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 신보 (3/24 마감 25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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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3-20 16:37 조회6,45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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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CLASSIC 레이블 소개


Melo Classic은 2013년 독일에서 루드비히 여사가 예술 교육을 위한 비영리단체로 설립한 레이블로, 방송 녹음이나, 공연 실황의 방송 녹음 마스터를 CD로 발매하고 있다. 음원은 방송국 보관소의 정식 오리지널 테이프 또는 78rpm 메탈 파트가 사용된다. 오리지널 테이프를 마스터링한 사운드는 상상 이상의 놀라운 음질을 들려준다. 방송 녹음의 경우 아나운서의 멘트가 녹음된 경우도 있으나, 감상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연주 후 청중의 환호 소리는 오히려 현장의 열기를 전해준다. 20세기 전반을 풍미했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거장들의 귀한 음원으로 가득하다. 미셸 오클레르, 롤라 보베스코, 앙드레 레비, 엔리코 마이나르디, 애니 피셔, 한스 리히터-하저 등 관심과 흥분을 자아내는 이름으로 넘친다. 최초 공개 음원으로 거장의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레퍼토리를 만날 수 있으며, 레코딩이 귀해서 이름만 회자되던 전설적 거장의 연주도 만날 수 있다. 모두 디지팩 포장으로 3페이지의 북크렛이 첨부되어 있다.


첼로의 전설


 


 


 










MC3002
드보르작: 론도/ 발렌티니: 첼로 모음곡/ 바흐: 첼로 모음곡 중 쿠랑테, 사랑방드 외/ 그리그: 첼로 소나타/ 쇼팽: 첼로 소나타


*Ludwig Hoelscher(cello) Ferdinand Leitner, Michael Raucheisen(piano)


독일 첼로의 전통을 이어받은 전후 독일 최고의 첼리스트, 루드비히 횔셔. 기제킹, 타쉬너와 트리오를 구성하였으며, 엘리 나이와는 음악적 동지로 그녀의 타계 후에는 더 이상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의 음반은 대단히 희귀한데, 예전에 발매된 LP는 애호가들의 표적이 되어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1943년과 44년의 방송국 스튜디오 레코딩으로 드보르작, 바흐 그리그의 첼로 소나타 연주. 깊고 중후한 음색, 여유 있는 보우잉, 폭넓은 음역과 심도 깊은 표현력으로 명불허전의 연주를 들려준다.


 


 


 


 






MC3003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J.S.바흐: 첼로 모음곡 1번/ 슈만: 환상소곡


Pierre Fournier(cello) Babet Leonet(piano) Wolfgang Rudolf(piano)


20세기 초 프랑스 첼로의 황금기의 정점을 찍은 ‘첼로의 귀공자’ 피에르 푸르니에. 기품있는 귀족적 자태와 고전주의적 정연함, 맑고 정갈한 연주로 모두에게 사랑 받았다. 1948년과 57년 방송국 스튜디오 레코딩으로 그의 장기인 바흐 독주 모음곡과 브람스 소나타 그리고 슈만 환상소곡 연주반. 소탈하고 따뜻한 성품이 녹아든 따스한 연주가 아름다운 음색으로 빛나고 있다. 한 세대를 풍미했던 첼로 거장의 격조 높은 향기에 취해본다.


 


 


 


 






MC3005 베토벤: 마술피리 주제 7개의 변주곡 WoO46/ 쇼팽: 첼로 소나타 Op.65/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Op.99 / 포레: 첼로 소나타 2번 Op.117


Maurice Gendron(cello) Jean Francaix(piano)


프랑스 첼로 악파의 황태자, 모리스 장드롱이 1955년과 62년에 독일에서 연주한 방송국 스튜디오 레코딩. 장드롱 전성기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음반이며, 동시에 그가 스튜디오 녹음을 남기지 않은 작품을 양호한 음질로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장 프랑세의 피아노 반주로 쇼팽, 브람스 2번, 포레 2번 소나타와 베토벤 변주곡을 연주하며, 프랑스 첼로 악파 특유의 우아한 서정미와 낭만적인 풍모가 큰 감흥을 준다. 특히 브람스와 포레는 세부까지 잘 닦여있는 열연으로, 평소보다 훨씬 더 열정에 찬 장드롱 실황연주의 진수를 보여준다.


 


 


 


 






MC3008
베토벤: 첼로 소나타 5번 Op.102 No.2/ J.S.바흐: 독주 소나타중 안단테/ 베토벤: 마술피리 주제의 7개의 변주곡 WoO46/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드뷔시: 첼로 소나타 L.135


Antonio Janigro(cello) Gunter Ludwig, Antonio Beltrami(piano)


1958년과 62년에 남긴 방송 녹음을 모은 이 음반은 야니그로라는 첼리스트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베토벤 소나타 5번에서 힘을 응축했다 터뜨리는 집중력, 직접 편곡한 바흐 안단테의 낭만적인 품격, 드뷔시 소나타의 섬세한 보잉은 누구에게나 큰 감흥을 줄 것이다. 음질도 훌륭하며, 야니그로는 실력과 중요성에 비해 안타까울 정도로 음반이 적은 연주자였기에 더욱 소중하다. 귄터 루트비히와 안토니오 벨트라미의 피아노 반주도 충실한데, 두 사람의 서로 다른 개성이 야니그로와 어우러지는 모습 역시 흥미롭다.


 


 


바이올린의 거장


 


 


 






MC2001 J.S.바흐: 바이올린 독주 소나타 2번, 3번/ 타르티니: 바이올린 소나타 G 단조 ‘악마의 트릴’/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K526


Christian Ferras(violin) Pierre Barbizet(piano)


크리스티앙 페라스가 최전성기인 1956~60년에 남긴 방송 실황을 모은 음반이다. 그가 스튜디오 녹음을 남기지 않은 바흐 무반주 소나타 2번과 3번, 타르티니 <악마의 트릴>, 모차르트 소나타 A장조(K.526) 등 흔히 듣기 힘든 레퍼토리를 담고 있어서 더욱 흥미로운데, 낭만적인 감성이 풍성한 유려한 표현과 페라스 다운 아름다운 음색이 돋보이는 개성적인 연주가 펼쳐진다. 전성기 페라스가 얼마나 다재다능한 바이올리니스트였던가를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물이며, 깨끗한 음질은 보너스이다.


 


 


 


 


 






MC2004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로망스 2번 op.50/ 바르톡: 독주 바이올린 소나타 Sz117


Tibor Varga(violin) Sinfonie-Orchester des Hessischen Rundfunks, W. Zilling(cond)


티보 바르가야 말로 실력에 비하여 감추어져 있는 명연주자 중 한명이다. 은둔자적 스타일로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꺼려하였으며, 녹음 역시 귀한 편이다. 평생을 후진 양성에 주력하였고, 티보 바르가 페스티벌과 콩쿠르를 개최하였다. 간혹 귀하게 만날 수 있는 그의 앨범에서 고결한 음악성에 놀라곤 했다. 최초로 공개되는 1949년, 50년, 51년의 방송 실황 녹음. 강렬한 톤과 민첩한 프레이징, 탁월한 비브라토를 구사하는 그의 연주는 매력적이고, 우아하며, 활기에 차 있다.


 


 


 


 


 






MC2005
파가니니-빌헬미: 바이올린 협주곡 1번/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


Guila Bustabo(violin) Orchestra della Radio Svizzera Italian, Otmar Nussio(cod)


자신의 재능을 다 펴보지 못하고 추락했던 비운의 바이올리니스트, 귈라 부스타보가 1959년과 63년에 남긴 협주곡을 모은 방송국 스튜디오 레코딩. 부스타보는 남긴 녹음이 극히 적기 때문에 아직도 불꽃 같은 기량이 사라지지 않았던 이 시기의 연주를 양호한 음질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파가니니-빌헬미도 훌륭하지만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와 브람스 협주곡은 더욱 인상적인 연주로, 브람스 협주곡의 웅대한 스케일과 집시적인 분위기를 살린 수연이다.


 


 


 


 






MC2006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K.219


Lola Bobesco(violin) Sudfunk-Sinfonieorchester Stuttgart, Hans Muller-Kray(cond.)


롤라 보베스코가 1960년대 초반에 연주한 생상스 협주곡 3번과 모차르트 협주곡 5번을 모은 소중한 방송 스튜디오와 실황 녹음반. 생상스 협주곡은 그녀가 이전에 만든 스튜디오 녹음을 능가하는 뛰어난 연주로, 빼어난 인토네이션과 교묘한 슬라이드로 낭만적인 감성을 절묘하게 표현했다. 모차르트 협주곡 5번 역시 감각적인 라틴 풍의 연주로, 프랑스 악파 특유의 섬세함과 싱그러운 활력이 조화를 이룬 멋진 해석이다. 전성기 보베스코의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


 


 


 


 






MC2012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HWV370/ 브람스: 스케르초/ 바흐: 독주 소나타 3번/ 파야: 스페인 민요 모음곡/ 라벨: 찌간느/ 드뷔시: 아름다운 저녁/ 사라사테:자파테아도


Leonid Kogan(violin) Naum Walter(piano)


레오니드 코간의 1964년 프랑스 보르도 그랑 뗴아트르 라이브. 흔히 오이스트라흐와 대비되는 절제된 비브라토와 엄격한 연주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완벽에 가까운 테크닉과, 강열한 사운드, 그리고 여기에서 배어 나오는 짙은 서정미는 거부할 수 없는 코간만의 매력이다. 그의 연주에는 '차갑게 포장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헨델, 브람스와 파야, 라벨, 사라사테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코간 리사이틀 방송 녹음으로, 오랜 협연자인 라움 발터의 안정감 피아노 반주위에 코간의 바이올린이 찬연한 빛을 발하고 있다.


 


 


 


 


 






MC2017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베토벤: 바이올린 로망스 2번, 론도 WoO41/ 비발디 3대의 바이올린 협주곡 RV551/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현악을 위한 론도 D438


Erich Rohn(violin) Grosse Berliner Rundfunkorchester, Hanns Steinkopf(cond)


2차 세계대전 중 푸르트벵글러 밑에서 베를린 필하모닉의 콘서트마스터로, 전후에는 새로 조직된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콘서트마스트로 활동했던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에리히 뢴이 전쟁 중에 남긴 보기 드문 기록물이다., 브루흐 협주곡 1번을 필두로 베토벤 로망스와 론도, 슈베르트의 론도, 그리고 비발디 협주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깊은 인상을 준다. 견고하면서도 단아한 음색과 대곡 해석에 뛰어난 표현력, 뛰어난 명인기를 아울러 갖춘 뢴의 연주는 특히 브루흐와 베토벤에서 빛을 발하며 녹음 상태 역시 전쟁 중 녹음으로는 훌륭하다. (방송국 스튜디오 레코딩)


 


 


 


 




MC2019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Op.53


Wolfgang Schneiderhan(violin) Orchester des Deutschen Opernhaus Berlin, Schmidt-Isserstedt(cond) Willi Boskovsky(violin) Wiener Sinfoniker, H.Weisbach(cond)


빈 필하모닉 역사상 가장 뛰어난 콘서트마스터였으며 전후 독일 바이올린 악파를 대표했던 볼프강 슈나이더한의 전시 녹음! 1943년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모차르트 협주곡 5번과 44년 빈 심포니와 협연한 드보르작 협주곡이 담겨 있다. 슈나이더한의 장기 중 하나였던 모차르트 5번은 과시적이지 않은 담담한 해석과 고전적인 균형 감각이 감동적이며, 드보르작 협주곡은 이 협주곡이 아직 진가를 인정받지 못하던 당시 가장 뛰어난 연주 중 하나라고 할 만하다.


 


 


 


 






MC4001
하이든:현악사중주 Op.76 N.3/ 브람스:현악사중주 Op.51 N.1/슈만:현악4중주 Op.41 N.3


Schneiderhan Quartet


슈나이더한 사중주단은 빈 필하모닉 역사상 가장 위대한 콘서트마스터로 꼽히는 볼프강 슈나이더한과 빈 필 수석들이 모인 당대 최고의 사중주단이었다. 2차 대전 이후 슈나이더한이 독주에 치중하게 위해 빈 필하모닉을 떠나면서 해체되어 큰 아쉬움을 남겼는데, 전쟁 중이던 1944년에 만들어진 라디오 스튜디오 녹음은 참으로 귀중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낭만적이고 유려한 프레이징이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옛 빈의 향취를 전해주며, 녹음년도를 고려하면 음질도 대단히 훌륭해서 감상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점도 훌륭하다.


 


 


 


거장 피아니스트



 


 


 






MC1000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A단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Walter Gieseking(piano) Sinfonie-Orchester des Hessischen Rundfunks, K.Schroeder


20세기 전반을 대표하는 독일 피아니스트, 발터 기제킹의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협주곡 연주. 정확하고 초인적인 테크닉과 기억력을 지닌 기제킹은 고전적 형식미와 아름다운 피아니즘이 담긴 연주를 들려주었다. 특히 페달링의 귀재였는데, 하프 페달링으로 섬세한 음색과 음향의 효과를 만들어낸 것으로 유명하다. 기제킹의 스펙타클한 연주가 빛을 발하고 있는 라흐마니노프 2번과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를 펼치는 그리그 협주곡 연주. 51년과 53년 방송국 스튜디오 녹음으로 최상의 음질을 들려준다.


 


 


 


 


 






MC1006
모차르트:소나타 K330/ 프로코피예프:소나타 7번/ 드뷔시:인상/ 리스트: 콘서트 연습곡 2번 ‘라 레지에레짜’/쿠프렝: 틱-톡-촉 혹은 망치소리, 신비한 장벽/ 라모:애꾸눈 거인, 뮤즈의 대화, 새의 모임/ 라벨: 쿠프렝의 무덤/ 쇼팽: 연습곡 4번


Monique Haas(piano)


20세기 프랑스 피아노 악파의 정수라는 평가를 듣는 모니크 하스가 1956년에 가졌던 실황 연주 음반! 더할 나위 없이 우아한 모차르트 소나타를 시작으로 당대 제일의 해석자로 명성을 떨쳤던 쿠프랭, 라모 등 프랑스 바로크 레퍼토리를 거쳐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라벨, 드뷔시, 쇼팽, 그리고 뜻밖의 놀라움을 주는 프로코피에프가 빼곡이 담겨 있다. 전성기 모니크 하스의 역량을 보여주는 연주로, 특히 쿠프랭과 라모는 그녀가 남긴 스튜디오 녹음을 능가할 만한 명연이다.


 


 


 


 


 






MC1014
베토벤:피아노 소나타 22번/ 슈만: 빈의 사육제 풍경, 토카타/ 리스트: 에스테장의 분수, 즉흥적 왈츠, 난장이의 춤, 초절기교 연습곡 10번, 헝거리 광시곡


Gyorgy Cziffra(piano)


강렬한 개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죄르지 치프라가 1960년에 파리 샹젤리제 극장에서 가졌던 공연을 담은 음반이다. 당대 최고의 리스트 전문가로 꼽혔던 연주자답게 그가 들려주는 리스트는 확고한 건축미와 눈부신 비르투오시티, 건강한 활력이 넘치며, 피아노에서 이끌어내는 다채로운 색채 역시 놀랍다. 슈만은 또 다른 별미인데, <빈 사육제의 풍경>과 토카타 C장조에서 화려한 음향을 들려준 피아니스트는 극히 드물다. 전편에 감도는 실황의 뜨거운 열기 역시 인상적인 음반이다.


 


***마감 후 주문은 매장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02-512-22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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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

MC300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