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협회, Passacaille, Pan classics 4/21일 마감 4/23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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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4-21 12:40 조회6,50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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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후 신보는 매장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02-512-2222

쇼팽 협회 신보












NIFCDVD 004 (DVD, NTSC)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18세기 오케스트라 다큐멘터리) 마르타 아르헤리치(포르테피아노), 프란스 브뤼헨(지휘), 18세기 오케스트라


2012년 8월 쇼팽 협회에서 주관했던 ‘쇼팽과 그의 유럽’ 페스티벌에서 실황으로 녹음된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18세기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영상물! 데뷔 64년을 맞은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생애 최초로 1849년제 에라르 피아노를 연주한 화제의 공연을 그대로 담았다. 아르헤리치는 자신의 강렬한 개성과 비르투오지티가 옛 피아노에서도 성공적으로 재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미묘한 뉘앙스와 투명한 텍스추어를 드러내며 시대악기 앙상블의 매력도 동시에 보여주었다. 18세기 오케스트라의 역사와 특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상물 역시 매력적이다.


 


 


 


 


 







NIFCDVD 005 (DVD, NTSC)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18세기 오케스트라 다큐멘터리) 마리아 주앙 피르스(포르테피아노), 프란스 브뤼헨(지휘), 18세기 오케스트라


2012년 8월 쇼팽 협회에서 주관했던 ‘쇼팽과 그의 유럽’ 페스티벌에서 실황으로 녹음된 마리아 주앙 피르스와 18세기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영상물! 급박한 사정에서 우연하게 이루어진 아르헤리치와 피르스의 등장은 대단한 화제를 몰고왔는데, 피르스가 생애 최초로 1849년제 에라르 피아노를 연주하며 자신의 장기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멋지게 연주한다. 섬세하고 나긋나긋한 피르스의 연주는 옛 피아노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는 느낌을 주며, 프란스 브뤼헨이 이끄는 18세기 오케스트라의 연주 역시 훌륭하다. 18세기 오케스트라의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물 역시 매력적이다.


 


 


 


 


 






NIFCCD 039 베토벤: 교향곡 3번 <에로이카>, 쿠르핀스키: <모자이스크 전투> 프란스 브뤼헨(지휘), 18세기 오케스트라


2005년과 2013년에 ‘쇼팽과 그의 유럽’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프란스 브뤼헨과 18세기 오케스트라의 실황연주! 나폴레옹과 얽힌 두 작품을 담은 인상적인 음반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3번 <에로이카>와 함께 도합 30여만명의 프랑스군과 러시아군이 1812년에 모자이스크(보르디노)에서 격돌했던 전투를 묘사한(그리고 나폴레옹을 찬양한) 표제음악인 쿠르핀스키의 <모자이스크 전투>를 담고 있다. <에로이카>는 브뤼헨의 기존 녹음을 능가하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며, 쿠르핀스키의 작품 역시 대단히 인상적이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유럽을 몰아쳤던 나폴레옹을 음악으로 묘사한 음반!


 


 


 


 


 






NIFCCD 104 쇼팽 시대의 음악 - 낭만주의 시대 폴란드 작곡가들의 피아노 작품들 토비아스 코흐(포르테피아노)


쇼팽 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쇼팽 시대의 음악’ 시리즈는 ‘리얼 쇼팽’ 시리즈와 함께 당대의 음악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다. 이번 음반에서는 토비아스 코흐가 당대 에라르와 플레옐 피아노로 쇼팽, 치마노프스카, 쿠르핀스키, 오긴스키 등 폴란드 작곡가들이 쓴 폴로네즈와 마주르카, 왈츠와 에튀드를 담고 있다. 쇼팽의 선후배 작곡가들의 작품을 다채롭게 배열한 이 음반을 통해 폴란드의 민속 음악이 19세기에 어떻게 피아노의 언어로 변화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19세기 음악의 명해석자이자 옛 건반악기를 열정적으로 탐구하고 있는 토비아스 코흐의 연주도 신뢰할 만하다.


 


 


 


 


 


 



 


 






NIFCCD 700 쇼팽: 에코세즈 op.72, 마주르카 op.17 &68, 왈츠 op.34 외


마레크 브라카(피아노)



폴란드 출신의 젊은 피아니스트, 마레크 브라카가 들려주는 쇼팽의 피아노 작품들을 담은 음반이다. 폴란드와 영국에서 모던 피아노와 옛 피아노를 모두 공부한 마레크 브라카는 낭만적인 정서와 함께 명쾌하고 또렷한 터치, 절도 있는 리듬 감각으로 자신만의 쇼팽 해석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가 왜 최근 들어 쇼팽 피아니스트로 세계 무대에서 급부상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인상적인 음반으로, 특히 마주르카에서 들려주는 리듬 감각과 자연스러운 흐름은 큰 감흥을 준다. 쇼팽 협회가 선정한 젊은 연주자 시리즈에 걸맞는 신선한 음반이다.



 


Passacaille 신보


 


 


 


 






PAS 1006


베를린 소나타들 - 아벨, J.C.F.바흐, C.P.E.바흐, 벤다 등의 첼로 소나타


엘리노어 프라이(5현첼로), 로렌조 기엘미(포르테피아노), 마르크 판시우베이크(베이스 바이올린)


오늘날 5현 첼로는 특별한 고음악에서만 쓰이는 악기지만 바로크 시대에는 비르투오조적인 성격의 작품에 두루 쓰였던 악기였다. 엘리노어 프라이는 로렌조 기엘미가 연주하는 질버만 포르테피아노와 함께 베를린 프리드리히 대왕의 궁정에서 연주되었던 여러 작곡가들의 첼로 소나타를 들려준다. 악기의 기술적 특징을 최대한 발휘한 명인기적인 특성과 강렬한 표현이 두드러지는 작품에서 프라이가 연주하는 5현 첼로는 대단히 인상적이며, 노련한 연주자인 로렌조 기엘미의 빈틈 없는 포르테피아노 연주도 상상력과 섬세함이 두드러진다.


 


 


 


 


 






PAS 1007


돌체 나폴리 - 만치니, 피오렌차, 로사, 레오 등의 리코더 소나타들


이네스 다베나(리코더), 라 치칼라


브라질 출신의 리코더 연주자로 콜레기움 무지쿰과 암스테르담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리코더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네서 다베나가 자신의 악단인 라 치칼라와 함께 자신의 메인 레퍼토리인 나폴리 악파 작곡가들의 리코더 소나타를 파고든다. 직접 쓴 내지를 읽어보면 그녀가 얼마나 나폴리 악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오랜 연구를 거쳤는지를 알 수 있는데, 실제로 들어보면 다양한 양식의 음악을 다채롭게 연주하고 있다. 서로 다른 피치와 악기를 가려쓰고 있는 세심함에 콘티누오 악기들의 풍부한 연주가 어우러진 일급의 리코더 음반이다.


 


 


 


 


 






HPM 008 (2 for 1.5)


바흐와 경쟁자들 - 1722~23년 라이프치히 칸토르 후보들


니콜레트 무넨(바이올린), 바흐 플레이어즈


1722~23년 라이프치히에서 새로운 칸토르를 뽑았을 때, 최종적으로 오디션에 임한 음악가는 바흐, 텔레만, 그라우프너 세 명이었다. 니콜레트 무넨이 이끄는 영국의 시대악기 앙상블 바흐 플레이어즈가 이 세 명의 작곡가가 오디션 때 연주했던 작품들과 다음 해 같은 주일을 위해 같은 주제로 각각 작곡한 칸타타를 담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꾸몄다. 진보적인 그라우프너, 다채로운 텔레만, 복잡하고 상징적인 바흐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듣다보면 후기 바로크 독일 교회음악의 흐름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소편성의 단아함을 강조한 바흐 플레이어즈의 연주 역시 훌륭하다.


 


 


 


 


 










ADX 13702


마레: 오보에 모음곡


크리스토퍼 팔라메타(오보에), 에릭 틴커헤스(비올), 로맹 팔리크(테오르보), 리사 구드 크로포드(하프시코드)


타펠무지크, 아리옹 등의 시대악기 앙상블에서 연주하며 최근 독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바로크 오보에 연주자 크리스토퍼 팔라메타가 마렝 마레의 비올 모음곡을 오보에로 연주한다. 작곡가 마레 스스로도 작품집 서문에서 다른 악기로 연주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언급했는데, 팔라메타는 프랑스 연주양식에 정통한 연주자답게 오보에에 잘 어울리는 작품을 골랐으며 우아한 장식과 노트 이네갈 연주로 프랑스 모음곡 양식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 있다. 오보에의 따뜻하고 풍부한 음색을 잘 살린 뛰어난 연주이며 비올, 테오르보, 하프시코드와의 앙상블로 뛰어나다.


 


 


 


 






ADX 13701


드레스덴 궁정의 실내악 - 헨델, 푹스, 파슈, 투마, 텔레만 작품들


요하네스 프람조흘러(바이올린), 앙상블 디드로


레이첼 포저의 제자로 최근 들어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요하네스 프람조흘러가 2013년 자신의 악단인 앙상블 디드로를 창단하고 발표하는 첫 음반이다. 드레스덴 궁정의 실내악을 다룬 이 음반에는 1719년 드레스덴을 방문한 헨델을 출발점으로 해서 푹스, 파슈, 투마, 텔레만 등 드레스덴과 연관이 있었던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했다. 모두 드레스덴 궁정의 명연주자들을 위해서 화려한 명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작품들이며 특히 파슈, 푹스, 투마의 작품들은 최초 녹음이기도 하다. 시대악기의 매력과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연주가 돋보이는 유쾌한 음반이다.


 


 


 


 






ADX 13700


코렐리, 텔레만, 르클레르, 헨델, 알비카스트로의 바이올린 소나타들


요하네스 프람조흘러(바이올린), 필리프 그리스바르트(하프시코드)


레이첼 포저의 제자로 최근 들어 독주자로, 앙상블 디드로의 리더로, 브레콘 앙상블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요하네스 프람조흘러가 자신의 개인 레이블에서 발표하는 독주 음반! 코렐리, 텔레만, 르클레르, 헨델, 알비카스트로의 바이올린 소나타로 프로그램을 짠 이 음반에서 프람조흘러는 코렐리의 기념비적인 작품번호 5번 소나타 이후 후기 바로크 시대 바이올린 독주 소나타가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음악양식을 정확하게 잡아낸 해석, 음색이 풍부하면서도 과장이 없는 단아한 프레이징 등 들을수록 매력적인 음반이다.


 


 


 


 


 


 






BR 100370 (Hybrid-SACD)


브람스: 현악 6중주 1번 op.18, 2번 op.36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앙상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우르술라 쇼흐와 첼로 수석 요한 판 이에르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졸리스텐앙상블(솔리스트 앙상블)이 브람스의 현악 6중주 1번과 2번을 들려준다. 독주자와 오케스트라 활동을 병행하는 연주자답게 이들이 펼치는 실내악 앙상블은 스케일이 크면서도 꼼꼼하고 자연스럽다. 중후한 음색으로 젊은 브람스의 서정을 펼쳐내는 모습이 대단히 인상적이며, 감정을 과장하지 않고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인상적인 연주이다. 실내악적인 균형이 잘 잡힌 연주와 명쾌한 녹음이 조화를 이룬 음반이다.


 


Pan Classics 신보


 


 


 






PC 10305


C.P.E.바흐: 바이올린과 건반을 위한 작품들


라일라 샤이에흐(바이올린), 외르크 할루베크(탄젠트 피아노/하프시코드)


벤다와 르클레르 음반으로 젊은 세대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중 가장 큰 각광을 받고 있는 라일라 샤이에흐가 다시 한번 외르크 할루베크와 호흡을 맞추어 카를 필립 에마누엘 바흐의 바이올린-건반 작품을 탐구한다. 두 젊은 연주자는 다감 양식의 풍부한 표현과 다채로운 효과가 빛을 발하는 C.P.E.바흐 바이올린 작품의 매력을 잘 살려냈으며, 특히 두 곡의 소나타에서는 브람스가 만든 콘티누오를 써서 옛 음악에 진지한 관심을 가졌던 작곡가에 대한 경의를 드러냈다. 샤이에흐의 학구적인 자세와 눈부신 비르투오지티가 하나로 결합된 빼어난 음반이다.


 


 


 


 










PC 10296 칼다라: 레퀴엠 다니엘라 돌치(지휘), 무지카 피오리타


안토니오 칼다라의 레퀴엠 미사를 그의 기악 작품들과 함께 엮은 인상적인 음반이다. 칼다라의 레퀴엠은 바로크 시대의 레퀴엠 중에서도 가장 감동적인 작품 중 하나지만 체코에 보관된 악보가 오랫동안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는데, 극적인 장려함과 온유한 희망을 함께 담아낸 아름다운 작품이다. 무지카 피오리타의 연주자들은 이탈리아적인 특성과 프랑스적인 특성이 교차하는 작품의 본질을 잘 드러낸 섬세한 연주를 들려주며, 악보가 분실된 부분에서는 작곡가의 또 다른 작품인 <슬픔의 미사>로 대체한 결정도 효과적이다. 레퀴엠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에게 일청을 권한다.


 


 


 


 


 






PC 10318 포퍼: 첼로 협주곡 op.24, 모음곡 ‘숲속에서’, 헝가리 랩소디, 타란텔라, 파피용 외 안토니오 메네세스(첼로), 로날드 촐만(지휘),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


판 클래식스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꼽혔던 안토니오 메네세스의 다비트 포퍼 첼로 작품집이 드디어 재발매되었다. 19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중 한 명으로 꼽혔던 다비트 포퍼는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기교적인 연습곡 스타일의 작품도 많지만 첼로 협주곡과 ‘숲속에서’을 비롯해서 첼로의 명인기와 낭만적인 기품을 잘 살린 수작도 적지 않다. 안토니오 메네세스가 1994년에 녹음한 이 음반은 첼로의 비르투오지티, 풍부한 음색, 오케스트라의 긴밀한 반주가 어우러진 명연으로 발매 당시부터 큰 찬사를 받았으며, 지금도 그 매력을 조금도 잃지 않고 있다.


 


 


 


 


 


 






PC 10319 베네치아노: 위령 성무집


안드레아 프리기(지휘), 앙상블 오디세


바로크 시대 나폴리 악파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명이었던 가에타노 베네치아노가 쓴 위령성무집을 담은 음반이다. 위령성무는 레퀴엠과 짝을 죽은 이를 기리는 기도로, 레퀴엠과 짝을 이루는 교회전례이다. 르네상스 시대 빅토리아 이후 많은 작곡가들이 명곡을 남겼는데, 베네치아노의 작품은 오페라적인 극적인 감각과 엄숙하고 고요한 교회음악 전통을 잘 조화시킨 수작이다. ‘미제레레’ 역시 인상적인 작품인데, 안드레아 프리기가 이끄는 앙상블 오디세의 단정하고 수수한 연주가 작품의 본질을 파고들었다. 바로크 교회음악의 아름다운 순간을 잡아낸 음반이다.


  


댓글목록

lily0323님의 댓글

lily0323 작성일

아르헤리치dvd / 피레스dvd / CPE Bach 바이올린과 건반위한 작품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