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 외 신보 (7/17일 입고완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7-15 14:07 조회5,874회 댓글4건관련링크
본문
Naxos 신보
8.573398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0,21번 (실내악 버전)
Alon Goldstein(pf)/ Fine Arts Quartet
현존하는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7곡 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두 인기작인 20번과 21번 '엘비라 마디간'을 아기자기한 실내악 버전으로 수록한 음반. 작곡가 이그나츠 라흐너(1807-95)의 이 편곡은 피아노 독주 파트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고, 관현악 반주만을 현악오중주(현악사중주 + 더블베이스)를 위해 옮겨 놓은 것으로, 본 신보가 이 버전의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8.573235
리스트: 마이어베어 오페라 편곡들
Sergio Gallo(pf)
Naxos에서 진행 중인 리스트 에디션의 40번째 음반. 그랜드오페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마이어베어의 대표 오페라드린 '예언자', '악마 로베르', '아프리카의 여인'에 삽입된 여러 선율들을 리스트 자신의 화려한 기교로 재해석한 일곱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리스트를 비롯한 낭만파 비르투오조들의 화려한 작품들에서 특히 호평을 얻고 있는 브라질 출신의 피아니스트 세르조 갈로가 연주를 맡았다.
8.573440
바로크 모멘츠 (기타 듀오로 연주하는 헨델, 비발디, 바흐 외)
Amadeus Guitar Duo
아마데우스 기타 듀오가 바로크 시대의 위대한 걸작들에 도전하였다. JS 바흐의 이탈리아협주곡과 샤콘느, 헨델의 샤콘느 G장조, 비발디의 인기협주곡인 류트협주곡RV.93을 두 대의 기타가 만들어내는 색다른 음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랑크가 바흐에게서 영감을 얻어서 완성한 프렐류드, 푸가와 변주곡, JS 바흐가 편곡한 하슬러의 코랄 'Mein Geist ist mir verwirret'도 함께 수록하였다.
8.573300
시벨리우스: 벨사자르의 잔치, 서곡 E장조 외
Pia Pajala(sop)/ Leif Segerstam/ Turku Philharmonic Orchestra
시벨리우스의 작품 목록 중에서 교향곡이나 교향시들 만큼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것은 무대를 위한 작품들이다. 그는 단 한 편의 오페라도 작곡하지 않았지만, 연극을 위한 걸출한 극부수음악들은 완성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벨사자르의 잔치'다. 이와 함께 그의 극초기 관현악 작품들인 서곡 E장조와 발레의 장면, 그리고 미뉴에트, 행렬(Cortege), 결혼행진곡 등의 소품들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3323
베크: 6개의 교향곡 Op.2Kevin Mallon/ Thirteen Strings Chamber Orchestra
소위 '장군들의 군대'라 불리던 만하임 궁정 오케스트라의 멤버였던 프란츠 이그나츠 베크(1734-1809)는 18세기 중반에 활동했던 교향곡 작곡가들 중에서 가장 창의적인 창작활동을 펼쳤전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기억된다. 그의 Op.2를 구성하고 있는 여섯 편의 신포니아들은 비록 소편성을 위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당대의 교향곡들에서 보기 드문 대담한 화성법과 창의적인 선율진행을 보여준다.
8.573508
이포리토프-이바노프: 교향곡 1번, 터키 단편들.
Choo Hoey/ Singapore Symphony Orchestra
코커서스 스케치'로 유명한 미하일 이폴리토프-이바노프(1859-1935)는 림스키-코르사코프를 사사했으며, 모스크바 음악원의 원장으로 많은 후학들을 길러내었다. 그는 소아시아와 코커서스의 향토음악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었는데, '터키 단편들' 역시 그의 이런 측면이 발현된 작품이다. 그의 교향곡 1번은 종교음악과도 같은 장엄함이 깃든 작품으로, 러시아의 교향곡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였다.
8.573367
생통: 모비 딕
William Stromberg/ Moscow Symphony Orchestra
거장 존 휴스턴은 1956년에 헤르만 멜빌의 유명한 소설 '모비 딕'을 영화로 만들었다. 이 영화의 음악은 프랑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했던 비올라연주자 겸 작곡가인 필립 생통(1891-1967)이 맡았는데, 그가 완성한 스코어는 이후 오래도록 최고의 바다음악의 하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본 음반은 존 모건과 윌리엄 스트롬버그가 함께 복원한 스코어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8.573438
마르투치: 피아노트리오 1,2번
Trio Vega
주제페 마르투치(1856-1909)는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음악계의 중요한 관현악 작곡가로, 오페라에만 편중되어있던 자국의 음악 전통에 독일 후기 낭만주의 기악음악을 접목시키는 쪽에 큰 업적을 세웠다. 음반에 수록된 두 편의 피아노트리오 역시 브람스의 영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작품들로, 작곡가 특유의 빼어난 선율감각까지 더해진 매력적인 작품들이다.
8.573533
불멸의 요소 (캐나다 현존 작곡가들의 실내악 작품들)
Julie Nesrallah(ms)/ Gryphon Trio
캐나다 현존 작곡가들의 피아노트리오를 위한 작품들. 커런트의 'These begin to catch fire'는 무스코카 호수에서 본 석양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스태닐랜드의 '하지의 노래'는 작곡가 스스로 '소리의 시'라 불렀던 작품이다. 외스터를의 'Centennials'는 2012년에 100번째 생일을 맞은 세 사람을 소재로 하였으며, 라이트의 '불멸의 여인을 향한 편지'는 제목 그대로 베토벤의 유명한 연서에서 영감을 얻었다.
8.572806
바체비치: 현악사중주 1,3,6,7번
Lutoslawski Quartet
음악학자 아드리안 토마스는 바체비치의 현악사중주들을 두고서 "20세기 폴란드 실내악 중에서 비길 것이 없는 작품들"이라고 극찬을 하였다. 파리 음악원 유학시절의 작품인 1번에는 폴란드 민속음악에 대한 열정이, 3번에는 다성음악에 대한 노하우가, 6번과 7번에서는 과거 음악의 전통과 작곡가 당대에 대세를 이루던 새로운 음악사조를 조합하려던 작곡가의 노력이 엿보인다.
8.573305
밀란: 엘 마에스트로 1권
Jose Antonio Escobar (vihuela)
16세기 전반기에 활동했던 스페인 작곡가인 루이스 밀란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비후엘라 작품집인 '거장을 위한 비후엘라 작품집'을 후대에 남겼다. 류트와 기타의 중간 형태의 악기인 비후엘라는 서민층에서 유행했던 기타와 달리 귀족 사회에서 크게 사랑을 받았던 악기였다. 다성음악체계 안에서 즉흥적 악상을 담았던 판타지아와 파반을 통해 이 악기의 독특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8.573064
발라다: 피아노, 목관 그리고 타악기를 위한 협주곡, 첼로와 9 연주자를 위한 협주곡 외
Enrique Graf(pf)/ David Premo(vc)/ Stephen Story etc./ Carnegie Mellon Wind Ensemble
레오나르도 발라다(1933년생)는 아방가르드 기법과 민족음악적 요소를 꾸준히 자신의 음악 속에 접목시켜왔다. 밴드를 위한 짧은 교향곡이라는 부제의 'Cumbres'에는 전기음악적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작품이다. 피아노와 목관, 타악기를 위한 협주곡에는 클러스터 텍스처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았다. 역동적인 패시지로 점철된 10개의 목관을 위한 소나타와 서정적인 비올라협주곡이 함께 수록됨.
8.573375
카사블랑카스: 피아노트리오
B3: Brouwer Trio
베네트 카사블랑카스(1956년생)는 현재 스페인 음악계를 선도하는 주요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그의 음악세계에는 20세기 전반기 음악적 유산에 자신만의 독특하고도 정교한 화성과 드라미틱한 구성이 더해져있다. 신보에는 몸푸를 추모하는 초기작품인 'Dos Apunts'에서 일본의 전통시를 음악적으로 재해석한 최근 작품들인 '하이쿠 연작'에 이르기까지 30년에 걸친 그의 음악여정이 담겨 있다.
8.573117
빌라-로보스: 기타 필사본 3집
Andrea Bissoli(guitar)
1928년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세고비아는 빌라-로보스와의 첫 만남에서 그에게 기타를 위한 연습곡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 만들어진 작품이 12개의 연습곡이다. 신보에는 오리지널 필사본에 의한 연주로 수록되었다. 기타를 위한 작품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타란텔라'와 기타와 포크 앙상블로 연주한 'Guia pratico'로부터의 14개의 민요 편곡과 기타와 관현악을 위한 '꼬마의 연'이 함께 수록되었다.
8.572838
첸 이: 관악 밴드를 위한 작품들
Sarah McKoin/ Texa Tech University Wind Ensemble
미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계 여류 작곡가인 첸 이(1953년생)는 극동의 음악적 전통을 서양음악의 틀에 가장 성공적으로 접목시킨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신보에는 9/11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작인 'Tu', 목관 앙상블과 혼성합창을 위한 'KC 카프리초', 중국 전통 타악기와 관악기의 특성을 차용한 첼로와 목관을 위한 모음곡, 차오윈 동굴에서 영감을 얻은 초기작인 목관 오중주 등이 수록되었다.
Capriccio 신보
C5136 말러: 대지의 노래 (챔버 오케스트라 버전)
Ivonne Fuchs(ms)/ Markus Schaffer(te)/ Linos Ensemble
쇤베르크는 1918년 빈에서 작은 규모의 사설음악모임을 만들어서 지인들과의 음악교류의 크게 힘을 썼다. 그는 이 음악회를 위해 기존의 대편성관현악곡들을 챔버 편성으로 편곡하곤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말러의 '대지의 노래'다. 하지만 쇤베르크는 1악장 중간에 편고글 포기했고, 이후 이는 미완성상태로 남아있다가 1983년 독일 작곡가 라이너 린에 의해서 완결되었다.
C5242 디티외: 교향곡 1번, 장 카수에 의한 2개의 소네트, 메타볼
Paul Armin Edelmann(br)/ Karl-Heinz Steffens/ Deutsche Staatsphilharmonie Rheinlan-Pfalz
독일의 유력지 Der Welf는 프랑스 작곡가 앙리 디티외(1916-2013)를 가리켜 '클래식음악의 반 고흐'라고 칭했다. 그의 음악에 담긴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악상전개가 고흐의 화폭을 연상케 하였기 때문이리라. 신보에는 그의 대표관현악 작품인 'Metaboles'와 함께 비교적 전통적 양식미를 빌린 교향곡 1번과 바리톤과 관현악을 위한 장 카수의 시에 의한 두 개의 가곡을 함께 수록하였다.
Ondine 신보
ODE1271-2D (2 for 1)
브람스: 피아노트리오 1-3번
Christian Tetzlaff(vn)/ Tanja Tetzlaff(pf)/ Lars Vogt(pf)
브람스가 남긴 3편의 피아노트리오는 낭만시대 실내악 분야의 핵심 레프트와로 사랑받고 있다. 20대 초반의 초기작인 1번에서 50대 중반의 3번에 이르기까지 30년이 넘는 그의 음악스타일의 변화 또한 이 작품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각자 솔로 연주자로도 큰 명성을 누리고 있는 테츨라프 남매와 정상급 피아니스트 라스 포그트가 한 자리에 모여서 이 위대한 걸작들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C5136 ODE1271-2D
ykycom님의 댓글
ykycom 작성일8.573323 / 8.573438 / 8.573305
jsg1248님의 댓글
jsg1248 작성일8.573398 모차르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