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Paladino, Divine art, Twopianists, Gramola 신보 (9/14 마감, 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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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9-14 11:24 조회6,426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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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CDS7710
비발디: 트럼펫이 있는 아리아, 두 대의 트럼펫 협주곡 등
카시나리(소프라노), 푸마갈리(메조), 발코니(알토), 보르조니(베이스), 피안 & 포르테 앙상블
비발디의 전쟁 오페라 중 트럼펫이 함께 연주되는 아리아 모음
트럼펫은 전쟁에 필수적인 악기였는데, 전쟁을 소재로 하는 비발디의 오페라 중 트럼펫이 함께 연주되는 아리아인 <몬테추마>의 ‘분노로 무장하여’, <일 테우초네>의 ‘전쟁의 트럼펫’, <티토 만리오>의 ‘재앙이 닥친 후’와 ‘부드러운 마음으로 싸워라’, <칸토네 인 우티카>의 ‘전쟁터에 있다면’, <스칸데르벡>의 ‘야자수와 월계수로’를 수록했다. 이와 함께 <두 대의 트럼펫 협주곡>에서 화려한 바로크 트럼펫의 진수도 들려준다. 카소네와 프리게의 거침없는 내추럴 트럼펫 사운드는 18세기 귀족의 당당함을 드러내며, 성악가들의 노래 또한 모범적이다.
Paladino
pmr0005
모차르트: 클라리넷 삼중주, 클라리넷 오중주/브람스: 클라리넷 삼중주, 클라리넷 소나타 2번
디미트리 아쉬케나지(클라리넷), 크리스토퍼 힌터후버(피아노) 등
감성과 낭만의 클라리네티스트 디미트리 아쉬케나지의 뮐피어텔 음악제 실황
감성과 낭만의 클라리네티스트 디미트리 아쉬케나지가 2007년과 2008년 뮐피어텔 클래식 음악제에서 연주한 곡들을 두 장의 CD에 담았다. 브람스의 <클라리넷 삼중주>와 <클라리넷 소나타 2번>은 그의 풍부한 감수성이 진가를 발휘하며, 클라리넷이 함께 연주하는 슈베르트의 가곡 <바위 위의 목동>은 소프라노와 함께 완벽한 이중창을 이룬다. 쳄린스키의 <클라리넷 삼중주>는 브람스의 정서를 이어받고 있지만, 그만의 두터운 화음과 격정의 순간을 훌륭히 포착한다. 모차르트의 희귀한 삼중주와 오중주에서 아쉬케나지는 그만의 따뜻함을 잃지 않는다.
pmr0038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2, 13번, 교회소나타 K.336
마르쿠스 쉬르머(피아노), A Far Cry(스트링 오케스트라)
오스트리아 대표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진실하고 신뢰도 높은 연주
그라츠 음대의 피아노 교수인 마르쿠스 쉬르머는 칼 뵘 해석상과 독일 음반 비평가상을 수상하며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다. “음악이 마음, 머리, 손가락 끝으로부터 직접 나오고 있다.”라는 평가는 그의 음악에 진실함이 담겨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쉬르머는 모차르트의 두 곡의 피아노 협주곡에서 영화 ‘아마데우스’의 장면들이 연상될 정도로 실제로 모차르트가 즐겼을 가벼운 터치와 유쾌한 연주를 들려주며, 또한 균형 잡힌 진행으로 강한 신뢰감을 준다. 함께 수록된 교회 소나타의 편곡은 숨겨졌던 보석의 재발견이다.
pmr0046
슈베르트: 환상곡, 피아노 삼중주
보리스 쿠하르스키(바이올린), 페터 뵈프케(첼로), 엘리자베스 홉킨스(피아노)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탄탄한 연주
에후딘 메뉴힌의 제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보리스 쿠하르스키와, ‘프라하의 봄’ 첼로 콩쿨 우승자이자 로스트로포비치의 제자이며 바이에른 국립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였던 페터 뵈프케, 그리고 “빛나는 피아니스트, 거장다운 해석”이라는 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홉킨스가 모여 슈베르트의 실내악 작품을 연주했다. <환상곡>은 한편의 긴 무언가와 같이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며, <피아노 삼중주>는 극적 표현이 강조되어 보다 큰 편성의 작품들이 필적한다. 연주자들은 그들의 명성에 걸맞은 탄탄한 연주를 들려준다.
pmr0051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전곡
프락세디스 훅-뤼티(하프), 프락세디스 쥬느비에브 훅(피아노)
하프와 피아노의 음색 대비로 헝가리적인 특징을 극대화한 재기발랄한 연주
‘프락세디스’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하프와 피아노 연주자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21곡을 연주했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은 그가 작곡한 가장 가벼운 음악 중 하나로, 대중적으로도 유명하며 5번은 앵콜 레퍼토리로 흔히 연주되고 있다. 하지만 전곡은 모두 21곡에 달하는데, 이 음반은 이 전곡을 수록하고 있다. 본래 피아노 연탄곡으로서, 하프와 피아노의 음색적인 대비를 통해 각 파트의 성격을 보다 분명하게 들려주고 있다. 특히 하프가 집시들이 많이 사용하는 침발롬 소리와 유사하여 더욱 헝가리적인 풍비를 살리고 있다.
pmr0052
코플란드: 피아노 소나타, 네 개의 피아노 블루스, 엘 살롱 멕시코, 로데오
유제니 루소(피아노)
현대와 대중을 넘나드는 코플란드의 다양한 스타일의 피아노곡들
전세계를 무대로 수많은 연주를 소화하고 있는 뉴욕 출신의 피아니스트 유제니 루소가 아론 코플란드의 피아노 작품들을 녹음했다. 코플란드는 아방가르드와 대중적인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20세기 미국 음악가들의 롤모델이 되어왔다. 이 음반은 이러한 코플란드의 폭넓은 음악세계를 훌륭히 보여주고 있다. <피아노 소나타>는 현대적인 터치가 돋보이면서도 미국 대중음악의 리듬이 지배하며, 멕시코의 전통음악을 참조하여 쓴 <엘 살롱 멕시코>와 재즈의 영향이 강한 <로데오>는 코플란드의 대중에의 접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걸작이다.
pmr0062
데 파야: 피아노 작품 전곡
후안 카를로스 로드리게스(피아노)
스페인 최고의 국민악파 작곡가 데 파야의 희귀한 피아노곡 전곡 녹음
“적절한 템포와 프레이징, 잘 잡힌 균형으로 음악이 가진 신선함과 젊음을 표현했다.” “부럽도록 좋은 취향을 가진 훌륭한 피아니스트이다. … 그의 피아니즘은 전에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는 수준이다.” 이러한 찬사의 주인공은 스페인의 피아니스트 로드리게스이다. 그는 스페인의 중요한 국민악파 작곡가 마누엘 데 파야의 피아노곡 전곡을 녹음했다. 그의 피아노곡은 소품 수준이 대부분이지만, 그의 천재적인 극적 감각으로 음악적 깊이와 내용은 마스터피스 수준으로 깊다. 특히 <알레그로 협주곡>과 <판타시아 바에티카>는 놓치지 말아야 한다.
Divine art
ath23203
텔레만: 24개의 무반주 환상곡
페테르 셰파드 스케르베드(바이올린)
이탈리아 소나타 형식과 독일음악의 특색을 두루 갖춘 텔레만의 역작
텔레만의 무반주 플루트 환상곡과 무반주 바이올린 환상곡은 각각 1732년과 1735년에 함부르크에서 출판되었다. 텔레만은 비슷한 시기에 여러 악기의 무반주 독주곡집을 내놓았는데, 오늘날 플루트와 바이올린 작품집이 자주 연주되고 있다. 네 악장을 갖춘 교회소나타와 세 악장을 갖춘 실내소나타가 고루 배치되어있으며, 약간의 변칙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이탈리아 소나타 형식에 폴리포니 기반의 당시 독일음악의 특색도 한데 어우르고 있다. 스케르베드는 두 환상곡을 1570년 아마티 바이올린으로 연주하여 고풍스러운 멋을 한껏 살렸다.
msvcd2008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피아노 사중주 편곡 버전)
아론 쇼어(피아노), 페테르 셰파드 스케르베드(바이올린), 도브 셰인들린(비올라), 닐 헤이드(첼로)
초연된 지 3년 만에 출판되어 신문에 기사가 났던 실내악 버전
녹음이 없었던 과거에는 관현악을 쉽게 들을 수 없었기 때문에 실내악으로 편곡되는 일이 흔히 있었다. 베토벤의 <영웅 교향곡> 역시 1807년 빈에서 피아노 사중주로 편곡되어 출판되었다. 원곡이 1804년에 초연되고 겨우 3년 만에 실내악 버전이 출판되었다는 것은 이 곡이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끌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그 해 4월에 비너 차이퉁에서 편곡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을 정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본 편곡은 악기의 밸런스가 잘 조절되어있으며, 연주자들 또한 열정적인 연주로 원곡 못지않은 극적인 면모를 살리고 있다.
Twopianists
TP1039220
바버: 추억, 볼콤: 추억, 코플란드: 엘 살론 멕시코 등
루이스 마갈량이스, 니나 슈만 (피아노)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미국적인 피아노 듀오 작품들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음반사 ‘투피아니스츠’의 설립자인 루이스 마갈량이스와 니나 슈만 부부가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미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작품들로 채운 듀오 앨범을 내놓았다. 바버의 <추억>은 어린 시절 뉴욕의 한 호텔을 추억하며 쓴 발레곡이며, 볼콤의 <추억>은 브라질의 작곡가 나사레트와 미국출신의 브라질 작곡가 곳샬크, 베네수엘라 작곡가 팔라시오스에 대한 인상을 남미풍의 춤곡으로 그렸다. <엘 살롱 멕시코>는 코플란드가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수집한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만든 걸작이다.
Gramola
99067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 21번
파울 바두라-스코다(피아노), 칸 심포니 오케스트라, 볼프강 되르너(지휘)
전설적인 모차르티안이 영화의 도시 칸에서 연주한 ‘엘비라 마디간’ 협주곡
최고의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 바두라-스코다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했다. 영화의 도시 칸(깐느)에서 칸 심포니와 녹음한 이 음반은 흥미롭게도 영화 ‘엘비라 마디간’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수록하고 있으며, ‘죄놈’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9번도 함께 녹음했다. 바두라-스코다는 소규모이기는 하지만 현대 오케스트라와의 녹음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포르테피아노 대신 현대 피아노로 연주한다. 놀랍게도 그의 손끝에서 발현되는 모차르트 사운드는 변함이 없다. 글래스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는 아름다운 보너스이다.
99075
멘델스존, 닐스 가데: 바이올린 협주곡
토마스 알베르투스 이른베르거(바이올린), 예루살렘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론 살로몬(지휘)
고상한 섬세함과 사명감 어린 열정으로 높은 예술성을 드러내다
이른베르거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로, 모범적이며 완벽한 연주로 고전과 낭만의 주요 레퍼토리를 섭렵하며 차세대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가 예루살렘 심포니와 함께 연주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는 기존의 감상자들이 익숙하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전통적인 해석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자신의 거장성을 입증한다. 이와 함께 덴마크 작곡가 닐스 가데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가 수록되어있다. 이른베르거는 고상한 섬세함과 사명감 어린 열정으로 이 곡이 갖고 있는 높은 예술성을 모두 드러낸다.
99080
유대인의 노래 ‘입술로 표현하다’
슈무엘 바르질라이(테너), S.F.Y.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모르데차이 소볼(지휘)
빈 유대인 공동체 수석 칸토르로부터 듣는 진짜 유대음악
유대음악은 인류의 음악에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블로흐와 같은 유대인 작곡가들은 유대적인 음악을 만드는 데에 재능을 쏟기도 하고, 브루흐, 쇼스타코비치와 같은 비유대인 작곡가들도 그들의 음악과 삶에서 영감을 얻어 유대적인 작품을 작곡하기도 했다. 이 음반은 그들에게 영감을 주었을 원색의 대중적인 유대음악을 수록했다. 예루살렘 태생의 바르질라이는 텔아비브에서 노래를 공부한 정통파 유대음악 가수로, 현재 빈 유대인 공동체의 수석 칸토르이다. 그의 노래로부터 애수와 희락이 교차하는 ‘진짜’ 유대음악을 듣게 된다.
댓글목록
kimcs0429님의 댓글
kimcs0429 작성일비발디 트럼펫......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CDS7710 pmr0046 pmr0051 ATH23203 msvcd2008
alcan님의 댓글
alcan 작성일CDS 7710, GRAMOLA 파울 바두라 스코다 1장씩 부탁드립니다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pmr0051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전곡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