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Major 외 신보 (4/30 마감 5/1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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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4-27 17:22 조회6,47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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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major 신보
729908(DVD) 730004(Blu-ray)
R.슈트라우스의 전기적인 다큐멘터리 [한글자막]
– At The End Of the Rainbow -
* 작곡가가 지휘한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개막식과 장미의 기사 리허설을 비롯한 각종 역사적 필름이 HD화질로 최초복원.
*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의 1942년 AEG 공장에서의 마이스터징거 서곡 실황 전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
카라얀의 The Second Life와 전설적인 바그네리안 테너 막스 로렌츠의 Hitler’s Siegfried와 같은 클래식 음악 다큐멘터리의 거장 감독으로 발돋음한 에릭 슐츠 감독의 신작 영상물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전기적 다큐멘터리. R.슈트라우스 관련 다큐멘터리 가운데 가장 방대한 자료와 정확한 증언, 고도로 설계된 드라마트루기를 바탕으로 그의 생애와 작품 전체를 가장 실증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조명한 음악 다큐멘터리의 걸작으로 평가할 만하다. 특히 나치시대의 활동과 작품에 담긴 의미, 그의 엄청난 천재성과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서의 면모를 종합하여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작곡가의 속마음과 의도를 적나라하게 파헤쳐 그의 새로운 위상과 왜곡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재발견했다는 점에 있어서 이 영상물에 역사적인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
Arthaus 신보
107549(7DVDS) 107550(4BLU-RAY)
(스페셜 가격 : 기존 낱장 발매분 - 박스로 재발매)
바그너 : 리벨룽의 반지 전곡 [한글자막]
현존 최고의 바그너 마에스트로, 다니엘 바렌보임의 새로운 반지
▶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리벨룽의 반지 전곡 - 다니엘 바렌보임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Arthaus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바그너 리벨룽의 반지 전곡 블록버스터급 프로젝트가 2013년 완성된 후 먼저 낱장으로 발매되었으며, 이번에 DVD, Blu-ray 전곡박스가 스페셜가격으로 다시 재발매 되었다. 벨기에 연출가 기 카시르는 다니엘 바렌보임이 수장으로 있는 두 명문 오페라 극장인 밀라노 라 스칼라와 베를린 슈타츠오퍼와의 공동제작으로 2010년부터 2013년에 이 프로젝트를 완결했다.
1) 라인의 황금
2) 발퀴레
3) 지그프리트
4) 신들의 황혼
109065(DVD) 109066(Blu-ray)
R. 슈트라우스: 사라진 불(Feuersnot) [한글자막]
니콜라 벨레르 카르보네(디무트)/ 디트리히 헨셸(쿤라트)/ 알렉스 바빌로프(슈바이커)/
루벤 아모레티(오르톨프) 외/ 가브리엘레 페로/ 테아트로 마시모 팔레르모
▶ 바그너의 후계자를 자처했던 R. 슈트라우스의 당돌한 자전적 오페라
R. 슈트라우스는 세 번째 오페라인 <살로메>를 기점으로 당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서 성공일로를 내달리게 되었다. 그에 반해 이전의 두 오페라인 <군트람>과 <사라진 불>은 당대는 물론, 지금까지도 거의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비운의 작품들로 남아있다. <사라진 불>이 세인들의 눈밖으로 벗어난 것은 음악적인 완성도에 문제가 있어서라기보다는, 작품을 통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슈트라우스의 드높은 자존감이 더 큰 원인이 되었다. 중세 바이에른의 하지 축제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오페라에서 슈트라우스는 바그너의 후계자로서의 자신의 정체성과 더불어, 바그너 안티 세력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었다. 본 영상물은 2014년 1월 팔레르모의 테아트로 마시모에서 슈트라우스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졌던 공연실황을 담은 것이다. 연출가인 엠마 단테는 주인공 쿤라트를 마법사가 아닌 음악가로 설정함으로써, 슈트라우스가 작품을 통해 드러내려했던 메시지를 보다 직접적으로 나타내었으며, 관록의 바리톤 디트리히 헨셸이 보여주는 능란한 연기와 가창이 극을 리드한다.
보조자료
- 오페라의 배경은 중세의 바이에른 지방이다. 주인공인 마법사 쿤라트는 바로 슈트라우스 본인이 투영된 인물이다. 그는 디무트를 보고 한 눈에 반해서, 군중 앞에서 그녀에게 키스한다. 기분이 상한 그녀는 잔꾀를 써서 그를 사람들의 조롱거리로 만든다. 분노한 쿤라트는 스승 라이흐하르트를 배척했던 군중을 통렬하게 비난하면서 마을의 모든 불을 사라지게 만든다. 암흑의 재난은 결국 디무트의 희생(?)으로 해결된다. 슈트라우스는 자신이 존경해마지않던 바그너가 평생을 통해 집착했던 ‘한 여인의 희생을 통한 구원’이라는 테마를 여기서 오마주했으며, 쿤라트의 스승인 라이흐하르트는 바로 리하르트 바그너를 패러디한 것이다. 즉 슈트라우스는 이 오페라를 통해서 자신이 바그너의 적통임을 선언했으며, 더불어 바그너의 음악세계를 비토했던 무리를 무지몽매한 우민들로 몰아갔다. 1901년 11월 드레스덴에서의 초연무대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여기 담긴 노골적인 자기애와 바그너 찬양이 점점 부각되면서 이 오페라는 바그너 및 슈트라우스의 반대세력에게 엄청난 어그로꺼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 제목인 Feuersnot를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옮기기가 여의치 않다. ‘불의 결핍’이나 ‘불의 재난’ 등으로 번역되기도 했지만, 쿤라트에 의해 마을의 모든 불이 꺼진 상태, 그리고 여인의 몸에서 사랑의 불이 사라진 상태를 대입하자면 ‘꺼진 불’이나 ‘사라진 불’이 보다 자연스런 번역이 될 것이다.
109063(DVD) 109064(Blu-ray)
라이만: 리어
보 스코부스(리어왕)/ 카탸 피에벡(고네릴)/ 헬렐 권(레간)/ 시오반 슈탁(코르델리아)/
에르빈 레더(나르)/ 라우리 바사르(글로스터) 외/ 시모네 영/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 셰익스피어의 비극에 기초한 아리베르트 라이만의 대표 오페라 걸작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서 ‘오셀로’와 ‘맥베스’는 베르디, ‘햄릿’은 토마가 유명한 오페라 걸작들로 완성하였다. 나머지 한 작품인 ‘리어왕’은 20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비로소 성공적인 오페라로 재창조될 수 있었는데, 독일 작곡가 아리베르트 라이만의 오페라 <리어>가 바로 그것이다. 위대한 바리톤 피셔-디스카우를 염두에 두고 완성된 이 작품은 1978년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에서 초연과 더불어 라이만을 독일을 대표하는 현존 오페라 작곡가로 등극시켰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들에서 꾸준히 리바이벌 되면서 20세기 후반의 대표적인 오페라 클래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본 영상물은 2014년 함부르크 슈타츠오퍼에서의 프로덕션을 담은 것으로, 이 오페라 최초의 영상물이기도 하다. 카롤리네 그루버의 연출은 현대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각 인물들의 심리적 측면을 보다 강조하고 있으며, 타이틀 롤을 맡은 바리톤 보 스코부스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함께, 유럽에서 활약 중인 우리 소프라노 헬렌 권(권해선)이 주요 배역 중 하나인 리건으로 등장한다.
보조자료
- 독일 작곡가 아리베르트 라이만은 1936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작곡과 피아노를 배웠으며, 베를린 도이치 오퍼의 레페티퇴르로 처음 음악계에 입문했다. 초기에는 피아니스트로 활동했지만, 이후 작곡으로 방향을 바꿨다. 1978년 피셔-디스카우의 위촉으로 완성한 오페라 <리어>가 크게 호평을 받으면서, 현존 독일 음악계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부각되었다. 그 외의 주요 오페라들로는 <유령소나타>(1984), <트로아데스>(1986), <다스 슐로스>(1992) 등이 있으며, 2010년에 초연된 오페라 <메데아>역시 Arthaus를 통해 영상물로 출시되었다.
- 라이만은 독일의 위대한 바리톤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를 염두에 두고 이 오페라를 완성하였다. 1968년 피셔-디스카우는 미완의 청년 작곡가였던 라이만에게 리어왕을 소재로 한 오페라를 만들 것을 제안하였고, 1975년 바이에른 슈타츠오퍼로부터 신작을 위촉받은 라이만은 피셔-디스카우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였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토대로 클라우스 헨넨베르크가 각색한 독일어 리브레토를 사용하였다. 작품의 초연은 1978년 7월 9일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에서 장-피에르 폰넬의 연출로 이뤄졌으며, 당연히 타이틀 롤은 피셔-디스카우가 맡았다.
Accentus 신보
ACC20325(DVD) ACC10325(Blu-ray)
브람스: 교향곡 2번, 세레나데 2번, 알토랩소디 [한글자막]
사라 밍가르도(alt)/ 안드리스 넬손스/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 깊은 콘서트 실황
클라우디오 아바도라는 한 거장을 위해 조직된 악단이나 다름없었던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이하 LFO)는 2014년 1월 아바도의 사망 이후 자신들의 존립 여부에 대한 갈림길에 접어들게 되었다. 같은 해 8월 15/16일, 루체른 KKL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연주회는 LFO가 아바도가 아닌 다른 지휘자들과 더불어 자신들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선언하는 현장이었다. 같은 해 4월의 아바도 추모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안드리스 넬손스가 다시 한 번 LFO와 함께 호흡을 맞추어서 브람스의 작품들만으로로 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것이다. 현 파트에서 바이올린이 생략된 독특한 편성의 작품인 세레나데 2번에서는 빼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LFO 목관 솔리스트들의 활약이 더 한층 빛나며, 사라 밍가르도의 흑단과도 같은 짙은 목소리가 더해진 알토랩소디가 이어진다. 연주회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작품은 교향곡 2번이다. 넬손스의 단정한 리드와 LFO의 섬세한 연주력은 이 교향곡에 담긴 밝고 온화한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면서 이 의미심장한 콘서트를 훌륭히 마무리하였다.
ACC20240(DVD)
탱고 (피아졸라, 가르델, 마피아, 라우렌스 외) [한글자막]
카페 데 로스 마에스트로스와 친구들
▶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치는 본고장 탱고의 진한 매력
19세기 후반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사이를 관통하는 라플라타 강 인근지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탱고는 특유의 감각적인 리듬과 관능적인 매력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춤곡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본 영상물은 아르헨티나 탱고의 역사와 함께 했던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탱고의 산실과도 같은 전설적인 무도회장인 ‘엘 팔라치오’에 함께 모여서 가졌던 특별한 콘서트를 수록한 것이다. 아르헨티나 탱고의 살아있는 역사와도 같은 인물인 후안 카를로스 고도이,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 로돌포 메데로스, 피아졸라의 긴밀한 음악동료들이었던 바이올리니스트 페르난도 수아레스 파스와 가수 테레사 파로디, 21세기 탱고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이 나라의 인기 모던 탱고 밴드 오트로스 아이레스 등이 참여하여 본고장 탱고의 진정한 매력을 유감없이 펼쳐보인다. 또한 탱고 부에노스아이레스 페스티벌의 음악감독이자 탱고 전문 기타리스트인 구스타보 모치의 해설은 탱고의 역사와 현주소에 대한 많은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해준다.
EuroArts 신보
2001944(Blu-ray)
프로메테우스 - 신화를 주제로 한 음악 작품들
마르타 아르헤리치(피아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우디오 아바도
▶ 아르헤리치, 아바도, 베를린 필이 불을 설명하다!
불을 훔친 죄로 제우스의 벌을 받아 낮에는 독수리에게 간을 뜯기고 밤에는 다시 간이 생성되는 고통을 당한다는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 이야기를 주제로한 음악 작품들을 담은 영상물이다. 먼저 나오는 곡은 베토벤의 유명한<프로메테우스의 불>이다.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베를린 필 단원들의 얼굴, 그리고 화면 전체가 붉어지면서 서주가 시작된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리스트의 교향시 5번 <프로메테우스>가 10여분에 걸쳐 연주된다. 매우 격정적인 음악이다. 화면이 어둑하게 바뀌면 붉은빛과 푸른빛이 번갈아 번득이는 가운데 스크랴빈의 환상적인 작품 <불의 시 프로메테우스>가 연주된다. 아바도가 지휘하는 베를린 필과 함께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뜨겁게 달궈진 피아노 선율을 풀어놓는다. 현대 작곡가 루이지 노노의 1992년 작품인 모음곡 <프로메테오>도 담겼다. 프로메테우스 신화의 내용과 작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자막으로 처리되어 이해를 돕고 있다.
2005674 (Blu-ray)
블루 노트 - 모던 재즈 이야기
▶ 출연: 밥 벨든, 아트 블레이키, 론 카터, 존 콜트레인, 밥 크렌쇼, 덱스터 고든, 조니 그리픈, 에비 행콕, 프레디 허버드, J.J.존슨, 타지 마할,길 멜, 씰러니어스 멍크, 프랜시스 포드러스, 버드 바월, 앙드레 프레빈, 맥스 로치, 소니 롤린스, 카를로스 산타나, 지미 스미스,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카산드라 윌슨...
이 Blu-ray에 나오는 아티스트들을 보면, 우리 시대 세계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을 모아놓은 유명인사목록이 아니가 싶다. 아트 블레이키,존 콜트레인, 허비 행콕, 씰러니어스 멍크, 소니 롤린스, 1950년대,60년대 위대한 재즈 시대와 동의어가 된 사람들이다. 카를로스 산타나, 카산드라 윌슨, 앙드레 프레빈과 함께 요아힘 에른스트 베렌트, 베르트랑 타베르니에 같은 재즈 전문가들이 인터뷰를 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백과 사전적인 기획. 블루 노트를 그렇게 유명하게 만들었던 생생한 사운드와 함께 위대한 음악영상물을 만날 수 있다.
댓글목록
jsg1248님의 댓글
jsg1248 작성일ACC 10325 [blu-ray] 1장 주문합니다.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730004(Blu-ray) 109066(Blu-ray) ACC10325(Blu-ray) ACC20240(DVD)
nicnat님의 댓글
nicnat 작성일acc 10325 : 1장 / acc 20240 : 1장
hm1812님의 댓글
hm1812 작성일729908(DVD), ACC20325(DVD) 신청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