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

* 알파 컬렉션 시리즈 (Special Price!)

고음악의 명가 알파(Alpha) 레이블에서 선보이는 바로크 명반의 재발매 시리즈. 알파와 지그재그 카탈로그에서 폐반되었던 명연을 세계 최고의 보도사진작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의 예술성 높은 사진들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발매합니다. 매우 경제적인 가격으로 소장가치 높은 명반을 다시 만날 수 있으며, 북클릿에는 연주자들의 녹음 당시 소회와 작품관 등을 밝힌 최신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lpha300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2for1)

* 연주: 카페 침머만

시대악기에 의한 민첩하고 화려한 앙상블의 바흐 시리즈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카페 침머만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 시리즈에 의해 여러 장의 음반에 나뉘어 발표되었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한 곳에 묶였다. 귓가를 자극하는 신선한 악센트, 악기들의 균형잡힌 음색의 조화가 일품인 연주로서 첫 발매 당시 평론계와 애호가들의 찬사를 이끌어낸 명연이다.

Alpha301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2for1)

* 연주: 브루노 콕세 (첼로)

빠른 패시지와 긴 여음으로 숨막힐 듯 펼쳐지는 브루노 콕세의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때때로 공격적이다 싶을 정도로 몰아치는 <전주곡>과 절묘한 완급조절로 넋을 잃게 하는 <쿠랑트>는 수많은 명연들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이며, 무게감으로 한껏 누르는 <사라방드>의 깊이 등 그 음악적 독창성과 감각적 표현이 빛난다. 3번에서는 스트라디바리의 청초한 울림을, 2번에서는 과르네리의 깊이를, 6번에서는 아마티의 날렵함을 부각시켜, 그에 맞는 명기를 복각하여 각 작품의 다른 울림을 새로운 통일성으로 전하는 모습 또한 새롭다.

★ 클라시카 쇼크 ★

Alpha302

바흐: 미사 브레비스 BWV 234 & 235

* 연주: 앙상블 피그말리온, 라파엘 피촌(지휘)

라파엘 피촌이 앙상블 피그말리온과 함께 완성한 기념비적인 바흐 미사 작품 전집 가운데 첫 번째로 발매되었던 미사 브레비스 BWV 234 & 235 녹음. 당시 22세에 불과했던 라파엘 피촌이 들려준 이 충격적인 녹음은 디아파종 황금상, 디아파종 데쿠베르트 등에 선정되며 평론가와 애호가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각 성부가 명확히 드러나는 투명한 텍스추어와 청자를 포근하게 감싸는 완만한 템포, 젊은 연주자들과 지휘자의 열정이 드러나는 열띤 표현 등 그 어떤 연주보다도 집중도 높은 미사 작품집이다.

★ 디아파종 황금상, 디아파종 데쿠베르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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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 외 (2for1)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 BWV 988, 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리아의 저음부 첫 여덟 음에 의한 카논, BWV 1087,

마지막 30번째 변주의 구성 민요

* 연주: 셀린느 프리쉬 (하프시코드), 카페 침머만

셀린느 프리쉬가 2000년에 녹음한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피에르 앙타이의 연주와 함께 하프시코드 연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골드베르크 변주곡일 것이다. 전곡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그녀의 따스하면서도 아름다운 하프시코드 음색은 애호가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국내에도 내한하여 하프시코드에 의한 골드베르크 변주곡 전곡을 연주한 바 있다. 또한 골드베르크 아리아의 저음 주제 여덟 음에 의한 카논과 마지막 변주 쿼들리벳을 구성하는 독일 민요를 함께 수록하고 있어 작품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돕고 있다는 점도 이 음반만의 특별한 강점이다.

★ 디아파종 황금상, 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올해의 쇼크상 수상★

Alpha304

C.P.E.바흐: 플루트 협주곡집

플루트 협주곡 G장조 Wq. 169, B플랫 장조 Wq. 167, D단조 Wq. 22

* 연주: 알렉시스 코센코(플루트), 아르테 데이 수오나토리

뛰어난 플루트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CPE 바흐의 플루트 협주곡을 담은 음반이다. 그는 고전적 기법과 실험적 기법 사이를 오가며 다양한 음악 표현들을 담아왔는데, 이 음반에서는 그의 풍부한 낭만적 정서에 특히 눈길이 간다. 알렉시스 코센코는 트라베르소 플루트로 고혹적이고 미려한 음색의 연주를 들려주며 아르테 데이 수오나토리는 정밀한 앙상블로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선율들에 숨을 불어 넣는다.

★ 클라시카 쇼크 ★

Alpha305

Love is strange - 16세기 영국의 류트음악

* 연주: 뱅상 뒤메스트르(지휘), 르 포엠 아르모니크, 피에르 앙타이(버지널)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연상시키는 존 존슨 <초록의 웨이크필드>를 시작으로 영국 류트음악 황금기의 걸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영국의 류트음악을 일반적인 목가나 가곡반주 정도로 느꼈다면 이 음반을 통해 그러한 선입견을 씻을 풍부한 구성을 만나게 된다. <그린 슬리브>, 존 다울랜드 <라크리메> 등 친숙한 작품도 더욱 다채롭고 환상적인 감동으로 전해지는데, 여기에는 르 포엠 아르모니크라는 이름으로 모인 다섯명의 류트 연주자와 피에르 앙타이의 절묘한 호흡이 있기 때문이다.

★ 레파투아 10점 만점, 디아파종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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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베르디 & 마라촐리: 작품집 '전투'

* 연주: 뱅상 뒤메스트르(지휘), 르 포엠 아르모니크

뱅상 뒤메스트르가 몬테베르디와 마라촐리의 성악 작품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재창조해낸 명연. 최초 발매시 유럽 평론계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여러 음반상을 휩쓸었다. 몬테베르디의 <님프의 탄식>, <탄크레디와 클로린다의 싸움>은 “콘치타토” 스타일을 사용하여 긴장과 비통함, 흉포함 등의 감정이 대단히 드라마틱하게 그려졌다. <탄크레디와 클로린다의 싸움>을 패러디를 담고 있는 마라촐리의 오페라 간주곡 <파르파의 시장>은 이 음반에서 최초녹음되었는데, 분주하고 활기찬 시장의 모습이 생생히 담긴 재미와 완성도는 수년간에 걸친 연구와 음악적 성숙을 통해 이루어낸 르 포엠 아르모니크의 중요한 업적이다.

★ 클라시카 쇼크, 텔레라마 만점, 독일 음반비평가 협회상, 샤를르 크로스 아카데미 그랑프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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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골레지: 스타바트 마테르

* 연주: 뱅상 뒤메스트르(지휘), 르 포엠 아르모니크, 베르사유 바로크 뮤직 센터 합창단

페르골레지 최고의 명작 <스타바트 마테르>를 새로운 관점으로 조명한 연주로, 나폴리의 성모 통고 축일에 행해졌던 축제의 전통과 이 작품을 연결하고 있다. 페르골레지의 곡은 베르사유 필사본을 사용하여 연주하고 있고 있는데 합창으로 인해 색채감이 더욱 풍성하고 화려해졌다. 특히 소년 합창단이 고음을 맡고 있어 더욱 종교적이며 정갈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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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 하프시코드 모음곡 (2for1)

하프시코드 모음곡 1724, 신 하프시코드 모음곡 1728

* 연주: 블랑딘 란누(하프시코드)

2000년대 초반 라모의 하프시코드 전곡 녹음으로 라모의 건반악기 음악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바 있는 블랑딘 란누의 라모 녹음. 당시 평론계로부터 대가의 화폭과 같은 색채감와 정교함, 깊이 있는 음악성과 균형미가 돋보이는 연주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던 연주이다. 무엇보다 그녀의 하프시코드 음색은 오랫동안 들어도 피곤하지않은 아름답고 풍성한 울림으로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왔다.

★ 클라시카 쇼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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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니: 콘체르토 그로소 op.7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No.11, 콘체르토 그로소 No.1, No.2, No.3, No.7, No.10

* 연주: 앙상블 415, 키아라 반키니(지휘 & 바이올린)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키아라 반키니가 앙상블 415를 이끌고 녹음한 발렌티니의 콘체르트 그로소 작품집의 재발매. 코렐리, 비발디, 로카텔리 등 동시대 작곡가들의 그늘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발렌티니의 진가를 되살려낸 명연으로, 이후 음악계에서 발렌티니에 더욱 주목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한 음반이기도 하다. 대담한 화성 진행, 독창적인 선율 진행은 물론 베네치아의 화려함과 프랑스풍의 귀족적인 풍미까지 느낄 수 있는 여섯 곡의 합주 협주곡으로 특히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No.11>은 이 음반의 백미로 사랑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