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diya 신보 (7/23 마감, 7/27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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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7-21 19:28 조회6,045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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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iya
MELCD1002300
마에스트로,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5F2CD)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멜로디/ 시체드린: 알베니즈의 모방, 쾨텐시를 위한 음악/
사라사테: 바스크 카프리스/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비제: 카르멘 모음곡/
모차르트: 교향곡 28번, 미사/ 로카텔리: 소나타 다 카메라/ 파가니니: 마녀의 춤/
프랭크: 바이올린 소나타/ 프로코피예프: 5개의 멜로디/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생상: 하바네즈/ 드뷔시: 소품/ 라벨: 우아하고 센티멘탈한 왈츠/ 미요: 브라질의 향수중 코르코바도/
비에니아프스키: 연주회 폴로네이즈/ 바르톡: 루마니안 민속 무곡/ 거쉰: 프렐류드 2번
* Vladimir Spivakov(violin, cond)
마에스트로 스피바코프의 탄생 70주년 기념 앨범! 현재 러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모스크바 비르투오지’의 설립자이며, 러시아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1970년부터 90년까지 그의 연주 활동의 정수를 모아 담은 박스 앨범. 실내악 작품들과 비르투오적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준다. 모차르트 작품 (교향곡 28번과 대관식 미사)과 슈체드린의 작품(카르멘 모음곡, 쾨텐시의 음악)이 각기 1장의 CD에 수록된 5CD 박스. 1970년 제4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스피바코프가 2위로 입상하였을 당시의 차이코프스키와 시벨리우스 협주곡 연주 녹음도 담겨 있다. 마에스트로의 '바이올린니스트'와 '지휘자'로 예술혼이 응축된 박스 앨범. (5F2CD)
MELCD1002315
바인베르그 <첼로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플룻협주곡>
* Rostropovich(cello) Rozhdestvensky(cond) Leonid Kogan(violin) Barshai(cond)
Alexander Korneyev(flute) Kondrashin(cond)
모이세이 바인베르그는 폴란드 출신 유대계 작곡가로 나치에 의해 가족을 홀로코스트에서 잃었으며, 이주한 러시아에서도 박해와 고난을 겪었으며, 말기에는 크론병으로 고생한 불행한 삶을 보냈다. 삶이 투영된 작풍은 어둡고 무거운 삶과 평화에 대한 갈망과 카타르시스를 담고 있다. 그의 대표 협주곡들로 큰 스케일의 첼로 협주곡은 로스트로포비치가, 드라마틱하고 비르투오적 광채로 빛나는 바이올린 협주곡은 이 작품을 헌정 받은 레오니드 코간의 연주로, 신고전주의 경향을 지닌 플루트 협주곡 역시 이 작품을 헌정 받은 코르네예프가 연주한 녹음이다. 1961년에서 68년의 연주로 작품을 헌정 받은 주인공인 러시아 명장들이 연주하는 뜻 깊은 연주 레코딩.
MELCD1002321
슈니트케 <교향곡 1번>
Jazz Improvisation: Paul Magi(violin) Victor Guseinov(trumpet) Irina Lozben(flute)
Vladimir Pushkarev(trumpet) Rashit Galeyev(trombone) Sergei soloviev(timpani) Tatiana Fridliand(organ)
The USSR Ministry of Culture State Symphony Orchestra, Gennady Rozhdestvensky(cond)
러시아 아방가르드 음악의 대가, 알프레도 슈니트케의 교향곡 1번. 1969년부터 74년에 걸쳐 작곡된 교향곡 1번은 고전 음악과 혁신적 기법을 결합시킨 큰 스케일의 작품이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슈트라우스 빈 숲의 왈츠,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등 고전 음악의 명선율이 등장하여, 서로 충돌하고 어우러지며 절정으로 치닫는다. 이 과정에 현대 음악 기법, 12음 기법, 우연성의 음악, 다양한 장치, 재즈 즉흥 연주 등이 사용된다. 슈니트케 음악의 열렬한 지원자인 로제스트벤스키에제 헌정된 작품으로, 본 연주는 1987년 녹음으로 로제스트빈스키와 소련 국립 교향악단의 압도적인 사운드가 작열하는 쾌연이다.
MELCD1002310
알반 베르크와 메시앙
알반 베르크: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소품/ 메시앙: 세상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 E.Bruner(clarinet) Lobanov(piano) Kagan(violin) Gutman(cello)
알반 베르크는 쇤베르크의 제자로, 신빈악파중 한명이다. 그의 창조력이 왕성하던 시기에 쓰여진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소품>은 미니멀하면서도, 다양한 색채를 지닌 곡이다. <세상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는 메시앙이 2차대전 중 독일 포로 수용소에서 작곡하고, 함께 수용되어 있던 연주자들의 연주로, 동료 포로들 앞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클라리넷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작품인데, 클라리넷의 명장, 에드워드 브루너의 묘기와 탁월한 표현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러시안 3인방, 첼로의 구트만과 그녀의 남편 카간 그리고 피아노의 로바노프의 앙상블이 화려하다. 특히 카간이 암으로 투병 중에 펼친 열연으로, 1990년 그의 타계 직전에 남긴 의미심장한 연주이다.
MELCD1002374
타네예프의 <교향곡 4번과 성악곡> (2F1.5CD)
다마스쿠스의 요한/ 교향곡 4번/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주회용 모음곡/
오레스테이아중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
* Andrey Korsakov(violin) USSR State Academic Symphony Orhcestra, Svetlanov(con.)
차이코프스키의 제자인, 20세기초 러시아 작곡가 타네예프. 4개의 교향곡과 현악사중주, 바이올린곡, 오페라 등을 남겼다. 그의 음악은 러시아 스타일을 중시하면서도 서방의 고전 음악의 전통을 포용하였다. 러시아 음악의 수호자, 스베틀라노프가 연주하는 타네예프의 대표 관현악과 성악 작품집. 교향곡 4번은 최고로 평가받는 연주이며, 톨스토이의 시를 소재로 한 칸타타 <다마스쿠스의 요한>과 <바이올린을 위한 연주회용 모음곡> 그리고 오페라 오레스테이아 중 간주 음악인 <델포이의 아폴론 신전>이 수록되어 있다. 스베틀라노프와 소련 국립 교향악단의 호쾌하고 강력한 사운드로 타네예프의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MELCD1002344
림스키-코르사코프 <단막 오페라 2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우아한 여인 베라 셰롤가
* Alexander Fedin(tenor) Evgeny Nesterenko(bass) The USSR State Choir,
The Orchestra of the USSR State Academic Bolshoi Theatre, Mark Ermler(cond)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전성기였던 1890년에 작곡된 단막 오페라 두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는 푸시킨의 동명의 극을 소재로 작곡된 작품으로, 천재 모차르트와 질투에 빠진 살리에리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그리고 있다. <우아한 여인, 베라 셰롤가>는 오페라 ‘프스코프의 처녀'의 프롤로그로 사용되는 작품이다. 러시아의 거장, 마크 에름러가 이끄는 소련 국립 볼쇼이 오케스트라와, 볼쇼이의 명가수 알렉산더 페딩, 예브게니 네스테렌코등이 활약한 1985,86년 레코딩. 만나기 힘든 귀한 연주들로, 러시아 오페라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앨범이다.
MELCD1002366
알페이예프 주교의 <마태 수난곡> (2F1.5CD)
Viktor Shilovsky(baritone), Naira Asatrian(soprano), Olessya Petrova(mezzo-soprano)
Maxim Paster(tenor) Sergei Markelov(tenor) Dmitri Beloselsky(bass)
The Moscow Synodal Choir, Alexei Puzakov(choir master)
The Tchaikovsky Symphony Orchestra, Vladimir Fedoseyev
힐라리온 알페예프는 러시아 정교회 모스크바 총대교구의 주교이다. 젊은 시절 모스크바 콘서바토리에서 작곡을 배웠고, 성직자가 된 이후에도 작곡 활동을 계속하였다. 그의 대표작이 바로 독창과 합창, 오케스트라를 위한 그랜드 오라토리오<마태 수난곡>으로 2006년 작곡되어, 2007년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그레이트홀에서 기립 박수를 받은 유명한 작품이다. 동양과 서양 종교 음악의 전통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신성함 울림과 아름다운 합창이 뛰어난 종교합창곡이다. 거장 지휘자 페도세예프는 차이코프스키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2008년 로마에서 본 작품 연주로 극찬을 받았다. 2010년 레코딩.
MELCD1002336
스비리도프 <성악 작품집>
세르게이 예세닌의 추억에 바치는 시/ 나의 아버지는 농부/ 우거진 숲의 러시아
* Georgy Sviridov(piano) Alexei Maslennikov(tenor) Igor Morozov(bariton)
The State Republican Academic Russian Yurlov Choir, The Symphony Orchestra
of the Lenningrad State Philharmonic Society, Yuri Temirkanov(cond)
Moscow Radio Symphony Orchestra, Gennady Rozhdestvensky(cond)
20세기 러시아의 신낭만주의 작곡가, 스비리도프의 성악 작품집. 러시아적 감성과 서정적인 선율이 뛰어난 작풍을 지닌다. 특히 뛰어난 성악곡을 많이 남겼다. 서정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러시아의 서정 시인 예세닌을 좋아하여, 그의 시에 곡을 붙인 <세르게이 예세닌의 추억에 바치는 시>와 <우거진 숲의 러시아>를 작곡하였다. <나의 아버지는 농부>에서는 스비리도프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마스레니코프(테너)와 모로조프(바리톤)과 함께 러시아의 깊은 서정을 노래한다.
MELCD1002332
오브라쵸바 <러시아 로망스와 가곡>
An Old Waltz/ ‘Tis Not You I Love so Ardently/ The Moonlit Night/ Misty Morning/
I Won’ Tell You Anything/ All Is Quiet/ Why Does My Heart... / A Sad Maiden/ Prayer/
I Haven’ Forgotten You with Years/ Calm, so Calm.../ My Old Husband/
Short-Lived Dreams/ A Deep-Red Shawl
* Elena Obraztsova(Mezzo Soprano)
지난 1월 타계한 볼쇼이 극장을 대표하는 메조 소프라노, 엘레나 오브라즈초바의 러시아 옛 로망스와 가곡집. 1964년 볼쇼이 극장에 입단하자마자 주역으로 활동하였으며, 1970년 차이코프스키 콩쿨에서 우승하였다. 넓은 음역대의 성량과 가창, 그리고 음악성으로 볼쇼이의 황금기를 이끈 주인공 중 한명이다.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 맞춰 개최된 감동적 공연 실황. 발랄라이카와 아코디언을 포함한 러시아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러시아 민속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부르는 러시안 로망스. 러시안 감성 특유의 쓸쓸함과 애틋함을 아름답게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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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rz님의 댓글
smorz 작성일1002315 1002321부탁드려요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MELCD1002300
MELCD1002315
MELCD1002321
MELCD1002310
MELCD1002374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