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ord, Contrastes, Dynamic, Gramola, Tactus, TwoPianists 외 신보 (8/7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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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8-06 20:34 조회6,342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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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
ACD142-2
파가니니: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카프리스, Op. 1
야누스 바브로프스키(바이올린)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이다 헨델)
1982년생 폴란드 바이올리니스트 바브로프스키는 6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쇼팽 음악원과 그라츠 예술대학을 졸업했다. 자국의 여러 콩쿠르를 석권하고 루이 슈포어 콩쿠르와 오이스트라흐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몇 안 되는 유럽의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이다 헨델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호평했다. 폴란드의 거장 쿨카는 그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연주에 대해 “존경스러우며 감탄스럽다. 이 연주는 폴란드 바이올린 예술의 미래를 밝혀준다”라고 평했다.
ACD218-2
바인베르크: 더블베이스 독주 소나타, 브로하츠카: 더블베이스 협주곡, 더블베이스 소나타 등
카롤 코발(더블베이스), 카타시나 브로하츠카(피아노)
3대 소련 작곡가 바인베르크와 폴란드의 신예 브로하츠카의 더블베이스 작품
미에치스와프 바인베르크는 폴란드 출신의 소련 작곡가로, 오늘날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에프와 함께 3대 소비에트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나치에 의해 가족 대부분을 잃었으며, 소비에트 정권으로부터 억압을 당하는 등 힘겨운 삶을 살았다. <더블베이스 독주 소나타>에는 이러한 그의 삶이 담겨있다. 하나의 더블베이스를 다채로운 기교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강렬하게 전달한다. 폴란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카타시나 브로호츠카의 작품은 짙은 감수성으로 호평을 얻고 있으며, 코발의 섬세하고 완성된 테크닉으로 강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Cedille
CDR90000154
바흐: 소나타 1번, 파르티타 1번 / 버르토크: 소나타 / 사리아호: 프리즈
제니퍼 고(바이올린)
명석하고 냉철한 해석, 강렬한 열정과 감정, 풍부하고 충실한 바이올린 사운드!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가 두 번째 무반주 바흐 앨범을 내놓았다. 이 음반에는 바흐의 <소나타 1번>과 <파르티타 1번>을 녹음했으며, 이와 함께 메뉴힌이 위촉한 버르토크 만년의 걸작 <독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첫 앨범에서도 소개했던 사리아호의 작품이 수록되어있다. 명석하고 냉철한 해석과 함께 강렬한 열정과 감정을 담아내는 뛰어난 표현력으로 사랑을 받아온 제니퍼 고의 모습은 이 음반에서도 잘 드러난다. 특히 명확한 리듬과 풍부하고 충실한 바이올린 사운드는 또 하나의 명반의 탄생이라고 할만하다.
CDR90000155
베라치니: 12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Op. 2
레이첼 바큰 파인(바이올린), 트리오 세테첸토
낙천적이며 다양한 장식으로 화려한 베라치니 바이올린 예술의 정점
레이첼 바튼 파인은 미국인 최초로 라이프치히 바흐 바이올린 콩쿨에서 우승했으며, 퀸엘리자베스, 크라이슬러, 시게티, 몬트리올 등 유수한 콩쿨을 석권하여 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피렌체 출생의 베리치니는 이탈리아, 드레스덴, 런던 등에서 큰 명성을 얻은 바이올리니스트-작곡가로, <12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Op. 2>는 이탈리아의 낙천적인 밝은 정서를 갖고 있으면서 다양한 장식이 돋보이는 화려한 작품이다. 파인은 유려하면서 거침없는 보잉과 흠잡을 데 없는 기교로 명성에 걸맞은 호연을 들려주며, 산뜻한 기분으로 마음까지 밝게 한다.
Contrastes
CR201502
이름 없는 왈츠 – 영화 같은 꿈
프란치스코 베르니에(기타)
영화에 사용된 최고의 기타음악, 음악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 시나리오
영화에 사용된 기타음악을 모은 앨범이다. 또한 브루웨르, 망고레, 빌라-로부스, 보그다노비치, 탕스망 등 최고의 작곡가들의 기타음악이기도 하다. 기타 거장 프란치스코 베르니에의 연주는 꿈과 같은 영화 속의 세계와 닮아있다. 그런데 이 음반은 특별한 기획이 들어있다. 영화 대신, 수록곡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 시나리오 두 편을 내지에 수록한 것이다. 루아 퓌엥트-앵베르의 “몸이 부유하는 곳에서”와 아디엘 킨테로 디아스의 “알론소”라는 두 편의 짧은 시나리오가 다비스 페레스 페코의 어두우면서 은은한 삽화들과 함께 신선한 감동을 준다.
Dynamic
CDS7722
소르: 모음곡으로 재구성한 연습곡
파올로 케리치(기타, 1817년 제작)
30여 년간 작곡된 연습곡들을 모음곡으로 재구성한 소르의 기타 예술
페르난도 소르는 19세기 초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곡가였다. 그는 교향곡과 발레, 오페라 등도 작곡했지만, 그의 작품목록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기타곡이다. 특히 ‘12개의 연습곡 1권, Op.6’, ‘12개의 연습곡 2권, Op.29’, ‘초보자를 위한 24개의 진보된 레슨, Op.31’, ‘24개의 연습곡, Op.35’, ‘24개의 진보된 연습곡, Op.44a’, ‘25개의 진보된 연습곡, Op.60’ 등 연습곡이 눈에 띄는데, 이 음반은 30여 년간 작곡된 이 연습곡들을 조성별로 재구성하여 보다 극적인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1817년 로망스 기타의 명징한 소리 또한 매우 아름답고 평온하다.
CDS7723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8, 20번 (후멜의 실내악 편곡)
레오나르도 미우치(포르테피아노), 슈카믈레츠(플루트), 게바우어(바이올린), 고살베스(첼로)
고전의 마지막 거장 후멜이 실내악으로 편곡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은 당시에도 인기 있는 레퍼토리였다. 하지만 과거에는 관현악단이 필요한 이 곡들을 쉽게 들을 수 없었는데, 그래서 살롱에서 연주할 수 있도록 실내악으로 편곡하곤 했다. 19세기 초에 활약했던 요한 네포무크 후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일곱 곡을 플루트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해 편곡했으며, 이 음반은 그 중 18번과 20번의 편곡을 수록했다. 미우치는 로버트 레빈과 반 오르트로부터 포르테피아노를 배웠으며, 후멜이 살았던 시대에 제작된 포르테피아노를 복원한 악기로 연주하여 고전의 운치를 더한다.
Gramola
99079
트럼펫의 예술: 비버, 살리에리, 모차르트, 베버 등
슈반탈러 트럼펫 콘소트
17~18세기의 상쾌하고 숭고한 트럼펫의 앙상블 음악
바로크 시대에 금관악기는 귀족의 상징이었다. 특히 트럼펫은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귀족의 위엄을 높였다. 이 음반은 이러한 17, 18세기의 트럼펫 음악을 수록하여, 숭고한 귀족적 분위기에 흠뻑 젖어들게 한다. 하인리히 비버를 비롯하여 슈타르처, 픽슬밀너 등 17~18세기 바로크의 시원한 팡파르를 들을 수 있으며, 살리에리, 모차르트, 쉬더마이어, 베버 등 바로크의 금관음악을 이어받은 18세기 후반 고전 시대의 트럼펫 음악도 흥미롭다. 특히 슈타르처의 작품에서 들을 수 있는 클라리넷의 전신 ‘샬뤼모’의 고풍스러운 음색은 놓칠 수 없다.
Grand Piano
GP689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에뷰: 그리그의 미완성 스케치에 의한 협주곡
카를 페테르손(피아노),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 케리 스트래튼(지휘)
미완성 피아노 협주곡 스케치로부터 탄생된 그리그의 또 하나의 협주곡
그리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피아노 협주곡>은 1868년에 완성된 이후 최소한 일곱 번이나 수정되었다. 마지막 수정은 1907년 세상을 떠나기 불과 몇 주 전에 이루어졌는데, 이 수정에는 그리그 자신뿐만 아니라 영국 작곡가 퍼시 그레인저도 참여했다. 이 음반에는 이 최종판이 수록되어있으며, 또한 1882~83년에 스케치로만 남겨진 <피아노 협주곡 B단조>도 들을 수 있다. 이 미완성 협주곡은 훗날 여러 작곡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는데, 헬게 에뷰도 그 중 한 사람으로, 이 스케치를 기반으로 지극히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협주곡을 완성했다.
Orchid
ORC100049
제미니아니: 여섯 개의 첼로 소나타, 헨델: 하프시코드 모음곡 5번
로레타 오설리번(첼로), 앤드루 아펠(하프시코드)
영국 최고의 콤비였던 제미니아니와 헨델의 향연
제미니아니는 A. 스카를라티와 코렐리의 제자로, 나폴리에서 오페라단과 오케스트라를 이끌었으며, 영국으로 건너가 헨델과 함께 활동하며 큰 명성을 얻었다. 특히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현악 작품을 많이 남겼다. 첼로 소나타는 그의 걸작 중 하나로, 서로 다른 조성을 가진 여섯 곡은 삶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 미국의 정상급 바로크 첼리스트인 오설리번과 스탠포드 대학 고음악 박사인 폴리의 연주는 고상하고 고풍스러운 아우라로 가득하며, 1754년에 제작된 하프시코드로 연주하는 헨델의 영롱한 사운드는 매우 환상적이다.
orlando
or0015
드뷔시: 영상 1, 2권, 라모: 모음곡 A단조/장조
자비네 바이어(피아노)
꿈 속을 걷는 듯한 아늑함과 여유, 이것이 진정한 프랑스의 화음!
룩셈부르크 출신의 자비네 바이어는 파울 바두라-스코다, 미셸 베로프 등으로부터 지도를 받았으며, 프랑스 국립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연주자이다. 이 음반은 진정한 프랑스 작곡가인 드뷔시와 라모의 작품을 수록했다. 바이어는 드뷔시의 두 권의 <영상>에서 섬세하고 주의 깊은 터치로, 때로는 잔잔한 물결과 같이, 때로는 거친 파도와 같이 연주한다. 옛 선법을 활용한 드뷔시 특유의 몽환적인 화음이 더없이 풍부하다. 라모의 <모음곡>에서는 현의 공명을 최대한 살려, 다른 연주에서 듣지 못했던 라모의 아름다운 화음에 심취하게 될 것이다.
RPO
SP034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2 for 1)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닉 레인(지휘)
28편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음악으로 만나다
영국을 대표하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주요 테마를 연주했다! 이 앨범에서 이미 음악으로 유명한 ‘러브스토리’, ‘시네마 천국’, ‘쉰들러 리스트’, ‘타이타닉’ 뿐만 아니라 설명이 필요 없는 ‘배트맨’, ‘보디가드’, ‘미션 임파서블’, ‘반지의 제왕’과 함께 아름다운 상상의 풍경을 보여준 ‘아바타’, 옛 로마의 영광과 그림자를 그린 ‘글래디에이터’, 인생에 대한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포레스트 검프’, 음모론을 파헤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다빈치 코드’, 요리하는 쥐라는 특이한 컨셉의 ‘라따뚜이’ 등 28편의 명화를 음악으로 만난다.
Seattle Symphony
SSM1006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바레즈: 아메리크
시애틀 심포니, 뤼도비 모를로(지휘)
드보르작과 바레즈가 바라본 미국, 그 신세계의 모습들
오늘날 드보르작의 작품 중에 약 3년간의 미국 체류 중에 작곡된 곡들이 집중적으로 연주되고 있다. 그 핵심은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이다. 드보르작은 미국의 흑인영가와 인디언 음악에서 5음 음계 등 체코 음악과 유사한 점들을 발견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들을 서양고전음악에 융합하여 글로벌 음악을 창작해냈다. 시애틀 심포니는 멜로디 라인에 담긴 이러한 종족음악적 특징을 부각시키며, 풍부한 고전적 음향으로 뒷받침함으로써 ‘신세계’를 만들었다. 다양한 타악기 사용으로 유명한 바레즈의 <아메리크> 역시 ‘신세계’ 다운 작품이다.
Tactus
TC601803
루비노: 죽은 자를 위한 미사
카펠라 무지칼레 디 산타 마리아, 알토니오 일 베르소 고음악 스튜디오, 빈센초 디 베타(지휘)
17세기 팔레르모의 마에스트로 루비노의 폴리포니에 빛나는 레퀴엠
보나벤투라 루비노는 17세기 중엽에 활동했던 음악가로, 1643년부터 1665년까지 팔레르모 성당의 ‘마에스트로 디 카펠라’로 봉직했던 당대 거장이었다. 그의 작품들은 몇 개의 성가곡이 전해지고 있는데, 큰 규모를 가진 작품들이 많다. 1653년에 작곡된 <죽은 자를 위한 미사, Op. 4>는 그 대표작으로, 기악과 합창, 앙상블 등 콘체르토 형식을 갖추고 있어 ‘다섯 개의 콘체르타타를 위한’ 곡이라고 표기되어있다. 17세기 중엽의 풍부한 다성음악과 함께 금관의 웅장한 팡파르는 종교적인 엄숙함과 숭고함과 화려한 귀족의 자태를 갖춘 걸작이다.
TC781690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치오, Op. 1
로베르토 네페리니(바이올린)
빠른 패시지 속에 숨어있는 섬세한 표현들이 역동적으로 드러나는 명징한 사운드
그뤼미오와 아카르도의 제자인 네페리니는 리피체르 콩쿨, 포스타키니 콩쿨, 페로시 콩쿨 등에서 1등을 거머쥔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이다. E.R. 두니 음악원의 바이올린 교수이며, 산마리노 공화국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는 등 음악적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그가 연주하는 바이올린은 1865년에 제작된 스카람펠라 바이올린으로, 명징하면서도 풍부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낸다. 이러한 특징으로 파가니니가 요구하는 수준 높은 기교가 명확하게 표현되며, 카프리치오의 빠른 패시지 속에 숨어있는 섬세한 표현들이 보다 역동적으로 드러난다.
TC900004
비탈리: 샤콘느, 알비노니: 아다지오, 코렐리: 파스토랄레 등
이 솔리스티 라우덴시, 파비오 메를리니(오르간, 지휘)
현악과 오르간을 위해 편곡된 바로크 시대의 명곡들
바로크 시대의 명곡들을 현과 오르간을 위해 편곡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오르간은 이탈리아 북서부 오넬리아 해변에 있는 산 안토니오 아베테 교회에 설치된 것으로, 오르간과 함께 현악의 사운드가 교회의 깊은 잔향을 타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음반에는 유명한 비탈리의 <샤콘느>의 레스피기 편곡과 알비노니의 <아다지오>가 수록되어있으며, 쇤베르크가 솜씨를 발휘한 비발디의 <라르고>와 로카텔리의 <장송 교향곡>, 코렐리의 <파스토랄레> 편곡은 흔히 들을 수 없는 작품들이다. 테발디의 <푸가>와 보티의 <비가>도 아름답다.
TwoPianists
TP1039282
콘골트: 피아노 삼중주, 모음곡 Op. 23
다니엘 라울랜드, 프리야 미첼(바이올린), 줄리안 아프(첼로), 루이스 마갈량스(피아노)
콘골트의 천재성을 증명하는 돋보이는 두 곡의 실내악 작품
비운의 마지막 로맨티스트 콘골트는 전설적인 영화음악 작곡가로 기억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그는 평생 독일 전통에 입각한 클래식 작곡가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잊지 않았으며, 낭만음악의 서정과 감성에 집중했다. <피아노 삼중주>는 10대 초에 작곡된 초기작으로 브람스의 영향을 받았지만, 독특한 화음과 선율은 이미 그만의 개성이 넘친다. 두 대의 바이올린과 첼로, 그리고 왼손을 위한 피아노라는 특이한 편성의 <모음곡>은 30대 중반의 수작으로, 시작부터 강렬한 피아노의 파도에 압도되며, 두터운 화음에 한 천재 예술가의 고뇌가 가득 담겨있다.
댓글목록
nicnat님의 댓글
nicnat 작성일SP034: 1매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ACD142-2 ACD218-2 CR201502 CDS7722 CDS7723 SP034 TC900004 TP1039282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CDS7722 소르: 모음곡으로 재구성한 연습곡
2. TC900004 비탈리: 샤콘느, 알비노니: 아다지오, 코렐리: 파스토랄레 등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
jinhogh님의 댓글
jinhogh 작성일TC900004 (비탈리: 샤콘느, 알비노니: 아다지오, 코렐리: 파스토랄레 등) : 1매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