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R Classic, ATMA, AVI, Cugate, LAWO 신보 (9/24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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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9-17 16:39 조회6,347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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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PR Classic
EPRC019
브람스: 독일 레퀴엠
★ 하드커버 양장본, 103 페이지의 충실한 내지와 사진 자료 수록 ★
에르베 니케의 레퀴엠 프로젝트 두 번째 음반은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이다. 전작인 포레 레퀴엠을 오리지널 버전으로 선보여 큰 호평을 이끌어냈던 니케는 <독일 레퀴엠> 역시 과거의 명연들과는 다른 신선한 해석을 보여준다. 통상적인 전례 음악이라기 보다는 브람스의 극음악에 대한 열망이 집약된 오페라와 같다는 관점에서 니케는 대단히 드라마틱한 어프로치를 취하고 있다. 때문에 그 어떤 <독일 레퀴엠>보다 극적인 감흥과 역동적인 에너지가 충만한 연주이다. 모든 성부가 뚜렷이 감지되는 뛰어난 녹음과 매우 고급스럽게 제작된 하드커버 패키지 또한 음반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 연주: 에르베 니케(지휘), 브뤼셀 필하모닉, 플레미쉬 라디오 합창단, 타시스 크리스토얀니스(바리톤), 로어 비농(소프라노)
2. ATMA
ACD22711
말러: 교향곡 10번 (데릭 쿡 버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를 동시에 이끌고 있는 수퍼스타 지휘자, 야닉 네제 세겡이 말러 4번 이후 근 10여년만에 교향곡 10번으로 새로운 말러 녹음을 내놓았다. 세겡은 말러의 미완성 교향곡인 10번의 완성판 중 가장 널리 애용되는 데릭 쿡 버전(제3판)를 사용했으며, 작품에 내재된 절망과 공포를 날카롭게 표현해내고 있다. 피날레 악장의 투명한 플루트 솔로와 쓸쓸한 현의 노래는 서정미의 극치를 보여준다.
* 연주: 야닉 네제 세겡(지휘),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ACD22724
도니 류트 북 - 17세기 이탈리아 류트 작품집
페루자 주립 아카이브에 소장되어 있는 “도니 류트 북”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주세페 안토니오 도니가 정리한 것으로 17세기 초반 풍성하게 발전했던 이탈리아 류트 음악의 세계를 보여준다. 당대 최고의 류트 비르투오소였던 안드레아 팔코니에리, 새로운 형식과 즉흥곡에 능했던 캅스베르거 등 류트 음악 거장들의 주옥 같은 작품을 수록했다. 실뱅 베르게롱은 14현의 아칠류트로 아름다운 음색과 공명, 잔잔한 여운의 세계로 청자를 빠져들게 만든다.
* 연주: 실뱅 베르게롱 (류트)
ACD22731
토그니: 레스폰시오
ECM을 통해 종교적 신비감이 가득찬 <예레미아의 애가>를 선보였던 캐나다 출신의 현대 작곡가 피터 안토니 토그니의 신작. 기욤 드 마쇼의 <노트르담 미사>에 대한 현대적인 응답송(레스폰시오)으로 카톨릭 미사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650년전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작인 <예레미아의 애가>처럼 제프 레일리의 베이스 클라리넷을 통해 종교적 신비감을 주조하고 있으며, 캐나다 최고의 스타 소프라노 수지 르블랑, 힐리어드 앙상블의 멤버였던 테너 존 포터 등 최고의 성악가 4명이 참여해 경건하고도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낸다.
* 연주: 제프 레일리(베이스 클라리넷), 수지 르블랑(소프라노), 안드레아 루드비히(메조 소프라노), 존 포터, 찰스 다니엘스(테너)
3. AVI
AVI8553333
슈베르트, 베르거: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슈베르트: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D795 /루드비히 베르거: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 op.11 (월드 프리미어 레코딩)
슈베르트의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는 낭만주의 최초의 가곡집으로 평가받지만, 이보다 5년 앞서 발표된 또 하나의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가 있다는 사실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멘델스존의 스승이기도 했던 루드비히 베르거가 1818년에 작곡한 가곡집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아가씨>를 최초로 녹음하여 슈베르트의 것과 함께 수록한 이 앨범은 슈베르트의 연가곡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가능케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뜻 깊은 앨범이다. 또한 시대 악기 연주의 두 대가인 마르쿠스 쉐퍼와 토비아스 코흐가 만나 슈베르트 당대의 음향을 완벽하게 재현해내고 있다.
* 연주: 마르쿠스 쉐퍼(테너), 토비아스 코흐(피아노포르테)
AVI8553309
쇼팽: 피아노 명곡집
발라드 4번 op.52 /즉흥환상곡 op.66 /녹턴 1번, 2번, 7번, 8번, 13번 /스케르초 2번 op.31 /환상 폴로네이즈 op.61/
독일의 젊은 여류 피아니스트, 소피 파치니의 쇼팽 피아노 작품집. 파치니는 이십대의 나이로는 보기드물게 대단히 깊은 음악성을 소유한 피아니스트로서 이를 알아본 아르헤리치의 초청으로 루가노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유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치니 특유의 섬세한 뉘앙스와 유려한 흐름이 돋보이는 이 쇼팽 앨범은 2015년 에코 클래식 어워드를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2015 에코 클래식 어워드 수상 ★
* 연주: 소피 파치니(피아노)
4. Cugate Classics (새 레이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Cugate Classics는
모스크바, 페테르스부르크, 그루지아 등 동구권의 아카이브에서 잠자고 있는 명연들을 발굴하여
24Bit로 리마스터하여 선보이고 있는 독일의 레이블입니다.
CGC001
잔수크 카히제의 유산 Vol.1 (2for1.5)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 홀스트: <행성>
‘그루지야의 카라얀’이라 불렸던 명지휘자 잔수크 카히제는 전형적인 거장의 시대의 지휘자로서 이고르 마르케비치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열정적인 활동으로 구소련 시절에는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전성기 시절 그의 녹음은 대부분 멜로디야 레이블에 남아있으나, 이 녹음은 고향인 그루지야로 돌아온 뒤 고국의 음악발전을 위해 엄청난 헌신을 하였을 당시의 연주로서 자신이 직접 설립한 트빌리시 심포니와의 1997년 연주이다.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과 홀스트의 <행성>을 통해 완벽주의자 카히제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 연주: 잔수크 카히제(지휘), 트빌리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CGC002
잔수크 카히제의 유산 Vol.2 (2for1.5)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교향곡 5번, 이탈리아 기상곡 /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2002년 타계한 잔수크 카히제는 생전에 서방 언론으로부터 ‘그루지야의 카라얀’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특히 그의 차이코프스키 해석은 므라빈스키 조차도 경의를 표했을만큼 뛰어났다. 그의 해석은 러시아 선배 지휘자들처럼 경직되어 있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순수한 음의 아름다움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카라얀과 비견되지만, 거친 야성미와 포효하는 금관의 다이나믹을 내뿜을 때면 역시 정통 러시아의 피를 이어받은 지휘자임을 실감하게 된다. 특히 교향곡 4번의 휘몰아치는 피날레는 벅찬 감격을 감격을 안겨다준다.
* 연주: 잔수크 카히제(지휘), 트빌리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5. LAWO
LWC1082
VOLT22 - 바르톡, 하이든, 쇼스타코비치 (Hybrid SACD)
하이든: 첼로 협주곡 C장조 / 바르톡: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 쇼스타코비치: 실내교향곡 op.110a
노르웨이의 챔버 앙상블 단체인 <앙상블 알레그리아>가 들려주는 강렬한 실내악과 협주곡 음반. 음반의 타이틀인 “볼트 22”는 앙상블 알레그리아의 22명의 현악 연주자를 뜻하는 것으로 단원 모두가 이십대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만큼 이들의 연주에는 굉장한 활력과 에너지가 느껴진다. 특히 첫 곡인 바르톡의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의 격정적인 앙상블에서는 앨범의 타이틀처럼 전류에 감전된 듯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 연주: 앙상블 알레그리아
댓글목록
alcan님의 댓글
alcan 작성일독일레퀴엠 1장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LWC1082 예약합니다
cch923님의 댓글
cch923 작성일AVI8553309 부탁 합니다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ACD22711 말러: 교향곡 10번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