로 1위를 거머쥐고 러시아 정통 피아니즘의 계승자로 주목을 받고도 완벽주의적인 성격으로 녹음을 꺼리고 콘서트도 싫어해 신비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그리고리 소콜로프의 Naïve 레이블 레코딩 전곡. 단품 CD의 폐반으로 인해 개별 음반을 구하기 힘든 실정에서 무척이나 반가운 박스 세트다.


 


CD1&2) 바흐: 푸가의 기법, 파르티타 2번 BWV.826


CD3&4) 베토벤: 론도 Op.51, Op.129, 피아노 소나타 4번 Op.7 & 28번 Op.101, 디아벨리 변주곡


CD5&6)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894 & D.960


CD7) 브람스: 발라드 Op.10, 피아노 소나타 3번 Op.5


CD8&9) 쇼팽: 전주곡 Op.28, 피아노 소나타 2번 Op.35, 연습곡 Op.25 전곡


CD10)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8번 Op.84/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3번 Op.23, 9번 Op.68/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10번 Op.23-4


 


 


 


 


 


 






E8828


가스파르 상스: 스패니쉬 기타를 위한 음악 입문(1674년판)


홉킨슨 스미스(바로크 기타)


수록곡 – 클라리네와 트롬페타/ 나폴리의 뻔뻔한 여자/ 포르투갈 소녀/ 카탈루냐 하녀/ 사라방드, 품위 없는 파퓰러 댄스/ 제 2선법의 파사칼리아/ 영국풍 지그/ 스페인풍 변주를 동반한 파반느/ 푸가/ 코믹한 댄스/ 타란텔라/ 아르페지오에 의한 전주곡 또는 카프리스/ 음악적 다양한 불협화음에 의한 전주곡과 환상곡/ 제 4선법을 위한 파사칼리아/ 칸시온 외


 


거장 홉킨슨 스미스가 연주하는 스페인 대 작곡가 가스파르 상스의 명반이 부활하였다. 상스는 바로크 시대 가장 중요한 기타 연주가로 사라만카 대학에서 신학, 철학, 음악을 공부하였다. 나폴리 국왕의 궁정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하면서 기타를 배웠고, 1674년에 ‘스패니쉬 기타를 위한 음악 입문 - 숙련되기까지 근본적인 원리’를 출판, 그 후 2세기에 걸쳐 기타 교육에 영향을 끼쳤다. 당시의 기타는 5현으로 현대와는 다른 조현이었다. 제한된 음역 속에서 ‘캄파넬라’라는 독자적인 효과를 내는 주법을 고안. 획기적인 작품을 창출해낸 가스파르 상스. 홉킨슨 스미스는 이 앨범에서 당시의 조현을 맞춘 바로크 기타를 이용해 이 캄파넬라의 효과도 인상적으로 들려준다.


 


 


 


 


 


 


 






E8829


프란시스코 게라우: 스패니쉬 기타를 위한 포에마 아르모니코


홉킨슨 스미스(5현의 바로크 기타)


카나리오 무곡/ 제 7선법에 의한 파사칼리아/ 마리오나/ 빌라노/ 제 1선법에 의한 파사칼리아/ 해안의 하카라스/ 마리사팔로스/ 제 8 푼토 알토에 의한 파사칼리에스 데 파틸랴/ 하카라스


 


1649년 스페인의 마요르카섬 태생의 프란시스코 게라우. 마드리드의 왕립 음악 대학을 졸업한 후 알토 가수와 작곡가로 왕실 예배당에서 일하게 된다. 이 앨범은 게라우의 대표작인 1694년에 출판된 조화의 시(Poema Harmonico)로 본업인 알토 가수의 영향으로 인해 다성에 의한 성악곡을 떠올리게 하는 작풍이다. 그의 기타 작품은 17세기 최고의 기타음악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댓글목록

hylee612님의 댓글

hylee612 작성일

E8828 e8829 부탁합니다

arimdad님의 댓글

arimdad 작성일

OP30564 바흐: 프렐류드와 푸가 부탁드립니다.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V5414 V5419 V5361 V5382 OP30528 E8828 E8829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

OP30528  그리고리 소콜로프 전곡 레코딩 (10CD) 1세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다*엘*님 소콜로프 전곡 레코딩 1세트 예약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8828 를 제외 하고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