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신보 (7/16 마감, 8월 중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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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7-13 13:40 조회6,356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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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BISSACD1960
멘델스존 : 현악 사중주 1번, 4번, 현악 사중주 MWV R18
연주: 에셔 현악 사중주단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실력파 현악 사중주단 에셔 현악 사중단이 BIS에서 멘델스존의 현악 사중주 전곡(3CD) 녹음을 시작하였다. 2010-2012년 BBC RADIO 3 신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클래식 음악 분야의 가장 큰 영예로 인정받는 애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츠를 수상하였고, 최근에는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에 최종 후보자 리스트에 올랐다. 멘델스존은 14세에 E장조 현악 사중주 작곡을 시작으로 마지막 작품 6번을 사망하기 두 달 전에 완성함으로 그의 전 생애를 통해서 현악 사중주 장르와 함께 동행했다. 원숙한 작곡가로서의 첫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2번 Op.44은 실제 그의 현악 사중주 1번이기도 하다. 음반은 전체적으로 에셔 현악 사중주단의 색깔과 잘 맞으며, 멘델스존의 현악기의 친밀감과 멜로디에 대한 천재적인 재능까지 모든 것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030
마르티누 : 랩소디 협주곡,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세 개의 마드리갈, 이중주 2번, 비올라 소나타
연주: 막심 리자노프(비올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리 벨로흘라베크(지휘자),
알렉산더 시트코베츠키(바이올린), 카티야 아페키세바(피아노)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인기있는 젊은 비올라 연주자 중 한 명인 막심 리자노프의 마르티누 음반. 체코 출신의 마르티누는 프라하 음악원에서의 퇴학 이후 파리, 미국, 스위스에서 생활하며 체코 민요의 서정성을 띤 작품뿐만 아니라 바로크, 재즈, 신고전주의 등 다양한 스타일의 400여 개 다작을 남겼다. 프로그램은 그의 만년에 가까운 1947년부터 1955년까지 작곡된 비올라 작품으로 마르티누의 비올라 명곡 ‘랩소디 협주곡’,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 그리고 ‘비올라 소나타’를 수록하고 있다. 또한 이 곡들은 오늘날 비올라의 중요한 레퍼토리들로 그 중에서도 랩소디 협주곡은 몇 안되는 비올라 협주곡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함께 연주하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리 벨로흘라베크, 알렉산더 시트코베츠키, 카티야 아페키세바 까지 화려한 연주진이 음반에 대한 믿음을 단단하게 한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081
바흐 : 루터교 미사곡 1집
*수록곡: 루터교 미사 BWV235, 루터교 미사 BWV236, 상투스 BWV240, 상투스 BWV241, 키리에 BWV242, 상투스 BWV238, 상투스 BWV237
연주: 콜레기움 재팬, 스즈키 마사아키(지휘)
스즈키 마사아키와 콜레기움 재팬이 연주하는 바흐 루터교 미사곡 1집. 바흐는 키리에와 글로리아 있는 짧은 미사곡 네 곡 BWV233, 234, 235, 236을 작곡하였다. 바흐 시대에 이르러 전통적인 교회 예배의 형식은 본질적으로 바뀌었으며 독일 라틴 교회는 자국어로 대체하였고 일부 라틴 미사 텍스트는 여전히 프로테스탄트 교회에서 사용되었다. 특별히 키리에와 글로리아 부문의 음악에 자주 인용하였다. 본 음반의 BWV235은 BWV187에서, BWV236은 BWV102에서 각각 일부 악곡을 인용하여 만든 작품들로, 바흐가 기존의 음악을 새로운 기법으로 각색하는 그의 뛰어난 실력을 증명하는 곡들이다. 이 곡들은 오늘날에는 완벽한 미사와는 분리되지만 바흐 당시에는 불안정한 형식임에도 ‘Missa’로 칭하였다. 2곡의 미사와 함께 바흐 시대에 중요한 축제날에 라이프찌히 교회에서 들을 수 있는 전통적인 미사의 부분이 결합되어있는 작품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키리에 BWV242는 바흐 동시대 작곡가 프란체스코 두란테의 미사 일부분을 인용하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085
리스트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
*수록곡: 그랜드 듀오 콘체르탄트, 노넨베르트 섬의 작은 방, 결혼 축혼가, 헝가리 랩소디 12번, 두 번째 비가, 잊혀진 로망스, 슬픔의 곤돌라
연주: 울프 발린(바이올린), 롤란드 푄티넨(피아노)
앞서 힌데미트과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통해서 명연주를 들려주었던 스웨덴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울프 발린과 롤란드 푄티넨이 이번에는 리스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을 연주한다. 음반은 오늘날에는 리스트가 바르토크, 쇤베르크 등의 작곡가에게 개척자인 영향을 주었다고 인정받지만 그의 동시대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시대를 앞서간 그의 창작품과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에 대한 보다 많은 이해를 가능케 한다. 헝가리 랩소디는 원곡인 피아노 솔로곡 만큼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정교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첫 트랙의 그랜드 듀오 콘체르탄트는 빼어난 고도의 기교와 기쁨 속에 장엄한 결말을 보여준다. 그 외 작품들은 그가 고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뛰어난 창작력이 넘치는 작곡가이자 뛰어난 피아니스트였음을 보여준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슬픔의 곤돌라는 가장 중요한 만년의 작품으로 시대를 앞선 그의 뛰어난 실력을 잘 보여준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104
나비 연인
*수록곡
크라이슬러: 중국의 북 Op.3, 비엔납스키: 전설 Op.17,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Op.20,
차이코프스키: 멜로디 Op42-3, 민요- 탁스코간의 햇빛,
마 시콩(1912-87): 내몽골 모음곡 중 향수,
첸 강(b.1935) & 허 잔하오(b.1933): 바이올린 협주곡 ‘나비 연인’
연주: 루 쓰칭(바이올린), 타이페이 중화 오케스트라, 종요광(지휘자)
중국 전통 오케스트라, 타이페이 중화 오케스트라의 황홀한 음악적 파노라마와 서양의 솔로 악기가 함께 하는 시리즈의 6번째 음반은 중국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루 쓰칭과 함께 한다. 루 쓰칭은 11세 나이에 메뉴힌 음악원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겨우 17세에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1987년 세계적인 명성의 이탈리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일등을 수상한 뛰어난 실력자이다. 서양과 중국의 정서가 적절히 혼합된 크라이슬러의 중국의 북을 시작으로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과 차이코프스키의 멜로디 등 본 음반을 위해서 특별히 편곡된 프로그램은 25분 바이올린 협주곡 나비 연인에 하이라이트를 이룬다. 이 곡은 중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클래식 작품이자 아마도 서양 클래식 홀에서 가장 자주 연주 되어지는 중국 작품일 것이다. 안개 낀 중국 계속의 고요함과 불가사의한 감성 그리고 우아한 명량함과 드라마틱함 등 중국 전통 감성이 매력적으로 녹아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109
멘델스존 : 피아노 트리오 1번, 2번
연주: 시트코베츠키 트리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바이올린의 거장 드미트리 시트코베츠키는 솔리스트로서 음반 발매와 연주 활동을 하며, 재능 있는 첼리스트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흐와 피아니스트 우첸과 피아노 트리오를 결성하였다. 극찬을 받은 데뷔 앨범에 이은 이번 두 번째 음반은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이다. 1840년 출판된 피아노 트리오 1번은 오늘날 가장 인기 있고 자주 연주 하는 트리오 중 하나로 멘델스존은 출판 전 두 번의 대대적인 수정을 통해서 피아노 파트를 수정하였으며 풍부한 선율과 자연스러운 흐름의 아름다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슈만은 이 작품에 대해 ‘베토벤과 슈베르트와 견줄 만큼 뛰어나며 후세에게까지 빛날, 트리오 장르에 있어 최고의 걸작이다’라고 평가했다. 1845년 만년에 완성한 피아노 트리오 2번은 당시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슈포어에 헌정되어 멘델스존이 함께 초연하였다. 격렬한 감정의 첫 악장을 시작으로 치밀한 네 악장의 구성은 1번보다 더 성숙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112
꽃에서 꽃으로 – 오페라 아리아집
*수록곡
도니제티: 돈 파스콸레 중 “그 눈길에 기사는… 나도 그 신비함을 알아요”/
구노: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얼마나 아름다운가… 아 나는 거울에 비친다”/
벨리니: 카풀레티와 몬테키 중 “나는 여기 행복의 옷을 입고”/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중 “나는 꿈에서 살고 싶어”/
비제: 카르멘 중 “나는 말했습니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 카르멘 제 1막 중 간주곡/
들리브: 라크메 중 “이리와 말리카.. 하얀 쟈스민과 장미”/
푸치니: 라 보엠 중 “내가 길을 걸으면”/ 마이어베어: 디노라 중 “가벼운 그림자”/
오펜바흐: 호프만 이야기 중 “아름다운 밤, 아아 사랑의 밤이여”/
메사제: 국화 부인 중 “은혜의 태양이 빛나는 날”/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신기하구나…꽃에서 꽃으로”/
푸치니: 쟌니 스키키 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연주: 미아 퍼숑(소프라노),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다니엘 하딩(지휘)
현재 고금의 오페라 무대를 장악중인 아름다운 미성을 가진 스웨덴의 소프라노 미아 퍼숑이 노래하는 유명 오페라 아리아집이다. 다니엘 하딩의 지휘 아래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의 탄탄한 반주로 여러 아리아들을 다양한 표정으로 바꿔가며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124
프로코피예프 : 교향곡 5번, 스키타이 조곡
연주: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앤드류 리톤(지휘)
미국 출신의 지휘자 앤드류 리톤은 Hyperion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마르크-앙드레 아믈랭, 스티븐 허프와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등의 협연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고 다이나믹하고 명쾌한 연주로 정평이 나있는 지휘자다. 2008년부터 베르겐 필의 상임 지휘자 및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그가 BIS 레이블에서 프로코피예프 작품집을 차례로 내놓고 있는데, 그 네 번째가 되는 이번 작품집에는 1944년 작곡되어 이듬해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서 프로코피예프의 지휘로 초연된 교향곡 5번과 발레 음악으로 작곡된 알라와 롤리를 연주회용 관현악 모음곡으로 고쳐 쓴 스키타이 조곡을 담았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프로피예프의 오케스트레이션을 최상의 음질로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SACD2128
닐센 : 교향곡 2번 ‘네 개의 기질’, 6번 ‘단순 교향곡’
연주: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카리 오라모(지휘)
2008년부터 수석 지휘자를 맡고 있는 사카리 오라모와 스웨덴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닐슨 교향곡 2번과 6번이 포함된 3집으로 드디어 닐센 교향곡 전곡 녹음을 완성했다. 교향곡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닐센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본 앨범은 이전에 발매된 2장의 음반과 더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1901년-1902년에 만들어진 교향곡 2번 ‘네 개의 기질’은 닐센이 시골 술 집에서 우연히 발견한 그림에서 화, 냉담, 우울, 쾌활의 네 가지 기질을 각각 음악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23년 후 닐센은 단순 교향곡으로 부재가 붙여진 그의 여섯 번 째이자 마지막 교향곡을 완성하였다. 6번은 신고전주의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타악기의 변주를 감상할 수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CD2132
시벨리우스 : 피아노 작품집
*수록곡
안단티노 B장조 JS.44/ 알레그레토 A플랫 단조 JS.18/ 라르고 A장조 JS.117/
6개의 즉흥곡 Op.5 중 2번 & 5번/ 10개의 소품 Op.24 중 카프리스 & 로망스/
핀란디아 Op.26/ 뮤제트 Op.27-3/ 폴카 ‘아이노’ C단조/ 슬픈 왈츠 Op.44-1/
팬과 에코 Op.53/ 론디노 Op.68-1/ 가문비나무 Op.75-5/
13개의 소품 Op.76 중 연습곡, 아라베스크, 비극적으로, 작은 카프리초, 광대/
5개의 소품 Op.85, 오스카 파비아이넨을 위한 2개의 소품/
8개의 소품 Op.99 중 추억 & 왈츠의 시간/ 로맨틱한 정경 Op.101-5/ 마을 교회 Op.103-1/ 풍경 2
연주: 폴케 그래스벡(피아노)
핀란드 태생의 시벨리우스 작품 연주가 폴케 그래스벡은 550곡이 넘는 시벨리우스 작품 중 300곡 이상을 연주해 왔을 정도로 시벨리우스 음악에 있어 정통한 연주자다. 그가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반을 발매하였다. 시벨리우스가 오랫동안 가족과 함께 살았던 아이놀라의 저택에 보관 되어 있는 스테인웨이 피아노를 사용해 녹음한 것인데 시벨리우스가 50세 생일에 선물 받은 것으로 작곡가가 소중히 여기던 피아노라고 한다. 관현악곡의 피아노 버전인 핀란디아, 슬픈 왈츠 등 시벨리우스의 대표작과 초기 소품들을 담고 있어 작곡가의 애장하던 피아노로 재미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벨리우스 피아노 작품집이다.
BISSACD2153
크리스토퍼 심슨(1605-1669) : 비올족을 위한 20개의 에어곡집
연주: 켈리스 콘소트 오브 비올스, 댄 티하르(오르간, 하프시코드), 제임스 아커스(바로크 기타)
세계 최초로 녹음 되어진 크리스토퍼 심슨의 비올족을 위한 20개의 에어곡집. 영국 태생의 크리스토퍼 심슨의 삶에 대해 많이 알려지진 않았으나 그 당시 그는 매우 영향력 있는 비올 전문가로 비올족에 관한 음악 이론 저서와 여러 비올 작품을 남겼으며 오늘날 그의 저서는 비올 연주자에게 입문서로 이용되어지고 있다. 고음 파트와 저음 파트 각각 2명의 젊은 비올 연주자로 구성된 켈리스 콘소트 오브 비올스는 17세기 중반의 비올과 심슨 음악에 대단히 흥미로운 이해를 제공해 준다. 우울함과 생기 발람함 그리고 우아함이 적절히 혼합된 본 음반은 영국 전통 비올 콘소트 음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준다.
*SACD, DSD, Multi-ch Stereo
BISCD2179
뮤텔 : 건반 악기를 위한 협주곡 1번~ 5번 (2CD)
연주: 마르친 시비온트키에비치(하프시코드), 아르테 데이 수오나토리
요한 고트프리트 뮤텔(1728-1788)은 니콜라이 교회에서 오르가니스트로 일했던 아버지로부터 오르간을 처음 배웠고, 그 후 뤼베크에서 쿤첸에게 사사하였다. 작곡가로서의 전환점은 1750년 라이프치히에서 J.S.바흐를 만나 바흐의 음악을 접하고 난 뒤였다. 뮤텔은 바흐의 마지막 제자이면서 뛰어난 오르가니스트로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주로 건반 음악이 중심인 뮤텔의 작풍은 바흐의 영향을 받았지만 뛰어난 오르간 연주자만이 표현할 수 있는 화려한 패시지와 고도의 기교가 뮤텔만의 독창성을 가진다. 폴란드의 젊은 건반 연주자 마르친 시비온트키에비치는 1993년 설립된 시대악기 연주 단체 아르테 데이 수오나트리의 구성원이면서 많은 공연과 녹음에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실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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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BISSACD1960
BISSACD2030
BISSACD2085
BISSACD2109
BISSACD2124
BISCD2132
BISSACD2153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리스트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
2. BISSACD2104 나비 연인
3. 멘델스존 : 피아노 트리오 1번, 2번 연주: 시트코베츠키 트리오
4. BISSACD2112 꽃에서 꽃으로 – 오페라 아리아집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BISSACD211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dadadak12님의 댓글
dadadak12 작성일2085 리스트 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