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R Music & Chopin Institute 신보 (10/5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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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10-01 18:09 조회6,36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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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 Music & Chopin Institute


 


 


 


 


 


 


 




NIFCCD038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첼로 소나타 op.65, 서주와 폴로네즈 브릴란테 op.3


마르타 아르헤리치(피아노), 미샤 마이스키(첼로),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2010년 쇼팽 협회에서 주관했던 ‘쇼팽과 유럽’ 국제 음악축제에서 있었던 연주회 실황 두 편이 음반화되었다. 음악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이 두 공연에는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 함께 연주한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그리고 아르헤리치와 마이스키가 함께 연주한 쇼팽 첼로 소나타, ‘서주와 폴로네즈 브릴란테’가 담겼다. 젊은 시절과는 또 다른 원숙함이 담겨 있는 아르헤리치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은 예전과는 또 다른 루바토와 템포에서 그윽한 시정이 감돌며, 오랜 파트너인 아르헤리치와 마이스키의 연주 내밀한 대화가 깊은 인상을 준다.


 


 


 


 


 


 




CD93344


드보르작: 교향곡 5번, 교향시 <자연의 영역에서>,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카렐 마르크 시숑(지휘),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교향곡 1번으로 멋진 출발을 한 카렐 마르크 시숑과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의 드보르작 시리즈가 2탄에서 교향곡 5번을 다룬다. 우리나라 공연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지휘자 시숑은 이번 음반에서도 넉넉하고 여유 있는 표현과 극적인 기복을 잘 잡아내는 예리한 해석으로 흔히 듣기 힘든 드보르작 교향곡 5번의 신선한 매력을 잘 살려냈다. 함께 수록된 교향시 <자연의 영역에서>와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는 보너스에 그치지 않는 반가운 선물로,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의 뛰어난 연주력과 지휘자의 열정이 한 데 엮여 깊은 감흥을 전달한다.


 


 


 


 


 


 




CD93340


드보르작: 현악4중주 10번 E플랫장조, 13번 G장조


베네비츠 사중주단


베네비츠 사중주단은 2008년 파올로 보르치아니 콩쿨 우승 이후 급속도로 부상하고 있는 젊은 앙상블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연주를 들려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최근 국제 무대에서 집중적으로 연주하고 있는 드보르작 사중주 중에서 10번과 13번을 들려준다. 체코 사중주단들이 향토적인 분위기와 낭만적인 감정의 표출에 주력하고 최근 젊은 단체들이 날카로운 뉘앙스와 다이내믹스로 순음악적인 접근을 즐긴다면 베네비츠 사중주단은 양쪽의 장점을 성공적으로 결합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메리카> 외에도 드보르작에게 빼어난 사중주가 많다는 것을 입증하는 음반이다.


 


 


 


 


 


 




CD93338


바히아나 – 모셸레스, 슈만, 라이네케가 편곡한 바흐 작품들


듀오 아코르


베버 편곡집으로 SWR Music에서 멋진 출발을 알린 듀오 아코르가 피아노 듀오 활동의 중요한 레퍼토리 중 하나인 바흐 편곡집에 도전했다. 음반에는 모셸레스, 슈만, 라이네케가 편곡한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푸가, 변주곡 등이 담겨 있는데, 저마다 19세기 낭만주의 풍의 화려한 재해석(모셸레스), 옛 음악을 통해 당대 음악을 정립하려는 진지한 시도(슈만) 등 개성적인 시각을 엿볼 수 있다. 다채로운 음색을 만들어낼 줄 아는 듀오 아코르의 연주와 세심한 앙상블이 조화를 이룬 연주 역시 멋지며, 학구적 시도와 감각적인 표현을 모두 이룩한 음반이다.


 


 


 


 


 


 




CD93335


슈트라우스: <알프스> 교향곡, <돈 주앙>


프랑수아-사비에르 로트(지휘), 바덴바덴 & 프라이부르크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


언론과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프랑수아-사비에르 로트와 바덴바덴 & 프라이부르크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슈트라우스 교향시 전집이 4집에 이르렀다. 이번 음반은 그야말로 전체 시리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알프스> 교향곡과 <돈 주앙>이 수록되었다. 로트는 <알프스 교향곡>에서 꼼꼼하게 세부를 다듬으면서도 곳곳에서 절묘한 완급조절과 명쾌한 음색을 통해 신선한 해석을 만들었으며 <돈 주앙>은 호쾌한 표현과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연주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21세기에 나온 가장 뛰어난 슈트라우스 교향시 전집을 향해 가고 있는 음반이다.


 


 


 


 


 


 




CD93337


드뷔시: 피아노 작품 4집 –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피아노를 위하여’, ‘두 개의 아라베스크’, ‘어린이의 세계’


미하엘 코르슈티크(피아노)


평생에 걸린 탐구를 드디어 녹음하고 있는 미하엘 코르슈티크의 드뷔시 피아노 작품집 4집! 이번 음반에는 ‘어린이의 세계’를 비롯해서 ‘에스탕피’, ‘베르가마스크’ 모음곡에 여러 소품까지, 작곡가의 다양한 경력을 포함한 다채로운 작품들이 담겨 있다. 이미 20세기 프랑스 피아노 레퍼토리에서 확고한 권위를 누리고 있는 연주자답게 코르슈티크는 이른바 ‘인상주의’의 출발을 알리는 ‘에스탕피’에서 절묘한 음색을 만들어내며, 작품마다 분위기를 달리하며 드뷔시 음악이 얼마나 다채로운지를 새삼 깨닫게 만든다. 전작의 성과를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는 수작이다.


 


 


 


 


 


 




CD93343


오네게르: 교향곡 3번, 2번, <럭비>, <패시픽231>


스테판 드네브(지휘), 슈투트가르트 SWR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테판 드네브와 슈투트가르트 SWR 라디오 심포니의 프랑스 관현악 여행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아르튀르 오네게르의 교향곡 3번, 2번 그리고 <럭비>, <패시픽231> 등이 담겨 있어 오네게르 관현악곡의 가장 핵심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탐구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녹여냈던 오네게르답게 작품들은 저마다 대단히 개성적이고 신랄하며, 프랑스 관현악곡 특유의 현란한 색채 역시 인상적이다. 드네브가 이끄는 슈투트가르트 SWR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휘자에게 민감하게 반응하며 정교한 연주를 만들어낸다.


 


 


 


 


 


 




CD93342


영국의 합창음악 – 데이비스, 맥밀런, 하비, 태버너, 브리튼의 합창음악들


마르쿠스 크리드(지휘), 슈투트가르트 SWR 보칼 앙상블


나라별로 진행되고 있는 마르쿠스 크리드와 슈투트가르트 SWR 보칼 앙상블의 합창 음악 시리즈가 드디어 합창음악의 나라, 영국에 이르렀다. 이번 음반에는 벤저민 브리튼으로부터 제임스 맥밀런까지, 실로 20세기 영국 합창음악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대단히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중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고유한 합창음악 전통에 여러 현대적 요소를 박아 넣은 영국 작곡가들의 합창음악은 실제 생활과 여전히 긴밀하게 연결되었다는 점에서도 인상적이며, 크리드가 이끄는 정교한 합창 연주 역시 변함 없이 뛰어나다.


 


 


 


댓글목록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

NIFCCD038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첼로 소나타 op.65, 서주와 폴로네즈 브릴란테 op.3
 한 장 부탁드립니다!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NIFCCD038 CD93344

cicero68님의 댓글

cicero68 작성일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첼로 소나타 op.65, 서주와 폴로네즈 브릴란테 op.3 한 장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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