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dos 신보(5/25일 마감 6월 9일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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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5-23 15:00 조회6,80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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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os 신보
Chan0807 헨델/ 오페라 ‘영국 왕 리처드 1세’ HWV456 서곡, J.C 스미스/ 쳄발로 학습을 위한 6개의 모음곡 Op.3(세계 최초 녹음)
줄리안 퍼킨스(쳄발로)
국제적 명성의 하프시코드 연주자이자 고음악 전문가인 줄리안 퍼킨스가 헨델 자신이 직접 편곡한 오페라 ‘영국 왕 리처드 1세‘ 서곡과 헨델의 조수인 존 크리스토퍼 스미스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6개의 무곡을 세계 최초로 녹음하였다. 로버트 크라프트가 스트라빈스키의 조수로 그의 역할이 광범위하게 알려진 것에 반하여 프란츠 수스마이르는 논쟁이 된 모차르트 레퀴엠으로만 알려져 있듯이 대부분 음악 조수는 형편없는 평가를 받아왔다. 헨델의 비서 존 크리스토퍼 스미스는 그의 아버지가 같은 이름으로 헨델의 조수를 하면서 더더욱 그의 작품에 대한 혼란이 많았다. 본 음반은 대규모 오페라, 오라토리오 등 다작을 남긴 작곡가 스미스를 재평가하며 재치와 매력이 넘치는 그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Chan10847 브리티쉬 클래식스
조나단 힐(트럼본), 덩컨 스텁스(지휘), 로얄 에어 포스 센트럴 밴드
수록곡: 본 윌리엄스/ 영국 민요 모음곡, 홀스트/ 군악대를 위한 제1모음곡 Op.28-1, 제2모음곡 Op.28-2, 그레인저/ 링컨셔의 꽃다발, 톰린슨/ 영국 민속 무곡에 의한 모음곡, 랭포드/ 랩소디
덩컨 스텁스 지휘하에 로얄 에어 포스 센트럴 밴드가 연주하는 이번 레코딩은 군악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영국 작품을 담고 있다. 1920년 창단하여 약 95주년을 맞이하는 영국의 로열 에어 포스 센트럴 밴드는 BBC 라디오 방송에 출현한 첫 군악대이자 오늘날 가장 빈번하게 방송 출현을 하는 영국 군악대의 선두주자이다. 군악 밴드의 필수 연주곡이라고 할 수 있는 홀스트의 [군악대를 위한 모음곡]에 콜린 매튜스의 교정판을 사용한다. 밴드의 수석 트럼본 주자 조나단 힐이 랭포드의 트럼본과 브라스 밴드를 위한 랩소디에서 솔로 파트를 맡고 있다. 1980년대 후반 이 밴드의 바순 연주자로 이미 홀스트, 본 윌리엄스, 그레인저의 레코딩에 참여했던 지휘자 덩컨 스텁스는 자신의 경력의 가장 귀중하고 최고 절정의 순간을 본 연주를 통해서 만들어내고 있다.
Chan10848 도릭 사중주단
야나체크/ 현악 사중주 1번 ‘크로이처 소나타, 2번 ’비밀편지‘, 마르티누/ 현악 사중주 3번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젊은 현악 사중주단 중 하나이다 - 그라모폰
Chandos를 대표하는 도릭 사중주단이 19세기~20세기 체코를 대표하는 두 명의 작곡가, 체코의 3대 작곡가로 불리는 야나체크와 마르티누의 현악 사중주를 연주한다. 야나체크 현악 사중주 1번은 톨스토이의 단편 크로이처 소나타를 압축해서 비참하고 가련한 여인과 분노, 비탄과 갈등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여준다. 야나체크가 700여 통의 편지를 썼을 만큼 열렬히 사랑한 유부녀 카밀라의 애정을 담은 현악 사중주 2번 ‘비밀 편지’에 그의 깊은 감정 표현의 수단으로 말년의 회한, 열정, 사랑의 최절정을 담고 있다. 야나체크가 작곡한 마지막 작품 현악 사중주 2번은 자서전적인 기능과 역시 열렬하고 개인적인 작품이다. 마르티누의 3번 현악 사중주는 작곡 당시 1929년 파리 재즈계와 래그타임 뿐만 아니라 그의 스승 루셀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그의 7개의 현악 사중주들 중 가장 짧은 이 작품은 인상적인 하모니의 충돌과 화려한 악보로 이루어져 있다.
The Telegraph 14th March 2015
“The music of [The Kreutzer Sonata] is...an emotional maelstrom...a whole kaleidoscope of feelings that the Doric brings to bear in a vivid, trenchant and intuitively heartfelt performance...a disc of outstanding musical insight and dynamic presence.”
Financial Times 4th April 2015
“These are highly strung performances, not always comfortable but alive.”
Gramophone Magazine May 2015
“These are virtuoso performances in every sense, except that of the merely show-off.”
Chan10849 에우겐 수혼(1908-1993) : 변형(메타모르포세스), 발라드 모음곡 Op.9,
신포니에타 루스티카(슬로바키아의 그림 시리즈 중)
에스토니아 국립 교향악단, 네메 예르비(지휘), 아르보 레이부르
우리 시대 최고의 거장으로 추앙받는 지휘자 네메 예르비가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샤르벤카(Chann10814)에 이어 내놓은 음반은 오늘날 드문게 연주되어짐에도 불구하고 20세기 슬로바키아 클래식계에 가장 영향력 있고 존경 받는 작곡가, 에우겐 수혼의 가장 뛰어난 관현악 작품이다. 이 작품들은 수혼이 슬로바키아 민속음악에 관심을 갖게 된 브라티슬라바에서 머물던 기간에 작곡되어진 것으로 4악장의 발라드 모음곡은 슬로바키아 민요의 요소를 혼합하여 장엄한 힘과 활력이 넘치는 노련한 관현악법을 보여준다. 1953년 만들어진 변형은 1939년 평온한 시절부터 전쟁 기간의 불안함 그리고 평화와 승리까지 전쟁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반영하고 있다. 신포니에타 루스티카는 초기 피아노 소나타 루스티카를 개작한 것으로 역시 슬로바키아 민속 음악의 양식을 사용하고 있다.
Chan10850 슈베르트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집 (2for1)
타스민 리틀(바이올린), 팀 휴(첼로*), 피어스 레인(피아노)
바이올린 소나타 1번 D.384, 2번 D.385, 3번 D.408, 바이올린 소나타 D.574, 론도 브릴란트 D.895, 환상곡 D.934,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 아다지오 D.897 *
Chandos사의 대표 연주자이자 영국이 자랑하는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타스민 리틀과 오랫동안 레코딩과 무대 공연을 함께 해 온 환상의 파트너 피아니스트 피어스 레인이 바이올린 소나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품, 피아노 트리오 중 아다지오 그리고 아르페지오네 소나타까지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고귀한 걸작 실내악 작품을 모두 레코딩 하였다. 대단히 유능한 피아니스트이자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슈베르트는 19살에 그의 첫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소품 D.384를 작곡하였다.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디아벨리 출판사에 의해 소나티네로 출판되었으며 작곡 후기에는 론도 브릴란트, 환상곡, 아다지오를 작곡하였다. 타스민 리틀의 숙련된 테크닉과 슈베르트 작품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자유로운 악상과 슈베르트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그려내고 있다.
The Telegraph 25th April 2015
“Exuberance is the keyword here, and that is precisely what Tasmin Little and Piers Lane bring to them in delightfully positive performances, bristling with vigour and with tenderness and tonal subtlety that make the music spring to life.”
Chan10852 루이 로르티가 연주하는 쇼팽 4집(야상곡19곡)
루이 로르티(피아노)
수록곡: 왈츠 19번, 14번, 15번, 10번, 17번, 11번, 12번, 13번, 18번, 1번 ‘화려한 대왈츠’, 16번, 2번 ‘화려한 왈츠’, 3번, 4번, 9번 ‘이별의 왈츠’, 5번, 6번 ‘강아지 왈츠’ 외
캐나다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루이 로르티의 가장 성공적인 쇼팽 시리즈의 네 번째 음반은 쇼팽의 왈츠 19곡과 야상곡을 포함한다. 루이 로르티는 1984년 제36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위 입상 하였으며, 1986 년에 녹음된 데뷔 앨범 쇼팽 연습곡집(CHAN8482)은 로르티의 최고의 걸작으로 현재에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쇼팽은 당시 사람들이 살롱 무곡으로 즐겼던 왈츠를 서정성을 바탕으로 한 기품과 웅장함, 변화무쌍한 음색 변화 등 다채롭고 매혹적인 피아노 곡으로 작곡하여 하나의 음악적 장르로의 완벽함을 보여주었다. 루이 로르티는 과장 없이 절제된 섬세한 연주를 들려준다.
Chan10853 아놀드 : 교향곡 전곡 (4for3)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 리처드 히콕스(지휘), 루먼 갬바(지휘)*
CD1/ 교향곡 1번 Op.22 교향곡 2번 Op.40
CD2/ 교향곡 3번 Op.63, 교향곡 4번 Op.71
CD3/ 교향곡 5번 Op.74, 교향곡 6번 Op.95, 교향곡 8번 Op.124*
CD4/ 교향곡 7번* Op.113, 교향곡 9번 Op.128*
아놀드 음반 발매에 오랫동안 공헌해 온 샨도스가 교향곡 1번부터 6번까지는 리처드 히콕스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교향곡 7번에서 9번까지는 루먼 갬바 지휘의 BBC 필하모닉의 연주로 전곡 세트를 내놓았다. 영국의 대표적 작곡가 아놀드는 일찍이 재즈와 영화음악의 영향을 받아, 콰이강의 다리를 비롯해 약 130편의 영화 음악을 작곡하였다. 또한 런던 필하모닉의 수석주자로 활동할 만큼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였던 그는 교향곡에서 화려한 금관악기를 이용한 매력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굴곡진 그의 삶은 음악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정서의 극단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관현악의 화려한 음향 효과가 뛰어나다.
Chan10857 브람스 : 피아노 솔로를 위한 작품집 4집/배리 더글라스(피아노)
수록곡: 피아노 소나타 1번, 인터메쪼 Op117-3, Op.119-2, 슈만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9, 카프리치오 Op.76 1번, 2번, 6번, 발라드 Op.10-1,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5-1
브람스 솔로 피아노 작품 전곡 레코딩을 목표로 하는 배리 더글라스의 프로젝트 4집. 작곡가의 심중을 두드리는 최고의 브람스 전문가라는 1집의 호평과 함께 매 음반마다 빛나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브람스의 천재성을 알리는 슈만의 추천으로 첫 발표작 피아노 소나타 1번은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과 베토벤의 해머클라이버를 연상시키는 초기 낭만주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연주자에게 대가적 기술을 요구한다. 슈만과 그의 아내 클라라와의 각별한 관계의 브람스가 존경의 뜻으로 헌정한 슈만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주제의 보이지 않는 가능성이 변주의 진행에 따라 드러내지고 있다. 고도의 테크닉과 피아노 기법의 정점을 이룬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화려하고 자유로운 낭만 형식에 근접하고 있다.
Gramophone Magazine May 2015
“Douglas comes fully alive throughout the C major Sonata. His proportioned rubatos in the first movement's second theme and broodingly sustained Andante imbue the unwieldy textures with colour and variety.”
Chan10858 니콜로 카스틸리오니 : 관현악 작품
테레시아 보코르(소프라노), 사인 분드가르드(소프라노), 덴마크 국립 콘서트 합창단,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 자난드레아 노세다(지휘)
2015년 Musical America Awards에서 ‘올해의 지휘자 상‘을 수상한 자난드레아 노세다가 이탈리아의 알려지지 않은 명작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무지카 이탈리아나’ 프로젝트 시리즈로 니콜로 카스틸리오니의 관현악을 소개하고 있다. 텍스처의 명료함, 맑고 섬세한 울림에 대한 편애는 카스틸리오니만의 독특함과 독창적인 예술의 철학을 창조하여 16세기와 17세기의 이탈리아 음악 부활에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카스틸리오니의 음악 경력은 신고전주의적 작풍으로 시작하였으나 12음 기법으로 전환, 아방가르드적 세계관과 후기 낭만파적인 요소가 혼합된 독특한 음악들을 작곡하였다. 선율이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색의 하모니를 들려주는 라 부라넬라, 실험적인 작품 알티소난자, 두 명의 소프라노와 합창단이 함께한 정교한 대위법의 시편 19까지 작곡가의 다양한 음악 세계를 감상케 한다.
The Guardian 23rd April 2015
“[Castiglioni's] joyous airiness is beautifully exemplified in the three works on Gianandrea Noseda’s impressively polished disc...Each section of the text [in Altisonanza] is treated differently, and given its own sound world, but there’s muscle as well as beauty; it’s a remarkable piece, a real choral discovery.”
The Telegraph 31st March 2015
“Castiglioni preserves the music’s Baroque elegance, but clothes it in scintillating orchestral colours...Salmo XIX (1979-80) combines calm luminosity with terrifying choral eruptions and stratospheric writing for the sopranos in a work of kaleidoscopic shifts of texture and colour that the performance conveys with pinpoint panache.”
Chsa5148 라흐마니노프 : 철야 기도 Op.37
줄리아 스코자파바(메조 소프라노), 프랑크 플레쉬너(테너), 피닉스 코랄, 캔자스 시티 코랄, 찰스 브루피(지휘)
그래미상 어워드 수상 지휘자인 찰스 브루피가 피닉스 코랄과 캔자스 시티 코랄 2개의 합창단을 이끌고 들려주는 라흐마니노프의 최고의 종교 음악 걸작 ‘철야 기도’. 본 음반은 1915년 3월 모스크바 시노달 코랄 의해 초연된 이 곡을 2015년 100주년을 맞이하여 발매되고 있다. 총 10번의 그래미 어워드 후보와 4번의 그래미상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 최고의 합창단 피닉스 코랄과 캔자스 시티 코랄은 빛나는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라흐마니노프의 철야 기도의 텍스트는 1000년에 이르는 러시안 정교회 전례로부터 유출하고 있다. 그러나 경건하면서도 강렬한 이 곡은 정식 예배보다 종교 합창 음악의 콘서트 감상에 더 완벽하다.
BBC Music Magazine June 2015
“No doubt about it, these are two very fine professional choirs, unique in an unparalleled lower-register smokiness and resonance. The basses can reach the famous bottom notes: the C at the end of 'Blessed is the Man' is a wonder…any claim to Russian Orthodox authenticity, though, is cancelled out with the cowled sound of the sopranos”
Gramophone Magazine May 2015
“The combined 56 voices are beautifully balanced balanced...Intonation is spot-on throughout this taxing work and there are no audible edits...In addition to coaxing an ultra-smooth blend to the choral sound Bruffy has also...rubbed off some of the crispness of articulation...[Scozzafava's] alto osolo sounds like the genuine article.”
International Record Review May 2015
“there will be purists who will object on principle to a non-Russian choir in this work, but previous recordings have demonstrated beyond doubt that this combined chorus possesses the style to an admirable degree, and I very much hope that this first-rate recording will do more to bring this masterpiece to a wider listening public - it certainly deserves to.”
MusicWeb International 27th March 2015
“It’s been a long time since I’ve heard choral singing of this quality. This is a very beautiful and inspired reading of Rachmaninov’s wonderful settings and I found it very rewarding indeed.”
The Guardian 13th March 2015
“Charles Bruffy and the Phoenix and Kansas City Chorales have long been outstanding interpreters of this repertory and their performance has a devotional intensity that is often overwhelming. The recording itself is on the reverberant side. But by the end, you know exactly why it one of Rachmaninov’s favourites among his own works, and why many consider it his greatest.”
Chsa5152 아이브스 : 교향곡 1번, 2번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앤드루 데이비스 경(지휘)
본 음반은 토론토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이자,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를 역임하고 시카고 리릭 오페라의 음악 감독,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담당하고 있는 앤드루 데이비스 경이 미국 현대 음악의 선구자 아이브스 음악에 헌정하는 새로운 시리즈의 첫 음반이다. 아이브스는 전문 작곡가가 아닌 보험 사업가로 틈틈이 작곡하였으며 그의 작곡 기법은 그 시대를 앞서 스트라빈스키, 쇤베르크, 미요, 불레즈 이전에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하였다. 아이브스가 예일 대학 재학 중 졸업 작품으로 쓴 교향곡 1번은 교향곡 중 가장 보수적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1953년에나 초연되었다. 교향곡 2번은 작곡 이후 50여년이 지난 후에야 워싱턴 창립일에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 하에 뉴욕 필하모닉에 의해 초연되었다. 사후 오랜 시간이 지나 그의 천재성을 인정받은 아이브스의 이번 프로젝트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Financial Times 28th March 2015
“Davis sifts the composer’s complexities with clarity.”
Gramophone Magazine May 2015
“The Melbourne performers rate highly and anyone wanting the first two symphonies together encapsulating early Ives can hardly do better.”
The Guardian 5th March 2015
“Davis and the orchestra capture the energy and moments of naughty-boy wildness in [the Second Symphony] right up to the piled-up dissonance of the final chord, always remembering that both symphonies are fundamentally cut from traditional musical cloth. It’s a promising start to the series, though the music will become more interesting as it goes on.”
Chsa5153 월튼 : 교향곡 2번, 브리튼 즉흥곡에 의한 즉흥곡, 첼로 협주곡
폴 왓킨스(첼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황금의 명콤비 에드워드 가드너(지휘)와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월튼의 교향곡 1번과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구성된 이전 음반(Chsa5136)은 BBC 뮤직 매거진, 그라모폰 매거진, MuiscWeb에서 각각 ‘이 달의 음반’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큰 호평 받았으며 2014년 Chandos 최고의 베스트 음반 중 하나로 뽑히는 대흥행을 이루었다. 폴 왓킨스와 함께 이번 2집은 월튼의 후기 작품을 담고 있다. 리버풀 시티의 창립 750주년 기념으로 위촉되어진 교향곡 2번은 화려한 색채와 보다 큰 스케일 속에 편안한 멜로디를 담고 있다. 피아티고르스키에게 헌정된 첼로 협주곡은 1957년 런던에서 BBC 관현악단에 의해 초연 되어졌다. 폴 왓킨스는 엠머슨 현악 사중주단의 멤버로 대단히 칭송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디트로이드 오대호 실내악 페스티벌의 음악 감독 맡아 지휘와 첼로 모두 뛰어난 재능과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Sunday Times 8th March 2015
“Lavishly reproduced in surround sound, these accounts of three of Walton’s later, comparatively neglected works are as superbly thought out as they are atmospherically recorded...The heartwarming Cello Concerto finds a masterly exponent in Watkins.”
Financial Times 14th March 2015
“The Symphony No. 2 gets a performance of elan from Edward Gardner and the BBC Symphony Orchestra.”
BBC Music Magazine April 2015
“If a new Walton release can finally put paid to the notion that his music somehow 'went off' after his move to the Italian island of Ischia in 1956, then this must be it. And the performances of these late-ish works are on a level that have you wishing that the composer had lived to hear them.”
International Record Review March 2015
“[These issues] are on balance the greatest recorded performances of these three demonstrable masterpieces it has been my pleasure to hear…there is nothing egotistical in these splendid interpretations, and the result is a set of consistently satisfying performances of the highest musical grasp and understanding. I cannot imagine anything finer than these.”
Gramophone Magazine May 2015
“Edward Gardner directs a superbly perceptive account of Walton's Second Symphony, exhilarating in its purposeful thrust…make no mistake: with cracking playing from the BBC SO, Gardner's is a conspicuously insightful reading of this underrated score…a gem of a disc.”
Chsa5155 베를리오즈 : ‘로브 로이 맥그리거’ 전주곡, 꿈과 카프리스(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Op.8, 이탈리아의 해롤드 Op.16(산 속의 해롤드, 순례자의 행렬, 세레나데, 산적의 파티)
제임스 에네스(바이올린, 비올라),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앤드루 데이비스 경(지휘)
베르겐 필하모닉과 함께 녹음한 서곡집(Chsa5118)으로 높은 평가를 얻은 앤드루 데이비스경이 이번에는 수석 지휘를 맡고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이탈리아의 해롤드’, ‘꿈과 카프리스’ 등을 레코딩 하였다. 9번의 주노 어워드 우승상인 캐나다 출신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에네스는 비올라 독주를 수반한 교향곡 '이탈리아의 해롤드', 그리고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꿈과 카프리스’에서 바이올린과 비올라, 2개의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연주한다. 이탈리아의 해롤드는 스트라디바리우스 비올라로 연주할 수 있는 멋진 곡을 써 달라는 파가니니의 청탁을 받은 베를리오즈가 바이런의 시 ‘차일드 해롤드의 순례’에서의 영감을 바탕으로 만든 협주곡 형태의 교향곡으로 그의 2번째 교향곡으로 일컫기도 한다. ‘꿈과 카프리스’는 독주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이탈리아의 해롤드’와 같은 형태로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의 1막에 사용했던 음악 일부를 인용하고 있다.
The Guardian 13th May 2015
“Ehnes’s viola-playing is warm and expansive, but it is in the relatively compact Reverie et Caprice that he is at his graceful best, gliding through mercurial moodswings and maintaining a notably lyrical line.”
The Telegraph 3rd May 2015
“[Ehnes] is the protagonist in this all-Berlioz programme, but the disc is equally distinguished by the lucid, exhilarating, smoothly contoured playing of the Melbourne Symphony Orchestra under that experienced Berliozian Sir Andrew Davis.”
Chsa5156 야나체크 : 관현악 작품 2집
제임스 에네스(바이올린), 멜리나 만도치(바이올린), 수산나 안데르손(소프라노),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에드워드 가드너(지휘)
수록곡: 질투, 바이올린 협주곡 ‘영혼의 방랑자’, 교향시 블라닉 발라드, 발라드 ‘바이올린을 켜는 아이’, 미완성 교향곡 ‘다뉴브’, 고골리의 소설에 의한 랩소디 ‘타라스 불바’
창립 250주년을 맞이하는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가 연주하는 야나체크 최고의 관현악 작품 2집. ‘질투’는 원래 오페라 ‘제누파’의 서문을 위해서 씌여진 것이나 그의 생애 기간 동안 어떤 작품에도 결코 포함되지 않았다. 교향시 블라닉 발라드와 발라드 ‘바이올린을 켜는 아이’ 모두 음악적 상징성과 체코 시를 반영하며, 제임스 에네스가 연주하는 단 악장의 바이올린 협주곡 ‘영혼의 방랑자’는 작곡 연도와 제목을 둘러싼 불확실한 사실로 더 신비스러운 작품이다. 미완성의 다뉴브 교향곡 버전은 야나첵이 남긴 스케치를 기반으로 재구성되었다. 1915년 작곡 되어진 타라스 불바는 니콜라이 고골의 유명한 소설을 근거로 만들어졌으며 그 당시 야나체크의 가장 중요한 오케스트라 작품이었다. 민속 무곡, 전쟁, 승마 음악, 고통, 사랑 그리고 과장된 우상 숭배 등 여러 요소의 다양한 표현으로 영화적인 선명함과 강렬함을 띄고 있다.
Sunday Times 10th May 2015
“James Ehnes is the plush-toned soloist, but it is the intense and gritty playing of the Bergeners, and Gardner’s evident empathy with Janacek, that make this music so compelling and dramatic.”
The Guardian 23rd April 2015
“Gardner’s survey with the Bergen Phil taps into his boundless, brazen invention; that uniquely Jana?ekian blend of rustic and caustic...Ehnes is a steely, forthright soloist in the Violin Concerto, and the Bergen players offer clean, mercurial momentum.”
Chsa5157 댕디 : 관현악 작품 6집
브린디스 할라 길파도티르(첼로), 아이슬란드 교향악단, 루먼 감바(지휘)
수록곡: 3개의 교향적 서곡 ‘발렌슈타인’(캠프, 막스와 테클라, 발렌슈타인의 죽음) Op.12, 오페라 ‘페르발’ Op.40 중 전주곡,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노래 Op.19, 고풍스러운 양식에 의한 모음곡 Op.24, 세레나데와 발레 Op.28
세자르 프랑크의 수제자로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의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뱅상 댕디의 작품을 재평가하는 루먼 감바의 댕디 관현악 시리즈 마지막 6집은 예외적으로 SACD로 발매되었다. 1집(그래미 어워드 후보), 2집(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5집(클래시카 초이스) 까지 이전 음반들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 경시되어온 댕디 작품의 복원에 큰 업적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Chanods의 인기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30년 전쟁의 최대 무장 발렌슈타인의 비극적 생애를 소재로 한 프리드리히 쉴러의 연극 ‘발렌슈타인’에 근거한 3부작 교향적 서곡 ‘발렌슈타인’, 댕디의 첫 번째 오페라 ‘페르발의 전주곡’은 댕디의 바그너주의자적인 영향력이 정점을 이룬 작품들로 바그너적인 음계와 규모를 반영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교향악단의 수석 첼리스트 브린디스 할라 갈파도티르의 솔로로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노래가 연주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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