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o 신보 (8/22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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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8-18 18:02 조회6,03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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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o


 


 


2001년에 설립된 ‘베르소’는 스페인의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독립 음반사 중 하나입니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스페인의 바로크 음악과 고전음악, 낭만음악, 근현대 음악을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우리시대의 아방가르드 음악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8년부터 BBVA 재단과 공동으로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의 새로운 음악들을 CD로 출반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VRS2015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류이스 클라레트(첼로)


모리스 장드롱을 이을 모범적이고 완벽한 연주


클라레트는 프랑스와 스페인 사이의 도시국가 안도라 태생으로, 모리스 장드롱에게 배우고 카잘스 콩쿨(1976)과 로스트로포비치 콩쿨(1977)에서 우승했다. 바르셀로나 ‘빅토리아 델스 앙헬스’ 음악학교와 툴루즈 음악원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류이스 클라레트’ 콩쿨을 창설하여 운영하는 등 정상급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클라레트가 연주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스승인 장드롱을 연상시킬 정도로 완벽하고 훌륭하다. 장드롱은 첼리스트들에게 가장 모범적인 연주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제 클라레트의 연주가 그 자리를 이어받을 것이다.


 


 


 


 


 


 


 

VRS2018


데 파야: 스페인 민속 모음곡, 투리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톨드라: 여섯 개의 소네트


헤수스 앙헬 레온(바이올린), 미겔 앙헬 무뇨스(피아노)


스페인 음악의 황금기 20세기 전반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작품들


데 파야는 20세기 전반 스페인의 중요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서, 스페인의 감성적이고 열정적인 선율과 프랑스의 세련된 화음을 결합했다. <스페인 민속 모음곡>은 이러한 그의 모습이 강하게 드러나는 대표적인 작품이다. 톨드라는 그의 후배이자 동료로서, <여섯 개의 소네트>는 시에서 영감을 얻은 소품집이다. 드뷔시를 연상케 하는 들뜬 멜로디와 청량한 스페인적 감성이 어우러져 있다. 투리나는 스페인 최고의 기악곡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바이올린 소나타 1번>에 클래식의 무게감과 스페인의 향기가 최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VRS2025


골트베르크: 쳄발로 협주곡 D단조, E♭장조


자크 오흐(쳄발로), 살라망카 대학 바로크 오케스트라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의 주인공, 골트베르크의 혁신적인 협주곡


요한 고틀리프 골트베르크는 JS 바흐의 제자이자 <골트베르크 변주곡>의 주인공이다. 그는 10대 때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이름을 떨쳤지만 29세로 요절하고 말았다. 이 음반에 수록된 두 곡의 쳄발로 협주곡은 그의 뛰어난 재능을 잘 보여주며, 대규모 고전 협주곡을 예견한다. 또한 바흐의 쳄발로 협주곡이 10~20분 정도 길이인 데 비해 골트베르크의 곡은 30분 안팎에 이른다는 점은 놀라우며, 또한 CPE 바흐의 감정과다양식에 비견되는 혁신적인 작품이다. 살라망카 대학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폭넓은 다이나믹은 이러한 점을 더욱 부각시킨다.


 


 


 


 


 


 


 

VRS2043


16세기 비우엘라와 르네상스 기타를 위한 작품들


페르난도 에스피(비우엘라, 르네상스 기타)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는 연주로 청중을 감동시킨다.”


16세기 중엽의 비우엘라와 르네상스 기타를 위한 곡들로, 루이스 데 나르바에스, 아드리안 르 루아, 디에고 피사도르, 기욤 모를레, 프란체스코 다 밀라노, 알론소 무다라, 팔레즈-벨레르, 미겔 데 푸에냐나, 루이스 밀란 등의 작품들을 수록했다. 페르난도 에스피는 “오늘날 가장 뛰어난 스페인 기타리스트 중 한 사람”, “오늘날 가장 뛰어난 6현의 연주자 중 한 사람”, “지극히 정확하며 뉘앙스에 대한 굉장한 감각을 지녔다.”, “모든 면에서 흠잡을 데 없는 연주로 청중을 감동시킨다.” 등의 격찬을 받고 있으며, 이 음반에서도 최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VRS2061


슈만: 세 개의 로망스,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 생상스: 오보에 소나타 등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 카바예르(오보에), 리카르도 체케티(피아노)


낭만시대의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


카바예르는 하인츠 홀리거의 제자로, 현재 그라나다 오케스트라의 수석 오보이스트이며 카탈루냐 고등음악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그는 명쾌하면서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스페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이 음반에서 슈만의 오보에 작품인 <세 개의 로망스>와 <아다지오와 알레그로>를 연주했으며, 생상스의 완숙한 작품이자 낭만시대의 희귀 작품인 <오보에 소나타>를 들려준다. 이외에도 베르디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주제로 작곡한 마스쿨리의 <대협주곡>과 오페라로 유명한 폰키엘리의 <광시곡> 등이 수록되어있다.


 


 


 


 


 


 


 

VRS2065


보케리니: 네 개의 첼로 소나타


요셋스쿠 오브레곤(바로크 첼로), 라 리티라타


협주곡을 연상케 하는 풍부한 사운드와 극적효과를 배가하는 폭넓은 다이나믹


18세기 후반 첼리스트이자 작곡가로 이름을 떨친 보케리니의 네 곡의 첼로 소나타를 수록했다. ‘라 리티라타’는 반주를 하프시코드로 하지 않고, 바로크 기타와 테오르보, 첼로의 통주저음 그룹이 연주한다. 그래서 협주곡을 연상케 하는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보다 폭넓은 다이나믹으로 극적 효과를 배가시켰다. 독주자 또한 이러한 반주에 힘입어 더욱 극적인 아티큘레이션을 구사한다. 그 결과 축제에서 연주하는 것과 같이 화려하고 기분이 고양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 보케리니의 첼로 소나타가 갖는 또 다른 면을 발견하는 연주이다.


 


 


 


 


 


 


 

VRS2084


카사도: 모음곡, E. 카잘스: 모음곡, 새의 노래 등


류이스 클라레트(첼로)


정상급 첼리스트 클라레트가 들려주는 무반주의 예술


클라레트는 도시국가인 안도라 태생으로, 모리스 장드롱에게 배우고 카잘스 콩쿨(1976)과 로스트로포비치 콩쿨(1977)에서 우승했다. 바르셀로나 ‘빅토리아 델스 앙헬스’ 음악학교와 툴루즈 음악원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류이스 클라레트’ 콩쿨을 운영하는 등 정상급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스페인의 위대한 첼리스트 카사도의 대표작 <모음곡>을 비롯하여, 클라레트의 스승이었던 엔리크 카잘스(파블로 카잘스의 동생)의 <모음곡>을 수록했다. 호안 긴호안의 <비가>와 브로톤스의 <소나타>는 현대인의 깊은 감수성이 깃들어있다.


 


 


 


 


 



 

VRS2093


La Mutine: 16~17세기 테오르보 음악


로드리고 하라보(테오르보)


르네상스 음악에 정통한 연주자의 완벽한 예술


마드리드 왕립음악원과 카탈루냐 고등음악학교, 살라망카 대학교에서 공부한 하라보는 이지적이면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 정평을 얻고 있다. “르네상스 음악 연주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매우 좋은 취향을 지니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과 음악적인 측면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갖고 있으며, 연주에서 이를 보여준다.”, “기술적으로 가장 완성된 연주자” 등 그에게 쏟아지는 찬사가 이를 대변한다. 로베르 드 비제의 륄리 편곡과 피치니니, 캅스페르거, 카스탈디 등 16~17세기 테오르보 음악에서 검증된 그의 예술적 감각이 펼쳐진다.


 


 


 


 


 


 


 

VRS2124


스페인의 세레나데: 스페인의 기타음악


다카기 마사유키(기타)


여러 국제 콩쿨을 휩쓴 실력파 기타리스트의 정열적인 스페인 기타음악


다카기 마사유키는 스페인 기타음악 콩쿨, 스칸디나비아 국제 기타 페스티벌, 프랑스 국제 클래식 기타 콩쿨, 르네 바르톨리 국제 기타 콩쿨 등에서 입상한 실력파 기타리스트이다. 그는 이 음반에서 스페인의 명곡을 연주했다. <아란후에스 협주곡>의 작곡가인 로드리고가 작곡한 두 스페인 춤곡 <판당고>와 <사파테아도>를 비롯하여 스페인의 아름다운 도시를 그린 알베니스의 <코르도바>와 <세비야>, 고야의 명화인 ‘옷 벗은 마하’를 음악으로 표현한 그라나도스의 <고야의 마하>, 그리고 유명한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이 수록되어있다.


 


 


 


 


 


 


 

VRS2142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그랑 호타 등


페르난도 에스피(기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아름다운 작품들과 클래식 명곡의 기타 편곡들


오늘날 클래식 기타가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 것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는 단 한 곡의 덕택이 매우 크다. 이 아름다운 작품의 작곡가는 프란치스코 타레가로, 그는 19세기 말 스페인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이자 기타음악 작곡가였다. 그는 자신의 작품뿐만 아니라 기타를 위한 편곡도 많이 남겼는데, 스페인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 사람인 에스피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그랑 호타> 등 그의 작품들과 쇼팽의 <녹턴>, 구노의 <아베 마리아>, 베토벤의 <월광> 등의 편곡을 연주하여 두 장의 CD에 담았다.


 


 


 


 


 


 


 

VRS2157


브람스: 두 개의 비올라 소나타, 헤어초겐베르크: 전설


아스한 피야이(비올라), 후안 카를로스 코르네예스(피아노)


브람스의 가장 위대한 비올라 소나타와 헤오초겐베르크의 숨겨진 명곡


브람스는 인생의 만년에 리하르트 뮐펠트라는 클라리네티스트의 연주에 감동하여 그를 위해 클라리넷 작품들을 작곡했다. 이 클라리넷 시리즈의 마지막은 두 개의 소나타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그런데 브람스는 이 두 곡을 비올라로도 연주할 수 있도록 재편집했는데, 오늘날에는 비올라에 매우 알맞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클라리넷보다는 비올라로 더 자주 연주되고 있다. 헤어초겐베르크는 브람스의 가까운 친구로, 그의 <전설>은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요아힘을 위해 작곡되었다. 슈만의 환상곡이 연상되는 낭만적인 작품이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VRS2018 VRS2025 VRS2061 VRS2065 VRS2093

ihkim님의 댓글

ihkim 작성일

VRS2142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그랑 호타 등

페르난도 에스피(기타)
1장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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