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te 신보 (9/16 마감, 9/18 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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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9-15 13:47 조회6,204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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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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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의 여왕’ 자라 넬소바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슈만: 첼로 협주곡/ 미요: 첼로 협주곡 1번/
J.S.바흐: 첼로 조곡 BWV1008,1009,1012/ 보케리니: 첼로 소나타 4번/ 베토벤: 첼로 소나타 1,2,5번/
슈만: 환상소품/ 브람스: 첼로 소나타 1,2번/ 카벨레프스키:첼로 협주곡 1번
* Zara Nelsova(cello) Radio-Symphonie Orchester Berlin, Georg Ludwig Jochum(cond)
Lothar Broddack, Arthur Balsam(piano)
‘첼로의 여왕‘ 넬소바의 정수를 모은 4CD 박스. 자클린 뒤 프레와 함께 20세기 첼로계에 군림하였던 여성 첼리스트, 자라 넬소바! 러시아 혈통의 캐나다 태생으로 12세에 데뷔한 신동이다. 그녀의 연주를 듣고 감동한 바비롤리의 소개로, 카잘스를 비롯, 피아티고르시키, 포이어만등 명장의 지도를 받았다.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하며, 뒤 프레에 앞서 여성 첼로 독주자의 위상을 높였다. 그녀가 56년에서 65년 사이 베를린에서 가진 녹음으로 드보르작, 슈만, 바흐, 브람스, 미요, 카발레프스키 연주반. 선이 굵은 첼로 사운드와 장대한 스케일로, 무대를 장악했던 명첼리스트, 넬소바의 매력이 남김없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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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 안다 텔레풍켄 레코딩
슈만: 사육제, 교향적 연습곡/ J.S.바흐: 파르티타 2번/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Hob XVI:23/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576
* Geza Anda(piano)
★★★ 독일 비평가 협회상 ★★★
‘건반위의 음유시인’ 게자 안다의 텔레풍켄 레코딩이 아우디테의 복각 리마스터링을 거쳐 CD로 최초 발매되었다. 1950, 51년 녹음으로 명석한 피아니스트, 게자 안다의 젊은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객관적 해석과 충실한 연주로, 안다 특유의 정교한 피아니즘이 발휘되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모차르트 소나타 K.576 연주는 모차르트 전문가, 게자 안다가 남긴 유일한 연주 녹음으로 더욱 소중하다. 60년 이전 녹음의 복각이기에 음질상 아쉬움은 있지만, 귀한 모차르트 소나타를 들을 수 있다는 점과,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릴 뻔한 게자 안다의 귀한 녹음을 만나는 기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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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1-3번
* Due Pietsch - Franziska Pietsch(violin) Eisinger(piano)
독일의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프란치스카 피치가 연주하는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동독 태생으로 어린 시절 11세에 데뷔하며, 동독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아버지의 서독 망명 이후, 어린나이로 정치적 박해를 받았다. 다행히 3년 후 서방으로 망명하여 본격 음악수업을 재개하였는데,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도로시 딜레이에게, 또한 루제로 리치에게 사사 받았다. 그녀는 실력으로 승부하는 정통파 바이올리니스트로,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바이올린을 통해 진솔하게 표현한다.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에서도 외면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작품의 내적 표현에 주력한다. 작품에 몰입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들려주는 정열적 연주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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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2번/ 슈베르트: 즉흥곡 Op.90
* Elisso Bolkvadze(piano)
그루지아 출신 명 피아니스트, 볼크바제가 연주하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2번>과 슈베르트 <즉흥곡 4곡>. 주빈 메타가 “그녀의 음악성과 피아노를 완벽한 컨트롤하는 테크닉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격찬한 피아니스트, 에리소 볼크바제! 그루지아의 국민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다수의 국제 콩쿠르 수상자로, 반 클라이번, 더블린 국제 콩쿨, 그리고 롱-티보 콩쿨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1월 ‘유네스코 평화 예술가’로 임명되어, 세계 각국의 음악가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녀의 피아니즘은 지성과 열정으로 가득하고, 매력적인 개성과 성숙한 음악성은 듣는 사람을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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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 현악 사중주 전집, 현악 8중주, 현악 5중주 (4CD)
* Mandelring Quartet, Quartetto di Cremona, Gunter Teuffel(piano)
독일 만델링 쿼르텟이 2011년에 시작 2년에 걸쳐 완성시킨 <멘델스존의 현악을 위한 실내악 전곡집 4CD 박스>. 그라모폰지로 부터 ‘최고로 결정적인 세트가 완성되었다’라는 극찬을 받은 앨범. 현악 사중주 1-6번과, 어린시절 작곡한 현악사중주 E플랫(1823)까지, 그리고 현악사중주를 위한 4개의 소품, 현악오중주 1, 2번, 현악 8중주까지 현악 실내악 전곡이 총망라되어 있다. 최정예 앙상블, 만델링 쿼르텟은 멘델스존 작품에 요구되는 비르투오시티, 균질한 음색, 정확성, 의미있는 강렬함, 그리고 가벼운 터치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발군의 연주를 들려준다. SACD 4장으로 각기 발매되었던 앨범을 4CD 박스로 모았으며, 초기 500조 까지는 고음질 음원 다운로드로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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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레코딩 Vol.2
피아노 트리오 2번, op.1,2 피아노 트리오 5번, op.70,1 '유령‘
* Swiss Piano Trio
1998년에 결성된 실력파 스위스 피아노 트리오에 의한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 전곡 녹음 2집>으로 피아노 트리오 2번과 5번 ‘유령’ 연주. 베토벤이 24세에 작곡한 2번은 리히노브스키 후작에게 헌정된 작품으로 대위법적 작곡 기법이 사용되고 있는 초기 작품이다. 반면, 제5번 '유령'은 베토벤 ‘걸작의 숲’의 시기인 1808년에 쓰여진 곡으로 에르되디 백작부인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경쾌한 1,3악장 사이에 대조적으로, 어둡고, 기괴한 분위기의 신비스런 2악장 때문에 ‘유령’으로 불리운다. 작곡 시기나, 양식, 기법 모두에서 대조적인 2개의 작품으로 베토벤 작곡 기법의 폭넓은 변화와 음악적 아이디어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베토벤의 열정과 중후한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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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 현악 트리오 전곡, 1,-4번, 세레나데 op.8 (2CD)
* Jacques Thibaud String Trio
1994년에 결성되어 20주년을 맞이한 자크 티보 현악 트리오가 야심차게 내놓은 앨범. 베토벤의 현악 3중주 op.9는 비록 4중주의 위세에 눌려 있지만, 베토벤의 천재성이 발휘된 뛰어난 작품이다. 특히 op9/3은 하이든의 영향에서 벗어나, 베토벤의 독창성이 보여지는 걸작으로, 시종일관 고결한 정신으로 빛나고 있다. 현악 세레나데 op8은 현악 앙상블의 아름다움이 넘쳐흐르는 작품으로, 유려한 빈풍의 선율로 가득차 있다. 자크 티보 트리오에게 베토벤은 결성 당시부터 중심 레퍼토리였으며, 이 작품을 2002년에 녹음한 바 있다. 12년만에 같은 레이블에서, 2번째 녹음을 시도하였다. 20년간 연마된 음악성과 다져진 앙상블로, 이 작품의 진가를 보여주는 발군의 연주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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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audite21433 audite95720 audite97707 audite21436 audite23430
alcan님의 댓글
alcan 작성일게자 안다 1장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