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ve 신보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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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3-02-03 13:04 조회1,463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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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ve
V8049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6CD)
피아니스트 손열음
프랑스 최고의 레이블 Naïve와 손잡고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앨범 발매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이번 레코딩을 통해서 자신만의 음악적 언어로 모차르트와 나누는 은밀한 대화를 들려주고 우리를 작곡가의 아이러니한 음악 세계로 여행하게 한다.
손열음은 일찍이 모차르트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녀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으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연주했던 모차르트 협주곡 21번 라이브 영상은 YouTube 2천만 뷰를 달성했고 네빌 마리너의 지휘 아래 연주했던 동곡은 ‘명징함과 날렵함의 상징(타임즈)’라며 극찬을 받았다. 2019년 BBC 프롬스 데뷔 무대에서도 모차르트의 협주곡 K.450을 연주하는 등 대표적인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 중 한명으로 손꼽힌다.
제가 모차르트 음악에 환호하는 점은 … 그 음악의 ‘아이러니’들에 대해서예요.
햇볕 같으면서 끝이 나지 않는 밤 같기도 하고, 끓는 물 같으면서도 눈꽃 송이 같고, 우아하면서도 우스꽝스럽고, 도발적이다가도 청초한… 한순간도 단편적이지 않은, 모순 그 자체잖아요 (해설지 인터뷰 내용)
Naïve 레이블에 이제 막 데뷔한 한국의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명료함과 순수함을 바탕으로 18개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익살스러운 오페라 부파를 떠올리며 K.330을, 이국적 향취를 가득 담아 터키풍 행진곡 K.331을, 행복한 농부의 노래를 상상하며 K.332를 연주하고 있으며 작곡가의 우아한 관악 세레나데를 닮은 K.333까지 청자들을 그녀만의 모차르트 세계로 이끈다.
그녀는 작곡가 특유의 즉흥적 재능을 반영하여 레코딩 전에 모든 것을 결정하지 않고 일부분 연주 순간의 영감에 의해 즉흥적으로 연주해 냈고 모차르트 음악 세계의 바탕이라 할 수 있는 ‘오페라’적 요소를 피아노 소나타에 잘 담아냈다.
소나타 전곡 중 특별히 C장조 소나타 K. 545는 그녀에게 첫사랑이라고 할 만큼 애정 가득한 곡이다. 그 외 K.283 (no.5), K.311 (no.8), K.330 (no.10), K.331 (no.11), K.333 (no.13)는 그녀가 어린 시절부터 가장 좋아해온 모차르트의 소나타이다.
*한글 해설지 포함
댓글목록
윤지현님의 댓글
윤지현 작성일한 세트 부탁 드립니다~
고전파낭만파님의 댓글
고전파낭만파 작성일저도 한 세트 구입 원하는데 어떻게 구입할수 있나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성함으로 예약되었습니다. 연락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