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 Classic 신보 (6/3 마감, 6/5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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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6-01 17:29 조회6,56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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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Classic


 


 


 


 


 






MC1001 ‘건반위의 시인’ 빌헬름 켐프


모차르트: 환타지아 D단조, K397/ 라모: 세 개의 손/ 쿠프렝: 테르섬의 종소리/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5번/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894


* Wilhelm Kempff(piano)


20세기 위대한 피아니스트중의 한명인 빌헬름 켐프(1895-1991)의 연주반. 독일의 전통을 계승한 연주자로, 기교 보다는 시상과 상상력으로 연주하는 건반위의 시인이었다. 작품의 내면에 심취하여 그려내는 낭만적 시정 표현은 격조 있는 아름다움으로 빛났다. 1955년 엑상프로방스의 리사이틀 실황과 60년 방송 녹음. 작품에 몰입하여 심연의 노래를 이끌어내는 켐프의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MC1003 ‘남성적 힘과 테크닉’ 줄리우스 캐천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발레키레프: 이슬라메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284/


베토벤: 32개의 변주곡/ 슈만: 토카타 Op.7


* Julius Katchen(piano)


미국 피아니스트, 줄리우스 캐천(1926-1969)은 남성적인 힘과 과감한 테크닉의 소유자이다. 브람스 연주에 정평이 높았으며, 러시아 작품에도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42세 전성기에 타계하고 말았다. 1960-62년 그의 나이 34-36세때의 독일 방송 스튜디오 레코딩. 어려운 패시지도 손쉽게 연주해내는 발군의 기량과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가 발산되고 있다. 에너지와 테크닉으로 충만한 캐천의 연주가 청중을 흥분의 도가니로 이끌어간다.


 


 


 


 


 






MC1004 스테판 아스케나제


쇼팽: 스케르초 No.4/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570, K283, K310/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3번 Op.27 No.1


* Stefan Askenase(piano)


폴란드 출신 피아니사트 스테판 아스케나제(1896-1985)의 연주반. 쇼팽과 모차르트 연주에 정평이 높았으며, 아르헤리치와 우치다의 스승으로도 알려져있다. 깊은 음악성과 절대적 피아니즘 그리고 지적 감성을 지닌 피아니스트였다. 1955-58년 독일 방송국 스튜디오 레코딩. 감미롭고, 시적이며, 절묘한 루바토와 명료한 투명성을 지닌 발군의 연주. 실력에 비해 덜 알려진 아스케나제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MC1005 모니크 드 라 브루쇼르리 ‘사르트르 리사이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 솔레르: 고풍의 소나타/ 갈레: 고풍의 소나타/


로드리게즈: 고풍의 소나타/ 리스트: 장송음악/ 쇼팽: 녹턴, 자장가/ 슈만: 사육제


* Monique de la bruchollerie(piano)


프랑스 피아니스트, 브루쇼르리(1915-1973)의 연주반. 66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은퇴할 때까지 프랑스 피아노 음악의 중심 인물이었다. 7세에 파리 음악원 입학, 13세 수석 졸업, 17세에 센세이셔널한 데뷔 무대를 뮌시와의 협연으로 가졌다. 이후 코르토와 에밀 폰 자우어에게 사사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베토벤을 비롯 스페인과 낭만파 작품을 연주한 1959년 샤르트르 리사이틀 실황 녹음. 브루쇼르리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풍부한 감성이 발휘된 열연으로 특유의 섬세한 피아니즘이 빛을 발하고 있다.


 


 


 


 


 






MC1010 ‘낭만주의 피아니즘의 화신’ 클라우디오 아라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슈만: 환타지아 Op.17/ 드뷔시: 피아노를 위하여 L.95/


리스트: 메피스토 왈츠 No.1, 난장이의 춤


* Claudio Arrau(piano)


낭만주의 피아니즘의 화신, 클라우디오 아라우(1903-1991). 칠레 태생이면서도 유럽에서 수학하였고, 리스트의 제자인 크라우제를 유일한 스승으로 모신 독일 낭만주의의 마지막 계승자이다. 베토벤, 슈만, 리스트 등 낭만파 음악에 있어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 부드러운 터치와 아름다운 음색, 안정되고 확고한 스케일의 품격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다. 1959년 동베를린 리사이틀 실황으로 감성의 과잉이나 과장된 표현 없이, 순수한 시정과 통찰력으로 긴장과 집중을 이끌어낸다. 전성기 시절의 연주로 최초 공개 음원.


 


 


 


 


 






MC1019 타티아나 니콜라예바 ‘1966 라이프치히 리사이틀’


J.S.바흐: 프랑스 조곡 4번, 토카타 BWV910, 전주와 푸가 1-4번, 골드베르크 변주곡 18-19번/


쇼스타코비치: 전주와 푸가 1,3,14,18번/ 스칼랏티:소나타 L.1040/


프로코피예프: 전주곡 7번 Op.102/ 슈만: 빈의 사육제중 인터메초 Op.26


* Tatiana Nikolayeva(piano)


바흐 스페셜리스트, 니콜라예바(1924-1993)의 66년 라이프치히 실황. 1950년 라이프치히 바흐 콩쿨에서 우승하였고, 당시 심사위원이던 쇼스타코비치가 그녀의 연주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24개의 전주곡을 이후 그녀가 초연한 사실은 유명하다. 이런 인연으로 바흐와 쇼스타코비치는 항상 그녀의 중심 레퍼토리였다. 그녀에게 명성을 안겨준 도시, 라이프치히에서 16년 후에 가진 콘서트 실황. 역시 바흐와 쇼스타코비치로 구성된 연주 프로그램이다. 은은하게 피어나는 색조, 담백한 농담과 따스한 생기가 전해온다.


 


 


 


 


 






MC1015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전통’ 비톨드 말쿠진스키


브람스: 헨델 주제의 변주와 푸가/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7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


* Witold Małcużyński(piano)


폴란드의 바르샤바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 비톨드 말쿠진스키(1914-1977). 이제는 사라진 과거의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전통에 충실했던 비르투오조적 피아니스트이다. 바르샤바 음악원에서 투르친스키에게 사사하고, 또 폴란드가 낳은 대 피아니스트 파데레프스키에게 배웠다. 1959년 방송 스튜디오 레코딩으로, 강렬한 터치, 유연한 프레이징과 과감한 루바토, 그리고 절묘한 음조의 농담을 구사하는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이처럼 매력적인 피아니스트가 그동안 잊혀져왔다는 사실이 의아할 정도이다.


 


 


 


 


 






MC1020 알렉산더 보로브스키 '1953 파리 리사이틀'


바흐-리스트: 환상곡과 푸가, 프랑스 모음곡 5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8번/


브람스: 인터메초 OP.117/2, 인터메초 Op.119/3/


쇼팽: 발라드 2번 Op.38, 연습곡 4번,6번 op.25, 연습곡 4번 op.10/ 리스트: 위안 No.3


* Alexander Borovsky(piano)


러시아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보로브스키(1889-1968)의 1953년 파리 리사이틀 실황. 페테르스부르크 음악원에서 에시포바에게 사사하였고, 1912년 루빈슈타인 콩쿨에서 우승하였다. 47년 동안 전세계에서 찬사 속에 2500회가 넘는 콘서트를 가진바 있다. 그의 연주는 현대의 냉철하고 객관적인 연주와는 거리가 있는 과거 시대의 인간적 스타일이다. 낭만적이고 드라마틱한 연주를 추구하였고, 과감한 루바토와 유연한 리듬으로 매력적 연주를 만들어낸다.


 


 


 


 


 






MC3009 야노스 슈타커


코다이: 첼로 소나타 Op.4/ 베토벤: 첼로 소나타 2번 Op.5, 3번 Op.69


바르톡: 첼로를 위한 랩소디 No.1 Sz.88


* Janos Starker(cello) Gunther Ludwig(piano) Gyorgy Sebok(piano)


천부적 재능의 헝가리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1924-2013). 화려한 테크닉의 소유자로, 긴 레가토를 구사하며, 특유의 왼손 운지법으로 부드럽고 순수한 음을 만들어 냈다. 광대역의 사운드와 폭넓은 음의 농담, 정확한 인토네이션을 구사한 반면, 비브라토의 사용은 억제하였다. 초인적인 기교의 소유자였지만, 엄격한 절제미를 유지하며, 심원한 스케일의 연주를 들려주었다. 1959년과 62년 독일 방송국 스튜디오 레코딩. 깨끗한 음질로 만나는 거장의 코다이, 베토벤, 바르톡 첼로 작품 연주반.


 


 


 


 


 






MC2014 미셸 오클레르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바르톡: 랩소디 No.1 Sz.86-88/ 텔레만: 모음곡/


스트라빈스키: 듀오 콘체르탄테/ 슈베르트: 환상곡 D.934


* Michele Auclair(violin) Jacqueline Bonneau(piano) Jean Ambrosini(piano)


프랑코-벨기에 악파의 꽃, 미셸 오클레르(1924-2005)의 최초 공개되는 진귀한 음원.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쥘 부셰리를 사사하고, 1943년 롱-티보 콩쿨과 1946년 제네바 콩쿨에서 우승하였다. 짧은 연주 기간으로 적은 녹음을 남겼고, 그녀의 LP는 초고가로 유명하다. 본 음반은 58년, 60년의 프랑스 방송 녹음과 67년의 보르도 실황 녹음. 특히 67년 녹음은 전성기에 은퇴하게 만든 불의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직전의 연주 실황이다. 뜨거운 열정이 여성다운 섬세한 감성으로 피어나는 매력적 연주이다.


 


 


 


 


 






MC2000 그뤼미오와 하스킬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32번 K.454, 소나타 29번 K.376, 소나타 21번 K.304, 소나타 35번 K.526/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2악장


* Arthur Grumiaux(violin) Clara Haskil(piano)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에 있어서 최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그뤼미오, 하스킬 듀오. 서정적인 순수함, 정확한 음조, 완전무결한 연주, 탁월한 음악성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하스킬의 단정하고 영롱한 피아노와 그뤼미오의 따스하고 우미한 선율은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상의 모차르트라는 찬사를 받는다. 최초로 공개되는 1956년 스타스부르그에서의 역사적 실황 녹음이다.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1번, 29번, 32번, 35번의 연주로, 이들의 명성이 결코 허언이 아님을 새삼 확인시켜 준다.


 


 


 


 


 






MC2009 이고르 베즈로드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K.218/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Op.61


* Igor Bezrodny(violin) Rundfunk Sinfonieorchester Berlin, Kurt Masur(cond)


2세때 아버지와 함께 오케스트라 지휘하였다는 일화를 지닌 러시안 바이올리니스트, 이고르 베즈로드니(1930-97). 18년 동안 얌폴스키만을 유일한 스승으로 모셨다. 17세에 프라하 페스트벌에서 코간, 율리안 시트코베츠키와 겨뤄 우승하였고 49년 얀 쿠벨릭 콩쿨, 50년 라이프치히 바흐 콩쿨을 우승하며, 20세 최연소의 나이로 스탈린 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완벽한 테크닉의 소유자였지만, 비르투오시티 보다는 감성 표현에 주력하였다. 화려한 기량은 물론, 영혼이 담긴 연주는 듣는 이까지 음악에 흠뻑 취하게 한다. 녹음에 대한 거부감으로 그의 음반은 극히 희귀하다. 그가 녹음만 더 남겼어도 그의 명성은 지금과 사뭇 달랐을 것이다. 1960년과 63년 방송 레코딩으로 잊혀진 거장과의 음악적 교감을 느낀다.


 


 


 


 


 






MC2016 전설적 바이올리니스트 1집 ‘프랑스’


장느 고띠에, 르네 베네데티, 르메 슈메, 자크 티보, 미구엘 칸델라


라벨: 찌간느/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랄로: 바이올린 소나타 Op.12/


르클레르: 탬보린/ 모차르트: 론도/ 생상: 하바네즈/


파가니니: 롯시니 탄크레디 주제 변주곡 op.13


* Jeanne Gautier(violin) Rene Benedetti(violin) Renee Chemet(violin)


Jacques Thibaud(violin) Miguel Candela(violin)


20세기 전반에 활약한 프랑스의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들의 연주를 모은 앨범. 라벨 스페셜리스트, 장느 고띠에(1898-1974)가 연주하는 라벨 찌간느. 기교파 연주자였던 르네 베네데티(1901-75)의 파가니니 협주곡 1번. 르네 슈메(1887-?), 그녀는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30년대 돌연 일본으로 건너가 미야기와 일본 민요를 연주 하였고, 이후 유럽으로 돌아온 후의 행적은 베일에 감춰져 있는 미스테리한 삶의 주인공이다. 그리고 프랑코-벨기에 악파의 일인자, 자크 티보(1880-1953)의 우아하고 화려한 르클레르, 모차르트, 생상. 그는 애제자 느뵈의 뒤를 따라 비행기 사고로 생을 마감하였다. 그리고 미구엘 칸델라는(1877-1957)는 개성있는 색깔로 장대한 연주를 펼쳤던 바이올린의 명장이다. 1937년에서 55년 사이의 오래전 녹음들로 히스토리컬 레코딩 음질과 잡음을 감안해야 한다. 음질을 떠나 전설적 바이올리니스트들과의 만남을 원하시는 분께는 소중한 음반이다.


 


 


 


 


 






MC2018 전설적 바이올리니스트 2집


데 비토, 루제로 리치, 릴리아 달보르, 티보 폰 비츠트리키, 네지코 수와


파가니니: 카프리스 13번/ 바흐: 샤콘느/ 사라사테:지고이네르바이젠/ 마테슨: 아리아/


사마르티니: 칸토 아모로소/ 코렐리: 라 폴리아/ 타르티니: 바이올린 소나타 /


베라치니: 라르고/ 파가니니: 론도 브릴란테/ 사라사티: 호타 나바라/


슈트라우스: 내일/ 파야: 호타


* Gioconda de Vito(violin) Ruggiero Ricci(violin) Lilia D’Albore(violin)


Tibor von Bisztricky(violin) Nejiko Suwa(violin)


2차 세계 대전 기간이었던 1938-1944년 동안 독일 방송국에서 제작된 명 바이올린 연주 녹음. 지오콘다 데 비토(1907-94)의 파가니니, 루제로 리치(1918-2012) 20세 때의 바흐 샤콘느와 사라세테 연주. 그리고 화사한 음색의 바이올리니스트, 릴리아 달보르(1911-88)는 자신의 장기인 바로크 작품을, 헝가리 출신의 티보 폰 비츠트리키(1908-1983)는 베라치니, 파가니니, 사라사테를 연주한다. 그리고 2차대전의 격랑 속에서 파란을 겪었고, 나치 괴벨스가 선물한 스트라디바리우스로 논란이 있는 일본 바이올리니시트, 네지코 수와(1920-2012)의 연주. 70-80년 이전의 녹음으로 히스토리컬 레코딩 음질과 잡음을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음질을 떠나 전설적 바이올리니스트들과의 만남을 원하시는 분께는 의미 있는 음반이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총14장 전부 하나씩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smorz님의 댓글

smorz 작성일

1003 1010 1019 3009 2014 2000
부탁드려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박*채님 각각 한장씩 총 14장 주문 하셨습니다.
핸드폰 번호 : 010-3323-1626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