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ha, Aeon, Arcana, Ediciones Sigulares 신보 (7/16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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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7-09 15:45 조회5,97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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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Alpha201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과 작은 소나타
32개의 변주곡 C단조 WoO 80, 에로이카(프로메테우스) 변주곡 op.35, 피아노 소나타 19번, 20번, 환상곡 G단조 op.77
알렉세이 루비모프, 리처드 이가의 제자로서 포르테 피아노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러시아의 올가 파쉬첸코의 두 번째 독집 음반. 고전과 낭만의 과도기 작품을 다루었던 전작에 이어 베토벤에 집중한 이번 앨범에서는 32개의 변주곡과 에로이카 변주곡을 중심으로한 변주곡과 작은 소나타인 19번, 20번 소나타를 들려준다. 포르테피아노의 한계를 뛰어넘는 파쉬첸코의 무시무시한 테크닉과 섬세한 음영의 대비는 실로 압도적이며, 포르테 피아노의 장인인 크리스토퍼 클락이 복원한 1818년산 프리츠 포르테피아노는 명료한 음색의 극치를 보여준다.
★ 텔레라마 만점 ★
* 연주: 올가 파쉬첸코(포르테 피아노)
Alpha204
모차르트: 플루트 사중주 전곡
플루트 사중주 1번 K285, 2번 K285a, 3번 K285b, 4번 K298
프랑스가 자랑하는 중견 플루티스트 줄리에트 위렐과 보체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모차르트 플루트 사중주 전곡. 십수여종에 이르는 위렐의 디스코그라피는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대단히 폭이 넓은데, 모차르트와 알파 레이블에서의 녹음은 이것이 처음이다. 위렐 특유의 맑고 투명한 플루트 음색과 보체 사중주단 현악의 질감은 더할 나위 없는 앙상블을 이루며, 곡의 풍부한 선율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모차르트 플루트 사중주의 수많은 녹음 가운데에서도 이토록 아름답게 연주된 녹음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 레스 무지카 이 달의 음반, 디아파종 5점 만점 ★
* 연주: 줄리에트 위렐(플루트), 보체 사중주단
Alpha205
바르톡: 바이올린 협주곡 2번,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전작인 이자이 녹음을 통해 디아파종 황금상, 클라시카 쇼크 등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는 테디 파파브라미가 바르톡 타계 70주년을 맞아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 파파브라미의 놀라운 테크닉과 인상적인 액센트, 또한 우아한 멜로디 라인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연주로 현대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모던 레퍼토리에서 범하기 쉬운 건조함 없이 유려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연주를 들려준다. 크리빈이 지휘하는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최상의 서포팅과 더불어 커플링된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에서 눈부신 연주를 들려준다.
* 연주: 테디 파파브라미(바이올린), 엠마누엘 크리빈(지휘),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Alpha961
루이 14세 - 태양왕 시대의 음악 (3for2)
샤르팡티에: 테 데움 /륄리: 테 데움 /앙리 뒤 몽: 루이 14세를 위한 그랑 모테트 /
매혹의 섬 베르사유 (륄리, 쿠프랭, 마레, 당글베르, 캉프라의 음악)
태양왕 루이 14세의 서거 300주년을 기념해 Alpha 레이블이 보유한 루이 14세 시대의 음악 가운데 대표적 명반 3종을 한데 묶었다. 베르사유 바로크 음악 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의 첫 성과였던 <매혹의 섬, 베르사유>, 왕실 작곡가였던 앙리 뒤 몽의 <그랑 모테트>, 베르사유 궁 왕실 성당의 장대한 잔향과 어우러진 화려한 연주로 호평받았던 샤르팡티에와 륄리의 <테 데움>에 이르기까지 루이 14세 시대의 찬란했던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 연주: 뱅상 뒤메스트르(지휘), 르 포엠 아르모니크(CD1)/
프레데릭 데상클로(지휘), 피에르 로베르 앙상블(CD2) /
스킵 상페(지휘),카프리치오 스트라바간테(CD3)
Aeon
AECD1545
하이든 & 스카를라티: 피아노 소나타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13번, 38번, 39번, 50번, 디베르티멘토 C장조
스카를라티: 소나타 K128, K342, K425, K432, K495
현대 피아노를 사용한 일련의 바로크 건반 음악 녹음으로 호평을 받아온 올리비에 카베가 하이든과 스카를라티를 병치시킨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녹음을 선보였다. 하이든과 스카를라티의 소나타를 통해 두 작곡가의 깊은 연관성, 특히 하이든의 건반 음악에 미친 스카를라티의 영향력을 강조하고 있다. 마리아 티포, 알도 치콜리니의 제자답게 청명하기 그지없는 톤과 현란한 테크닉으로 하이든과 스카를라티의 비루투오시티와 서정미를 한껏 드러낸 멋진 연주이다.
★ 디아파종 5점 만점 ★
* 연주: 올리비에 카베(피아노)
Arcana
A387
베니스의 찬란한 영광 - 중세 베니스 총독을 위한 음악
치코니아, 란디니, 안토니우스 로마누스, 마르케투스 데 파두아의 음악
중세 음악 전문 앙상블인 라 레베르디가 찬란했던 중세 베니스 공화국의 축일로 우리를 안내한다. 프란체스코 단돌로에서 프란체스코 포스카리에 이르기까지 14~15세기 베니스 공화국을 통치했던 역대 총독(도제)을 위해 작곡된 음악을 통해 영화로운 공국의 전성기와 더불어 발전했던 이탈리아 양식의 모테트를 조망한다. 파도바를 굴복시킨 것을 기념하여 작곡된 요하네스 치코니아의 작품은 이들 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꼽힌다. 베니스 현지의 산 조르지오 마조레에서 녹음된 신녹음으로 아름다운 잔향과 각 성부의 분리도가 명확한 음향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 연주: 라 레베르디
Ediciones Sigulares
ES1019
살리에리: 오페라 <레 다나이드> 한정판 (하드커버 BOOK+전곡 2CD)
살리에리는 영화 <아마데우스>를 통해 모차르트를 독살한 재능 없는 작곡가로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황제의 궁정 음악가로서 당대 최고의 명예와 인기를 누렸다. 특히 35편에 이르는 오페라는 대부분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중에서도 1784년 파리에서 상연된 <레 다나이드>는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며, 이를 참관한 베를리오즈가 열광했을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성을 보여준다. 고음악의 명인 크리스토프 루세가 환상적인 하모니로 부활시킨 이 녹음은 살리에리와 그 당대의 오페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130여 페이지에 걸쳐 다양한 문헌을 풍부한 사진을 곁들여 수록한 본문과 전곡 리블렛토가 포함되어 있으며, 3000장 한정판에 각각 고유의 넘버링이 되어있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언어: 불어&영어, 전곡 대본 포함)
* 연주: 크리스토프 루세(지휘) / 레 탈랑 리리끄, 베르사이유 바로크 음악 합창단
주디스 반 반로이(소프라노), 필립 탈보트(테너), 타시스 크리스토얀니스(바리톤)
댓글목록
shine175님의 댓글
shine175 작성일
이제 지그제그 레이블에서는 신보가 더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그대신 신보는 모두 알파 레이블을 통해 나옵니다.
풍실장 최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