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mola,Klanglogo,Rondeau 신보 (5/6일 마감 5/8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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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5-01 17:40 조회6,275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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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ola 신보
Gramola 99032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대공’, 벤첼 뮐러 변주곡/트리오 판 베토벤
음악의 순수한 매력과 고전 음악의 기풍이 가득한 모범적인 연주
2011/12 시즌에 린츠 부르크너하우스의 상주 음악가였던 피아니스트 클레멘스 차일링어와 하이든 트리오의 멤버였던 바이올리니스트 베레나 슈투르즈, 빈터투어 음대 교수인 첼리스트 프란츠 오르트너.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이 세 중견 연주자들이 ‘트리오 판 베토벤’을 결성했다. 이름 그대로 베토벤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단체로, 삼중주 7번 ‘대공’은 음악의 순수한 매력을 전하면서 고전 음악의 기풍이 가득한 모범적인 연주를 들려주며, ‘벤첼 뮐러의 노래에 의한 변주곡’은 노래가 가진 감정의 깊이를 기악으로 더욱 확장시켰다.
*SACD
Gramola 99051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 2, 3, 8번
토마스 알버투스 이른베르거(바이올린), 미하엘 코어슈틱(피아노)
빈악파 고전 음악에 탁월한 해석력을 가진 최고의 콤비가 만드는 명연
이른베르거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로, 모차르트 등 고전 음악에 탁월한 해석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 음반을 통해 베토벤의 소나타에서도 명불허전임을 보여준다. 베토벤이 28세 때에 작곡한 바이올린 소나타 1~3번은 Op.12로 묶여있는 한 세트이다. 두 연주자는 자신의 고유한 개성을 보여주는 이 작품들을 피아노와의 이중주가 드러나도록 균형 있게 연주했다. 4년 후에 작곡된 8번에서는 명쾌한 음색으로 바이올린의 선율미를 강조하고 있으며, 베토벤의 기발한 음악적 제스처를 선명하게 드러내어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Gramola 99056 나의 아이: 낭만시대 가곡집/우테 치머(소프라노), 율리안 림(피아노)
슈바르츠코프의 제자인 우테 치머가 들려주는 낭만 가곡의 향연
우테 치머는 20세기의 전설적인 소프라노 엘리자베트 슈바르츠코프의 제자로, 세계를 무대로 수많은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치머는 이 음반에 어린이를 소재로 하는 스물 세 곡의 가곡을 녹음했다. 동요와 같이 간단한 곡부터 아리아와 같이 스케일이 큰 작품까지, 그리고 오페라 무대에서 부르는 듯한 극적인 표현부터 자장가를 부르듯이 고요하고 사랑스러운 음성까지, 한계를 초월한 그녀의 음악세계가 이 한 장의 음반에 축약되어있다. 또한 모차르트부터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 바그너, R. 슈트라우스까지 낭만가곡의 향연을 펼쳐놓았다.
Klanglogo 신보
Klanglogo KL1408 쇼팽, 브람스, 포레: 발라드/ 장-프랑수아 안토니올리(피아노)
오케스트라에 필적하는 다양한 표정과 폭넓은 스케일
발라드는 본래 시의 한 장르였지만 ‘피아노의 시인’ 쇼팽에 의해 기악음악 장르가 되었다. 발라드가 지극히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극적 표현으로 호소력 있는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피아노의 거장 안토니올리는 쇼팽과 함께, 이를 이어받은 브람스와 포레의 발라드 등 낭만 음악의 진수를 연주했다. 안토니올리의 연주는 명징한 타건으로 영롱한 멜로디를 만들어내면서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저음이 받쳐주어, 마치 오케스트라를 듣는 듯한 다양한 표정과 폭넓은 스케일로 큰 감동을 선사한다.
Klanglogo KL1409 쇼팽: 24개의 전주곡, 환상곡, 뱃노래 등/장-프랑수아 안토니올리(피아노)
전주곡으로 풀어내는 쇼팽의 드라마와 같은 삶의 이야기
‘전주곡’이란 본래 본 음악을 연주기 전에 연주하는 곡으로 음악적인 중요성이 높은 곡이 아니었지만. 쇼팽이 ‘전주곡’이라는 제목으로 피아노 소품을 작곡하면서 피아노 음악의 한 장르가 되었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피아노의 거장 안토니올리는 기교를 드러내기 위해 가볍게 연주하거나 지나치게 멜랑콜릭한 감성에 빠지지 않고, 완성된 예술작품으로서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 곡이 지닌 음악적 의도에 집중한다. 또한 그의 연주는 전체 24곡이 쇼팽이라는 한 예술가의 극적인 삶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듯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Opus Arte 신보
Opus Arte OA CD9030 D 매튜 마틴: ‘우시아 왕이 죽은 해에’ 등 종교합창곡
옥스퍼드 막달렌 대학 합창단, 스티븐 파(오르간), 다니엘 하이드(지휘)
‘영국 작곡상’ 수상작 ‘우시아 왕이 죽은 해에’ 수록
2013년 영예의 ‘영국 작곡상’은 매튜 마틴에게 돌아갔다. 이 음반에는 마틴에게 이 상을 안긴 작품 ‘우시아 왕이 죽은 해에’와 함께 여덟 곡의 최초 녹음을 포함한 대표적인 합창곡들이 수록되어있다. 마틴의 작품은 영국 합창 고풍스러운 전통에 드라마틱한 현대적인 표현을 더했다. ‘우시아 왕’은 한 편의 짧은 오페라와 같은 짙은 감성 표현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체스터 미사 브레비스’는 마음속 깊이 기도를 드리는 것과 같은 경건함으로 큰 감동을 선사한다. ‘세인트 존 대학의 예배’는 장중한 스케일과 화려한 오르간 사운드로 압도한다.
Opus Arte OA CD9037 D /J.S.바흐: 여섯 개의 트리오 소나타/ 데이빗 뉴숌(오르간)
17세기 파이프에서 울려나오는 바흐의 걸작
유서 깊은 캔터베리 성당의 오르가니스트인 뉴숌이 바흐의 트리오 소나타를 연주했다. 트리오 소나타는 두 개의 상성부와 하나의 저음성부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바흐는 라이프치히 시절 1727년부터 1731년까지 오르간을 위해 여섯 개의 트리오 소나타를 작곡했다. 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이탈리아 실내소나타 형식을 따르면서도 바흐의 고도의 작곡 기술이 집약되어있어 바로크 음악의 교과서와 같은 작품이다. 뉴숌이 연주한 캠브리지 트리니티 대학 오르간은 17세기 말의 파이프를 일부 사용한 대형 오르간으로, 더욱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RONDEAU 신보
ROP6099 플라우토 돌체 - 음악의 시간여행/엘리자베트 슈반다(리코더)
리코더와 함께 떠나는 1000년의 시간여행
헤르포르트 교회음악 대학 교수이자 하노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독일 정상급 리코더 연주자인 슈반다의 리코더 독주 음반이다. 이 앨범은 11/12세기 ‘카르미나 부라나’에 수록된 ‘더욱 신뢰하며’부터 13세기 알폰소 10세의 ‘신의 동정녀 어머니’, 14세기 이탈리아 춤곡 ‘살타렐로’, 17세기 판 아이크의 ‘꾀꼬리 천사’, 18세기 바흐의 ‘파르티타’와 텔레만의 ‘환상곡 3번’, 크반츠의 ‘카프리스’, 19세기 헤베를레의 ‘화려한 소나타’, 그리고 20세기의 오리지널 리코더 음악까지, 1000년에 걸친 인류의 음악을 이 한 장의 CD에서 만날 수 있다.
ROP6104 루딘: 빛으로의 길 /에센 돔 여성합창단, 라이문트 비퍼만(지휘)
24성부까지 확대되는 환상적인 화음과 오페라와 같이 극적인 현대합창의 진수
프랑크푸르트 태생의 작곡가 롤프 루딘은 합창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2001년 작품인 ‘빛으로의 길’은 그의 화려하고 극적인 음악세계와 그 강렬한 매력을 보여준다. 요한복음 1장과 요한계시록 21장 등 성경의 내용과 작곡가가 직접 쓴 시를 가사로 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내 안에는 어둠이 있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빛 가운데 있습니다’라는 본회퍼의 기도문이 있다. 루딘은 투명한 3성부부터 압도하는 24성부까지 확대되는 환상적인 화음과 오페라에 필적하는 드라마틱한 표현으로 신을 갈망하는 인간의 역동적인 삶을 그린다.
ROP6105 바흐: 세 개의 모테트, 산드스트룀: ‘오십시오, 예수님’ 등
하노버 실내합창단, 라 페스타 무지칼레, 슈테판 도어만(지휘)
종교적 숭고함과 인간적 고뇌를 함께 이끌어내는 독특한 해석
하노버를 대표하는 하노버 실내합창단이 바흐의 세 개의 모테트(BWV 225~227)를 시대악기 연주단체와 함께 연주했다. 그들의 독특한 해석은 바흐의 작품으로부터 종교적 숭고함과 인간적 고뇌를 함께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곡가 산드스트룀의 작품도 함께 수록했다. 산드스트룀은 바흐의 ‘b단조 미사’를 모델로 한 ‘숭고한 미사’와 헨델의 ‘메시아’를 모델로 한 ‘메시아’ 등 바로크와 새로운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작품들은 바흐의 모테트와 접목을 시도하며, 종교적인 분위기와 함께 현대인의 감성을 노래한다.
ROP6106 오케검: ‘무장한 남자’ 미사 /앙상블 누스미도
오케검과 15세기 르네상스 작곡가들의 보컬과 기악 음악의 향연
앙상블 누스미도는 네 명의 보컬앙상블이지만, 르네상스 기악앙상블이기도 하다. 이 단체는 중세와 르네상스 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며, 원본 그대로의 악보로 연주하여 원곡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있다. 오케검의 ‘무장한 남자 미사’를 수록한 이 음반에서 이 앙상블의 모든 것, 또한 르네상스 음악의 성악과 기악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또한 매혹적인 미성과 균형 잡힌 앙상블로 오케검의 미사곡을 통해 천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와 함께 아그리콜라와 뷔스누아, 모튼 등의 플루트와 리코더 앙상블 곡을 삽입하여 르네상스 음악의 절정을 펼친다.
pmr 0058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녹턴, 가곡들
알베르토 메시르카(기타), 우어줄라 랑마이어(소프라노), 팔라디노 앙상블
기타 연주로 느끼는 슈베르트의 외롭고 고독한 마음
팔라디노 앙상블의 ‘(리)인벤션’ 시리즈는 기존의 작품을 다른 악기로 편곡하여 새로운 음악적 감흥을 들려주고 있다. 이번 선택은 슈베르트로, ‘녹턴, D. Anhang II/2’를 기타, 플루트, 비올라, 첼로의 사중주로 연주하여 투명하고 경쾌한 슈베르트의 음악을 더욱 맑고 산뜻하게 표현했다.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는 첼로와 기타로 연주하여 살롱 음악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냈으며, 소프라노가 부르고 기타가 반주하는 가곡은 순수하고 순박하며, 햇살과 같이 따사롭다. 특히 기타로 연주하는 피아노곡과 가곡에서 고독한 슈베르트의 마음이 느껴진다.
ARCODIVA UP 0173-2 231 J.S.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3번 /이트카 블라샨코바(첼로)
바흐의 음악이 갖고 있는 근원적인 정결함과 숭고함에 대한 탐구
블라샨코바는 앙드레 나바라와 피아티고르스키 등 거장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으며, 체코 베토벤 콩쿠르 우승과 포츠머스 현악사중주 콩쿠르에서 예후디 메뉴힌 상 등을 수상하며 체코 최고의 첼리스트로 인정받았다. 또한 체코 최고의 사중주단인 마르티누 사중주단의 단원이며, 프라하 음악학교의 교수이기도 하다. 그녀가 연주하는 바흐의 첼로 모음곡은 같은 동구권에서 활약했던 옛 거장 안토니오 야니그로를 떠올리게 한다. 그녀는 극적이고 장식적인 요소를 배재하고 바흐의 음악이 갖고 있는 근원적인 정결함과 숭고함을 전면에 드러낸다.
accord ACD 211-2 고르치츠키: ‘미사 로라테 II’ 등 종교합창곡집
바르트니크(소프라노), 베너(카운터테너), 고츠만(테너), 크랄(베이스), 안제이 코센디아크(지휘)
‘폴란드의 헨델’이라고 불렸던 폴란드 바로크 음악의 거장 고르치츠키의 음악
그제고시 게르바지 고르치츠키는 17~18세기 바로크 시대에 활약했던 폴란드 작곡가로, 생전에 ‘폴란드의 헨델’로 불릴 정도로 큰 명성을 얻었다. 크라쿠프를 중심으로 작곡과 지휘, 교수 활동 등을 하면서 주로 종교합창곡을 작곡했지만 한 곡도 출판되지 않아 대부분 분실되고 말았다. 그의 희귀한 음악을 이 음반에서 들을 수 있다. 그의 음악은 아카펠라인 ‘옛 스타일’과 기악반주가 있는 ‘콘체르탄테 스타일’로 구분된다. 이 음반은 ‘미사 로라테 II’와 ‘미사 파스칼리스’등 옛 스타일과 ‘콘둑투스 푸네브리스’ 등 콘체르탄테 스타일을 고루 수록했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OACD9037 ROP6099 pmr0058
nowen님의 댓글
nowen 작성일ROP6104
myung947님의 댓글
myung947 작성일
Gramola 99032 베토벤:
ARCODIVA UP 0173-2 231 J.S. 바흐
smorz님의 댓글
smorz 작성일Kl1408 부탁드려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